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주최: Tencent Games
- 총 12개 팀이 참가하여 각 팀 별로 두 번의 경기를 갖는다.
- 각 경기는 두 세트로 구성되며, 2:0으로 한 팀이 이길 경우 승점 3점을 얻고, 1:1로 비길 경우 각각 승점 1점을 얻는다.
- 상위 8개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 하위 4개팀은 LPL 서머 리그에서 떨어진다.
2 참가 팀 목록
3 정규리그
4 플레이오프
WE의 막판 약진으로 WE가 8위로 플레이오프행 막차에 탑승했다. 나머지는 승강전행. 특이하게도 승강전과 플레이오프를 같은 날 한다.
1-8위, 2-7위, 3-6위, 4-5위가 맞붙으며, 1-8위의 승자와 4-5위의 승자가, 2-7위의 승자와 3-6위의 승자가 맞붙는다.
4.1 8강
1위 EDG는 리그 내내 최강의 면모를 내비췄지만, 폰의 허리 부상으로 인해 U가 서브로 나온다. 그래도 2:0으로 리드하고 있었으나 WE의 약진에 2:2상황까지 간다. 이때 폰이 병원에서 문자로 "EDG needs me"를 외치며 뛰쳐나가 카사딘으로 캐리하면서 3:2 승리. 가는길에 한판이라도 이겼으면 어쩔려고
리그 후반기 타 팀들의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슬슬 맞아가고 우지의 부진 속에서 폼이 말이 아닌 3위 OMG는 6위 LGD에게 3:0 셧아웃당한다. 2014년 롤드컵 결승 때 만났던 두 원딜의 맞싸움이었지만, 이번에는 임프가 우지를 그야말로 압도하고 중국 최고 유망주 중 하나였던 LGD의 미드가 포텐을 터트리며 승리한다.
4.2 4강
부상에 불구하고 또 다시 폰이 출전, 루키를 그야말로 찢어발기며 3:0으로 압도한다.
마침내 중국에서 포텐이 터진 제대로 비스트와 중체원 후보 크리스탈을 앞세워 2위까지 올라온 스네이크와 천주와 임프의 LGD의 경기 역시 일방적으로 흘러갔는데, 천주 역시 매우 적절한 텔레포트 활용으로 한타를 압도하고 임프는 시종일관 크리스탈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현재 중국인 서폿 중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PYL은 덤.
결국 수많은 한국인들 중에서도 (구)삼성왕조의 딜러 둘을 데려온 두 팀이 2015년 봄의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다. 결승전에 앞서 한국인 올스타 vs. 중국인 올스타가 있을 예정. 4월 20일 현재 탑 루퍼/고고잉, 정글 스피릿/클리어러브, 미드 폰/쿨, 원딜 데프트/우지, 서폿 마타/PYL이 각각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VG와 M3 선수들은 귀국, EDG와 LGD선수들은 결승 진출때문에 빠져서 모양새가 빠지게 되었다.
4.3 3, 4위전
4.4 결승
결승전은 3:2까지 가는 접전 끝에 EDG의 승리. GODV의 오리아나가 이곳저곳에서 하드캐리 했고 임프와 PYL 역시 EDG의 봇듀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득 보던 중 몇번 던졌고 1경기를 제외하고는 LGD의 탑과 정글이 EDG의 탑정글보다 확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패배. 결승 마지막 경기의 바론 앞 마지막 전투에서 데프트가 시비르로 무시무시한 딜링 능력을 뽐내며 펜타킬을 달성하고 경기를 끝냈다. 폰은 몸의 영향인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삼화 듀오의 던지기 배틀 마지막 경기에서는 극한으로 말려가면서도 할 일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