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미카쿠시의 시나리오 중 한 편
절학비매명편을 끝내고 나면 선택할 수 있다.
죠우가의료센터의 원장인 쿠시나다 시게츠구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다른 편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다음 편으로 이어지는 전개로 여기서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회답편으로 이어지게 된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시게츠구는 의사이자 연구자인 입장에서 카미비토라는 것은 혹시 병의 한 종류가 아닐까 하는 가설을 세우게 된다.
만약 그렇다면 더 이상 자신들의 정체를 사람들에게 숨기지 않아도 되고 카미비토로 고통스러워 하며 살기 보단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행복을 누리는 것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신의 영역을 건드리는, 카미비토라면 절대로 건드리면 안될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과학적으로 카미비토에 대해 은밀히 혼자 연구를 계속 해왔다.
그러나 혼자서 연구를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고, 스폰서가 필요했지만 같은 카미비토들이 그런 주장을 들어줄리는 절대 없었으며 바깥에 알리려 해도 상당히 위험한 일이었기 때문에 고민만을 해오다가 결국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병원에 항상 찾아오던 약품판매업자가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 자신의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싶어 다른 때와는 다르게 약품판매업자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 약품 판매업자는 사카키 슌이치로였으며 이미 약품을 판매할 생각 따윈 없었고 카미비토의 정체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고 말해준다.
시게츠구는 잠시 고민하지만... 결국 나중에 그와 만날 약속을 잡게 된다.
이후의 이야기는 곧바로 회답편으로 이어진다.- ↑ 원래는 여기에 include in의 뜻이 적혀 있었으나, 문서 제목은 lnclude in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