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온라인/습격/휴메인 연구소 습격

GTA 온라인/습격
플리카 작업탈옥휴메인 연구소 습격시리즈 A 자금조달퍼시픽 스탠다드 작업
비밀 연구 시설로 가서 데이터를 빼내십시오. EMP를 확보하여 그들의 시설에 가져다 두고, 연구소의 키 코드를 확보하고, 공격용 헬리콥터를 구하면 됩니다. 그 후 이 일을 끝내려면 절반의 팀원들은 연구소에 침입하고, 나머지 절반은 보안요원들을 처치하십시오.

1 휴메인 연구소 습격(The Humane Labs Raid)

바로 전 습격인 탈옥 피날레 마지막에 요원 14가 예고한 일이 바로 이것. 이것 때문에 래쉬코브스키 교수를 탈옥시킨 것이다. 그가 한때 이곳의 책임자였기 때문. 휴메인 연구소에 잠입하여 기밀 정보[1][2]를 빼내 오는 작업이다. 요원 14가 예고한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브리핑을 하는 사람은 요원 14

  • 준비 작업 비용 : $54,000
  • 쉬움 난이도 수입 : $270,000
  • 보통 난이도 수입 : $540,000
  • 어려움 난이도 수입 : $675,000

1.1 휴메인 연구소 습격 - 키 코드(Humane Raid - Key Codes)

시내에서 연락책을 만나서 휴메인 연구소 키 코드를 받아. 혹시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까 정찰원과 경호원을 준비해서 가도록 해.

역할이 총 4개로 나뉘며, 행동 장소는 모두 똑같다. 정찰원(남쪽)은 지정된 남쪽 구역에서 혹시모를 일에 대비한다. 정찰원(북쪽) 역시 지정된 북쪽 구역에서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한다. 바이어와 경호원은 거래 현장에 있는다. 바이어는 말 그대로 키 코드를 가져올 사람, 경호원은 바이어를 지킨다.

플레이어들은 거래장소로 가서 각자 자리에 가서 대기를 한다. 기다리면 거래장소 위로 헬기가 지나가고 얼마 안가 IAA 요원들이 오는데 키 코드를 제공하는 사람이 스토리 모드에서도 등장한 IAA 요원인 카렌.[3]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되던 찰나. 갑자기 FIB 요원들이 대량으로 기습을 해오며 카렌의 경호원은 죽지만 카렌은 성공적으로 도망친다. 플레이어들은 FIB 요원들의 기습을 막아내며, 키코드를 무사히 리더의 아파트로 가져온다.

키코드를 구하는 작업은 상당히 골때리는데, 보통 리더의 아파트와 거리는 가까운 편이나 몰려오는 FIB 병력들이 가히 수배레벨 5개를 단마냥 개떼러쉬를 해오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버티기 힘든 편, 특히 정찰원들은 고지대에 있어서 버티기 그나마 쉽지만 바이어와 경호원은 그대로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재빨리 엄폐를 하고 이리저리 움직여야한다. 측면을 보면 차고가 있는데 가까이 가면 열리니 그쪽에 숨으면 안전하다.[4] 4명모두 헤비컴뱃 복장을 저장하고 리더가 시작하기전에 저장된 복장으로 플레이할수있게 해주고 모두 헤비 컴뱃 아머를 착용하면 버티기가 쉬워진다. 다가오는 적들을 잡다보면 서류가방을 획득 할수 있으므로 그냥 재빨리 아파트로 오면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컷씬이 끝나면 정면에 FIB 차량이 3대가 있는데 호밍 런처나 RPG를 쏴 폭파시키면 차량 주변에 엄폐해있던 적들이 순식간에 정리된다. 시작 시 아파트에서 나와 목표 지점에 도착하기 전 주차장 앞에 위치한 철조망을 미리 차로 넘어 뜨려 두면 로켓을 쏠 때 장애물이 없어 다이렉트로 차에 명중 시킬수 있다. 정면의 차 3대를 모두 부수면 뒷골목과 옆골목에서도 적들이 공격해 오므로 곧바로 골목을 향해 로켓을 발사한 뒤 총기로 교체한 뒤 상대해주면 된다. 보다 안전하게 클리어 하고 싶다면 정면의 차 3대를 모두 폭파 시키자 마자 측면의 차고로 몸을 피한뒤 싸우는 것이 좋다. 정찰원들은 기본적으로 고지대에서 엄폐물을 끼고 싸우므로 레이더를 주시하며 정면과 골목길에서 나온 적들을 처리하면 되고, 숙련된 정찰원들이라면 차 3대가 폭발하자마자 곧바로 지상으로 내려와 4명이 함께 싸우는 방법도 있다. 적들은 몇번에 걸쳐 공세를 해오는데 두번째 공세 때 나온 적들을 모두 정리하게 되면 서류가방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서 서류가방을 획득 후 바로 이동하지말고 한번 더 몰려오는 적을 모조리 정리하면 더이상 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아주 안전하게 서류가방을 운반하는 방법이 있고, 또 다른 방법으론 두번째 공세때 적 한둘 정도만 남겨둔 상황에서 미리 서류 가방과 타고갈 차량 앞에서 대기한뒤 남은 적을 제거하면 곧바로 서류 가방을 획득할수 있으며 재빨리 주차된 차량을 타고 적들을 무시한채 아파트로 도망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주차장에 몰려드는 FIB 요원들을 다 제거하더라도 리더의 아파트로 가는 도중에 요원들이 추격을 해온다. 이때 문제가 있는데, 리더의 아파트가 멀다면 굉장히 오랫동안 추격받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헤비 컴뱃 아머를 입고있다면 죽을 확률은 낮지만, 플레이어들이 타고온 개인 차량은 처음 컷신이 지나면 다 사라져서 주차장에 남겨진 일반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FIB의 화력은 상당하기 때문에 추격이 계속되면 죽을 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리더가 거래장소에서 가까운 아파트에서 시작을 한다면[5] 추격시간이 짧아지거나 아예 추격을 받지 않으니 리더라면 거래장소에서 가까운 아파트에서 시작을 하자.

사실 키코드 준비작업 자체의 난이도는 중간정도 된다. 문제는 한 번 실패하면 그 컷신을 또 봐야 한다(...).

1.2 휴메인 연구소 습격 - 인서전트(Humane Raid - Insurgents)

데이비스 쿼츠 채석장에 있는 메리웨더 테스트 구역에서 인서전트 LAPV 차량 두 대를 훔쳐야해. 휴메인 연구소 습격에 사용할 거야.
여정스킵 가능

플레이어들은 데이비스 쿼츠 채석장으로 가서 메리웨더의 방탄 장갑차인 인서전트 테스트 구역을 기습한다. 인서전트는 총 2대로, 한대는 일반 인서전트 이고 한대는 조종가능한 포탑이 달린 인서전트 픽업이다. 플레이어들은 두대를 메리웨더의 추격을 견뎌내고 무사히 은신처로 가져온다.

이 계획준비는 구루마가 있으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지만 없다면 시간이 약간 걸린다. 구루마를 가지고 있다면 다같이 탑승하여 그냥 메리웨더가 테스트하고있는 지점으로 빠른 속도로 날아가자. 그리고 4명 모두 차안에서 쇼타임(...). 구루마가 없다면 언덕 위에서 저격을 하는 것을 추천하며 수류탄이나 폭발무기는 인서전트에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므로 비추. 적을 모두 제거하면 최소 두명은 인서전트 픽업에 타서 한 명은 조종, 한 명은 포탑사수를 해서 몰려오는 메리웨더 개떼들을 막아내줘야 한다. 인서전트가 구루마처럼 방탄능력이 뛰어나지가 않아서 많이 총에 맞을 수 있다. 스낵을 많이 가져가자. 채석장의 적들이 다 정리 되지도 않았는데 인서전트부터 타게 되면 곧바로 버자드 공격 핼기와 메리웨더의 지프차가 채석장의 적들과 함께 동시에 공격을 해오므로 채석장을 정리후 인서전트에 탑승하는 것이 안전하다. 인서전트 운전자들은 GPS가 가리키는 경로로는 채석장의 도로 형태가 쓸데없이 복잡해 빙빙 돌 우려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지름길 경로를 외워 두는 것이 좋다. 채석장 서쪽에 있는 철길을 따라서 가면 매우 빠르고 안전하게 갈 수 있다.

채석장에서 올라가는 언덕길 끝에서 버자드 공격헬기와 메리웨더 차량 두대가 공격해오는데 지프차가 온 방향으로 그대로 직진하면 기찻길이 나온다. 기찻길을 따라 오른쪽 방향으로 쭉 진행하다 도로로 갈아탄 뒤 GPS를 따라가면 중간에 메리웨더를 만나지 않으면서 거리를 대폭 단축 할수 있다. 도로 진입 후엔 난입해오는 지프차와 바닥의 장애물, 경로이탈 등을 조심하면 된다. 인서전트 픽업의 사수는 탑승하자마자 2대의 버자드 공격 헬기 부터 최우선 공격하여 격추시키도록 하자. 비교적 낮게 날기 때문에 운전자들도 차안에서 직접 조종석이나 테일로터를 노린다면 인서전트 픽업이 아니라도 충분히 잡을수 있다. 메리웨더들은 출현 위치가 정해져 있으므로 레이더에 표시되기전 출현 위치를 미리 노리고 공격하는 것도 좋고 투척에 자신이 있다면 운전하면서 점착 폭탄으로 처리하며 가는 것도 추천 할만하다. 인서전트 픽업의 운전자가 운전 실력이 부족해 차량이 전복되면 사수석에서 있던 유저가 떨어져 총알 세례를 맞거나 그대로 차량에 압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PC판 키보드 기본 설정 기준으로 H키를 눌러 사수석과 좌석을 옮겨 다녀서 낙차를 피할수 있다.

참고로, 이 계획준비의 성적은 차를 운전한 2명에게 플래티넘, 골드가 주어진다. 아무리 적들을 많이 죽였다 한들, 인서전트 2대중 하나를 운전하지 않았다면 실버 아니면 브론즈를 받게 되니, 뭣모르고 불평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1.3 휴메인 연구소 습격 - EMP(Humane Raid - EMP)

휴메인 연구소의 전기를 다 끊으려면 전자기 펄스 장치를 구해야 해. 히드라 수직 이착륙기에 장착되어 있지.
여정스킵 가능
습격 완료시 해금되는 차량
매머드 히드라(Mammoth Hydra)

플레이어들은 지정된 장소에 있는 딩이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항공모함에 잠입하여 군인들을 기습한다.[6] 무사히 활주로에 온 플레이어들은 한 사람은 히드라 수직 이착륙기를 조종하고 나머지 3명은 주변에있는 레이저 전투기에 탑승한다. 히드라를 운반하는 도중 적이 제트기 다수를 출동시키며, 히드라를 격추시키려한다. 히드라는 공습에 살아남으면서 제트기를 파괴시키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레이저 전투기로 히드라를 보호해야한다. 제트기들을 모두 없애고 살아남으면 히드라를 공항에 착륙시킨다.

산안드레아스에 나오는 히드라 훔치는 미션이 생각나게 하는 작업. 일단 리더는 시작하기 전에 복장을 헤비컴뱃으로 다 맞춰주자. 이번 작업은 선택가능한 복장에 헤비컴뱃이 있기 때문. 헤비컴뱃을 안입으면 항공모함 내부의 총격전을 뚫기가 힘들다.[7]

항공모함 갑판까지 모두 싹쓸었다면 가장 히드라 조종에 자신있는 사람이 히드라를 타고 나머지는 그 주위에 레이저 전투기를 탑승해서 히드라를 몰려오는 제트기 러쉬로부터 지켜내야한다. 적 전투기들은 히드라를 누군가가 타는 순간 등장하므로 레이저 전투기들이 미리 이륙하면 대응하기 쉽다. 히드라도 전투능력이 있으니 쫄지말고 싸우자. 락온이 걸렸다면 고도를 높이거나 회피기동을 하여 락온을 풀자. 적 전투기들은 편대를 지어서 오므로 먼저 진출한 사람이 기관포로 긁어만 줘도 일자로 죽어준다. 제트기를 다 제거하면 히드라를 공항에 착륙시켜야 하는데, 그사이 레이저를 탄 유저들이 신나서 놀다가 빌딩에 박거나 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다. 제발 그러지 말자. 인내심을 갖고 히드라가 운반될 때까지 상공에서 놀자. 히드라를 운반하는 유저도 굉장히 조심해서 다룰것.

헤비컴뱃을 네명 모두 입기만 했다면 상당히 쉬워진다.막으러 오는 병력이 엄청 많은 편도 아니고 하지 말아야되는 행동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공중전이라하여 막 최대 추진으로 적과 부벼대지 말자. 본의아니게 자폭특공대가 돼버린다. 탈옥 피날레를 해보면 알겠지만 적 전투기의 AI한계상 엄청 느리다. 또 아군과 충돌할수 있으므로 거리를 벌리며 교전하도록 하자. 공중전에서 죽는다면 십중팔구는 무조건 전투기끼리의 충돌이다.

적 전투기를 모두 처리하고나면 라디오가 자동으로 켜지며 음악이 하나 나온다. Kenny Loggins의 Danger Zone이라는 곡인데, 바로 영화 탑건의 오프닝곡이다! 전투기의 호쾌한 비행, 도심지의 멋진 야경, 기가 막힌 선곡이 어우러져 상당히 간지나는 장면을 연출한다. 이 때문에 준비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피날레보다 인상 깊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1.4 휴메인 연구소 습격 - 발키리(Humane Raid - Valkyrie)

휴메인 연구소 습격에 필요한 발키리 중무장 헬리콥터를 챙겨. 메리웨더 보안팀이 로스산토스 군사 항구에 있는 놈들 기지에 보관하고 있어.
여정스킵 가능

플레이어들은 군사 항구를 습격하여 헬기장에 있는 중무장 헬리콥터인 발키리를 훔친다.메리웨더야! 또 털리냐!! 한명이 조종하고 나머지 3명은 사수 자리에 간다.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발키리 앞에 달린 기총으로 발키리를 보호, 나머지 두명은 좌우에 달린 미니건으로 발키리를 보호한다. 비행도중 적 헬기 다수가 발키리를 공격한다. 플레이어들은 공습을 이겨내고 은신처로 발키리를 운반시킨다.

이 작업은 크게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 방법은 구루마나 인서전트를 타고 그냥 발키리가 있는 곳까지 돌진한 뒤 발키리 주변의 적들을 빠르게 제거 후 재빨리 발키리에 탑승해 이륙하면 버자드 공격 헬기가 격납고의 왼쪽에서 날아오므로 곧바로 격추한뒤 목표 장소까지 날아가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 방법은 군사 항구 입구의 경비를 죽인 뒤 안전하게 버자드부터 격추 하고 발키리까지 들어가는 방법이 있고, 세번째로 아예 입구에서부터 적들을 모두 쓸어가는 방법이 있다. 입구부터 총격전으로 밀고 들어간다면 건물 중앙난간에 있는 스나이퍼를 주의하자. 두방이면 사망이다.

버자드 공격헬기가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미사일에 의해 몰살되기 때문에 입구근처에서 최대한 빠르게 호밍런처로 처리하거나 발키리 근처에서 시간이 지체되면 주변의 적을 정리한 뒤 호밍 런처로 처리한다. 어떻게든 발키리에 도달하면 가장 조종에 자신있는 사람이 조종하고 나머지는 사수자리에 탑승하자. 조수석은 발키리 아래에 달린 기총을 사용할수있다. 나머지 사수는 미니건으로 몰려오는 헬리콥터 떼를 제거하고 발키리가 안전하게 착륙만 해주면 된다. 간혹 헬기 파일럿이 적 헬기들을 무시한 채로 그대로 목표지점까지 날아가 착륙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해서 착륙한다고 해도 적 헬기가 남아 있으면 끝나지 않기 때문에 적 헬기들을 모두 잡아 주고 착륙 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적 헬기를 모두 잡으면 헬기만 잘 착륙시키면 끝나기에 나머지 팀원들은 그대로 뛰어 내려 낙하산 놀이를 해도 된다(...).

지능범죄 도전중이라면 버자드의 뜬금없는 미사일 공격에 자칫 사망할 수도 있으니 안전한 방법을 소개하겠다. 버자드는 팀원이 항구에 들어가면 생성되는데 그 장소가 시몬에게 훔친 차를 가져다 주는 곳 근처다. 그러니 한명이 미리 가서 호밍런처로 준비하고 있으면 나머지 팀원이 항구에 돌입했을때 버자드가 생성 바로 락온 걸고 추락시키면 된다.

1.5 휴메인 연구소 습격 - EMP 전달(Humane Raid - Deliver EMP)

EMP 장치를 휴메인 연구소로 가져다 놔야 해. 습격을 시작할 때 작동시킬 거니까. 우리가 훔친 인서전트 LAPV에 장착해 두었으니 들키지 않게 조심하면서 LAPV를 연구소에 넣어야 해.
여정스킵 가능

플레이어들은 EMP 장치가 장착된 인서전트를 타고 휴메인 연구소로 간다. 플레이어들은 들키지않게 경비원들과 연구원들을 모조리 사살하고 EMP가 장착된 인서전트를 휴메인 연구소 차고에 넣어둔다. 그리고 모두 연구소 밴을타고 조용히 빠져나간다.

직접적인 전투가 없고, 키 코드 만큼이나 짧은 준비작업이기에 꽤 쉬워보이지만, 처음 플레이하면 꽤나 애먹는 작업이다. 두 명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구간이 많고 발각됐을시 1초 안에 해당 경비원 및 연구원을 처리하지 않으면 얄짤없이 실패하기 때문. 심지어 다 잡고 마지막 한명에게 발각돼도 실패한다. 하지만 공략을 알고나면 인서전트를 타고도 깰 수 있을정도로 쉬운 작업이기도 하다.

두명씩 모여있는 연구원 및 경비원들 때문에 두명이 동시에 쏴야된다고 설명이 나오지만, 그냥 한명이 재빨리 두 명을 쏴잡아도 된다. 그래서 차라리 잘하는 한명이 안에서 다 정리하고 나머지는 차타고 대기하다가 정리가 종료되면 유유히 들어가는 방법이 제일 좋다. 어느 정도 요령만 알면 혼자 쉽게 처리 가능하니, 어디에 경비원들이 있는지 열심히 기억 해두자.

EMP가 달린 인서전트를 목표지점에 두고나면 근처에 휴메인 연구소 마크가 새겨진 밴이 한 대 있다. 연구소를 빠져나갈땐 멀리 걸어갈 필요없이 4명이서 이걸 타고 나가면 된다. 나가는 길 반대편에서 메리웨더 용병들이 오지만 연구소 밴을 탔다면 발각되지 않고 나갈 수 있다. 쫄아서 괜히 쏠 필요 없으니 안심. 참고로 정 불안하다면 그냥 뛰어서 가도 안걸린다.

여담이지만 아예 작정하고 대기해 있다가 오는 메리웨더 차량들을 4명이 동시에 로켓을 쏴 다 터뜨리면 실패하지 않는다(...)

1.5.1 공략

반드시 소음기가 달린 총기류를 사용 해야 한다. 스나이퍼 라이플을 사용해도 되지만 초탄이 빗나가거나 두명을 빠르게 동시에 처리하기에는 그리 좋지는 않아 소음기가 달린 마크스맨 라이플이나 돌격 소총류를 사용 하는 것이 더 쉽다. 샷건류는 사거리가 짧아 좋지 않다.

이 계획준비의 시스템에 대해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GTA5에서 모든 총들은 관통력을 가진다는 점이다. 사람을 향해 총을 쏘고 나면 공격 판정이 몸에 맞는 순간 사라지는것이 아닌 총알이 관통하여 뒤쪽까지 지나간다. 관통력으로 인해 총알이 적을 맞고 지나가 뒤쪽 경비의 시야에 걸리면 실패하기 때문에 탄착 지점을 고려하여 위치를 잡고 사격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연구소 입구 오른쪽의 언덕에서 잡는 것보다는 연구소 안으로 들어와서 탄착지점이 벽이 되게 끔 사격 하는 것이 좋다.

정확한 순서와 위치 선정, 탄착 지점만 잘 준수하면 혼자서는 물론이고 인서전트를 탄채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1. 정문 경비 두 명을 제거한다.
정문 경비는 두 명인데, 정문 입구에 가만히 서있는 경비원과 움직이는 경비원이 있다. 가만히 서있는 경비원은 시야에 총알이 지나가거나 시체가 있어도 실패하지 않으나, 움직이는 경비원은 경보를 누르기 때문에 움직이는 경비원부터 잡는 것이 안전하다. 가만히 서있는 경비원을 먼저 잡았는데 움직이는 경비원의 시야에 시체가 발견 되어도 실패하기 때문.

2. 입구 안쪽 진입로에서 2층 경비를 제거한다.
정문 경비 두 명을 제거하면 다음으로 정문 기준 3시 방향 2층에 있는 한 명을 제거하면 된다. 실패 조건에 경비의 시야에 시체가 있어도 실패하게되는데, 연구소 입구 오른쪽 언덕에서 2층 경비를 먼저 제거하면 재수없게 시체가 1층으로 떨어져 연구소를 빠져나오던 인서전트에 발각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오른쪽 언덕이 아닌 입구 진입로에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3. 연구소를 빠져나오는 인서전트 운전자를 제거하거나 조용히 지나가게 둔다.
2층 경비 제거 하고 나면 인서전트 한대가 연구소를 빠져 나오고 있을 것이다. 입구 안쪽 진입로 쪽에서 대기해 있다가 운전자를 제거하면 된다.
만약 초탄이 빗나가면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바로 내리게 되는데, 내리고 약간만 시간이 지나도 바로 실패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인서전트는 2층 경비의 시체와는 달리 정문 앞에 있던 경비의 시체는 무시하기 때문에 인서전트의 시야에 닿지 않는 곳에 숨어서 지나가기를 기다려도 된다.

4. 왼쪽 차량 앞 경비 두 명, 오른쪽 과학자 두 명을 각각 동시에 제거한다.
인서전트 운전자를 제거 하고 나면 진입로 안쪽으로 들어와 왼쪽 차량 앞 경비 두 명, 오른쪽 과학자 두 명을 각각 동시에 제거하면 된다. 경비를 먼저 제거하든 과학자를 먼저 제거하든 순서는 상관 없다. 여기서 주의점은 앞서 설명한대로 관통력으로 인해 총알이 시야에 닿아 실패할 위험이 크다는 점으로, 경비를 먼저 잡으면 보통 뒤쪽의 과학자까지 총알이 닿아 실패할 때가 많고, 과학자를 잡으면 격납고 앞 경비 두 명의 시야에 닿을 때가 많기 때문에, 탄착 지점이 벽이 되게끔 위치를 잡고 사격하는 것이 좋다.

5. 오른쪽 배전반을 만지고 있는 경비 한 명을 제거한다.
차량 앞 경비 둘과 과학자 둘을 제거하고 나면 오른쪽으로 배전반을 만지고 있는 경비를 멀리서 제거 하면 된다. 너무 가까이에서 잡으려고 하면 왼쪽에서 걸어나오는 과학자 두 명에게 발각 될 수 있으므로 약간 먼거리에서 제거하면 된다. 여기서도 총알이 지나가 뒤쪽 경비원에게 발각 될 수 있으므로 주의.

6. 왼쪽 골목에서 걸어나오는 과학자 두 명을 제거 한다.
배전반 앞 경비원을 제거 하고 조금 더 앞으로 나가면 왼쪽에서 과학자 두 명이 걸어 나온다. 간혹 두 명 모두 같이 안나오고 한 명이 한 템포 늦게 걸어나와 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종종 생기니 주의 한다. 오른쪽 벽을 따라 접근해서 과학자 둘이 모두 걸어 나온뒤 사격하면 시야에 닿지 않고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7. 왼쪽 2층 경비 제거 후 격납고 앞 경비 둘을 제거한다.
과학자 두 명을 제거 하고 좀 더 전진 한뒤 시야가 닿지 않는 위치에서 왼쪽 2층의 경비를 제거한다. 이후 격납고 앞의 경비 두 명을 제거하면 된다. 왼쪽 건물 너머 중앙 배전반 앞의 경비 한 명은 일부러 소리를 내지 않는 이상 잡지 않아도 무방하다. 25 RP라도 얻으려면 잡자. 여담이지만 마지막 격납고 앞 경비 두 명은 그냥 인서전트로 들이 박아도 된다.

요약 하자면 정문 움직이는 경비 하나 - 정문 서있는경비 하나 - 정문 안쪽 2층 경비 하나 - 인서전트 운전자 하나 - 과학자 둘 또는 차 수리하는 경비 둘(순서 상관 없음) - 오른쪽 배전반 앞 경비 하나 - 왼쪽 골목에서 걸어나오는 과학자 둘 - 좌측 2층 경비 하나 - 격납고 앞 경비 둘 - 건물 너머 중앙 배전반 앞 한 명 순으로 제거하면 된다.

1.6 휴메인 연구소 습격 - 피날레(The Humane Labs Raid)

휴메인 연구소로 가서 파일을 훔쳐와. EMP가 작동되면 팀원 절반은 야간투시경을 쓰고 연구소로 침입하고, 나머지는 공격 헬리콥터로 놈들의 지원병력을 막도록 해. 그리고 나서 헬리콥터 팀이 지상 팀을 데리고 나오는 거야.
여정스킵 가능
습격 완료시 해금되는 차량, 장비
HVY 인서전트(HVY Insurgent)
HVY 인서전트 픽업(HVY Insurgent Pick-Up)
버킹엄 발키리(Buckingham Valkyrie)
나가사키 딩이(Nagasaki Dinghy)
수중호흡기
야간투시경

피날레 역할은 총 3개로 나뉜다. 연구소에 침입하여 데이터를 빼낼 지상팀 2명, 발키리를 조종할 파일럿, 그리고 조수석에서 기총을 발사할 사수 역할로 나뉜다.

플레이어들은 모두 발키리가 있는 곳으로 가서 탑승[8], 파일럿이 휴메인 연구소 상공에 도착하면 EMP가 작동된다. EMP가 작동되면 지상팀 2명은 낙하하여 휴메인 연구소 주차장에 낙하한다. 시간 단축을 위해 상공의 체크포인트를 찍자마자 바로 뛰어내려도 된다. 연구소로 들어가기 위해 지상팀은 폭파장비로 문앞에 제어판을 터트려서 강행돌파한다. 안에 있는 모든 경비병들을 제거하고 기밀 데이터가 있는 곳까지 간다. 복도가 좁고 경비병들이 나오는 위치는 정해져 있어서 위치를 잘 알고 있다면 매우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헤비 컴뱃을 입었다면 죽을 위험도 거의 없다.[9] 그리고 어썰트 샷건을 들고 가면 난이도는 급하락하는데, 넓은 야외가 아닌 좁은 실내공간에서 주로 전투가 치뤄지고 원샷 킬이 나지 않더라도 스쳐맞는 탄에는 일단 드러눕고 보는 경비병 AI다 보니 다수가 몰려온다면 한 놈만 노려 맞추기보다 산탄총의 산탄효과를 잘 활용하여 다운 시킨 뒤에 경비병들을 몰살시키는 것이 방탄복과 스낵 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꿀팁.

그 사이 파일럿과 사수는 호흡을 맞춰서 연구소로 오는 모든 지원 병력들을 제거하면 되는데 최우선 요격 대상은 미사일을 쏘는 버자드 공격헬기다. 사실 지상에 있는 병력들은 안 잡아도 진행에 아무런 문제도 없고 버자드만 잡으러 다녀도 된다. 사수의 사격각이 위로는 높지 않고 사거리도 짧으므로 파일럿은 사수가 사격하기 좋게 버자드가 오는 방향과 고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줄 필요가 있다. 팁이 있다면, 사수는 보조 파일럿 자리로 가는 게 좋다. 여기 달린 대구경포가 메리웨더 자동차나 버자드나 공격할 틈 없이 자비없이 몇 방만에 파괴해버리기 때문. 파일럿이 고도만 잘 맞춰주면 엄청 쉬워진다!

지상팀은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추출한 뒤, 냉각 터널로 가서 수중호흡기를 장착하고[10] 냉각터널을 통해 해변가로 빠져나간 뒤, 신호탄 총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알린다. 지상팀이 나오는 해변은 고정이라 미리 가서 대기하다가 출현하는 버자드를 지상에서 RPG로 격추해도 상관없다. 위치가 파악된 파일럿은 지상팀이 있는 곳으로 가서 지상팀들을 태운다. 이 때 해변가가 착륙하기 상당히 좁고 경사도 있기에, 파일럿의 발키리 조종실력이 좋지 않다면 절벽에 기체를 박거나 밑에 기다리는 팀원을 갈아버리는 실수를 하기 쉽다. 그러므로 파일럿이 초보티가 난다면 지상팀은 수고를 조금 들여 절벽을 타고 올라 왼쪽에 위치하는 언덕 위로 올라가 주도록 하자. 도착하는 언덕은 넓고 평평해 착륙 실패가 거의 안 일어나기 때문. 참고로 이 때 실패한다면 연구소 습격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 뒤, 버자드 다수가 습격을 해온다. 하나하나 각개격파하자. 플레이어들은 버자드를 모두 터트리고 거래 장소로 날아간다. 휴메인 상공에서 사수가 사격하기 좋은 상태로 있는 것도 괜찮다. 회피기동 한다고 이리저리 피하다보면 격추 할 수 있는 것도 맞추기 힘들다. 그러니 회피기동에 자신이 없다면 적이 먼저 쏘기 전에 떨궈버리면 된다.

참고로 거래 장소에 착륙할때 조심히 착륙하자. 잘못하면 요원이 갈려서 실패한다.

거래 장소에 도착하면 컷씬으로 넘어가는데 카렌[11] 요원이 기다리다가 데이터가 담긴 USB를 넘겨받는다. 그리곤 곧장 카렌으로 부터 수류탄을 받게 되는데, 수류탄을 내미는 손을 보고 움찔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너희가 증거를 안 남길만큼 프로이길 바래."라는 말을 남기고 간다. 사수석에 앉은 플레이어가 수류탄으로 발키리를 터트린다.

습격이 끝나면 바닐라 유니콘 스트립 클럽에서 플레이어 4명 모두 바텐더 앞에서 건배를 하며 위스키를 마신다.

EMP 작업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인지 오히려 피날레가 더 쉽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헬기팀이 약간 위험한데, 몰려오는 메리웨더 무리와 버자드 헬기러쉬를 막아내야한다. 하지만 발키리 내구도가 미사일 직격을 맞아도 (6발까지는) 멀쩡하기 때문에 사수가 쏘기 쉽게 해주자. 파일럿이 사수를 배려해주는 마음이 중요하다. 농담이 아니라 사수를 해본 사람이 사격각과 좌우 회전속도를 알기 때문에 파일럿을 더 잘한다.

지상팀은 난이도가 보통인편. 파일럿이 잘하기만 한다면 피날레보다 준비작업이 더 어려운 상황이 연출된다. 모두 발키리에 탑승하고 버자드 러쉬를 막아내는 장면을 보면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요새.

간혹 적군 헬기가 모두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때에는 지상팀을 태우고 헬기가 있는 곳으로 가서 전부 격추해야 한다. [12]

여담으로, 이 습격은 시간상 이후가 될 스토리 모드의 '몽키 비지니스(Monkey Business)'미션과 연관되어 있다. 휴메인 연구소 습격에서 IAA는 온라인 플레이어들을 이용해 휴메인 연구소의 실험 자료들을 훔쳤고, 이후 스토리 모드에 가서는 그 결과물인 신경가스를 악용하려 한다. FIB는 진작부터 IAA의 이러한 음모를 눈치채고 있었고,[13] '몽키 비지니스(Monkey Business)'미션에서 그것을 막으려 마이클, 트레버, 프랭클린을 이용한다. 두 기관의 은밀한 전쟁통에 총 7명의 플레이어들이 이용당한 셈.[14] 이 습격에 필요한 인물이었던 레시코브스키 탈옥까지 포함하여 말하자면, 습격 '탈옥', '휴메인 연구소 습격'을 거쳐 이후 스토리모드의 '몽키 비지니스'미션으로 끝나는 신경가스 탈취 첩보전이다.

1.6.1 엘리트 도전

엘리트 도전 과제
11:00 분내로 클리어
차량(발키리)이 입은 데미지가 2% 미만
아무도 죽지 않음
여정 스킵 사용 안함
빠른 재시작 사용 안함

습격 엘리트 도전 중에서 가장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매우 변칙적인 전략을 사용 해야 하기 때문에 공략의 숙지와 파티원들의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엘리트 도전은 시간 제한이 있는데 카운트 타이밍은 아파트에서 나와 녹색 배너가 쿵하고 떨어지는 순간부터 시작해 마지막으로 발키리를 착륙 시킬 때까지 11:00분 이내여야 한다. 처음 도전한다면 꽤 빡빡한 조건이지만 실력이 매우 좋은 파티라면 10초 이상 남기고 널널하게 깰 수도 있는 등 체감 난이도는 실력에 따라 편차가 좀 있다. 엘리트 도전이기때문에 아무도 죽지 말아야 하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므로 위에서 언급된 대로 자살이나 자폭으로 스킵하는 트릭을 사용 할 수 없고 직접 아파트에서 발키리까지 운전해서 가야 한다. 이때 추천 되는 아파트는 기존에는 4 인테그리티/이클립스 타워/북 콩커 애버뉴가 추천된다.

우선 아파트에서 나와 가능한 빠르게 4명 모두 발키리에 탑승해서 날아가야 하는데, 아무리 늦어도 3분 30초 이내에 4명이 모두 탑승할 것이 요구되며 이중 파일럿이 가장 빠르게 도착해 미리 발키리의 시동을 걸어두는것이 가장 이상적. 플리카 작업 엘리트 때와 마찬가지로 바이크를 타고 이동 하는것이 좋다. 추천되는 바이크는 역시나 가속력이 가장 좋은 딩카 아쿠마지만 하쿠초우나 바티801로도 가능하긴 하다. 하쿠초우나 바티를 탔다면 가능하면 윌리 주행[15]을 하면서 가는 것이 조금 더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북 콩커에서 출발하면 GPS를 따라 북쪽 언덕길을 올라가면 된다. 언덕길 끝에 가드레일이 보이는 갈림길이 나오고 GPS에서는 왼쪽으로 가도록 유도하지만 GPS를 무시하고 언덕을 넘어서 그대로 직진해서 가야 하는데, 크게 3가지 경로로 나뉜다. 갈림길에서 GPS대로 왼쪽으로 조금 간 뒤 오른쪽 샛길로 빠져서 언덕을 넘어가는 방법이 있고, 가드레일 오른쪽의 틈새로 빠져서 배수로 길을 따라 내려가는 방법이 있고, 배수로 길로 가지 않고 오른쪽 언덕을 타고 가다 배수로 길 중간에 놓인 터널 위을 지나 그대로 왼쪽 언덕을 넘어서 GPS를 따라가는 방법이 있다. 언덕을 넘고 난뒤엔 GPS대로 코너만 잘 꺾어서 따라가면 된다. 숙달 된다면 풀업 아쿠마로는 이 구간부터 감속 없이 코너링만으로도 충분히 돌 수 있다. 이렇게 하여 발키리까지 4명이 무사히 아무리 늦어도 3분 30초 이내에 도착해야 하는데, 4명 모두 시간내에 험지를 넘어가면서 사고 한번 없이 오는거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난이도 상승에 한몫을 한다.[16]

아래는 공통적으로 4명이 모두 도착해 발키리에 탑승 한 이후의 역할을 서술한다.

  • 파일럿

모든 습격 엘리트 도전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역할.
파일럿은 4명을 모두 태운뒤 곧장 연구소 상공까지 발키리를 운전하며 가야 한다. 파일럿은 발키리를 조종하는데 있어 고도 상승과 속도 둘다 챙기면서 대각선으로 날아가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PC판을 기준으로 할때 오른쪽 키패드의 8키를 누르면 발키리를 앞으로 기울여 속도를 낼 수 있는데 8키를 누른채 가면 속도는 충분하지만 고도 상승폭이 매우 낮기 때문에 8키를 일정한 주기로 눌렀다 떼면 고도 상승과 속도를 같이 유지하며 올라 갈 수 있다. 뒤에서 보면 돌고래처럼 위아래로 흔들흔들 하면서 가면 되는데 8키를 눌러 앞으로 충분히 기울었다 싶을때 8키를 떼고, 발키리를 다시 뒤로 완전히 기울기 전 중간에 다시 8키를 누르다가 앞으로 기울면 떼는 식으로 흔들흔들 반복하며 올라가면 된다. 파일럿의 역할은 아니지만 이때 미니건을 잡은 지상팀이 헬기 뒤쪽 아래를 향해 미니건을 쏘면서 가면 확실히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휴메인 상공에 도착하면 사수와 지상팀이 모두 강하하는데 사수가 강하하는 이유는 사수 역할에서 후술한다. 이후 파일럿은 지상팀이 나올 해변가에 미리 가서 착륙 시켜 놓은 뒤 그대로 내려서 사수가 놓친 버자드에 대비할 준비를 하면 된다. 발키리를 착륙시 지상팀이 발키리의 오른쪽 사수석과 미니건으로 바로 탑승 가능하도록 착륙 해 놓는것이 좋다. 이런 변칙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이유는 첫째로 엘리트 조건에 발키리의 손상도가 2% 이하여야 하는데 혹시나 발생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가 있고, 두번째 이유는 해변가에 미리 착륙해서 지상팀을 곧바로 태우고 출발 하는 것으로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세번째 이유는 사수가 산정상에서 대기해 있다가 다가오는 버자드들을 우선 격추 함으로써 공중전에 대비하기 조금이라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해변가에 발키리를 착륙한 이후 파일럿이 해야 할 일은 해변가에서 날아오는 버자드들을 처리 하는 것인데, 지상팀이 탑승하기 전 버자드는 총 4번에 걸쳐서 공격해 온다. 전체 지도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1. 6시 방향에서 버자드 1대(해변가에서 연구소를 바라 볼때 왼쪽)
2. 6시 방향에서 버자드 1대
3. 11시 방향 버자드 1대, 12시 방향 버자드 1대(해변가에서 연구소를 바라 볼때 오른쪽)
4. 11시 방향 버자드 1대, 12시 방향 버자드 1대

1, 2번째에 나오는 버자드는 사수가 6시 방향 산 정상에서 대기해 있다가 우선 처리 해 주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사수가 이것들을 놓쳤을 때를 대비 해 두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3번째 오는 버자드들로 연구소 오른쪽 산너머로부터 나오는 버자드 2대에 대비 해야 한다. 사정거리까지 좀 더 끌어 들인뒤 호밍런쳐나 미니건으로 잡아도 되지만 헤비 스나이퍼 라이플이 가장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미리 스폰 위치를 안다면 가장 빨리 잡을 수 있다. 지상팀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면 이 시점에서 냉각터널을 빠져나와 해변에 도착 할 수 있기 때문에 버자드를 빠르게 제거하고 발키리의 시동을 걸지 우선 발키리의 시동부터 걸어두고 지상팀이 탑승 하자 마자 곧바로 날아서 공중전으로 버자드를 잡을지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해야 한다.
3번째 버자드들을 잡자 마자 곧바로 산 위에 있던 사수를 태우러 가면 된다. 발키리의 손상도도 엘리트 조건에 포함 되고 최대 미사일 1대까지는 허용 되나 2대부터는 실패하게 된다. 미사일에 락온되면 회피기동으로 피할수는 있지만 쉽지는 않으니 파일럿은 미사일에 맞기 전 먼저 격추할 수 있도록 사수와 미니건의 사각지역을 고려해 조종을 잘 해주어야 한다. 파일럿의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면 산 위에 있던 사수를 태운뒤 후진 주행으로 목표 지점으로 날아가면 사수와 미니건이 함께 공격이 가능하고 시간 단축도 가능하다. 무사히 공중전까지 마치면 목표 지점까지 날아가면 된다. 이때 역시도 미니건들이 헬기 뒤를 향해 쏘면서 가면 조금 더 빠르다. 착륙하면서 충격에 손상을 입는 것에 주의하고 미끄러지듯 자연스럽게 착륙하면 매우 이상적. 미사일 1대 이하 11:00이내에 성공하면 엘리트 도전 성공이 된다.

  • 사수

파일럿과 마찬가지로 변칙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사수는 파일럿이 연구소 상공에 도착 하자마자 지상팀과 동시에 같이 낙하산 강하를 하면 된다. 이 때문에 사수가 꼭 조수석에 앉을 필요가 없으므로 적당히 빈자리에 탑승해도 된다. 단 이때 사수의 착륙 장소는 연구소가 아닌 첫번째 버자드가 나오는 6시 방향의 산의 정상. 앞서 파일럿 역할에서 서술했듯 시간 단축과 발키리의 손상도를 위해서 이런식의 플레이가 요구 된다. 산 정상에 있다가 날아오는 버자드를 잡으면 되는데 이 시점에서 파일럿은 해변가에 착륙해 있으며 버자드는 사수가 아닌 착륙해 있는 발키리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발키리에 접근 하기전 먼저 끊어 주어야 한다. 각각 2번에 걸쳐 버자드가 산 너머에서 날아오는데 이때 헤비 스나이퍼 라이플로는 잡히지 않으므로 호밍 런쳐로 잡는 것이 좋다. 6시 방향에서 오던 버자드 2대를 모두 격추하면 산 꼭대기에서 연구소 방향으로 조금 내려와 발키리가 착륙하기 좋은 평편한 장소에서 대기 한 뒤 반대편 11시와 12시 산 너머에서 날아오는 버자드 2대에 대비하면 된다. 발키리가 도착 하기전에 버자드들을 격추해주면 좋으나 일단 발키리가 도착하면 재빨리 탑승해서 공중전에 대비하자. 사수는 반드시 조수석에 앉을 필요는 없으므로 빈자리에 탑승한 뒤 이후 날아오는 버자드들을 격추하는데 집중하면 된다.

  • 지상팀

지상팀은 헬기 팀에 비해 역할이 다르지 않지만 몇가지 주의 사항에 대해 서술한다. 시간 단축을 위해서 지상팀은 헤비 컴뱃 세트를 입지 않고 플레이 해야 한다. 헤비 컴뱃 세트를 입을시 냉각 터널에서 수영할때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 하지만 후술할 가면을 이용한 헤비 벗기기 트릭을 사용 하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므로 불안하다면 헤비 컴뱃을 입고도 할 순 있다. 사수 역할에서도 언급 했듯 사수도 어차피 낙하산 강하를 하므로 도착 하는대로 적당히 빈자리에 탑승하면 된다. 이후 파일럿이 연구소 상공을 향해 날아가는데 미니건을 잡고 있다면 헬기 뒤쪽 아래 방향을 향해 양쪽에서 같이 쏘면서 가면 더 빠르게 도착 가능하다. 이때 양쪽에서 같이 사격을 해야 진동이 잡히기 때문에 한쪽만 쏘면 파일럿 쪽에서 조종시 흔들리게 되니 주의 할 것. 시간 절약을 위해 EMP가 켜지길 기다릴 필요 없이 발키리가 목표지점에 닿자마자 곧바로 낙하산 강하를 하면 된다.

이후 연구소 내부로 침투해 최대한 빠르게 뚫어내면 되는데 적들의 스폰 위치는 고정 되어 있기 때문에 헤드샷을 노리고 쏘면서 들어가면 된다. 이후 키코드 삽입후 엘리베이터를 탄뒤 남은 적들을 제거 하고 문을 열고 나오면 산소 마스크를 쓸 수 있게 된다. 만약 헤비 컴뱃 세트를 입었다면 수영시 속도가 느려지는데, 헤비컴뱃 아머는 일부 가면과 호환되지 않고, 호환되지 않는 가면을 썼다면 습격 도중에 강제로 벗겨지게 된다. 여기서 이 트릭을 사용하여 M키를 눌러 상호작용 메뉴를 열어 호환 되지 않는 가면(예: 종이봉투 가면등)을 썼다가 벗으면 강제로 헤비 컴뱃 아머를 벗을 수 있다. 스카프도 이와 동일. 그리고 산소 마스크를 쓰고 냉각 터널을 빠져나오면 된다. 참고로 잠영시 1인칭 모드보다 3인칭 모드로 수영해 가는것이 더 빠르다.
냉각 터널을 빠져 나온뒤 발키리에 탑승 하면 되는데 파일럿이 공략을 잘 숙지해서 착륙을 잘 해주었다면 조수석과 오른쪽 미니건 쪽으로 탑승하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적당히 가까운 빈자리에 탑승하면 된다. 만약에 지상팀이 빠르게 나왔다면 3번째 버자드 2대가 공격하고 있는 상황일 것이므로 곧바로 공중전에 대비할 준비를 하자. 이후 파일럿은 사수를 태우러 이동 할 것이고 그 사이 날아오는 버자드들을 재빨리 격추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조수석에 앉은 플레이어라면 E키 상태로만 적을 찾지 말고 자주 화면을 전환해 지도와 함께 시야를 넓게 보며 버자드의 위치를 보고 사격 하는 것이 좋다. 모든 버자드들을 격추 했으면 헬기의 뒤쪽 방향을 쏘면서 가주는 것으로 역할이 끝난다.

휴메인 연구소 습격 엘리트 도전은 초반에 바이크를 타고 4명 모두 사고 없이 3분 30초 이내에 발키리에 도착 하는 부분과 후반 공중전에서 파일럿의 조종실력에 크게 좌우되는 난이도 높은 엘리트 도전이다. 특히 파일럿은 제일 빨리 발키리에 도착할 수록 좋고 사수들이 잘 쏠수 있도록 사각지역까지도 고려함과 동시에 회피 기동까지 고려하며 조종해야 하기 때문에 특히 난이도가 높다.

  1. 스토리 모드의 '몽키 비지니스'미션과 연관해볼때, 신경가스에 대한 정보로 추정.
  2. 실제로 처음 나오는 컷씬을 스킵하지 않고 계속 보면 "아니아니, 그러니까 중요한건...퍼시발이 그 똥구덩이에서 하는 짓이 좋은 일은 아니라는 거지. 아마 신경가스인 것 같아. 적어도 우리가 종합한 정보로는 그래"라고 말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3. GTA 4에서 미셸로 위장한 사람.
  4. 차고로 너무 급하게 돌진하여, 차고 미닫이 문이 열리지도 않게되는 경우가 있다. 차고 문이 열릴수 있는 공간은 확보해줘야 한다.
  5. 제일 좋은 아파트는 3 알타 스트리트 타워이다. 아파트에서 거래장소까지 0.35마일밖에 안 떨어져 있다.
  6. 사실, 딩이에 4명이 전부 타지 않아도 된다. 한명이라도 해변에 남겨두고 출발하면 그를 태우라는 문구가 계속 뜨긴하나, 무시하고 그대로 항공모함에 접근하면 문제없이 다음순서로 넘어간다.
  7. 습격이 출시된지 이미 한참 지난 요즘은 사실상, 헤비컴뱃을 입지 않고 문제없이 클리어하는 고수들 또한 많긴 하다.
  8. 만약 엘리트 도전이나 지능 범죄를 목표로 하지않고 그냥 가볍게 하는 거라면 팀원 중 한 명이 자살하는 걸로 발키리까지 가는 과정을 통째로 스킵할 수 있다.
  9. 단, 헤비 컴뱃을 입으면 수중 터널을 헤엄쳐 빠져나올때 속도가 매우 느리다. 고수들은 지루한 수중터널을 빨리 빠져나오기 위해 일부러 헤비 컴뱃을 입지 않는 경우도 많다. 고수들은 그 복장 안해도 총격전에서 죽을 일은 없으니...
  10. 이따금씩 멋 모르는 플레이어들이 여기서 수중호흡기를 장착하는 법을 몰라서 다된 습격에 재를 뿌릴 때가 있다! 참고로 수중호흡기는 PC판 기준으로 G키를 누르면 장착된다.
  11. 미쉘. GTA 4에서 초반에 멜로리의 친구로 등장, 니코 벨릭이 리버티 시티에서 만나는 첫 여인이지만 사실은 IAA 소속의 요원.
  12. 이 현상은 이 상황이 아니더라도 적으로 헬기가 뜨면 간혹 발생한다. 1.35 업데이트로 패치되었다.
  13. 휴메인 연구소 습격 준비 작업중 하나인 '키코드' 거래중, FIB가 기습해온것만 봐도 알수있다. 또한 몽키 비즈니스 미션에서 배수구(습격 당시 냉각 터널)로 들어갈때에 쇠창살이 설치되어있었고, 배수구들 통해 들어온 곳은 습격 당시 냉각 터널 입구인데 보안이 강화되어있었다.
  14. IAA는 온라인 플레이어 4명을 이용했고, FIB는 스토리모드에서 3명의 주인공들을 이용.
  15. 앞바퀴를 들고 주행하는 것. PC판 기준 왼쪽 Ctrl키를 누르면서 달리면 된다.
  16. 4 인테그리티 웨이에서 풀튜닝된 아쿠마로 출발하면 발키리까지 평균 도착 시간대는 약 3분대이며 빠르면 2분 40초대도 가능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GTA 온라인/습격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