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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온라인/습격 | ||||
플리카 작업 | 탈옥 | 휴메인 연구소 습격 | 시리즈 A 자금조달 | 퍼시픽 스탠다드 작업 |
목차
볼링브로크 교도소에서 목표 인물을 탈옥시키십시오. 탈옥 작업을 하려면, 죄수 호송 버스와 밀수업자의 비행기가 필요할 겁니다. 그 자를 더욱 만족시키려면 빚 청산도 하고. 그의 차량도 되찾아 주십시오!
1 탈옥(The Prison Break)
한때 군사 연구의 책임자였지만 각종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된 막심 래쉬코브스키 교수를 탈옥시키는 작업이다.[1] 탈옥의 브리핑을 하는 사람은 요원 14[2]이다.
추천되는 아파트는 4 인테그리티 아파트. 인테그리티 아파트 옆 고속도로를 통해 준비 작업 장소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어 유리하고, 아파트 아래쪽으로 고속도로를 통해 내려 갈수 있는 지하 땅굴도 있어 경찰의 수배를 떼기에도 유리하다. 3 알타 St. 아파트도 이동시 유리하고 정면에 경찰을 따돌리기 좋은 지하철 터널이 있어 역시 추천 할만 하다.
- 준비 작업 비용 : $40,000
- 쉬움 난이도 수입 : $200,000
- 보통 난이도 수입 : $400,000
- 어려움 난이도 수입 : $500,000
1.1 탈옥 - 비행기(Prison Break - Plane)
맥켄지 비행장에 있는 바고스의 밀매업자한테서 비행기를 훔쳐. 래쉬코브스키 교수를 탈옥시킨 후 다른 나라로 도주하는데 쓸 거야.
여정스킵 가능 |
비행기 계획준비는 역할이 살짝 나뉜다. 비행기인 밸럼을 조종하여 공항에 갖다놓을 파일럿 1명과 비행장 주변을 정리할 지상팀 3명이다.
플레이어들은 바고스 밀매업자들이 있는 맥켄지 비행장으로 가서 바고스 갱단을 싸그리 쓸어 버린뒤, 파일럿 역할을 맡은 플레이어가 밸럼을 타고 로스산토스 국제 공항 격납고에 넣어둔다. 지상팀 플레이어들은 비행장에 남아 바고스를 싹 쓸어버리고 밸럼이 공항에 도착할때까지 기다린다.
비행기를 구하는 작업은 무난한 난이도지만 바고스의 병력 수가 굉장히 많은 데다가 몇번의 웨이브로 오기 때문에 대놓고 우라돌격하지 말고 엄폐를 잘 활용해야한다. 방탄 구루마를 이용 한다면 그냥 대놓고 차 안에서 안전하게 쏘면 된다. 격납고 오른쪽에 가스 탱크 3개가 있는데 도착하자마자 터뜨려 놓고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가스 탱크 주변의 적들을 먼저 잡을수도 있거니와 미리 안터뜨려 놨다가 폭발에 휘말려 실패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파일럿 역할을 맡은 플레이어는 빠른 진행을 위해 비행장에 도착 하자마자 밸럼을 타고 이륙 할 수도 있는데, 헤비 컴뱃을 입었다면 총에 맞아 죽을 일은 별로 없지만 활주로에 있던 차량에 걸려 밸럼이 파괴 될 수 있으니 주의 해야한다. 밸럼이 이륙하기 쉽도록 지상팀이 차로 밀어서 활주로를 치워 주면 좋다. 지능범죄 도전중이라면 지상팀원들과 같이 바고스를 모두 정리 한 다음 활주로를 치워 놓고 안전하게 이륙하는것이 좋다. 지상팀들은 바고스를 정리하고 지역을 떠나기만 하면 되고 파일럿이 착륙만 조심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파일럿이 비행기를 운반하는 사이 지상팀이 죽으면 실패로 끝나기 때문에 놀다가 죽는 일이 없어야한다.[3] 여담이지만 활주로 옆에 불도저가 숨겨져 있다.
1.2 탈옥 - 버스(Prison Break - Bus)
중무장한 호송대의 호위를 받는 죄수 호송 버스를 훔쳐야 해. 탈옥하는 데 사용할 거야. 추격을 따돌리고 나면 샌디 해안 근처에 잘 가져다 놔.
여정스킵 가능 |
플레이어들은 죄수 호송 버스를 탈취하기 위해 호송대를 습격한다. 이 과정에서 한명은 버스를 조종하고 플레이어들의 선택에 따라 모두 버스에 탑승하거나 따로 행동할수도 있다. 버스를 탈취하면 경찰들의 추격이 시작되며, 플레이어 모두 경찰을 따돌려야 한다. 따돌리면 버스를 조종하는 플레이어는 한 창고에 버스를 놓아둔다.
인테그리티에서 곧바로 고속도로로 빠져서 출발하면 요원 14의 대사가 꽤 길어 스킵이 가능할 시점에는 도착하기 때문에 여정 스킵을 하지 않고 가는 것이 좋다.
죄수 호송 버스는 볼링브로크 교도소 입구에서 출발하는데 버스가 계속해서 이동하기도 하고, 버스가 있는 위치에 보라색 GPS 찍고 그대로 따라가면 한참 돌아가게 유도하기 때문에 버스 근처에 오면 바로 경로를 이탈해 버스 방향으로 가자. 버스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고속도로로 진입해 경찰을 따돌리기 번거로워지므로 버스 운전사를 먼저 사살해 버스 먼저 세우는 것이 좋다. 이때 주의점은 만약 4명 모두 같은 차를 타고 버스 운전사를 향해 일점사를 하게 되면 운전사가 죽은 뒤 버스가 대미지를 받아 폭발할 수도 있다.
버스 운전사를 제거했으면 지상의 FIB 운전사를 제거하고 경찰 헬기를 격추하자. 경찰 헬기는 호밍런쳐로 격추 시킬수도 있고 조종사를 노리거나 꼬리 날개를 맞춰서 떨어 뜨릴 수도 있다.[4] 경찰 헬기까지 격추했으면 버스를 탈취하는데 가급적 1명만 탑승하자. 2명 이상 같이 탑승하면 수배 별 버그가 일어날 수 있다.[5] 버스에 가까이 있지 않더라도 누군가가 버스를 훔친 순간 모든 플레이어들이 경찰의 수배에 걸리게 된다. 버스를 탄 사람은 버스가 전복되지 않게 조심해서 경찰을 따돌리고 나머지 팀원들도 경찰을 따돌려야한다. 경찰차가 도로를 중심으로 수색하기 때문에 도로가 아닌 산이나 길이 뚫리지 않은 사막 쪽으로 도망치면 쉽게 따돌릴수 있다. 모든 플레이어가 경찰의 수배를 풀면 버스를 창고에 주차시키고 작업 완료.
한편 이 계획준비는 4명이 다 나설 필요가 없는 작업이기도 하다. 1명만 교도소로 가 버스를 세워 놓고 FIB와 헬기를 제거한다음 버스를 탈취하면 된다. 그러는 동안 나머지 3명은 미리 경찰이 오지 않는 어딘가 으슥한 곳에 짱박혀 수배가 풀릴때까지 놀고 있어도 되는 매우 쉬운 작업이지만 따로 따로 흩어진 채로 경찰을 떼지 못해 쩔쩔맨다면 수십분은 우습게 잡아 먹다가 실패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이 계획준비는 버그가 하나 있는데, 수배가 풀리고 난 뒤 팀원의 수배가 다 풀리지 않은 상태로 이동하다 다시 수배가 걸리는 버그가 있다. 보통 이 버그는 수배가 풀리고 바로 이동 할 때 걸리는데, 이럴땐 다시 안전한 장소로 가서 수배가 풀리길 기다렸다가 모든 팀원이 수배를 풀어 노란색 GPS가 나올때까지 기다린다음 움직이면 된다.
1.3 탈옥 - 경찰서(Prison Break - Station)
팀 절반은 경찰 크루저를 훔쳐서 경찰인척 해. 그리고 경찰서로 가서 죄수 호송 일정표를 챙기도록 해. 나머지는 로스 산토스 항구에 있는 화물선에서 래쉬코브스키 교수의 도난 차량을 되찾아 와.
완료시 해금되는 차량 |
람파다티 카스코(Lampadati Casco) |
플레이어들은 두 팀으로 나뉘게 된다. 경찰서에 잠입하여 일정표를 훔쳐오는 경찰서 팀, 항구로 가서 교수의 차량을 다시 빼오는 화물선 팀으로 나뉜다. 두 팀으로 나뉜 플레이어들은 한쪽은 일정표를, 한쪽은 차량을 가져온다. 경찰서팀은 경찰 크루저(경찰차)를 탈취해 경찰서로 간뒤, 경찰서 내부로 잠입해 죄수 호송 일정표를 훔쳐서 리더의 아파트에 두면 끝. 화물선 팀은 화물선에 침입하여 갱단을 뚫고 래쉬코브스키의 자동차인 카스코를 가져와서 버스를 갖다놓은 그 창고에 주차하면 끝이다.
이 계획준비에서는 3 알타 St. 3 알타 St. 아파트가 추천된다. 경찰서 팀은 경찰서와의 거리도 가깝고 아파트 앞에 지하철 터널도 뚫려 있어 경찰의 수배를 풀기에도 좋으며, 화물선 팀도 화물선까지 거리가 가까워서 좋다. 4 인테그리티 아파트도 입지면에서 충분히 좋은 위치.
- 경찰서 팀
경찰 크루저를 훔쳐 수배를 푼 다음 경찰서로 가서 죄수 호송 버스 일정표를 훔쳐온다. 훔친 경찰 크루저는 목적지로 가져가 비치된 기름통을 이용해 파괴하고 계획실로 일정표를 가져오면 된다.
경찰서 팀은 경찰을 따돌리는데 익숙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주어진 무기가 권총과 야경봉 뿐이다. 경찰 크루저를 훔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번째 방법은 사방에 총을 쏴 어그로를 끌어서 경찰차를 부르는 방법이다.
총질로 어그로를 끈 후에 경찰차가 오면 수배가 걸렸기 때문에 경찰이 바로 공격하므로 경찰을 사살한 다음 탈취하는 것이 좋다. 단, 경찰을 사살하면 즉시 별 3개가 뜨면서 헬기까지 뜨므로 주의 할 것. 좀 더 빠르게 훔치려면 차를 타고 총질하며 어그로를 끈 뒤 경찰차가 오길 기다리지 않고 근처에 스폰된 경찰차로 찾아가 사살한 뒤 훔치면 된다.
두번째 방법은 1명이 핸드폰을 열어서 911에 전화해 경찰차를 호출한 뒤 훔치는 방법이 있다.[6][7]
911로 경찰차를 호출 하면 잠시 뒤 경찰차 한대가 오는데 그냥 내버려 두면 내리지 않고 왔다가 그냥 가버리기 때문에 경찰차 앞을 가로 막아 세운뒤 타고 있던 경찰들을 끌어 내린뒤 타고 도망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수배 별이 1개만 뜨게 된다. 꼭 2명이 같은 경찰차를 탈 필요는 없으나 2명이서 타야한다면 동시에 뺏어 타는 것을 권장한다,
이 계획준비도 앞서 탈옥 - 버스에서 언급 되었듯 수배 별 버그가 생기기가 쉬운데 만약 2명이 같은 경찰차에 타고 시야에서 확실하게 벗어났는데도 수배레벨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두 사람 다 내리고 별이 깜빡일 때까지 기다렸다 타면 된다. 주의할 점은 이 두 사람이 나중에 탈옥 피날레에서 같은 비행기를 타게되면 탈옥 - 피날레 항목에서 언급되는 그 멘붕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만약 어떤 사유로 재시작한다면 베스푸치 볼버드에서 시작 하게 되는데 여기서 경찰을 따돌리기 좋은 장소로 4 인테그리티 아파트 옆 고속도로에 뚫린 스토리 모드에서 보석상 작업시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 쳤던 땅굴을 통해 숨을 수도 있고, 3 알타 St. 아파트 정면의 지하철 터널로 숨으면 매우 쉽게 경찰을 따돌릴수 있다. 주의점은 두 곳 모두 초록색 발전기가 곳곳에 있는데 이걸 차로 들이받으면 그대로 폭발하니 조심하도록 한다.
수배가 풀린 뒤 경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가자.[8] 경찰서에 도착하면 절대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안 된다. 뛰는 것은 상관 없으나 다른 경찰과 부딪히는 즉시 수배가 걸리게 된다. 경찰서로 잠입해 일정표를 훔치면 나오는 도중 경찰 한명이 플레이어 방향으로 다가오므로 잘 피해서 가도록 하자. 이후 다시 경찰차를 타고 지정된 위치를 따라 이동한뒤 비치된 기름통을 차에 뿌린뒤 불을 붙여 경찰차를 폭파시키면 된다. 굳이 차 여기저기 뿌릴 필요 없이 엔진 쪽에만 조금 뿌린뒤 불 붙여도 잘 터진다. 그런데 어떻게든 경찰차만 파괴하면 되기 때문에 물에 빠뜨려서 파괴해도 된다. 약간이라도 더 빠르게 클리어 하려면 기름통이 비치된 장소까지 갈 필요 없이 도중에 주유소에 경찰차를 대놓고 주유기를 향해 총을 쏴 함께 폭파 시켜도 된다. 폭파시키기전 미리 개인 차량 요청을 해둔 다음 터뜨리면 편하다.
공방에서 습격을 진행할 시 가끔 경찰차 시동이 안 걸리는 버그가 발생하는데, 다른 차량 안에 들어가 경찰차를 향해 총격을 가해 폭파 시킨뒤 수배를 풀고 계획실로 일정표를 가져오면 된다.
사실 경찰서팀은 어떻게든 일정표만 훔쳐 나오면 되기 때문에 경찰차를 훔칠 필요 없이 바로 경찰서로 쳐들어가도 된다. 방탄 구루마를 타고 경찰서로 가 건물 안에 있는 경찰을 죽이고 1명은 구루마에 탄채 입구에서 다른 경찰이 건물 안으로 들어 오지 못하게 어그로를 끌면, 다른 1명이 경찰서로 들어가 일정표를 챙긴 뒤 구루마를 타고 도주하는 방법이 있다. 이후 수배를 풀은 뒤 계획실로 일정표를 가져오면 끝. 경찰차를 훔칠 필요도, 파괴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시작할 때 화물선 팀에서 적절한 무기를 던져주면 매우 좋다. 단, 경찰을 잡느라 너무 오래 지체하면 추가로 지원 온 경찰의 수가 상당해지고 헤비 컴뱃이 아닌 일반 복장이라 구루마에 탑승하기 전 사살될 위험이 좀 있기 때문에 지능 범죄 도전시에는 자제하자.
- 화물선 팀
화물선팀은 난이도가 좀 있다. 일단 항구로 가면 큰 배에 컨테이너가 수두룩 쌓여있는데 배 곳곳에 적들이 산개해있다.
침입 루트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번째 루트는 화물선 오른편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 정면 돌파하는 것이다.
계단에 있는 적들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무조건 총부터 쏜다. 한국어로 욕을 하며.. 스나이퍼 라이플로 한명이라도 저격하면 바로 경보가 울리기 시작하니 잠입액션은 애초에 시도도 할 수 없다. 계단 앞에 있는 적 2명을 제거한 뒤 배 측면에서 공격하는 적들을 제거하면 되는데, 적들이 난간을 이용해 엄폐를 하기 때문에 지상에서 총으로 잡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지상에서 로켓을 이용해 측면 복도 특히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사이를 노려서 쏘면 상당수의 적들을 빠르게 정리 하는게 가능하다. 안전하게 클리어 하고 싶다면 구루마 안에서 배의 측면 복도의 적들을 모두 제거한 뒤 올라가면 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어느정도 잡고 나면 계단을 올라 복도를 가로 질러 가면 되는데, 계단을 오를때 점프를 뛰면 난간을 타고 바다로 뛰어 들으니 주의. 중간중간 미처 다 처리하지 못한 적들을 잡으면서 복도 끝 뱃머리쪽으로 진행한뒤 컨테이너를 올라가면 된다. 헤비 컴뱃을 입고 있다면 죽을 일은 거의 없고, 헤비 컴뱃이 없더라도 엄폐만 잘 해주어도 손쉽게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두번째 루트는 낙하산을 타고 컨테이너 위로 바로 착지하는 방법이다.
배를 바라봤을 때 가장 왼쪽(뱃머리쪽)에 있는 크레인의 사다리 끝까지 올라간뒤 준비되어있는 낙하산을 이용해 난간에서 컨테이너 위로 낙하하는것이다. 높이가 낙하산을 펴기에 다소 아슬아슬하므로 난간에서 뛰자마자 곧바로 낙하산이 펴질 수 있게 광클하고 있는 것이 좋다. 계단 앞에 있던 놈들과는 달리 배위에 있는 놈들은 사다리를 타는 플레이어가 분명히 시야에 들어오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쏘진 않는다. 일단 낙하를 하는 순간, 적들이 경보를 울리며, 컨테이너 위에 있는 적들만 처치하면 딱히 배 최상층까지 쫓아오는 갱단원은 없기 때문에 낙하산 펴는 것만 익숙하다면 첫번째 방법보다 더 빠르다. 다만, 적들에게 발각 된 상태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면 좋은 과녁판이 될 수 있으니 주의.
컨테이너 위 적을 모두 잡고 가운데 쯤에 있는 자물쇠가 걸린 컨테이너가 있는데 그 자물쇠를 누가 쏘느냐에 따라 카스코를 운전하는 사람이 갈린다. 운전에 자신있는 사람이 쏘자. 자물쇠를 쏘면 컷신으로 넘어가는데 두 명 다 가까운 곳에 있다면 자동으로 둘 다 카스코 안으로 이동된다. 카스코는 방탄이 아니라서 공격에 굉장히 취약하니 주의해야 하며, 적들이 따라온다고 차 안에서 총을 쏘면 경찰의 수배가 걸리면서 노란색 GPS 경로도 안보이게 되고 적들과 함께 경찰들까지 추격해 난이도가 급상승 하기 때문에 적들이 따라 붙더라도 총을 쏘지 않고 이동해야 한다.[9] 적들은 차를 타고 도로를 통해서 추격해 오기 때문에 도로를 따라 진행시 운전이 미숙해 어딘가에 잘못 박아서 끼거나 전복되면 그대로 포위 당해 사살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적들이 귀찮다면, 아예 도로를 따라가지 않고 기찻길을 따라 쭉 진행하면 적들이 접근이 불가능해서 매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카스코를 몰고 나와 첫번째 바리케이드를 지난뒤 바로 왼쪽 기찻길을 따라가면 된다. 단, 반대방향에서 오는 기차와 부딪힐 위험이 좀 있다. 기찻길에는 GPS가 찍히지 않으므로 기찻길을 따라 쭉 진행 해오다 오른쪽으로 고속도로가 나오는 지점에서 도로로 진입한뒤 GPS를 따라가면 된다. 이 방법은 안전하지만 다소 멀리 돌아가는 길이므로 참고 할 것.
화물선 팀의 목적은 어떻게든 카스코를 목표지점으로 가져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1명만 카스코에 타고 가도 된다. 이 점을 응용해서 1명만 배로 먼저 가서 카스코를 훔치고, 다른 1명은 인서전트나 구루마(방탄)에 타고 뒤따라 간 후, 배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대기하다가 카스코가 배에서 내려오면 첫번째 바리케이드에서 길을 막고 있는 적들의 차를 들이받아서 튕겨내면 된다. 초보들이 보통 여기서 많이 죽는데, 이렇게 해서 길을 뚫어주면 죽을 위험도 줄어들고 카스코도 빠르게 주행할 수 있다. 카스코의 뒤를 따라가면서 적들이 따라붙는다 싶으면 계속 범퍼카 놀이를 해주면 된다. 앞부분을 들이받아서 방향만 틀어놔도 제대로 따라오질 못한다. 물론 당연히 총을 쏘면 안 된다.
덤으로 카스코를 타고 적들을 따돌리며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요원 14가 무전기로 어디로 가고 있냐고 묻는다. 돌아서 가든 지름길로 가든 상관없이 물어본다. 그리곤 차를 망가뜨리지 말고 잘 타고 오라는 말과 함께, 나중에 그런차 마음껏 몰고 싶으면 스스로 돈모아서 출세한 다음에 하라고 한다.(...)
1.4 탈옥 - 더러운 작업(Prison Break - Wet Work)
팀 절반은 시청 바깥에서 검사 새끼들을 처치하고 진술서를 가져와. 나머지 절반은 래쉬코브스키의 사업 파트너와 경비병을 조용히 처치해.
이 역시 두 팀으로 나뉘는 작업. 검사들을 암살하여 진술서를 가져오는 시청 팀, 래쉬코브스키의 사업 파트너를 암살하는 저택 팀으로 나뉘게 된다.
추천되는 아파트는 시청팀을 기준으론 4 인테그리티 아파트다. 시청에서 가장 가깝고 인테그리티 지하 땅굴로 바로 숨기도 용이하다. 저택팀을 기준으론 어디서 시작 하든 상관 없지만 이클립스 아파트가 저택과 가장 가깝다.
- 시청 팀
시청팀은 유리한 고지대로 올라가서 검사들이 오길 기다린뒤, 검사들이 차에서 내리면 저격하여 진술서를 가져오고 경찰을 따돌린 뒤, 계획실로 진술서를 가져다 놓는다.
검사들을 암살할 때 호흡을 맞춰서 쏘라고 하나, 어떻게 죽여도 수배가 걸리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그냥 어떻게든 시청에 들어가기 전에 죽이면 되므로 굳이 저격총을 쓸거 없이 미니건으로 속 편하게 갈아버려도 된다. 단, 차량이 폭발하거나 로켓같은 폭발성 무기를 사용하면 진술서도 함께 파괴되니 사용하지 말 것.
검사들을 암살하면 진술서를 얻고 바로 경찰을 따돌려야 하는데 몰려드는 경찰의 숫자가 상당해 죽을 위험이 높다. 쉽게 클리어 하는 방법은 미리 사다리 앞에 구루마를 주차해놓은 다음 옥상으로 올라간다. 두 명 모두 옥상에 도착해 단계가 갱신되면 1명은 검사들을 맡고 1명은 바로 사다리 쪽으로 와서 대기한다. 검사들이 차에서 내리면 사다리앞에 대기해 있던 플레이어는 곧바로 내려와 방탄 구루마를 타고 검사들을 향해 가고, 옥상에 있던 플레이어는 검사들을 암살 하자마자 사다리를 통해 내려 간다. 그 사이 구루마를 탄 플레이어는 진술서를 가지러 가는데 떨어진 위치에 맞게 차 문짝을 맞춰서 세우면 내리자 마자 진술서를 획득하고 바로 탈 수 있으며 다시 사다리 앞으로 방탄 구루마를 몰고 가 옥상에서 내려오는 플레이어를 태우면 된다. 그리고 시청 오른쪽으로 공사장이 있는데 공사장에서 인테그리티 아파트 방향으로 쌓인 흙더미를 밟고 그대로 고속도로로 넘어 갈수 있으며 착지후 바로 앞에 있는 땅굴로 숨어 쉽게 경찰의 수배를 풀 수 있다. 수배를 풀고 진술서를 계획실로 가져다 놓으면 된다.
- 저택 팀
저택팀은 래쉬코브스키의 사업 파트너인 디마 포포브의 저택으로 가서 디마 포포브를 암살하고 신속하게 빠져나온다.
목표지점까지 가야 하는데 2명 모두 도착해야 하므로 같은 차를 타고 가는 것이 편하다. 컷씬이 끝난 후 그저 저택에 잠입해서 조용히 디마 포포브를 암살하면 끝이다. 바로 진입 하지 않고 정문에서 조금 더 가면 내리막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담을 넘어 오른쪽 길로 가는 것이 좋다. 소음기가 달린 무기를 쓰고 경호원을 조용히 제거하며 잡아도 되지만 오른쪽 길로 들어가면 경호원에게 들켜도 디마 포포브의 도주 경로와 겹쳐 플레이어 방향으로 도주하기 때문에 곧바로 사살이 가능하다. 소음기가 달린 무기로 재빨리 없앤다면 경보를 울리지 않으므로 경호원까지 모두 조용히 처치 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린다. 혹시라도 다른 경로로 접근하다 경호원들에게 들켰다면 디마 포포브가 도망가기 시작하는데 재빨리 추격해서 잡아 죽이거나 아니면 한명이 미리 도주 차량에서 대기를 하는 방법도있다. 어느 쪽을 하던 암살을 끝내고 지역을 벗어나면 클리어.
귀찮다면, 그냥 일부러 경비원에게 들키고 나서 도망가는 디마 포포브를 쫓아가서 죽여도 된다.
저택 반대편으로 돌아가보면 저택으로 올라가는 비포장길이 있는데 근접지뢰를 하나 깔아두고 소음기가 달리지 않은 총으로 소동을 일으켜주면 디마 포포프가 도망치려고 자동차를 타고 가다 근접지뢰가 폭발하여 죽는다. 여담이지만 잔쿠도 공군기지에서 레이저 전투기를 훔쳐서 암살하는 정신 나간 플레이도 가능하다(...)
1.5 탈옥 - 피날레(The Prison Break)
볼링브로크 교도소에서 래쉬코브스키 교수를 탈옥시킨다. 지상 팀은 호송 버스를 타고 죄수와 교도관 행세를 해. 그리고 교도소로 가서 교수를 데리고 나와. 폭파 담당은 교도소로 향하는 호송 버스를 처리하고, 파일럿은 비행기로 사람들을 싣고 빠져나오도록.
습격 완료시 해금되는 차량 |
조빌트 벨럼 5인승(Jobuilt Velum 5-Seater) 바피드 죄수 호송 버스(Vapid Police Prison Bus) |
팀워크가 맞지 않는다면 그 어떤 습격보다 어려운 피날레.
피날레는 4가지 역할로 나뉜다. 파일럿은 로스산토스 공항에 넣어둔 밸럼을 타고 팀원들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시킨다. 파괴 요원은 로스산토스 외곽에 있는 죄수 호송 버스를 탈취하여 한적한곳에 가서 폭파시킨다. 죄수와 교도관은 죄수 호송 버스에 탑승해 교도소에 잠입한뒤, 행동을 개시한다.
각 플레이어들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이 뚜렷하기 때문에 한명이 못하는것이 굉장히 티가 나는 습격임무다. 최소한 공략이라도 보고 도전하도록 하자.
감옥에 신분을 숨기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헤비 컴뱃같은 중기갑복장을 입을 수가 없다. 파일럿은 로스산토스 공항에서 밸럼을, 파괴 요원은 죄수 호송버스를 파괴하고 교도관과 죄수가 교수를 빼내오면 된다.
엘리트 도전 시 카운트는 교도소내에서 교수와 만나는 컷씬부터 모두 밸럼을 타고 가다 낙하 지점에 도착시 나오는 컷씬까지. 때문에 아파트 위치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 습격 피날레지만 굳이 추천한다면 4 인테그리티 아파트가 교도소팀이나 파괴요원에게 유리하다.
- 교도관과 죄수 팀
죄수에게도 AP피스톨이 있으나 탄약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교도관은 버스 탑승 전 죄수가 사용할 총기와 탄약들을 미리 던져 주면 좋다. 패치로 인해 상호작용 메뉴에서 탄약을 살 수 있으므로 AP피스톨만으로도 탄약 걱정없이 충분히 플레이 가능해 졌다.[10] 교도소 정문에 차단 막대가 있는데 무시하고 부수고 들어가면 철조망으로 된 문이 열린다. 정문에 있던 교도관의 대사가 끝날때 까지 얌전히 서있다 들어가면 되는데 괜히 어딘가 들이 박거나, 심심했던 죄수가 총을 조준하거나 엿을 날린다거나(...), 가만히 서있는 교도관을 버스로 치면 실패가 된다.
도착하면 차에서 내리는 컷씬이 나오는데, 이후 달리기만 하더라도 바로 경보가 울리게 된다. 천천히 걸어가더라도 이동 도중 한 교도관에게 들켜 어차피 전투 태세로 변하므로, 그냥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앞의 교도관 두명을 죽이고 전방으로 사다리 옆에 있던 교도관을 죽인 뒤 앞에 보이는 건물의 반대편 난간에 있던 교도관까지 바로 잡아주고 진행하면 빠르다. 만약 버스 탑승 전 죄수가 쓸 총을 교도관이 주지 않았다면 죽인 교도관의 총을 죄수가 먹어야 진행이 쉽다.
아후 사다리나 계단을 통해 난간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사다리쪽이 더 짧기 때문에 대부분 사다리쪽 루트로 올라간다. 난간을 올라가면 각각 왼쪽 지붕 위에 한명, 오른쪽 탑 위에 한명을 제거하면 아래에 엄폐해 있는 적들을 잡으면 된다. 참고로 오른쪽 탑으로 가보면 구급상자가 있으니 체력이 바닥났을 때 먹어주면 되지만 적들이 아직 많이 남은 상태에서 가면 일점사 당해 죽기 쉽다. 이후 계단을 내려가 숫자 7이 적힌 벽으로 달려가면 교수와 만나는 컷씬이 나오는데 컷씬이 나오는 순간 지상에 남아 있던 적들이 모두 사라지고 NOOSE 팀이 나오는 단계로 넘어간다. 지상전을 그냥 스킵 하고 싶다면 계단 난간에서 그냥 떨어진 뒤 교수를 향해 달려가는 방법이 있다. 단 계단에서 낙하시 체력이 깎이고 적들에게 총 맞아 죽을 위험이 있는 다소 도박성이 강한 방법이니 주의할 것.
컷씬이 끝난 후 교수가 엄폐해 있는 엄폐물은 수그려 앉아도 머리를 엄폐 해주진 않기 때문에 전진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NOOSE 팀은 맷집이 제법 튼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헤드샷을 노리며 전진하고 대놓고 우라돌격해 일점사 당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적들을 제거 하면서 교수와 함께 교도소를 빠져나가면 되는데 교수를 두고 너무 빨리 진행하면 교수가 따라오지 않기 때문에 따라올 수 있게 거리를 유지해 줘야 한다.[11] 한명이 적들을 정리하며 빠르게 전진하면 나머지 한명이 교수와 발을 맞춰 뒤따라 가면 빠르게 진행 가능하다.
적들을 모두 잡고 정문 앞에 있는 경찰 라이엇 밴[12]을 타고 밸럼이 있는 방향으로 간 뒤 탑승하면 된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샌디 비행장에 착륙하고, 비행장에서 비행기를 탈시 개활지라 총맞아 죽을 확률이 크니 파괴요원의 공중지원이 중요.
파괴요원이 교도소 남쪽 담장 밖에 자리를 잡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교도소 팀이 교도소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이 때에는 파괴요원이 경찰들을 알아서 제거해 주기 때문에 매우 수월하다. 아래의 파괴요원 부분을 참조할 것.
죄수와 교도관이 구루마를 운용하는 방법도 있다.#[13][14]
죄수 또는 교도관 중 한명은 시작 전 구루마를 꺼내 놓아야 한다. 탈옥에서 구루마를 운용하려며 교도소 근처에 구루마를 배치해 두어야 하는데, 호송 버스를 타고 가다 입구에서 개인 차량 요청으로 구루마를 호출하면 교도소 입구에 배치 할수 있어 편리하다. 만약 개인 차량 요청이 불가능하거나 쿨타임이 걸렸다면 직접 구루마를 몰고 교도소 입구에 배치해야 하는데, 정문 앞의 25가 적힌 표지판이 있는 위치에 놓을 수도 있고, 정문 옆의 주차장 쪽에 주차해 놓는 방법도 있다.
구루마 배치가 되면 버스를 타고 교도소로 진입한 뒤 적들을 모두 잡고 곧장 구루마를 가지러 가면 된다. 이때 주의점은 둘중 하나라도 구루마를 타기전에 사다리나 계단을 올라가 체크포인트를 찍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만약 체크포인트를 먼저 찍게 되면 구역 제한에 걸려 구루마를 가지러 갈 수 없게 된다.
구루마를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이다.
첫번째 방법은 둘이 같이 구루마를 타는 방법이다.
팀원이 구루마 트릭을 모르는 외국인이라면 단순히 따라오게 하는 것으로 시도 가능하다.
버스에서 내린뒤 보이는 적들을 모두 제거하고 둘이 같이 구루마로 향한다. 구루마를 타고 교도소 안으로 들어와 정문 입구 왼쪽의 펜스를 무너 뜨린뒤 펜스를 밟고 넘어가면 된다.
펜스에서 가운데 기둥을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는데 기둥 왼쪽은 펜스를 무너 뜨린뒤 약간만 속도를 내면 쉽게 넘어 갈 수 있고 조금 전진하면 철조망 문이 열리므로 기둥 오른쪽으로 넘어가지 못한다면 기둥 왼쪽으로 넘어가면 된다. 기둥의 오른쪽은 콘크리트 베리어에 막혀 있기 때문에 펜스를 무너뜨린 뒤에 밟고 넘어가야 하는데 펜스를 잘못 넘어뜨리면 밟고 넘어갈 발판이 없어 넘어가지 못하므로 주의. 이후 교도소를 반바퀴 돌아가면 물탱크 같은 구조물이 보이며 여기서 오른쪽 샛길을 통해 가면 된다.
체크 포인트를 찍지 않고 진입 했기 때문에 둘 중 한명은 계단을 타고 체크 포인트를 찍고 오면 된다. 올라간 한 명이 체크 포인트를 찍자마자 레이더에 교수의 위치가 하늘색 점으로 표시 되는데, 구루마에 탄 사람이 차를 몰고 그대로 교수에게 다가가면 곧바로 컷씬으로 이어진다. 단, 이때 주의점은 체크 포인트를 찍기전에 먼저 교수에게 가있으면 바로 컷씬으로 넘어가지 않으므로 약간 거리를 두고 대기했다가 체크가 찍히는것이 확인 된 다음 들어가야 한다.
두번째 방법은 한명은 사다리 밑에서 대기하고, 다른 한명은 구루마를 타고 교도소로 진입하는 방법이다.
첫번째 방법과 같이 구루마를 탄 사람이 왼쪽의 펜스를 넘어 간 뒤 교도소 안으로 진입해 교수를 만날 준비가 되면 사다리 밑에서 대기하던 사람이 올라가 체크 포인트를 갱신하는 것이다. 사다리쪽 체크포인트가 갱신되면 구루마를 탄사람이 교수를 만나 컷씬을 보면 된다.
세번째 방법은 구루마로 펜스를 넘기전 사다리를 올라 체크포인트를 찍는 방법이다.
두번째 방법과의 차이점은 체크포인트를 찍기전 구루마가 펜스를 넘어 교도소 안까지 진입한 이후에 찍는게 두번째 방법이면, 이 방법은 구루마를 타고 펜스를 넘기 전에 체크포인트를 찍어서 교도소 오른쪽으로 열린 차단문(옆으로 열리는)을 통과해 가는 방법이다. 역시나 교도소를 반바퀴를 돌면 교수에게 갈 수 있고, 체크포인트를 먼저 찍었기 때문에 곧바로 컷씬으로 연결된다.
컷씬이 끝나도 구루마가 그대로 있기 때문에 죄수, 교도관이 같이 타고 NOOSE를 제거하면 된다. 이때 NOOSE에 구루마를 너무 가까이 대면 사각이 생겨 오히려 사격하기 힘들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 대지 않고 거리를 둔채 사격하자. 지상의 적들을 모두 제거하면 교수를 데리러 가라는 메시지로 바뀌고 나면 교수도 구루마를 타게 된다. 정석대로 나오는 길은 좁아서 구루마가 나올 수 없으니 왔던 길로 다시 돌아 교도소를 빠져나가자. 이렇게 하면 교도관팀의 난이도는 대폭 하향되며 엘리트 도전시에도 안전하고 빠르게 NOOSE를 정리할 수 있다.
이후 파일럿이 경찰을 떼고 낙하지점에 도착하면 낙하산을 펴고 잘 착지 하고 버자드 헬기의 테일로터에 갈려 죽는 것만 조심하면 습격 성공.
- 파일럿
한편 파일럿은 공항에 도착해 밸럼을 타고 출발, 이후에 따라붙는 제트기를 상대로 회피기동을 하면서 지상팀이 빠져나갈 떄까지 생존하면 된다. 산 중턱에 바인우드 표지판을 지나면 위험개체로 판명되어 제트기를 출격시키기 때문에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다. 제한시간 2~3분 남은 시점에 공항에서 출발해도 충분하고 아예 매우 높은 고도를 유지한 채 비행장 근처를 맴돌아도 제트기가 안 붙기 때문에 주변에서 맴돌다 1분 정도 남았을 시점에 맞춰 고도를 내려줘도 된다. 파일럿이 너무 빠르게 도착하면 교도소 주변으로 경찰들이 더 빠르게 모인다. 간단한 회피기동은 제트기와 마주보고 달려가 회전하여 제트기 뒤를 따라다니는 것. 유의할 점으로, 제트기와 마주보고 있으면 아무리 가까워도 미사일, 기총소사를 하지 않으나 꼬리를 잡힌 상태라면 미사일 발사 사거리보다 안쪽이라도 폭발탄을 쏘므로 꼭 꼬리에 붙어 다니자. 제트기는 기본적으로 포트 잔쿠도 공군 기지쪽에서부터 날아오니 참고하면 좋다. 밸럼이 가까이 붙으면 제트기의 속도가 밸럼의 속도보다 느려지기 때문에 폭파담당이 격추시키기에 편하나 아무 생각없이 가속 키를 누른채 따라가다 카미카제를 할 수도 있으므로(...) 속도만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따라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제트기를 몰다가 다음으로 넘어가면 제트기가 산에 쳐박아 자살한다(...)
한가지 팁으로 PC기준 G키'를 눌러 랜딩기어를 내려주면 벨럼의 속도가 느려진다. 이를 이용하여 제트기와의 거리가 좁혀졌다 싶으면 랜딩기어를 내려주고, 멀어졌다 싶으면 랜딩기어를 다시 집어넣어 속도를 높혀주자. 다만 제트기는 정면만 아니면 미사일이 락온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가까이 따라갈 것도 없이 멀리두고 따라가도 충분하다. 따라가다가 지상팀이 교도소를 탈출하면 알아서 제트기가 추락한다(...). 이렇게 하면 파괴 요원 쪽에서 굳이 제트기를 격추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잡힐 때마다 새로 나온 제트기 뒤를 따라 잡아야 하기 때문에 민폐가 되기도 한다. 능숙한 파일럿이라면 제트기의 이동 방향을 어느 정도 유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너무 정직하게 정확히 뒤에서 따라가면 제트기가 무작정 직진만을 해 바다나 도시 끝까지 날아가는데, 유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그냥 한바퀴만 빙 돌아주면 제트기가 따라오니 한바퀴 빙 돌아 느긋하게 꼬리를 잡아 쫄쫄 따라다니자. 죄수 팀이 나올때 까지 교도소 머리 위에서 빙빙 돌며 놀고 있는 짓도 가능하다. 죄수팀이 교도소를 빠져나오기전 파일럿은 착륙 준비를 하면 된다.
교수, 죄수, 교도관이 밸럼에 모두 탑승했다면 파일럿은 이륙시켜서 경찰을 따돌린 뒤, 근처 해안가 상공의 체크 포인트로 날아가면 된다. 이때 파일럿은 처음부터 무작정 고도를 높여버리면 새로운 경찰 헬기들이 계속해서 생성돼 따라 붙기 때문에 경찰차의 시야에 닿지 않는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저공 비행해 목표 지점까지 직선으로 날아가기만 해도 빠르게 경찰을 뗄 수 있다. 경찰을 모두 떼고 나면 체크포인트가 생각보다 꽤 높은 상공에 있으므로 고도를 높여 주면 된다. 이 점을 유의해서 제대로 수행하면 컷씬에서 교수에게 비행기 조종을 넘기고 래쉬코브스키는 이걸로 돈 좀 벌었길 빈다고 하고 날아간다. 컷씬이 끝나면 파일럿, 죄수, 교도관은 낙하산으로 근처 해안가로 낙하하게 된다.
가끔 벨럼으로 체크포인트를 찍는 과정 때문에 실패하기도 한다. 벨럼의 고도는 체크포인트의 고도와 좀 차이가 나도, 맵상으로 같은 위치가 되면 컷씬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 벨럼의 고도가 체크포인트 고도보다 많이 낮은 상태에서 컷씬으로 넘어가면 컷씬 이후 낙하 도중, 레시코브스키가 죽었다는 글과 함께 습격 실패가 되기도 한다.[15] 뭣모르는 유저들은 버그에 걸렸다는 등의 오류탓을 하지만, 컷씬 이후 레시코브스키가 죽었다는 문구와 함께 실패하는건 거의 100% 이 경우다. 따라서 파일럿은 가능하면 체크포인트보다 낮은 고도로 다가가지 않도록 한다.
- 파괴 요원
파괴요원은 죄수 호송버스를 따라가 버스 운전수를 죽인 뒤 버스를 탈취하면 된다. 온갖 이상한 이유로 죽거나 실패하는 GTA 특성상 주의점은 교도관을 죽이자 버스가 언덕이나 벼랑으로 미끄러져 그대로 버스가 옆으로 전복되어 폭발해 실패하는 경우가 있고, 교도관을 죽이기 위해 쏜 총소리에 겁을 먹은 NPC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차에서 내린 유저를 뺑소니 치고 가는 어이없는 상황도 있으니 주의하자.(...) 버스를 타고 활주로에 도착하면 점착폭탄 하나를 붙여 폭파하고 앞에 있는 빨간색 오프로드를 타고 활주로 끝 너머 메리웨더(2명)가 지키는 버자드 헬기를 훔쳐서 밸럼과 지상팀을 지원하면 된다.
습격상황에 따라 파일럿을 지원할수도 있고 죄수팀을 지원할수도 있다. 파일럿이 먼저 언급한 제트기의 꼬리를 따라가는 트릭을 모른다면 밸럼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제트기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면 된다. 밸럼이 제트기의 꽁무니를 잘 쫓아다닌다는걸 확인하면 교도소팀을 지원 할 수 있다. 다만 헬기가 교도소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대공 미사일에 격추 되기 때문에 버자드가 락온만 가능한 거리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조종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면 대공 미사일도 피할 수는 있기 때문에 교도소 안까지 침입해 미사일을 피하며 적들을 잡고 시간 제한이 되기전에 밖으로 빠지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 단 매우 위험하므로 될 수 있으면 교도소 밖에서 얌전히 지원이나 해주자. 죄수팀의 전투능력이 높든 낮든, 파괴 요원이 교도소를 지원해주는 것은 빠르고 안전한 진행에 매우 도움이 된다.
지원할 때 가장 쉬운 방법은, 파괴요원이 버자드를 타고 교도소 남쪽 담장 밖에 먼저 자리를 잡은 후에 교도관과 죄수가 교도소로 들어가면 된다. 이렇게 하면 교도관과 죄수가 체크포인트를 찍는 동안 나오는 모든 경찰을 파괴요원 혼자서 다 잡아버릴 수도 있다. 교도관과 죄수가 교수를 만나는 컷신이 나올 동안, 그들의 정면에 스폰되는 경찰들을 먼저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도관과 죄수가 출구쪽으로 거의 다 오면, 파괴요원은 풍력 발전 단지의 중간쯤에서 대기하면 된다. 처음 스폰되는 경찰헬기 3대중 2대가 그쪽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스폰 되자마자 바로 잡아버리면 된다. 그 후 교도소 팀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스폰되는 경찰헬기를 모조리 격추하면 된다. 멀리서 쏴줘야 교도관과 죄수가 안전하게 벨럼에 탑승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 후, 교도소 팀이 교도소를 나와 밸럼을 타고 도망 가는 동안 파괴 요원은 밸럼 팀 근처로 오는 경찰들을 상대한다. 경찰 헬기는 사격거리가 길고 밸럼에 부딪힐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최우선 제거 대상이다. 계속 경찰헬기를 격추해서 경찰의 관심(?)이 자신에게 집중되도록 해야 벨럼에 탄 나머지 3명이 수배레벨을 떼기 수월해진다.
밸럼에 탄 멤버들이 수배령을 제거하면, 파괴요원 주변에 있던 경찰들이 사라지면서 수배가 금방 풀린다. 그 후, 해안가에 낙하한 팀원들을 버자드에 태우고 도시로 빠져나가면 된다. 파괴 요원은 미리 해변가에 헬기를 대놓고 기다릴 수도 있지만 엘리트 조건과는 상관 없기도 하거니와 낙하선을 타고 내려오다가 위치선정에 실패해서 헬기의 메인 로터에 갈려서 죽는다거나, 낙하하다 죽는(...) 경우도 있으므로 팀원의 수준을 생각해서 미리 착륙할 장소를 염두에 두자. 또 지상에 내려온 팀원이 헬기 테일로터에 갈려 죽는 경우도 많으므로 착륙 전에 미리 방향을 조절할 것. 바위 위에 서 있다가 헬기를 향해 쓸데없이 점프해서 프로펠러에 갈려 죽는 일도 있으므로 미리 얘기해 줘야한다. 상공에서 팀원들이 모두 낙하한 것을 보고 천천히 착륙하면 된다.
파괴 요원은 팀원의 실력에 따라 해야 할 일의 편차가 큰 편이다. 파일럿이 제트기를 상대로 따라가는 트릭을 몰라서 회피기동에 실패하고 지상팀 또한 자꾸 죽는다면 그야말로 답이 없다. 물론 버자드로 공중지원을 해줘도 죽는 교도소팀이 있긴 하지만... 반면에 팀원들의 실력이 걸출하면 파괴요원은 죄수팀이 교수를 데리고 빠져나올때까지 놀고 있어도 아무 문제없을 정도. 빠르면 버자드가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교도소를 빠져 나오는 팀원도 있으며 심지어 파일럿이 추격하는 제트기를 충분히 잘 다루고 경찰 헬기 또한 잘 피해 다닌다면 정말로 할게 없다.
요원 14는 너희들의 실력에 대해 감명 받았다면서 다음 계획[16]을 예고하면서 계속 일해달라고 한다. 습격이 끝나면 플레이어들은 리더의 아파트에서 술잔으로 건배를 하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파티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실상은 많은 습격 뉴비들을 멘붕과 스트레스로 꽉 차게한 습격 피날레가 되어버렸다. 일단, 숙달된 우리나라 유저끼리 한다면 피날레 자체의 난이도는 그렇게 크게 높지가 않다. 대놓고 돌진하는 죄수와 교도관만 없고, 파일럿은 그냥 속도 조절하며 제트기 뒤를 쫄래 쫄래 따라가고, 때맞춰서 이착륙만 잘하면 된다.[17] 근데도 멘붕에 빠지는 이유는 앞에도 수차례 언급되었던 수배레벨 버그 때문. 교수와 교도관과 죄수가 다같이 교도소를 탈출하고 밸럼을 다같이 타고 버자드가 엄호해주는 상황까지 오면 이 미션 자체는 이미 종반부이다. 밸럼에 탄 플레이어 3명은 경찰을 따돌려야 하는데 수배 버그 때문에 아무리 날아가도 경찰의 수배가 없어지지 않는다. 이런 버그는 고질적인 GTA 온라인의 문제였는데 그 버그가 이 미션에서 발암물질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항의했다.
이 버그가 발생하는 원인은 GTA 온라인의 시스템적인 문제에서 이해해야 하는데 수배가 걸린 유저 A와 수배가 걸리지 않은 B라는 유저가 있을 시 수배가 걸린 A가 탄 탑승물(차, 비행기, 헬기, 보트 등)에 수배가 안걸린 B가 탑승하게 되면, A의 수배령이 B에게도 적용 된다. 같은 탑승물에 여러명이 타더라도 동시에 별이 떨어져야 하지만 A의 수배령이 떨어지려고 별이 깜빡일때 B의 수배령도 같이 떨어져야 하지만 버그로 인해 B의 수배령이 그대로 유지 되면 동승자 간에 수배령이 똑같이 적용되는 시스템상 B의 영향으로 깜빡이던 A의 수배령이 다시 불게 된다. 이후 B의 수배령이 떨어지려 할때도 수배령이 유지된 A의 영향으로 B의 수배령이 다시 붙는 무한 반복이 되는 것이 이 버그의 발생 방식. 이 버그의 원인은 유저들간의 인터넷 회선 상태가 좋지 않거나 핑이 높거나 탑승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동승자간에 수배령이 동기화 되는데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 유저들과 플레이시 이 버그가 더욱 잘 생기는 편.
다른 습격이나 임무등에서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적당히 으슥한 곳에 탑승물을 대놓고 모두 내려 각자 별을 뗀 뒤 다시 타고 가는 것이지만 탈옥 피날레에서는 그럴수도 없기에 이를 위한 해결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몇가지만 소개하자면
- 파일럿이 저공 비행으로 경찰차나 헬기등의 시야에 일부러 계속 노출 되어 있다가 시야 밖으로 빠져서 수배령이 떨어지는 타이밍을 동시에 맞추는 방법이 있다.
- 파괴요원이 계속해서 난동을 부려 수배령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여, 경찰들의 주의를 끄는 동안 밸럼팀이 먼저 수배레벨을 떨어뜨리는 방법이 있다. 이 때에는 경찰의 시야가 버자드 쪽에 쏠리기 때문에 밸럼팀이 버그에 걸리더라도 버그에서 풀릴때까지 어느정도 시간을 벌 수 있다. 버자드 또한 굉장히 날렵하기 때문에 이후 무작정 고도만 높이지 않는다면 경찰 따돌리기가 제일 쉽다.
- 사실 가장 확실한 방법으론 팀원들의 실력이 모두 상향 평준화 상태라면 피날레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밸럼에 같이 탑승하는 교도관, 죄수, 파일럿 중 한명의 역할을 파괴요원과 바꿔야 한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수배레벨 버그는 회선 상태가 좋지 않은 팀원이 두명 이상이 같은 탑승물에 타서 수배레벨을 해제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밸럼 팀 중 핑이 높은 한명을 파괴요원과 역할을 바꿔서 수배령을 떼는 것이다.
그 외, 저장 체크 포인트가 없다는 점도 멘붕에 빠지는데 한몫한다. 다른 습격 피날레들과 달리 탈옥 피날레는 어느 구간에서 실패하던 무조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하기 때문. 마지막 낙하 구간에서 프로펠러에 갈려죽거나 도시로 가는 헬기에서 뛰어내린 후 낙하산을 펴지않아 죽어도 얄짤 없다. 또한 다른 습격에서는 저장된 복장으로 맞출 수 있고, 꾸역꾸역 헤비컴뱃을 입어주면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사실상 습격 피날레 중에 가장 어렵다고 해도 무방하다. 숙달된 유저들 4명이 모여서 한다면 별 문제 없지만, 랜덤초대로 인원을 구성하여 시작한다면 모든 습격을 통틀어 성공 확률이 가장 떨어진다. [18]
1.5.1 엘리트 도전
엘리트 도전 과제 |
래쉬코브스키가 입은 데미지가 1% 혹은 받지않음 4:40 내로 교수를 탈옥시키기 아무도 죽지 않기 빠른 재시작 사용 안함 |
엘리트 도전 성공에는 교도소 팀이 교도소를 빠져나오는 속도와 파일럿이 안전하게 밸럼을 교도소 앞에 착륙 해 놓을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데 파괴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파괴 요원이 교도소를 지원해서 교도소 팀이 최대한 빠르게 교도소를 나올 수 있게 서포트 해줘야 하며 이와 동시에 밸럼 주변에 들이대는 경찰 헬기와 차들을 최대한 빨리 격추해야 하기 때문. 파괴 요원이 교도소 팀을 지원하기 전 미리 자리를 잡아 준비한 다음 교도소 팀이 교수와 만나는 식으로 서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좋다. 교도소를 지원함과 동시에 교도소 탈출 전 밸럼이 교도소 앞에 착륙 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경찰들을 미리 제거해 두어야 하는등 역할이 막중한 편.
탈옥 피날레의 엘리트 도전은 교수와 만나는 컷씬부터 밸럼을 타고 낙하 지점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4:40이내에 완료해야 하는 4명의 팀웍이 상당히 중요한 난이도가 높은 엘리트 도전이다.
- 죄수와 교도관(이하 지상팀)팀
엘리트 도전시 카운트는 교수와 만나는 컷씬 부터 밸럼이 낙하 지점에 도착한 시점까지이므로 교수를 만나기 전 파괴 요원이 미리 자리를 잡아 둔 뒤 준비가 끝나면 그대로 교수를 만나 컷씬이 시작 되면 스톱 워치를 돌리면 된다.
탈옥 엘리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벨럼을 교도소 앞에 착륙시킬 수 있는 파일럿과 교도소 지원에 능한 파괴요원이기에 지상팀은 할 게 없...진 않지만(...) 아무래도 공중쪽보다는 비중이 떨어진다. 지상팀의 전투는 교도관이 파괴요원이 처리 하기 힘든 사각지역을 보완하며 전진하는 것과, 죄수는 교수가 피해를 받지 않게 적당히 총알 받이를 하며 틈틈히 교수를 마크해 따라오게 하는 것이 그나마 할 일. 교수의 인공지능이(...) 은근히 떨어지기에 지상팀중 하나가 틈틈히 마킹을 해줘야 빨리빨리 전진을 할 수 있는데, 무기가 풍부한 교도관보다는 무기가 AP피스톨뿐인 죄수가 마크하는 편이 더 좋다. 교수는 주변에 적들이 남아 있으면 움직이지 않으므로 NOOSE뿐 아니라 경찰이 주변에 남아 있지 않은지 잘 확인해야 한다.
교도관이 드는 무기중 추천하는 것은 컴뱃 MG. 장탄수, 연사력, 사거리, 위력 모두 흠잡을 곳이 없다. 또한 무기 특성상 탄퍼짐도 있기에 이를 이용해 명중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편. 컴뱃MG보다 더 강한 미니건을 돌리는 것은 비추천. 미니건 자체가 들고 있으면 엄폐가 안되고, 돌리다가 총알받이 돼서 죽는다.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건 덤. 엘리트 도전을 위해선 파일럿이 교도소팀을 빨리 태운뒤 목표 지점까지 빠르게 경찰을 떼고 도착 해야 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팀웍이 상당히 중요한데 교도소 팀은 교도소를 나오기전 미리 파일럿에게 착륙 준비를 하도록 얘기해주어야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앞에서 소개된 구루마 트릭을 사용하면 파괴 요원과 함께 안전하고 매우 빠른 속도로 클리어 가능하다. 구루마를 사용 하더라도 한명은 교수 옆에서 총알 받이 겸 진행 방향으로 유도를 해줘야 한다. 참고로 구루마 사용시 나갈때는 구루마를 타고 나가지 않고 출구쪽에 비치된 경찰 라이엇 밴을 타고 나가야 한다. 구루마를 타고 나가려면 교도소 외곽으로 돌아나가야 하기 때문. 어차피 엘리트 도전시엔 밸럼이 교도소 입구에 착륙하기 때문에 경찰 밴의 속도는 크게 문제가 안된다.
- 파일럿
그냥 할 때는 전투기 꼬리나 쫓아 다니기만 하는 편한 역할이지만, 엘리트때는 지상팀의 진행 상황을 잘보며 제트기를 피해 착륙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고 지상팀을 모두 태운 뒤 얼마나 빨리 경찰의 수배를 떨어뜨리냐에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파일럿은 공항에서 제한시간 3분 30초쯤에는 출발하는 것이 좋다. 지상팀의 진행 속도에 따라 교도소 근처에 가자마자 바로 착륙할 수도 있지만, 지상팀이 아직 진행중이라면 언제든 착륙할 수 있게 교도소에서 멀지 않은 지점에서 제트기를 따돌리면서 맴도는 식의 운용이 필요하다. 고도를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고 샌디 비행장과 알라모해 사이쯤에서 위에서 내려다 볼때 시계방향(파일럿 플레이어 기준 비행기가 오른쪽 방향으로)으로 빙빙 돌면서 제트기를 따돌리다 지상팀이 신호를 줄 때 곧바로 착륙 하는 식으로 운용 할 수 있다. 주의점은 제트기가 파괴요원의 버자드에 너무 접근하면 제트기가 버자드를 격추시켜 실패하기 때문에 제트기가 교도소쪽으로 가지 않게끔 해야 한다.
지상팀 또는 파괴요원이 착륙 신호를 주면 밸럼을 교도소 앞에 착륙 하면 되는데 교도소 입구 주차장쪽으로 착륙 하는 것은 가장 빠르지만 경찰차나 주차된 차에 막혀서 이륙이 힘들 때가 종종 있다. 교도소 입구쪽으로 ㄱ자로 된 배수로에 착륙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지상팀을 모두 태운 뒤 경찰의 수배를 떼고 낙하지점에 도달해야 하는데, 이륙 직후엔 속도도 느리고 주변에 경찰 헬기들이 가까이 붙어 추격해 오기 때문에 경찰 헬기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이 먼저다. 밸럼은 고도를 상승하며 가면 속도가 느려지는데 경찰 헬기의 속도가 의외로 빠르기 때문에 초반부터 고도를 올리며 가지 말고 저공 비행으로 속도를 붙여 직선으로 날아가 경찰 헬기의 시야에서 벗어난 다음 고도를 올리도록 하자. 직선으로 날아갈때 적당한 고도는 낙하 지점 방향으로 가다보면 세워진 풍력 발전기 보다 높은 고도 정도면 충분하다.
경찰의 수배가 떨어지려고 별이 깜빡이기 시작하면 이때부터 서서히 고도를 올리며 가면 된다. 낙하지점 까지 날아 가는 도중에 스폰되는 경찰 헬기들을 조심해야 하는데, 만약 정면에서 경찰 헬기가 갑자기 스폰된다면 선회해서 피하기 보다는 급강하해서 피하는 것이 좋다. 별이 깜빡이고 도중에 걸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수배가 해제되는 데까지 약 1분 10~30초 정도 걸린다. 밸럼 이륙 이후 일련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 되었다면 수배가 해제되는 동시에 정확히 낙하 지점에 도달해 컷씬을 볼 수 있다. 카운트는 낙하지점에 도착해 컷씬이 시작과 동시에 끝이 난다.
탈옥 엘리트의 파일럿은 습격원 중 가장 비행기를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잡아야 승산이 있다. 엘리트 도전을 위해서는 교도소 팀이 곧 교도소를 나갈 것임을 미리 말해 주는 것이 중요하고 파일럿은 제트기를 피해 비행장이 아닌 교도소 앞에 미리 착륙 해 놓아 교도소 팀이 나오자마자 바로 탑승해 날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 파괴 요원
파괴요원은 무조건 교도소 지원을 간다. 이때 지상팀과 소통해서 버자드의 상황등을 보고하며 행동하는 것이 중요. 교도소 남쪽에 미리 자리를 잡고 있으면 지상팀이 교수를 만나고 컷씬이 나오는 동안, 부지런히 교도소 안에서 스폰되는 경찰들을 미리 잡아야 한다. 그래야 교수가 1초라도 빨리 움직일 수 있다.
또한 파괴요원은 비행기가 도착했을 때 경찰을 빠르게 제거해야만 한다. 특히 경찰 헬기. 경찰 헬기는 무조건 1순위로 터트려야하는 물건이다. 지상의 경찰들은 그렇다치더라도 경찰 헬기는 벨럼을 쫓아다니며 계속 수배를 붙이기에 파괴요원은 경찰 헬기를 집중마크해야만 한다.[19]
결론적으로 엘리트 도전을 하지 않으면 난이도는 교도관>죄수>파괴요원>파일럿이지만 탈옥을 처음하는 유저는 대부분 공략숙지와 비행실력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파괴요원과 파일럿의 난이도가 우위를 점할 때도 있다. 엘리트 도전이라면 파괴요원>파일럿>교도관>죄수가 된다. 파일럿은 엘리트 도전시에 교도소 바로 앞에 착륙해야하고 파괴요원은 스폰되는 경찰이나 헬기를 계속 처리해야하기 때문.
- ↑ 그를 탈옥시키려는 이유는 '탈옥' 다음 순서인 '휴메인 연구소 습격'에서 알게 된다.
- ↑ 이번 습격 업데이트때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이다. 시키는 일들로 봐선 정부 관련 인물(IAA)이거나 아니면 그가 말하는 대로 진짜로 친절한 제 3자(...).
- ↑ 이게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보통 이런류의 작업이 몇개 더 있다. 얌전히 기다리질 못하고 과격하게 폭탄을 가지고 놀다가 폭사해서 다 완수한 임무를 말아먹는 일이 허다하다. 주의하자.
- ↑ 버스에 접근하기 전에 차에서 내려 호밍런처로 미리 격추해 놓고 시작하면 훨씬 안전하다.
- ↑ 경찰의 시야를 벗어나도 수배 별 이 안 지워지는 버그. 이 현상은 대부분 핑이 높은 유저와 같은 차에 타고있을 때 일어난다. 피날레에 대비해서 미리 여기서 비행기에 같이 타지 않을 사람들을 가려낼 수도 있다.
- ↑ 휴대폰에서 연락처에 들어간뒤,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네모 버튼,엑스박스에서는 X버튼, PC는 스페이스를 눌러서 다이얼을 누를 수 있다.
- ↑ 미션 시작과 동시에 전화를 걸면 잠시 후에 요원 14의 무전이 날아와서 전화가 자동으로 꺼지므로 그냥 총질로 부르는 게 빠르다.
- ↑ 만약 경찰서에 다른 차량을 타고 가면 곧바로 수배가 걸리게 되고 다시 경찰차를 훔쳐서 수배를 풀고 가더라도 수배가 걸리니 참고 할 것.
- ↑ 혹시라도 공방에서 플레이 할 때에는, 화물선 팀 파트너가 외국인이라면 카스코를 타고 컨테이너에서 빠져 나오기 전에 '"(닉네임) don't shoot"' 같은 식으로라도 총을 쏘지 않게 얘기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수석에 앉은 플레이어가 멋모르고 총을 쏘기 시작한다면...돕고자 하는 동기는 좋지만 무조건 한적한 곳으로 차를 운전한 뒤, 내렸다가 F키를 길게 눌러 다시 탈취하는 방법으로 낙오시키는 편이 훨씬 낫다.
- ↑ 만약 죄수가 AP피스톨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탄약 구입이 불가능하므로 주의.
- ↑ NOOSE팀이 나오는 단계에서도 지도를 잘 보면 오른쪽으로 레이더에 NOOSE가 아닌 경찰이 표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모두 제거하지 않으면 교수가 따라오지 않는다.
- ↑ 유리까지 방탄이라 이안에만 있으면 총맞아 죽을 일은 없다! 초중기갑 방탄복은 덤.
- ↑ 다만 이 유튜브 영상에서는 구루마에 탑승한뒤 웨이포인트를 갱신하지 않고 먼저 교수한테 가는 방법을 이용했다. 이 방법을 이용한다면 오른쪽 차단문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구루마로 교도소 내부 펜스를 넘어트려서 넘어가는 방법을 이용해야하는데, 펜스를 잘못 넘어뜨리면 콘크리트 베리어에 막혀서 구루마로 넘어가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 ↑ 근데 구루마를 풀개조한상태라면 콘크리트베리어를 그냥 훌쩍 넘어갈수있다.
- ↑ 고도가 낮으면 조종석을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벨럼이 추락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듯 하다.
- ↑ 휴메인 연구소 습격. 스토리상, 레쉬코브스키가 휴메인 연구소 습격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고생 하며 그를 탈옥시킨 것이다.
- ↑ 이것을 제대로 못하는 외국 유저들과 랜덤초대 인원구성으로 시작한다면 지옥을 보게된다.
- ↑ 복장을 고려 안 했을 시 순수한 난이도 자체는 당연히 퍼시픽 스탠다드가 더 어렵지만, 탈옥은 복장 변경이 불가능하고, 체크포인트가 없으며, 습격 전체에서는 초반부에 속해서 저레벨 유저가 많이 참여한다. 이와 달리 퍼시픽 스탠다드는 헤비컴뱃에다가 구루마 트릭, 그리고 빵빵한 돈을 위해 넘쳐나는 베테랑들 덕분에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 ↑ 유도폭발물(호밍 런처, 버자드의 미사일등)의 락 온 타겟 변경팁을 주자면 PC기준으로 Num Lock을 키고 숫자패드의 7, 9를 누르면 타겟을 바꿀 수 있다. 7이 왼쪽으로, 9가 오른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