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의 음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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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앨범 | OST | OST | 싱글 앨범 |
Im.pres.sive | 대한민국 변호사 OST | 대한민국 변호사 OST Part.2 | 하루 |
2007.12.04 | 2008.07.16 | 2008.09.08 | 200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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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앨범 | 싱글 앨범 | OST | 싱글 앨범 |
재회 | It's Alright | 인생은 아름다워 OST Part.1 | 상처투성이 |
2010.02.04 | 2010.03.29 | 2010.04.19 | 201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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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앨범 | 싱글 앨범 | OST | OST |
소풍 | 돌아보다 | THE K2 OST Part.4 | THE K2 OST |
2011.06.27 | 2012.03.02 | 2016.10.22 | 2016.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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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앨범 | |||
나비잠 | |||
201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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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Im.pres.sive |
발매 | 2007.12.04 |
기획 | 에이원피플 |
배급 | CJ E&M |
장르 | 발라드 |
타이틀 | 슬픈 바보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러닝타임 |
#1 | Im.pres.sive | 신상우 | 1분 21초 | |
#2 | 슬픈 바보 | 박봉성 | 고석영 | 5분 06초 |
#3 | 오늘만 울자 | 김진아 | 이상준 | 4분 29초 |
#4 | 모래성 | 이재경 | 전영호 | 4분 38초 |
#5 | 죽어도 나 죽어도 | 박봉성 | 고석영 | 4분 37초 |
#6 | 선인장 | 이재경 | 이상준 | 4분 32초 |
#7 | 벙어리 | 김은아 | 오광석 | 4분 04초 |
#8 | 나쁜 사랑 | 박봉성 | 이상준 | 4분 32초 |
#9 | 왜... | 서정진 | 김세진 | 4분 25초 |
#10 | Hool-hool | 임선아 | 차길완 | 3분 39초 |
앨범소개버즈의 보컬 출신 민경훈의 솔로 앨범, 민경훈 [Im∙pres∙sive]
인기 록밴드 버즈의 보컬 출신 민경훈이 솔로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버즈 시절의 미소년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훨씬 성숙해지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진정한 남자로 다시 태어났다. 민경훈의 이번 앨범은 버즈의 모든 앨범을 프로듀싱한 인기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고석영이 작곡 및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한, 이상준, 오광석 등 버즈팬들에게 낯설지 않은 인기 작곡가들이 참여했으며, 국내 최정상급 세션맨들의 참여로 앨범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번 앨범은 버즈의 색체를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겨울의 이미지에 맞는 포근한 발라드 위주로 꾸며졌다. 하지만 갑작스런 변화가 아닌 버즈 보컬에서 솔로 가수 민경훈으로 거듭나는 시작의 과정이기 때문에 클래식적인 분위기의 발라드에 기존 버즈의 음악 스타일을 접목시킨 시도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슬픈 바보’는 인기 작곡가 고석영의 곡으로 ‘겁쟁이’, ‘마이달링’ 등을 잇는 장대한 스케일의 대형 발라드이다. 이 노래는 기존 대중가요가 가지고 있는 형식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과감히 탈피, 과감한 스타일 변화를 시도한 곡이다. 정적인 전반부와 동적인 후반부가 확실히 구분되게 하여 극과 극의 사운드 구사를 선보였으며, 특히 후렴부 브릿지 부분에서의 민경훈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정점에 달해 듣는 이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정도로 감정의 변화가 심하다. 또한 48인조 오케스트라의 참여로 인한 웅장한 클래식 스타일에 락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되어 노래를 들으면서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하는 대형 곡임에 틀림없다.
2007년 12월 4일에 발매된 음반으로 버즈에서 솔로로 전향한 민경훈의 첫 앨범이다. 11월 30일 슬픈 바보, 오늘만 울자, 모래성, 죽어도 나 죽어도, 왜... 이렇게 다섯 곡이 선공개 되었고 높은 순위에 오르며 컴백 당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타이틀곡 슬픈 바보가 상당히 높은 순위에 올라 버즈 활동 당시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버즈가 아닌 솔로 활동이지만 소속사가 같고 앨범 참여 작사가, 작곡가가 대부분 버즈 앨범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곡 스타일이 기존 버즈의 앨범과 스타일이 비슷하다. 게다가 민경훈의 창법도 버즈 앨범과 큰 차이가 없어서 버즈 곡이라고 생각하고 들어도 이상한 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앨범의 장르는 발라드이지만 수록곡들은 전형적인 발라드라기 보다는 록 스타일이 상당히 강하게 배여있다. 이후 소속사를 옮긴 뒤 발매한 미니앨범 재회부터는 창법이 크게 바뀌고 수록곡들의 록 적인 모습은 거의 사라지며 보다 발라드 적인 면모가 많이 묻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