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ICIJ에서 넘어옴)

International Consortium of Investigative Journalists

ICIJ(약칭)

ICIJ-.png

1 개요

홈페이지
세계 60개국의 기자 160여명이 참여하는 비영리 탐사보도 기관이다. 비영리 연구기관인 Center for Public Integrity(공공청렴센터)의 하부조직[1]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사무국장은 호주의 제러드 라일 (Gerard Ryle) 기자이며, 상근으로 아르헨티나의 마리나 워커 게바라 기자, 미국의 마이클 허드슨 기자, 호주의 킴벌리 포티어스 기자가 있다. 또 뉴욕타임스에서 일한 빌 코바크 기자, 영국 선데이타임스에서 일한 필립 나이틀리 기자, 나미비아의 그웬 리스터 기자 등이 자문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상근자는 4명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세계적인 협업을 통해 여러 차례 국제적인 파장을 가져온 사안을 보도했다.

ICIJ는 통상 1년에 한두 건의 사안에 대해 세계 전역의 기자 3∼20명으로 팀을 꾸려 협력 취재하는데 다국적 담배 회사들의 밀수, 국제적 인체조직 불법유통 실태,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관련한 계약 등을 심층적으로 보도했다.

2 나라별 파트너 언론

그외 나라별 파트너 언론인 명단은 여기를 참고할것.

3 주요 활동

  • 2013년 4월 22일 뉴스타파가 파트너로 활동하는 조세도피처 프로젝트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보유한 한국인 명단을 발표했다.
  • 2014년 1월 22일부터 중국인 조세도피처 프로젝트의 보도 내용을 공개, 많은 중국 내 고위층의 조세도피처 내역을 공개했고 이후 중국 정부에서 ICIJ와 뉴스타파를 포함한 협력 언론사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했다.
  • 2015년 9월, 독일 뮌헨의 일간지 쥬트도이체차이퉁(süddeutsche zeitung: 남부독일신문)이 입수한 파나마 로펌 모색 폰세카의 유출 자료를 함께 분석, 취재하여 오랫동안 많은 조세도피처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2016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른바 파나마 페이퍼즈
  1.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탐사보도 시민단체로 미국 CBS의 유명한 탐사보도 프로그램 60분의 담당 PD 찰스 루이스가 1997년 3월 워싱턴 DC에 설립한 시민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