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솔리드 4에 등장하는 컴퓨터 바이러스.
원본은 에마 에머리히가 만든 G.W. 파괴용 웜 클러스터로 나오미가 만든 FOXDIE와는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목적은 정반대다.
나오미가 서니 에머리히에게 건네준후, 서니가 완성시켰다.
원래 프로그램대로라면 G.W.를 매개로 해서 John Doe와 나머지 AI네트워크, J.D가 구축해놓은 미국의 모든 전산시스템을 파괴해야 했지만 서니가 잘 수정해둔 덕분에 애국자들의 AI들만 파괴되었다. 이로서 애국자들의 지배는 끝나게 되었다. 참고로 FOXALIVE의 의미는 여우들을 들판에 풀어 주겠다는 염원을 담은 의미. 이는 솔리드 스네이크를 의미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