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In-grid
트렌드를 창조하는 유로 댄스계 스타
이탈리아 출신의 댄스 가수. 1978년 10월 11일 출생.[1] 2002년 첫 싱글 앨범인 Tu Es Foutu로 유로팝 댄스계에 데뷔하였다. 섹시한 보이스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며,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코디언 연주 소리가 조화된 경쾌한 리듬, 특유의 뇌쇄적인 보컬이 중독적이다.
1.1 음악적 성향 및 활동
- 본명은 Ingrid Emiliana Alberni이며, 현재의 예명인 인그리드(In-Grid)라는 이름은 전설적인 배우인 잉그리드 버그만(Ingrid Bergman)에서 유래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경영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자랐고, 자연스럽게도 이런 경험은 그녀 자신이 가수가 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당시 그녀의 첫 싱글 앨범인 Tu Es Foutu는 당시 언론으로부터 최근 10년동안 유로 댄스 플로어를 달군 곡들 중 가장 섹시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클럽 최고의 곡으로 평가받았다.[2]
- 2003년 엄청난 인기를 몰고 왔던 첫 정규 앨범 Randez Vous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유로댄스의 강국이라 불리는 이탈리아를 비롯, 독일, 스위스, 스칸디나비아 지방 등지에서 Top 10위에 진입하는 성공을 이루게 된다.
- 두번째 싱글 In Tango, 첫 정규 앨범 Randez Vous, 위 영상의 세번째 싱글인 Shock 역시 성공적인 스코어를 기록했고 프랑스의 칸느에서 열리는 국제 음악 박람회 미뎀(Midem)에서 십여개의 골드, 플래티넘 디스크를 기록하는 등, 성공 가도를 이어간다. 세계적으로 화려한 성공을 맛본 그녀는 2006년 두번째 정규 앨범 Voila를 발표한다. 복고풍의 유로 댄스와 화려한 테크노, 그리고 일렉트로니카가 적당히 조합을 이룬 Voila에서 첫 번째 싱글로 낙점된 곡은 전형적인 유로댄스인 Mamma Mia로 발표하자마자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2 기타
In Tango의 경우 Benny Benassi의 리믹스 버전이 정우성이 출연한 CF 메가패스 FTTH에 삽입되면서 국내에 알려지기도 했다.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전 아이돌 걸그룹 쥬얼리가 One More Time이란 곡을 표절한 것으로 논란이 일었었던 적이 있다.[3]
1.3 앨범 목록
1.3.1 정규 앨범
- 1집 - Rendez-vous(2003)
- 2집 - La vie en rose(2004)
- 3집 - Voila!(2006)
- 4집 - Passion(2009)
- 5집 - Lounge musique(2010)
1.3.2 싱글 앨범
- Tu es foutu(2002)#
- In tango(2003)
- Shock(2003)
- Ah l'amour l'amour(2004)
- Milord(2004)
- Mama mia(2005)
- Tu es là?(2005)
- Oui(2006)
- I Love(2007)
- Le Dragueur(2009)#
- Les Fous(2009)
- Vive le swing(2010)
- J'adore(2014)
- Kiki Swing(2015)#
- ↑ 네이버 기준. 구글에선 1973년 9월 11일로 등재되어있다.
- ↑ 이 노래를 영어로 번역한 You promissed me는 국내 클럽 씬에서도 지금까지도 자주 플레이될 정도의 명곡이라고 불린다.
- ↑ 이는 사실상 원곡의 번안곡이며, 솔직히 말하자면, 국내 작곡가들이 표절 관련해서 회피하는 방법을 그대로 써먹었다. 국내 유명 작곡가들이 표절 관련해서 피해갈 수 없는데 박근태도 예외는 아니다. 외국곡 가져옴->어차피 외국에서 알지도 못하고 걸리면 바로 판권 사서 리메이크라고 표기->저작권협 등록. 거기다 작곡을 외국곡이라 표기해버리는 대담함까지 보여주었다. 어찌됐든 쥬얼리 최고의 히트곡인 것은 부정하지 못한다. 후렴구의 ET춤이 대박을 쳤으며, 골든디스크상에서 디지털 음원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One More Time>의 음원 수익이 10억이 넘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