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of Destiny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Figure of Destiny
한글판 명칭-
수록판본Eventide
유형생물 - 키스킨
마나비용희귀도
{R/W}레어
{R/W}: Figure of Destiny는 2/2 키스킨 신령이 된다.
{R/W}{R/W}{R/W}:Figure of Destiny가 신령일 때, Figure of Destiny는 4/4 키스킨 신령 전사가 된다.
{R/W}{R/W}{R/W}{R/W}{R/W}{R/W}: Figure of Destiny가 전사일 때, Figure of Destiny는 8/8에 비행, 선제공격 능력이 있는 키스킨 신령 전사 아바타가 된다.
공격력/방어력1/1

Shadowmoor 블럭에 나오는 하이브리드 카드 중 하나. 적덱에도 백덱에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고, 실제로 이 때 당시에 많이 썼다. 마나를 지불해서 뻥튀기하는 능력은 '턴 끝까지'가 아니라 이 생물이 살아있는 한 '끝까지'가 된다. 백마나로도 적마나로도 뻥튀기는 둘 다 가능하다. 즉 이게 튀어나왔을 때 처음에 1/1이나 2/2 상태에서 이걸 막지 못하면 그야말로 개피보는 사태 발생. 적덱/백덱/적백(보로스)덱에서 모두 사랑받았던 카드.

게다가 키스킨이기 때문에 다른 키스킨과 함께하는 효과(Wizened Cenn의 +1/+1 같은 것)를 받을 수도 있다.

이 카드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나중에 Rise of the Eldrazi에서 생물이 커지는 것을 구현한 레벨업 능력은 집중마법을 발동할 수 있는 때에만 쓸 수 있도록 못박게 되었다. 이것의 후손(?)들이 각각 적색의 Kargan Dragonlord와 백색의 Student of Warfare. 한참 뒤에 또다른 후손인 태초나무의 수호자도 등장하게 됐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특정한 주문이나 능력을 통해서 생물 종류를 인위적으로 전사로 바꾸면 마지막 8/8 변신 능력을 바로 쓸 수 있다.

이 카드가 Eventide의 런칭파티 때 참가기념 프로모로 나왔던 카드인데, 보통 프리릴리즈나 런칭파티 때 나오는 프로모 카드는 원래 카드랑 일러스트가 다르지만, 이 카드는 원래 카드랑 일러스트가 같다(!) 그리고 2013년 6월에 출시된 모던 포맷을 위해 만들어진 재판용 블럭 Modern Masters에서도 역시 같은 일러스트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