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언

MBC의 전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의 등장인물을 찾아오신 분은 이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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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ccordion
리드 오르간의 일종인 건반 악기. 북한식 명칭으로 손풍금이라고도 한다. 1822년 독일의 부시만(Buschmann)[1] 에 의해 발명되었다. 이때는 피아노식이 아니었고 온음계만 연주할수 있어서 연주폭이 매우 좁고 간단한 악기였다. 이후 19세기에 피아노식 아코디언이 발명되어 세계적으로 사용되게 된다.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왼쪽이 버튼, 오른쪽이 피아노 건반 모양인 피아노 아코디언과 양쪽다 버튼식으로 되어있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바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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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도 천차만별로 반도네온 정도 크기의 아담한 아코디언도 존재한다.

화음반주 + 건반악기 + 휴대간편 등의 장점으로 대중적으로 보급된 악기이나 역시 제대로된 악기는 엄청나게 비싸다 그래도 바이올린보다는 낫겠지. 흡사 하모니카를 여러대 매달아 놓고 부는듯한 소리가 인상적이다.

2 연주법

가운데 주름진 바람통을 이용하여 풀무와 같은 원리로 압축공기를 만들고 이를 금속제 리드에 발하여 소리를 낸다. 이것과는 달리 따로 몸체에 마우스피스를 설치하여 입으로 바람을 공급할수도 있다. 이는 바람의 셈여림 조작폭이 넓어 미묘한 악곡 표현등에 유리하다.

리드로 가는 바람은 왼손과 오른손쪽에 위치한 버튼과 건반을 눌러서 조작하며 오른손은 주 멜로디를 담당하는 피아노 건반, 왼손은 보통 베이스,화음을 연주하는 단추들이 배열되어있다. 왼쪽에 배치된 백수십개(보통 120개) 정도 있는 베이스 버튼들은 6열로 나열되어 왼쪽 네 손가락으로 화음을 쉽게 연주할수 있도록 독특한 배열을 갖고있다.

3 트리비아

고전 미국 만화에서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압착 당할 경우 높은 확률로 아코디언에 부착된 바람통처럼 형태가 변하며 아코디언 연주음을 낸다.

4 기타

  1. 이 양반은 아코디언뿐만이 아닌 하모니카도 발명한 사람이다. 아코디언과 하모니카의 음색이 비슷한 게 바로 그 특징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