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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GOLDEN OGRE |
크기 | 289.6 피트[1] |
모티브 | 귀신고기 |
출연작 | 다라이어스 외전 |
관련 보스 | STORM CAUSER |
1 설명
다라이어스 외전의 보스 | |
스테이지 1 | GOLDEN OGRE(A) |
스테이지 2 | ANCIENT DOZER(B) KING FOSSIL(C) |
스테이지 3 | FOLDING FAN(D, F) ELECTRIC FAN(E) |
스테이지 4 | PRICKLY ANGLER(G, I) NEON LIGHT ILLUSION(H, J) |
스테이지 5 | TITANIC LANCE(M) FATTY GLUTTON(K, O) DOUBLE DEALER(L, N) |
스테이지 6 | CRUSTY HAMMER(P, R, T) DEADLY CRESCENT(Q, S, U) |
스테이지 7 | GREAT THING(Z') RISK STORAGE(V) VERMILION CORONATUS(W) HYSTERIC EMPRESS(X) ODIOUS TRIDENT(Y) CURIOUS CHANDELIER(Z) STORM CAUSER(V') |
다라이어스 외전의 첫 스테이지인 A존 보스로 등장. 원형 생물은 귀신고기.
원래 최초의 기획에는 첫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할 예정은 없었고 첫 스테이지 보스로는 6 스테이지의 보스인 CRUSTY HAMMER가 예정되어 있었다.[2] 원래의 1 스테이지의 디자인 또한 지금과는 달라서 석양을 배경으로 한, 폐허가 된 근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었고 보스전이 중심이 된다는 외전의 컨셉답게 첫 보스이니만큼 강렬한 충격을 줘야 한다는 의견에 의해서 '무언가의 거대한 건물을' 파괴하면서 등장한다는 보스의 컨셉을 예정해 두고 있었다.
그리하여 최초에는 CRUSTY HAMMER 가 뒤쪽에서 건물을 무너뜨리면서 등장하는 씬을 준비해두고 있었으나 문제가 있었다. 바로 같은 타이토에서 낸 게임인 메탈블랙 의 1 스테이지와 너무나도 비슷했던 것. 덕분에 '거대한 보스가 건물을 무너뜨리는 연출과 함께 등장' 이란 컨셉만 남겨둔채 수정되어서 지금의 외전의 완전 미래지향적인 도시와 함께 화면 뒤쪽에서 부유하고 있다가 원통형의 건물을 부수면서 등장하는 GOLDEN OGRE를 볼 수 있게 되었다.(원래 만들어 둔 스테이지는 6스테이지의 T존으로 수정되었다.)
2 주요 공격 패턴
1. 옆면 비늘을 흩어놔서 플레이어에게 날린다. 쏴서 깨뜨릴수도 있기에 별 무리가 없는 공격.
파일:Attachment/GOLDEN OGRE/cb.gif
2. 입에서 거대한 레이저 주포를 발사한다. '나 레이저 쏜다' 하고 충전음에 그래픽 효과로 광고까지 하기 때문에 못 알아차리지 않는 이상은 맞지 않는다.
3. 꼬리를 휘둘러서 바람을 내서 플레이어 기체를 밀어 낸다. 어떠한 공격 판정도 없고 그저 플레이어 기체를 밀어내기만 할 뿐이다.(...) 역시 후의 STORM CAUSER도 비슷한 공격을 지니고 있는데 이때에는 밀려나지 않게 앞으로 전진하지 않으면 늘어난 꼬리에 의해 죽게 된다. 그야말로 낚시성이 다분.
4. 몸통 부분에 뭔가 나오더니 작은 탄알을 뿌려댄다. 탄속이 느리기에 첫 보스로선 안성맞춤이다.
3 숨겨진 진실 및 여담
상당히 거대한 크기에 다른 보스와 차이를 두는 3D를 사용한 다관절의 보스. 그리고 건물을 파괴하며 등장하는 연출등으로 인해 인상을 주는 보스지만 1스테이지 보스답게 약하다.
이 게임의 최후의 스테이지 중 하나인 V'존에 가면 이 녀석과 똑같이 생긴 STORM CAUSER란 녀석이 보스로 등장한다. 골든 오거가 부활한 형태인지는 불명. 뭐, 그래봤자 재생 괴수는 약하기 짝이 없는 법이니 쉽다 생각했다가 큰일난다. 이 녀석은 골든 오거와 정 반대로 그야말로 끔찍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본 게임 최강최악의 최종 보스다. 제작자들이 대놓고 밸런스 붕괴라고 인정할 정도. 실제로 골든 오거를 가볍게 이긴 인간들이 이 스톰 코저를 보고 괜히 깔보고 덤볐다가 순식간에 떡실신 당했다고(...).
다라이어스 외전의 스탭롤은 우주를 헤엄치는 이 보스를 배경으로 여태까지 지나간 존 사진이 스쳐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