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tudio Hunty에서 만든 드래곤즈 레어 형식의 플래시 게임. 모티브인 드래곤즈 레어보다는 훨씬 쉽고 게임플레이도 간단하지만 잘못 누르면 죽는건 똑같다.
버전은 총 3개 있는데, 처음로 공개된 구버전은 스토리 설명도 없고 던전 탈출 특유의 글자로고도 완성되지 않았으며 드래곤 스테이지 이후의 스테이지들의 구성이 고정되어 있었다.(미라,자석 마법사,얼굴방 순)
이후 신버전이 나오면서 던전 탈출의 로고가 추가되었고, 문제가 되었던 오락기 망치방이 짤리고 대신 2개의 방과 고정되어있던 스테이지를 랜덤으로 바꾸고 그 이후의 방 몇개를 새로 추가했다.(붉은 닌자,침대,짚라인,노란 닌자,잠자는 해골병사) 현재 나와있는 완성판 버전은 2010년 7월에 나온 버전으로, 모든 방이 완성되어있고, 효과음 ON OFF가 가능한 버전이다.
1.1 스토리
그냥 스틱맨이 마왕인 다크나이트를 해치우고 던전에서 탈출하는 스토리다. 이건 구버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1.2 게임 플레이
매우 간단하다. 게임 중 반짝이는 동그라미가 나오는데 그것을 타이밍에 맞춰누르면 된다. 목숨은 총 3개. 처음에 튜토리얼이 나오는데 튜토리얼이 처음 나온 버전에서는 생략이 불가능해 무조건 하고 넘어가야 했으나 최신버전은 생략이 가능하다.
1.3 방 정보
드래곤즈 레어의 전통에 따라 방은 30개. 빛나는 동그라미가 나왔을때 타이밍에 맟춰누르면 다음 화면으로 진행이 가능하지만, 엉뚱한 곳을 누르거나 타이밍에 못 맞추면 무조건 사망해서 목숨이 1개 떨어진다. 또한 보스방을 제외한 모든 방이 랜덤이다. 10스테이지를 통과[1]하면 보스 스테이지가 나온다.
1. 감옥 (Cell)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해골 교도관의 열쇠,감방의 출구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진행하는 곳.
스틱맨이 감옥에 떨어지면서 시작된다.
가장 난이도가 낮은 방 중 하나로 중간에 해골 교도관이 열쇠를 가지고 지나가는데, 그때 동그라미가 뜬다. 이때가 열쇠를 빼앗을 타이밍.한번에 누르지 않으면 다시 오지않으니 적당한 타이밍에 노리자. 열쇠를 빼앗는데 성공하면 문이 보이는데 또 동그라미가 뜬다. 바로 뒤에서 해골병사가 쫓아오므로 빨리 누르자.
2. 벽방(Crushing Walls)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문
던전 탈출 내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낮은 방. 시작하면 방을 깔아뭉게는 벽 2개가 양쪽에서 다가오는데 빠르게 문으로 들어가면 끝.
너무 쉬운 방이여서 따로 설명이 필요없다.
3. 거대 해골방(Giant Skeletons)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가짜문 왼쪽 밑, 급습해오는 해골 병사
초창기에 나온 방이라 난이도가 굉장히 낮은 편이다. 거대한 해골 모형 2개과 문 1개가 있다. 어찌보면 출구 같지만 사실 그건 함정이다!
문을 열려고 하면 오른쪽 해골 모형이 문쪽으로 쓰러지는데, 이걸 피하면 해골의 뼈다귀를 잡아서 문을 열려고 하지만 갑자기 왼쪽에서 문이 열리면서
해골병사가 튀어나오는데 타이밍 동그라미를 눌렀다면 그 잡을려고 했던 뼈다귀가 날라가서 해골병사에게 명중해서 쓰러트린다.
그리고 왼쪽 문에 들어가면 끝.
4. 진자(Pendulums)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왼쪽 뒤,왼쪽 밑,문 왼쪽
선 몇개가 있고 거기서 일정방향으로 양날 도끼가 튀어나온다.
게임에 익숙해졌다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5. 거대 갑옷방(GIant Armor)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압쪽길, 오른쪽 길, 오른쪽 문
시작하면 거대한 갑옷이 전시되어있다. 하지만 몇초뒤 작동하기 시작한다.
거대갑옷을 피해 계속 달리다보면 왼쪽 문에서 해골병사가 급습하는데 오른쪽으로 피하면 오히려 해골병사 자신이 갑옷무사에 밟혀 사망...
좀 더 가다보면 오른쪽에 문이 있고 그곳으로 들어가면 갑옷무사는 계속 가다가 낭떠러지에 떨어져버린다.
6. 낙석방(Falling Rocks)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바위 4개(오른쪽에서 왼쪽 순으로),왼쪽 위의 출구
초보자들이 조금 고전하는 방. 다만 위치만 알고 있다면 클리어는 쉬운 편이다.
7. 파란 닌자방(Blue Ninja)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테이블 밑,파란 닌자(왼쪽),파란 닌자(오른쪽),테이블 왼쪽,테이블 오른쪽,샹들리에 스위치
3개의 닌자방 중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방이다. 들어가면 접시가 몇개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갑자기 파란 닌자가 스틱맨을 암살하기 위해 뒤에서 등장한다. 테이블 밑을 눌러서 그가 공격하는 것을 피하면 앞쪽으로 순간이동한다. 테이블 위에 있는 접시를 닌자에게 날리다보면 갑자기 근접공격을 멈추고 에네르기파[2]를 난사하기 시작한다. 에네르기파를 피한뒤 스위치를 재빠르게 누르면 샹들리에가 닌자를 누르면서 자기가 공격에 자기가 당해서 리타이어.
참고로 이 방은 실수했을 경우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웃기는 건 테이블 뒤에 숨어있으면 공격을 안 받는데 접시를 날리기 위해 테이블 왼쪽으로 가는 것 까지는 같지만 접시는 날리지 않는다! 결국 닌자에게 끔살.
그리고 스위치를 너무 늦게 누르면[3] 닌자는 샹들리에에 그대로 짓밟혀 사망하고 스틱맨 역시 에네르기파에 의해 몸이 증발하고 사망.
8. 토피어리 정원(Topiary)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왼쪽 길,오른쪽 길,왼쪽 내리막길,문
처음 들어가면 손 모양의 토피어리가 문을 닫으므로 왼쪽 길로 가야한다. 그 후 기린,토끼 토피어리로 변장한 괴물 둘을 피한 뒤 손 모양의 토피어리가 문을 닫기전에 들어가면 끝.
9. 현관(Vestibule)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가운데 칸,왼쪽 칸, 오른쪽 칸
난이도가 낮은 방이다. 타이밍만 잘 맞춰도 클리어 가능.
10. 바닥이 부서지는 방(Crumbling Floor)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왼쪽 문,
시작 시 가운데 문에서 나온다. 갑자기 바닥이 부서지기 시작하는데 아무것도 안누르면 그래도 떨어져 낙사하니 주의.
왼쪽 문에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데 이걸 누르면 그 문으로 들어가서 클리어.
이 방 역시 굉장히 쉬운 편에 속한다.
11. 완드 방(Wand)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완드의 동그란 부분,화분,오른쪽 밑,완드가 놓여져있던 테이블 위,막힌 출구,손톱 괴물,왼쪽 끝,위쪽,왼쪽 부서진 테이블 위,부서진 테이블,입큰 괴물,스틱맨의 다리,위,오른쪽 밑,왼쪽 밑,벅 베이드의 눈알,막힌 출구
대망의 첫번째 보스방. 방의 완성도도 게임 내에서도 굉장히 높은 수준이며 타이밍 동그라미가 가장 많은 방. [4] 다만 타이밍 동그라미가 많은 만큼 타이밍 동그라미 타이밍도 느려서 보스방 중에서는 난이도가 가장 낮다.] 완드에서 빨리 다가가서 위험한 문이 닫히기 전해가면 완드를 사용하려고 하다가 위에 있던 화분[5] 에게 실수로 마법을 걸어 달걀모양에 손톱 괴물로 만들어버린다. 이 손톱 괴물은 스틱맨을 죽이기 위해 완드가 있던 테이블까지 부숴버린다. 공격을 피하면서 이동하다보면 괴물이 울부짖으며 스핀어택을 해오는데, 이떄 괴물에게 마법을 걸면 입큰 괴물로 변한다.
괴물의 공격을 피하면서 아까 부수진 테이블 주변으로 가서 괴물이 공격할려고 할때 테이블을 날려 시간을 끌면 괴물이 테이블을 부숴버리고 돌격해오는데 그때 괴물에게 마법을 걸면 이번엔 눈깔괴물이 되어버린다. 벅베이드의 촉수 공격을 피하다보면 벅베이드가 모든 촉수로 공격을 해오는데 그떄 벅베이드에게 마법을 걸면 벅베어드는 고양이가 되버리고 완드는 폭주하는데[6] , 완드를 막힌 문에 던지면 완드가 문에 닿아 폭발하면서 문으로 들어갈수있게 된다.
12. 카트 방(Mine Cart)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오른쪽 중앙, 중앙 아래,카트,왼쪽,오른쪽,왼쪽,왼쪽,오른쪽,중앙의 사다리
시작하면 바닥이 부서지기 시작하는데, 부서지지 않은 벽으로 가서 카트를 타야한다. 카트를 타고 가다보면 두 개의 입구가 나오는데, 그중 하나만이 뚫린 길이고
나머지는 하나는 막힌 길이다. 다행히도 순서는 왼쪽,오른쪽,왼쪽,왼쪽,오른쪽으로 고정되어있다. 뚫린 길로 계속가다보면 낭떠리지와 함께 사다리가 보일 것이다.
카트에서 빠져나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클리어.
13. 염산 방(Rising Muck)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첫번째 해골의 하반신,두번째 해골의 하반신,해골이 들어있는 철장,네번째 해골의 하반신,회색 줄,오른쪽 문
방을 들어가자마자 염산이 위에서 올라온다. 해골을 타고 위로 올라가다보면, 줄이 나오는데, 이 줄을 잘 이용해서 오른쪽 출구로 들어가면 클리어.
14. 쇠창살 엘리베이터(Grate)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오른쪽 아래,왼쪽 위,왼쪽 아래,오른쪽 위,가운데,오른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위에서 내려오는 쇠창살 철판을 피해야한다. 철판을 계속 피하다보면, 가운데로 가야 피할 수 있는 철판이 나오는데,
이 것까지 피하면 피하지 말고 오른쪽에 등장하는 엘리베이터로 들어가야 한다. [7]
15. 방패방(Shield)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해골 방패,왼쪽 입구,오른쪽 창살 밑부분,왼쪽 창살 윗부분,왼쪽 위,왼쪽 막힌 길,스틱맨의 위쪽,아래쪽
처음 들어가면 해골방패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갑자기 바닥이 오른쪽으로 가버려서 해골방패를 타게 된다. 동굴을 통과하고 창살을 타면서 진행하다보면 막힌길과 함께 종유석이 있는데, 여기서 잘못 누르거나 누르지 않으면 그대로 가시에 박힌다. 막힌길을 해골방패를 이용해 방향을 돌려서 지나가면 용암지대가 나오는데, 왠지는 몰라도 방패 주제에 용암에 녹지 않는다. 용암지대에서 박쥐 2마리가 날아와 순서대로 돌진해오는데, 각각 스틱맨의 아래쪽,위쪽 순으로 공격해온다. 박쥐의 공격을 전부 회피하면 방패가 암석에 박히는데 그와 동시에 문으로 날아가서 클리어.
16. 체스 방(Chess)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추가 바람
체스를 기반으로 만든 스테이지. 마치 모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한다. 체스의 룰으로 움직이는 말이 있고, 바닥도 체스판이다.
왼쪽으로 이동하는 룩을 피하고, 나이트와 퀸과 룩과 비숍을 피한뒤 자폭시키고[8], 비숍을 한번 피하고,
킹의 이동을 피하면, 나머지 4개의 말이 스틱맨이 있는 한 구역에 돌진하는데 피하면 4개의 말은 전부 자폭해서 파괴되고 마침내 문이 열린다.
이상하게도 체스를 모티브로 만든 스테이지인데 폰이 하나도 없다!
17. 파쇄기방(Crusher)
왼쪽 중앙의 발판,왼쪽 문 주변의 발판,오른쪽 위의 발판,부서진 다리,다리 오른쪽옆의 발판, 왼쪽 톱니바퀴, 왼쪽 문[9]
방에 들어가면 거대한 파쇄기가 스틱맨이 있는 발판을 부수기 시작한다. 발판이 있는 쪽으로 피하다보면, 발판을 전부 부순 파쇄기가 위로 올라가는데, 전부 올라가기 전에 왼쪽 톱니바퀴로 가서 문을 타면 클리어. 본래 문까지 눌러야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삭제되어 지금은 톱니바퀴만 눌러도 클리어된다.
18. 붉은 닌자(Red Ninja)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샹들리에를 묶고 있는 줄의 끝[10], 방의 중하위 부분[11],왼쪽 사다리위,통나무의 왼쪽,샹들리에에 의해 생긴 낭떠러지.
초심자들을 완벽하게 엿먹이는 스테이지. 처음하면 대부분 이 스테이지에서 죽는다! [12] 다행히도 첫번째 동그라미를 제외하면 보고도 깰 수있는 수준이다.
두번째로 등장한 닌자. 유일하게 스틱맨이 죽이지 못한 닌자[13] 이기도 하다. 세 닌자 중에서도 가장 짜증나는 공격패턴을 자랑한다. 일단 첫번째 암살이 실패하면 창을 줄로 늘려서 공격해오는데, 피하다가 왼쪽 통나무로 숨으면 몇초간 가만히 있는데, 이때 동그라미를 누르지 못하면, 스틱맨의 뒤로 순간이동해서 암살해온다! 허나 동그라미를 누르면 스틱맨이 통나무를 낭떠러지로 차버려서 붉은 닌자는 밑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스틱맨은 붉은 닌자에게 잘 가라고 인사를 한다. 그리고 붉은 닌자도 무기를 들지 않은 오른쪽손으로 인사를 하고 줄을 타고 내려가버린다. 그리고 문으로 들어가고 끝.
19. 회전룸(Rolling Room)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추가 바람
사람에 따라 쉬울수도 혹은 최흉 최악의 난이도가 될수도 있는 방. 일반방 치고는 타이밍 동그라미도 많은 편인데가 그 타이밍 동그라미 조차 익숙해지지 않으면 찾기 힘들다. 게다가 Mp3로 하면 난이도는 더욱 상승. 뒤에서 달려오는 돌과 지형에 있는 가시를 피하면서 맵을 회전하다보면 클리어되지만 이 게임을 처음하는 초심자에게는 그런거 없고, 오히려 복잡한 진행 때문에 최소 한 두번은 죽어나간다.
참고로 회전룸 자체가 플래시로 구현하기 쉬운편이 아니다! 이 방 역시 완드 방과 마찬가지로 손에 꼽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20. 침실(Bedroom)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스틱맨의 하반신,침대 위,오른쪽 바닥, 구멍난 침대, 뜯겨진 천장
방에 들어가면 출구는 없고 침대 하나만 달랑히 있는데, 여기서 잠을 자다보면 침대 밑의 괴물이 갑자기 깨어난다. 중간에 괴물이 스틱맨을 죽이려다가
침대에 구멍을 내고 천장을 뜯어버리는데, 괴물의 공격을 피한뒤 천장으로 올라가면 클리어된다.
21. 드래곤 방(Dragon)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오른쪽 구석,미완성된 드래곤,1차 변신한 드래곤,밑바닥,왼쪽 구석,용 스테인드 글라스의 꼬리, 왼쪽 바닥,가운데 바닥,왼쪽 구석,오른쪽 벽,완전체 드래곤
두번째 보스방. 첫번째 보스방보다 동그라미는 적은 편이지만, 동그라미가 사라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여기서 키 아이템인 성검이 나오는데, 이 성검을 들면 용 모양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습격해온다. 브래스를 발사하는데, 브래스를 피한뒤 칼로 공격하면 비행형으로 변신해서 돌진해온다. 역시 피한뒤 두번 성검으로 공격하면 다시 분리되어 스틱맨을 공격하는데, 전부 피하면 남아있던 스테인드 글라스[14]까지 합체해서 손 2개만 있는 거대한 용머리가 되어 브래스를 발사한다. 브래스를 피한 뒤 용의 붉은 눈을 찌르면, 화면이 갑자기 붉어진뒤 붉은 눈이 사라지고 용은 완전히 파괴되고 검을 뽑는 상자가 옆으로 이동해서 숨겨진 문이 열린다.
이 스테이지는 드래곤즈 레어의 최종보스인 신지와의 결전을 모티브로 만든 것 같다. [15]
또한 이 게임의 스테이지에서도 손에 꼽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마지막의 완전체 형태는 분리된 스프라이트를 합쳐서 구현했다!
22. 미라 방(Mummy)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미라,창,횃불,타버린 미라
이집트풍의 스테이지. 미라 하나가 관에 나오는데, 이 미라는 붕대를 이용해 스틱맨을 죽이려고 한다.
이 미라의 공격을 막으려면 붕대에 다른 물건을 주면 된다. 처음에는 검을 주고, 그 다음에는 장식되어있는 창을 주고 마지막으로 왼쪽 끝의 횃불을 주면 미라는 타버려서 재가 되는데, 스틱맨의 위치에 또다른 관이 떨어지므로, 빨리 타버린 미라의 재에 다가가서 검을 챙기고 관에서 열린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16] 구버전에서는 드래곤 방 다음으로 등장하는 방이었다.
23. 액체와 자석 마법사 방(Magnet Mage)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공격해오는 액체,위쪽 계단,왼쪽 샹들리에,오른쪽 첫번째 샹들리에,오른쪽 두번쨰 샹들리에,샹들리에 줄
방에 들어가면 왼쪽에서 액체가 잡아먹기 위해 공격해오는데, 한번 베면 뒤에서 커다란 액체가 다가온다. 액체를 피해 샹들리에에 올라가면
이번엔 어떤 마법사가 마법을 이용해 스틱맨의 성검을 뺏아간다! [17] 마법사가 일정 간격으로 마법으로 검을 발사해오는데, 검을 피해 맨 오른쪽 샹들리에까지 가면 이번엔 샹들리에의 줄을 조절해서 샹들리에의 줄을 끊은뒤 마법사를 샹들리에로 깔아뭉게야 한다.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목이 날아가서(..) 죽으므로 주의. 마법사를 깔아뭉게면 검을 다시 챙기면서 끝난다. 구버전에서는 미라 방 다음으로 등장하는 방이었다.
24. 얼굴 방(Face)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오른쪽 눈,스틱맨,코,혀,얼굴
벽에 얼굴이 달렸다! 오른쪽,왼쪽 눈,코를 발사해온뒤, 혀와 손으로 공격해오는데, 혀까지 파괴했다면 입속으로 들어가면 클리어된다.
이 스테이지에서 스틱맨을 누르지 못해 죽는 사람이 많다.[18] 이 게임의 모든 스테이지 중 가장 특이한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또한 실수해서 죽는 장면도 굉장히 제작자의 아이디어가 돋는 편.
구버전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였으며,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짤막하게 클리어했다는 텍스트가 뜨고 끝났다.
25. 줄타기(짚라인) 방(Zipline)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두번째 계단 입구, 세번째 계단 입구,오른쪽 계단 입구,줄,스틱맨 왼쪽,오른쪽,개구리 괴물의 입
이번에는 떨어지는 계단이다. 계단이 전부 부서지기 전에 계단 끝까지 올라가서 줄을 타야한다.
줄을 탔다면 이번에는 식인개구리들의 공격을 피해야 한다. 전부 피했다면 밑에서 갑자기 거대한 개구리괴물이 나타난다.
삼켜지기 전에 입안을 베서 죽이면 뒤에 줄이 보이는데, 그걸 타고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실수했다면 떨어지다가 괴물의 등뼈에 박혀 죽는다.
웃기는 건 줄이 개구리괴물이 나타나자 끊겼다! 허나 그 줄이 무엇인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완성판에서 본래는 없던 개구리괴물의 효과음이 추가되었다.
26. 노란 닌자 방(Yellow Ninjas)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달,스틱맨의 다리,박혀있는 칼
닌자 가이덴을 연상케하는 구조를 지닌 스테이지. 지붕을 타고 올라가면 옆에서 노란 닌자가 등장해서 연출뒤 점프해서 싸운다.
여기서 첫번째 노란색 닌자를 죽이면, 두명의 노란색의 닌자가 더 튀어나오는데, 한 닌자가 처음 나온 닌자와 똑같은 형식으로 싸우는데,
잘보면 함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검을 박는 형태로 함정을 피하면, 다른 닌자가 위로 올라가있는 표창으로 팀킬해버린뒤, 스틱맨에게 표창을 날리는데,
박혀있는 칼을 빼네다가 검기로 표창이 반사되서 닌자는 끔살되고 문이 열린다.
27. 잠자는 해골병사방(Sleeping Skeleton)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중앙의 문.
왼쪽 벽 구석에 해골병사에 자고 있는데, 이 해골 병사를 죽일려고 칼을 들면 거대한 망치가 스틱맨을 깔아뭉게 버리므로 무시하고 문으로 들어가자.
이 스테이지는 사실 구버전에 있었다가 삭제된 오락기 망치 스테이지를 베이스로 만든 것이다.
28. 구렁이(Snake)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오른쪽 출구,통나무,천장,박혀있는 통나무 옆 천장,구렁이의 눈
중앙에 낚시문이 있는데 이 문으로 다가가면 문은 닫히고 밑의 구멍에서 불이 번지기 시작한다. 불을 피해 오른쪽 출구로 빠져나가면 서있는 통나무가 있는데 다가가면 떨어지므로 피한뒤 두번째 통나무가 있는 쪽으로 올라가서 검을 박아야한다. 검을 박으면 거대한 구렁이가 공격해오는데, 통나무의 잔해를 던져서 잠시 막아내면 통나무를 무는데, 검으로 구렁이의 눈을 찌르면 구렁이는 시력을 잃고 그대로 떨어진다. 그리고 균형을 잃은 통나무를 잡고 위의 출구로 올라가면 끝.
2007년 버전에서는 미완성 방이었다.
29. 도서관(Library)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오른쪽 가짜문,맨 밑의 파란색,그 위에 있는 파란색 책 2개, 맨 위의 파란색 책 오른쪽,맨 오른쪽,왼쪽 구석,오른쪽 출구,
일반방 기준으로 최흉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스테이지. 이 스테이지까지 왔다면 위의 회전룸도 우스울 정도로 어렵다는 것을 소름끼치게 느낄것이다.
일단 붉은 책 하나가 문으로 위장해있는데, 위장을 해제한 뒤 공격해온다. 붉은 책은 자신보다 작은 붉은책을 던져서 스틱맨을 공격해오는데, 누르는 건 어렵지 않으나 진행이 상당히 빨라서 처음하면 몇번 죽을수도 있다. 허나 가장 많이 죽는 부분은 오른쪽 구석으로 넘어가는 부분. 여기서 진행속도가 딸려서 죽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공격을 피한뒤 촛불이 있는 샹들리에를 잡고 오른쪽 책장까지 올라가면 샹들리에가 추락해서 거대한 불 형태의 괴물로 변하고, 또다른 붉은 책 하나가 출구를 막는다. 다행이도 이 부분은 상당히 쉽다. 왼쪽으로 이동해서 피한뒤,[19] 오른쪽 출구로 가면 된다.
사실상 타이밍 동그라미의 위치와 진행속도가 난이도를 상승시켜버렸다.
이 방 역시 2007년 버전에서는 미완성 방이었다.
30. 홍수 스테이지(Flood)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오른쪽의 흠집난 벽,코와 줄기
방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흠집난 벽이 있는데, 해골 병사가 오기전에 이 벽을 칼로 툭툭 치다보면 벽은 파괴되고 그 안에 있던 물이 튀어나오고 스틱맨이 물속으로 휘말리는데, 그와 동시에 뒤에서 습격해오는 해골병사도 죽는다. 물을 따라 밖으로 나오면 스테이지 자체가 해골 형상을 한 바위의 눈 부분임을 알수 있다. 타이밍에 맟춰 줄기를 잡고 코로 들어가면 된다.
위의 2방과 마찬가지로 2007년 버전에서는 미완성 방이었다.
31. 다크나이트(Final Boss)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성의 꼭대기,왕좌 밑,스틱맨의 팔,오른쪽,왼쪽,오른쪽,가운데,왼쪽,다크나이트의 밑,왼쪽
최종보스 스테이지. 30개의 모든 방을 클리어해야만 갈 수 있다. [20] 마왕이 거주하는 탑을 구경하려고 가다가 밑에 설치되어있는 줄에 다리가 걸리는데 로켓과 이어놓아서 몇초 뒤면 터진다. 여기서 탑에 들어갔다면 그냥 폭발이펙트만 나오지만, 그렇지 않았을 경우에는 해골 형상이 같이 나온다.
탑에 진입했다면 드디어 최종보스인 다크나이트와의 대결. 처음엔 기다란 왕좌에 앉아있는데, 스틱맨이 있는 쪽으로 다각 불꽃펀치를 날린다.
칼을 꺼내면 다크나이트가 칼을 구석으로 던져버리고 불꽃펀치를 날린뒤 에네르기파를 쏘기 위해 기를 모음과 동시에 시간 끌기용으로 해골 병사 6명을 소환한다. [21] 해골병사를 전부 박살낸 뒤 다크나이트에게 가면 다크나이트가 몇초뒤 에네르기파를 시전하는데 그전에 다크나이트의 하반신 사이로 피한 뒤 망토로 얼굴을 가리면 다크나이트는 항복한다. 그리고 이 부분부터 동그라미가 안나오고 연출만 나온다. 여담으로 최종보스전치고는 굉장히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지금까지 게임을 수월하게 진행했다면 한번도 안 죽고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
삭제된 방: 오락기 망치방(Mallet)
타이밍 동그라미가 나오는 위치: 오락기 옆의 문
던전 탈출의 구버전에 존재했다가 삭제된 방. 오락기를 무시하고 왼쪽의 문으로 들어가면되는 단순한 구성[22]이지만, 이 방의 구성이 뭔가 맘에 안들었는지 이 방은 데이터만 남겨두고 삭제하고, 위에 서술한 Sleeping Skeleton 방으로 대체하였다.
1.4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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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로 인해 얼굴이 가려져있어서 공격을 못하는 다크나이트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스틱맨. 갑자기 그의 얼굴이 잠시 열혈적으로 변하고 "오랴!"라고 외친뒤 다크나이트에게 일격을 날린다. 그리고 다크나이트는 망토가 찢겨진 채로 추락사.
허나 그가 죽으면서 성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스틱맨을 찢어져있는 망토를 이용해 성을 빠져나간다. 그리고 성(던전)은 그 여파로 완전히 박살나버린다. [23] 그리고 망토를 잡는 스틱맨의 모습이 클로즈업되고 스탭진이 잠시 나온 뒤 [24] 그리고 어둠이 사라지고 낮이 되는데, 나무에 부딫혀 찢어진 망토는 멀리 날아가버리고 나무 위에 도착한다.
그리고 왼쪽에 날아온 새와 스틱맨이 화면을 바라보며 THE END와 Retry라는 글씨가 나옴과 동시에 게임은 끝난다.
1.5 기타
제작기간이 플래시 게임 치고는 굉장히 길었다. 자그마치 2003년부터 제작이 시작되어 2010년이 되서야 완성되었으니 제작기간에만 7년이 걸린 셈이다!
2000년도 중후반기부터 2010년도까지 굉장히 유행했던 플래시게임이다. 심지어는 MP3의 플래시 기능으로 플레이했던 사람도 있을 정도. [25] 후에 대도서관, 카이바군, 너불, 중력 등의 아프리카 BJ들에 의해 플레이되기도 했다.- ↑ 구버전에서는 반드시 클리어하지 않으면 같은 스테이지만 계속 해야했으나, 지금은 클리어하지 않은 방은 최종보스전이전에 전부 해야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 초반기 방이서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 공격은 게임 내에서도 굉장히 강력한 기술 중 하나다. 공격에 닿기만 해도 소멸해버린다. 실제로 닌자가 에네르기파를 쏘는 장면에서 죽으면 에네르기파에 닿은 부위가 사라져버리는 광경이 많다.
- ↑ 정확히는 닌자가 에네르기파를 쏜뒤 스위치를 누르는 경우.
- ↑ 2번째 드래곤 방이 11개, 다크나이트(마왕) 방이 딸랑 10개다...
- ↑ 이 부분에서 실수를 하면 스틱맨 자기자신에게 마법을 걸어버려 고양이가 되버린다. 웃기는건 죽는것도 아닌데 목숨이 감소한다!! 화면을 보며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야옹 하는 건 덤. 아마 게임진행이 더이상 불가능한게 그 이유인듯.
- ↑ 여기서 완드를 던지지 않으면 그대로 폭사한다,
- ↑ 다른 철판과 달리 구멍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 ↑ 말이 서로 닿으면 파괴된다.
- ↑ 구버전 한정. 완성된 버전에서는 삭제되었다.
- ↑ 정확히는 스틱맨 뒤에 있다.
- ↑ 정확히는 가장 남쪽에 있는 항아리 두 개의 사이
- ↑ 일단 동그라미부터가 크기가 작아서 눈에 잘 안 보이고 처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화면에서 동그라미를 찾다가 닌자에게 죽는다.
- ↑ 파란색 닌자는 에네르기파만 쏘다가 위에서 내려온 샹들리에를 피하지 못해 에네르기파와 샹들리에가 겹쳐 사망했으며, 밑에 서술할 세 노란 닌자도 스틱맨과 전투로 전부 사망했다.
- ↑ 정확히는 용모양의 스테인드 글라스만 공격해왔고, 주황색의 나머지 배경부분은 그대로 있었다.
- ↑ 심지어 자신의 성에 약점무기가 있다는 것까지 똑같다!
- ↑ 잘못된 부분이 있다. 분명히 처음 그 자리에는 벽밖에 없었는데 문이 생겼다! 어쩌면 이중으로 만든 관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관에 문이 숨겨져있다는 것 자체가 뭔가 이상하다.
- ↑ 성검을 뺏긴뒤 죽어도 게임에 별영향은 없다. 참고로 이 게임은 성검을 얻기 전에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죽은뒤 성검을 얻은 후에 재진행해도 똑같다.
- ↑ 처음으로 눌러야 하는 부분이 오른쪽 눈이여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왼쪽 눈에 동그라미가 나타나는 줄 알고 착각하기 때문.
- ↑ 여기서 출구를 막는 붉은 책이 타버린다.
- ↑ 클리어하지 못한 방은 30개 방을 진행했다면 최종스테이지 전에 등장한다.
- ↑ 잘못된 부분이 있다. 분명히 소환한 해골병사는 6명인데, 웃기게도 5명만 박살났다.
- ↑ 만약 문으로 들어가지 않았을 경우, 오락기 뒤에서 커다란 망치가 스틱맨을 뭉개버린다.
- ↑ 정확히는 성의 균형이 부서져서 도미노처럼 박살난거지만.
- ↑ 여기서 던전 탈출 제작진이 대부분 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 그러나 최종버전은 플래시 자체의 잠금기능으로 MP3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