타르커의 용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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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Dragon Throne of Tarkir
한글판 명칭타르커의 용 왕좌
마나비용{4}
유형전설적 마법물체 — 장비
장착된 생물은 수비태세와 "{2}, {T} :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생물들은 턴종료까지 +X/+X를 받고 돌진을 얻는다. X는 이 생물의 공격력이다." 를 가진다.
장착 {3}

'타르커의 창공을 누비던 존재는 이제 왕좌가 되고 말았다.'
수록세트희귀도
타르커의 칸레어

타르커의 하늘을 지배하던 용들이 부족에게 멸종당할 때, 마르두와 싸우던 폭풍의 분노 콜라간은 벼랑끝에서 최후를 맞았는데 비참하게도 그 두개골로 만들어진 칸의 옥좌. 마르두 부족의 수도 Wingthrone, the Mardu fortress에 존재한다.

이 왕좌에 앉는 생물은 칸이 되어 직접 전장에 나서지 못하지만 자신의 공격력만큼 부하들을 버프걸어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형태의 카드.

리미티드에서는 내 생물 전체를 파워업 시키고 돌진까지 추가해주므로 강력하다. 돌진이 있어 공격할 때에 유리하지만 내 생물진의 공방이 엄청나게 올라가기 때문에 사실 방어할 때에도 상당히 좋다. 다만 문제는 만만치 않은 자체의 마나코스트와 또 탭시킬 때 부가적으로 마나가 들어간다는 것. 효과를 강력하게 받으려고 하면 할 수록 정작 그 중요한 원탑생물은 수비태세로 묶여 움직이지 못한다는 점도 딜레마로 컨스에선 마땅한 자리가 없다.

일단 자잘한 토큰을 꺼내는 카드가 많은 마르두에서 사용하기 좋다고 볼 수 있겠다.

큰 의미는 없지만 1차로 탭시켜서 상향시키고 다른 생물에 다시 장착해서 탭시키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다. 생물이 두개가 묶이고 마나가 많이 필요해서 그렇지(...)

릴리즈 프로모 일러스트에는 저 자리에 투구분쇄자 주르고가 앉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