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오브 더 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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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클라이 엔터테인먼트
유통사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
출시일(콘솔)2012년 9월 7일
출시일(PC)2012년 10월 16일
장르3인칭 잠입 액션
플랫폼XBLA, PC
홈페이지영문 홈페이지

1 개요

쉥크 시리즈를 제작한 클라이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잠입 액션 게임. 근미래를 배경으로 멸망당하기 직전의 닌자 집단인 히소무 일족의 일원인 주인공[1]이 감각을 극대화시키는 특수한 잉크로 만든 문신을 한 상태에서 일족에 위해를 끼친 집단에게 일족의 복수를 하는 내용.

특이하게도 기존 잠입 게임들처럼 3D가 아닌 Stealth Bastard같은 2D이며, 암울한 분위기와는 맞지 않은 동화풍의 부드러운 그래픽을 자랑하고 있다. 등장인물들도 이런 만화풍 캐릭터들답게 그 묘사가 상당히 왜곡되어져 있다. 하지만 이런것과는 반대로 극초반부터 피가 쫙쫙 튀기는 흠좀무한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한다. 특히 적을 죽일때 클로즈업과 함께 굉장히 디테일한 사살 모션을 보여주므로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웬만한 잠입 게임이 게임 중후반쯤 되면 적들과 정면으로 맞짱떠도 될 큼지막한 무기를 주는데 비해 그런거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잠입만을 다루는 점에서 좋은 반응 정도가 아니라 아주 높은 평점을 받았다. (메타크리틱 평점은 91점으로 2012년 PC 게임들중 2위!!, PC판 기준)

본편과 DLC 모두 한글패치 제작이 완료되었다. 카페 가입 필요.

2 특징

시프 시리즈와 3D화 이전 고전 메탈기어 시리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2] 주인공은 류 하야부사 같은 슈퍼닌자가 아니라서 대놓고 달려들면 몇초만에 요단강 익스프레스행. 무기들 자체가 스텔스를 이용한 원샷킬이 아니면 적들을 죽이는 것이 힘들다.[3]

주인공인 닌자는 문이나 환풍구에 찰싹 붙어 방안의 상태를 감지할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의 움직임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적의 위치를 알수 있는 방법은 직접 근처에 가보는것 밖에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한다.걍 달리기만 안하면 된다. 펄쩍펄쩍 점프해도 아무 소리도 안나서 안들킨다.[4]

적에게 접근한 경우 암살 할 수 있는데 이 때 간단한 버튼 액션이 나온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꾹 누른채로 방향키쪽으로 끌면 된다. 성공하면 조용히 죽이지만 실패하면 적이 비명을 지르기 때문에 다른 적의 관심을 끌게 된다.[5]

3 등장인물

  • 닌자 - 주인공으로 설정된 이름은 없다. 대머리 인남캐[6]로 감각을 극대화시키는 문신[7]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벽 너머나 환풍구 위의 적들을 인지할수 있다. 대사가 한마디도 없기에 성격을 알수 없다.
  • 오라 - 초반부터 주인공을 보조해주는 여성 닌자. 상당히 시니컬한 성격이며 주인공보다 날렵하다.
  • 아자이 - 주인공의 닌자 클랜의 당주. 초반에 카라잔에게 기습을 당해 붙잡혀 있었다가 주인공에게 구출된 뒤 카라잔 암살 임무를 주인공에게 맡기게 된다.
  • 켈리 - 카라잔의 용병 대장으로 주인공의 닌자 클랜 습격을 지휘한 인물. 카라잔의 경비대 대장.
  • 카라잔 - 주인공의 닌자 클랜을 없애려 한 인물. 초반에는 겨우 닌자 하나가 뭘 할수 있겠냐고 비웃다가...
  • 도산 - 주인공에게 문신을 새겨준 인물. DLC인 Special Edition에서는 도산이 주인공이다. 젊어선 맨손으로 적들을 제압하는걸 보면 상당히 강한 인물이었다는 것을 짐작할수 있다. 본인 말로도 검을 안쓰는건 맨손으로 모든 것을 할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라고.

4 스토리

문신을 하고 깨어난 주인공은 오라와 함께 나가다가 아군 닌자들이 켈리가 이끄는 병사들에게 습격당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에 생포당한 아자이를 구출하고 난 뒤 아자이는 주인공과 오라에게 히소무 일족을 모욕한 카라잔을 없애라고 명령한다.

주인공은 카라잔의 성에 잠입해서 켈리를 처리하고 카라잔의 탈출 루트를 봉쇄한뒤 카라잔을 죽이게 된다. 하지만 히소무 일족의 근거지로 돌아오자 카라잔이 가지고 있던 무기들이 근거지에 있는 것을 보고 오라가 의문을 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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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이의 목적은 처음부터 카라잔의 무기를 탈취하는 것이었다. 최첨단 무기를 이용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려고 했지만 카라잔의 무기들을 털려다가 들킨뒤 켈리에게 공격 당한 것.
맵마다 3개씩 숨겨져있는 스크롤들을 수집하면 더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있다. 문신을 새기는 데엔 어떤 식물에서 얻는 특수한 잉크가 필요한데, 그 식물이 주인공에게 쓰인 하나를 마지막으로 멸종해버렸던 것이다. 닌자들이 시대에 뒤떨어져 사라질 것을 두려워한 아자이는 현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다른 방도를 찾아야했고, 그래서 카라잔이 가진 장비들을 탐냈던 것. 사실 아자이가 초반에 적들에게 묶여 갇혀있던 것도 이들이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아보기위해 일부러 붙잡힌 것이었다. 그 와중에 발생한 동료 닌자들의 희생은 그에겐 그저 부차적 피해였을 뿐이었다. 여태껏 자기가 복수를 위해 명령을 따른 줄 알았던 주인공이 배신감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

이후 주인공은 할복을 거부하고 오라와 함께 탈출, 사막에서 도산을 만나 마지막 문신을 얻게 된다. 그리고 복수를 위해 아자이를 쫓아가는데...

아자이는 마지막에 오라는 진짜 사람이 아닌 문신의 부작용으로 보이는 환상이라고 이야기해준다.[8] 그리고 자신을 처분할지 오라를 없앨지 결정하라고 한다.

오라를 죽이게 되면 닌자가 자신을 할복하는 모습으로 바뀌고[9], 아자이를 죽이게 되면 닌자가 자신의 일족을 멸하고 사라지는 것으로 끝난다. 어느 쪽이든 꿈도 희망도 없다.

5 DLC

2013년 8월 17일에 DLC인 Special Edition이 SteamXBLA에서 동시 발매 되었다. 가격은 스팀 기준 4.99달러.
추가 요소는 미션, 스타일과 공격과 교란용 장비, 그리고 개발자 커멘터리 기능.

추가된 미션은 주인공에게 문신을 해준 도산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다루며, 문신의 비밀인 독초(주인공 닌자에게 능력을 주는 문신에 쓰이는 것이다.)를 지키기 위해 활약하는 내용. 추가되는 장비는 이 미션에서 도산이 사용하는 장비들이다. 본편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려우니 어느 정도 실력이 붙은 뒤 도전하자.

개발자 커멘터리는 본편 미션과 DLC 미션 모두 추가되며, 게임 중 말풍선이 생성되는데 이 말풍선에 다트를 던지게 되면 개발자 커멘터리를 읽을 수 있게 된다.

6 장비

6.1 기본 장비

기본 장비는 일본도를 제외하고 언제나 소지하고 있다.

  • 일본도 - 암살에 사용하는 살상용 무기. 초반에는 등 뒤로 몰래 다가가 죽이는게 다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더 다양한 상황에서 암살을 할 수 있다. 격투시에는 사용하지 않는데 주인공이 소속된 히소무 일족은 확실하게 적을 죽일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칼을 쓰는 것을 엄격히 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토리 진행상 검을 지니고 있지 않은 미션 1과 후반 몇 미션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다트 - 흔히 볼 수 있는 쿠나이. 다만 금속이 아니라 대나무로 만들어져있다. 정신 집중으로 시간을 멈춘 뒤 최고 3개까지 던질 수 있다. 전등을 깨거나 특정 지점을 직접 맞추거나 소리를 내서 적을 교란하거나 배전반을 파괴해서 트랩을 해제하는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 소지 개수 자체는 제한이 없으나 적들에게 데미지가 없다는게 흠(경직은 준다). 1:1 근접전에서 간간히 던져주면 총 안 맞고 잡을수 있다. 다른 아이템을 아껴야 할 때 적을 교란하는 용도로 쓸땐 적절하다. 적이 다트에 맞으면 다트가 날아온 방향을 조사하고 바닥에 맞춰 소리를 낸다면 소리가 난 지점을 수색한다.
  • 그래플링 훅 - 환풍구나 발판으로 이동하는데 쓰이는 물건. 다만 소리가 약간 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발판에서 스파이더맨 마냥 밑으로 늘어뜨릴수 있으며 업그레이드시 이 상태에서 적을 스텔스킬 할 수 있다.[10] 다른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면 발판 아래서 죽이지 않았던 시체라도 끌고와서 매달아놓을 수 있는 기능이 생긴다.

6.2 스타일

간단히 설명하면 복장으로 단순히 외모외에도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이 변하게 됨으로 선택시 중요하다. 몇몇 복장들을 장비하고 메인 메뉴로 나가면 주인공이 그에 맞춰 바뀌기도 한다. 게임중에 도전과제를 완료하거나 게임의 진행에 따라 언락 될 수 있다.

  • 닌자의 길 - 기본 스타일 처음 부터 주어지는 기본 장비이다.
  • 표식의 길 - 순간이동(디스아너드와는 다르게 함정을 무시한다)을 할 수 있게하는 고요의 표식을 사용 할 수 있으며[11] 공격용 아이템 하나만 장비 가능하다.
  • 힘의 길 - 체력이 늘어나게 되고 적을 더 쉽게 제압 할 수 있고 적을 죽일 때 마다 체력이 완전 회복 되나 집중을 하더라도 시간이 멈추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극후반에 나오는 적에게 한방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에 의의를 둘 바가 아니라면 그냥 안들키고 다니는 것이 더 중요하다. 시간정지가 봉인되는 바람에 하드모드에서는 일부러 더 어렵게 하고싶은 경우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는 코스츔. [12]
  • 사냥꾼의 길 - 암살시 입력하는 커맨드를 입력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성공하게 되고 공격용 아이템을 2종류를 가져 갈 수 있으나 체크 포인트에서 아이템의 재보급이 안되고 교란용 아이템의 소지가 불가능해진다. 커맨드 입력이 필요없어지는 것은 보너스고 실질적인 의의는 공격용 아이템을 두가지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옷이다.
  • 침묵의 길 - 달리기시 소음이 안나게되고[13] 두 종류의 교란용 아이템의 소지가 가능해지나 칼을 장비하지 않는다. 따라서 암살이 불가능하다.[14] 적을 한명도 안죽이고 클리어하면 추가 보너스를 받는데 그것을 노릴 때 추천한다.
  • 공포의 길 - 선택시 가드를 죽이는 것을 다른 가드가 목격하게 되거나 이 옷을 입고 죽인 가드의 시체를 볼 경우 공포 상태에 빠지게 된다. 단 공격용 아이템 하나만 장비가 가능해진다. 굳이 암살장면을 들키는 용도보다는 사실 시체를 눈에 띄는 곳에다 놔두기만 해도 적에게 공포를 전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 목적인 능력이다.[15]
  • 지혜의 길 - DLC 추가 장비, 적을 칼로 암살하는 대신 체술로 기절시킨다. 기절한 적은 다른 적이 깨워 줄 때까지 일어나지 못한다. 또한 장비를 2배로 소지할 수 있게 된다. 대신 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위에서 적을 덮치거나 문 건너편의 적을 덮치는 등의 암살 스킬을 사용할 수 없으며, 체술 공격은 적이 등을 돌리고 있을 때만 적중하고 그 외의 경우에 시도할 경우 무조건 빗나가고 적에게 들킨다. 또한 집중하는 도중에도 시간이 멈추지 않으며 천리안을 사용할 수 없어서 상황을 파악하기가 힘들어진다. 극도로 봉쇄되는 후반부에서는 꽤 흥미진진한 플레이가 가능해지는 능력.

6.3 교란용 장비

적을 교란 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장비로 적의 주위를 돌리는 데 사용 된다. 보통 경비사이를 몰래 지나가거나 혹은 암살하기 좋은 장소로 유인 할 때 사용 한다.

  • 노이즈 메이커 - 소음을 내는 폭죽, 투척시 투적지점에서 소음을 내며 경비가 확인을 위해 이동 시킬 수 있게 된다. 업그레이드시 원격 폭발을 시킬 수 있다.
  • 연막탄 - 연기를 내는 연막으로 일반적인 용도는 적의 시선을 막거나 레이저 트랩을 무력화 시킬 때 사용하게 된다. 업그레이드시 적을 기절 시키는 독가스 연막이 된다. 단 방독면을 착용한 적은 이 독가스에 면역이다.
  • 섬광탄 - 빛을 발생시키는 폭죽, 투척식이며 노이즈 메이커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도 가능하며 야시경을 장비한 적을 일시적으로 실명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업그레이드시 원격으로 폭발 시킬 수 있다.
  • 골판지 상자 - 이름에서 유추가 가능하듯이 모시리즈모캐릭터가 골판지 상자 쓰는 것과 동일하게 사용한다. 안에 숨을 수 있으며 숨은 상태에서 이동도 가능하며 이동하는 것을 보이지만 않는 다면 적들이 의심하지 않는다. 업그레이드시 상자안에서 암살이 가능하게 해준다. 상자 안에서 암살 후, 상자 회수가 가능하다. 참고로 상자안에 숨은 상태에서 암살하는 도전과제도 있는데 과제 이름이 이너 헤븐이다(...) 게임플레이 중간중간 문이 자동으로 열리기 전까지 약 30여초간 좁은 공간 안에서 요리조리 피해다녀야 하는 미션들이 존재하는데[16] 그런 미션들을 손쉽게 돌파하게 해주는 효자템. 물론 경비견은 미리 잡아두자.
  • 더스크 모스 - DLC 추가 장비, 전등이나 가드에게 투척이 가능하다. 전등에 투척시 잠시 동안이지만 소리 없이 전등의 빛을 차단할 수 있으며 가드에게 투척시 가드를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6.4 공격용 장비

적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장비들이나 적을 무력화 시키거나 공포에 빠지게 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소음이 심한게 몇개 있음으로 전술적으로 사용 하는 것이 좋다.

  • 스파이크 마인 - 밟을 경우 치명적인 가시가 튀어 나와 일격사 시키는 트랩이다. 보통 던져놓고 적이 밟기를 기다리는 식으로 사용되며 함정이 작동되는 것을 목격한 가드는 공포에 빠지게 된다. 투척시 소음이 발생되며 사용되지 않은 경우 회수가 가능하다. 설치시 나는 소음이 적에게 감지되면 적이 함정을 제거한다. 업그레이드시 투척시 나는 소음을 없에준다.
  • 히소무 테러 다트 - 독을 바른 다트로 환각을 유발하는 독이 발려있으며 명중한 적은 공포 상태에 빠진다. 집중시 일반 다트와 투척하는게 똑같아 보이기 때문에 잘못 던지지 않게 주의 해야한다. 다트 던져 전등깨고 달려온 경비에게 테러 다트 먹이려 했는데 전등을 테러 다트로 써서 리스타트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업그레이드시 경비를 자살하게 할 수 있다. 후반부 미션에 등장하는 스토커를 포함한 모든 적을 제거할 수 있다.[17]
  • 마름쇠 - 뾰족한 쇠붙이를 한 움큼 던진다. 어떻게 만든건지 몰라도 군화를 신은 경비도 이걸 밟으면 아파한다. 경비를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킬때 사용한다. 업그레이드는 없다.
  • 굶주린 벌레 - 투척시 미이라에 나오는 식인 풍뎅이 처럼 뼈만 남기고 살점을 전부다 먹어치우는 살인 벌레를 투척한다. 시체에 투척시 시체를 청소 할 수 있으며 살아있는 적에게도 역시 투척이 가능하다. 아이템 특성상 매우 시끄럽게 죽이며 공포 유발 외에 공격용으로의 가치는 낮은편이다(다만 공포 효과가 이용만 잘하면 워낙에 좋아서 일부러 노린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없다. 후반부 미션에 등장하는 스토커를 포함한 모든 적을 제거할 수 있다. 사용시 가드의 비명이 매우 시끄러우므로 주의하자.
  • 독성 곰팡이 - DLC 추가 장비, 이름 그대로 강력한 독성의 곰팡이를 투척하여 적을 일격사 시킬 수 있다. 또한 곰팡이로 사살한 적의 시체에 적이 접근시 전염되어 추가적으로 한명 더 죽일 수 있다.(타이밍이 잘 맞는 다면 둘 이상도 죽일 수 있긴하나 어렵다.) 두명씩 붙어있는 가드에게 하나 투척하여 둘다 처리 하는데 사용가능하며 또한 보이는 적에게 투척하는 경우 공포를 유발 할 수 있다.

7

  • 경비(Guard) - 가장 흔하게 나오는 잡몹. 기본무장인 소총만을 지니고 있으며 짧은 시야를 지니고 있다. 암살하기도 쉽지만 닌자가 발각될 경우 근거리에서는 총으로 후려치거나 회피기동을 하므로 구석에 몰아넣고 빨리 제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후반에 나오는 경비대들은 진짜 경비가 아니라 환각으로 원래 존재하지도 않았거나 기존의 닌자들이 이 경비대로 보이는것일 뿐이다.
  • 섬광탄 경비(Flare Guard) - 방패를 들고 있는 경비로써 발각시 전방으로부터의 모든 격투공격을 방어한다. 교란물을 발견할 경우 먼저 해당 위치로 섬광탄을 쏘고 천천히 접근하므로 전등을 깨뜨렸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 것. 단 총기에 조명이 달려있지 않다보니 개인적으로 시야를 비출수 없어서 아예 아무런 조명도 없는 상황이라면 경비보다 따돌리기가 쉽다.
  • 경비견 - 오브젝트 뒤에 숨어있는 닌자를 찾아내는 데에 특화된 적. 개를 중심으로 180도의 꽤 넓은 범위의 반원 내를 감지할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는 경보를 울릴 수 없으나 주변 경비를 불러모을 수 있다. 얆은 벽이나 환풍구 뒤에 숨어있으면 들키진않는다. 들킬 것 같다면 뒤에 일부러 떨어진 뒤 빠르게 암살하는 것도 방법.참고로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죽일'수가 없는 적이다. 닌자의 경우 개를 기절만 시키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히소무 테러다트를 업그레이드 해서 자결하거나 공포에 질린 적에 의한 오발 사격을 당하더라도 집계에서 사망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또, 일부러 달리는 소리를 낸다든 지 해서 경계 상태로 만든다든지 하면 감지 범위가 작아져서 처리하기가 더 편하다.
  • 화생방 경비(Gas Mask Guard) - 카타콤 레벨에서부터 등장하는 적으로써 긴 시야를 지니고 있다. 해당 미션에서 등장하는 독가스 및 독가스 폭탄의 효과로부터 면역인 대신 섬광탄에 의해 실명한다.
  • 저격수 - 닌자를 단발에 사살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적이다. 일직선으로 긴 시야를 지니고 있으나 레이저 사이트가 닿는 곳만 볼 수 있다. 보통 자신의 앞으로부터 45도정도 아래 각까지를 감시하므로 대놓고 앞으로 들어가지만 않으면 처리하기 매우 쉽다.
  • 엘리트 경비(Elite Guard) - 통상의 암살효과로부터 면역인 적. 마름쇠나 지뢰 등을 이용해서 먼저 무력화시킨 후에 암살시킬 수 있으며 벌레 등으로는 역시 단발에 살해할 수 있다. 공포에도 면역이기 때문에 이놈이 나오는 위치를 알아두지 않고 공포유발을 목적으로 시체를 대충 배치해뒀다가 이놈이 보면 경보처리가 되서 난감해진다. 테러다트로는 당연히 공포효과를 불러올 수 있지만 오인사격을 하는것이 아니라 마구잡이로 육탄전을 감행한다.
  • 산적 - 헤시안 성으로 잠입해가는 미션에서 등장하는데 곳곳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고 모래바람이 시야를 막는 것을 제외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사실 지형적 문제를 제외하면 카라잔의 경비대와 크게 다른 요소가 없는 적들.
  • 스토커(Stalker) - 최첨단 장비로 무장된 닌자들. 얇은 벽이나 환풍구를 뚫고 감지할 수 있는 360도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18] 닌자 답게 점프, 환풍구, 그래플링 훅을 모두 사용하여 이동한다. 무력화시키지 않으면 암살 자체가 불가능하며[19] 몇몇 공격용 아이템을 통해 죽일 수 있다. 다만 화생방 경비와 동일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독가스 폭탄은 효과가 없다. 공격력이 매우 강하고 연사도 빠르며 명중률도 좋으므로 발각되었다면 달려라.

8

  • 들키지 않고 지나가거나 적을 스텔스킬 하는 등, 대부분의 행동에는 점수가 부가된다. 적의 시체를 치우는 것도 점수가 매겨지니 웬만하면 시체는 다 숨겨두자. 예를 들어 2명이 있다면 들키지 않고 둘 다 지나친다음 (+200*2) 돌아와서 교란시키고 (+150*2) 한놈 죽이고 (+400) 숨긴 뒤 (+250) 다른 녀석이 그 숨긴 자리를 지나치고 (+400) 시체를 다시 꺼내다 던져서 공포유발시킨 뒤 (+300) 죽이고 (+400) 숨기면 (+250) 기본 2,700점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런게 다 가능한 위치가 많지는 않다(...) 칼을 이용한 암살이 아니라 도구를 사용할 경우 600점을 받을 수 있으니 위 상황에서 최대 수치는 3,100.
  • 적을 해치우기 좋은 때는 교란당해서 적이 조사하러 오는 때보단 적이 조사를 끝나고 돌아갈때다. 적이 조사중에는 시선이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힘들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조사 시작할 때 패턴을 외워서 타이밍 맞춰 학살한다(...) 대강 시선이 끌린 곳으로 이동->위를 올려보다가(환풍구가 아래에 있으면 아래를 본다)->앞뒤를 잠시 돌아본 뒤->원래 위치로 돌아간다.
  • 환풍구와 하수구는 지름길이자 적을 공격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기술 업그레이드를 하면 환풍구에서도 적을 끌어들여 죽일수 있다. 다만 이때는 시체가 바로 숨겨지기 때문에 시체를 이용할 생각이면 주의하자. 물론 시체가 없다고 해서 통과하지 못할 길이란 없다.
  • 경비견에게 발견당하면 근접 공격을 하며 짖어서 경비들을 불러 들인다. 또한 경비견은 주인공이 오브젝트 뒤에 숨어 있더라도 냄새로 감지 할 수 있기 때문에 경비견이 지나가는 장소는 경비견을 제압하기 전엔 아예 멀리 있는 것이 좋다. 경비견의 뒤쪽으로 뛰어내려 백스텝 암살하듯이 처리하면 쉽다. 정면으로 가면 빛이 없더라도 바로 걸리니 주의. 다만 문은 절대 뚫지 못한다. 교란물을 발견할 경우 그곳에서 닌자를 감지했건 않았건 상관 없이 짖기 시작해서 주변의 경비병들을 불러모으니 주의.
  • 레이저 트랩과 동작 감지기는 공통적으로 경비가 지나가는 경우 일시적으로 해제된다. 심지어 경비의 시체라도 경비가 있는 것으로 간주 하기 때문에 레이저 트랩을 돌파할 때 경비의 시체를 끌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걸 사용해서 돌파해야 하는 추가레벨도 있다.
  • 경비들은 매달린 시체를 보거나, 테러 다트에 맞으면 공포 상태가 된다. 그냥 어두운 곳에서 면전에다가 시체를 던져서 시체로 때려도 공포에 빠진다. 악몽의 길을 사용할 경우 그냥 시체만 봐도 공포에 질린다. 공포 상태에 빠진 경비들은 극도의 긴장상태가 되어 눈앞에 있어도 경보를 울리지 않으며 소리를 들을 경우 소리가 난 방향으로 총을 난사한다. 다른 경비를 오사로 죽게 만든 경우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것 보다 보너스가 더 높다(600점). 공통적으로 공포를 유발한 대상으로부터 한칸 뒤로 물러나기 때문에 저격수처럼 칸 끄트머리에 앉아있을 경우 아래로 떨어진다.
  • 후반부에 등장하는 스토커는 주위의 적을 자동으로 감지하기 때문에 근접 전투나 암살이 불가능하다. 오직 공격용 아이템과 지형지물 함정으로만 제거할 수 있다. 히소무 공포 다트에 맞아도 아군을 오사하지는 않으며 지속시간동안 기절상태에 빠진다.

9 그 외

도전과제중 The Dark Project와 Deadly Shadow는 각각 시프: 다크 프로젝트시프: 데들리 쉐도우의 오마쥬이다. 시프 시리즈의 영향을 볼수 있는 부분. 제작진이 제작하면서 시프 2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그외에 도전과제에 Tactical Espionage Action은 메탈기어 시리즈가 자칭하는 장르명.
  1. 이름은 없고 그냥 Ninja라고 불린다
  2. 닌자란 이유로 천주의 후계자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빛과 그림자 시스템이나 온갖 도구로 빛을 없애거나 소리로 교란시키는 등의 진행법은 천주가 아니라 시프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다.
  3. 다트는 몇발을 날려도 적을 교란시키기만 할 뿐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정면에서 싸우면 적 졸개 하나를 잡는데 5 ~ 6대는 쳐야하며 그 와중에도 소리를 듣고 주위에서 지원이 달려온다. 두들겨 패다가 적이 바닥에 누우면 그 때 칼로 확인 사살하지 않으면 다시 일어난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근접전 기술 몇가지 정도는 나오나 역시 확인 사살이 필요하다.
  4. 어느정도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소리가 난다.
  5. 일부러 비명을 지르게 해서 적을 유인할수도 있다. 특히 목 매다는건 일부러 틀려주면 따로 유인할 필요 없이 달려와 공포에 빠져서 혼자 벌벌 떠니까 그냥 그 자리에서 뜨면 된다...
  6. 원래는 머리카락이 있었으나 온몸에 문신을 그리기 위해서 삭발했다. 참고로 닌자복을 입으면 머리가 생긴것 같지만 이는 머리 두건 부분이 머리처럼 보이는 것이다.
  7. 눈 부위가 붉은 두건이 아니라 용 몸통문신이 그쪽으로 지나간 것이다(...).
  8. 극초반에도 문신에 사용된 잉크의 부작용으로 사람이 맛이 간다는 언급이 있었다. 따라서 이 잉크의 사용자들은 정말 완전히 맛이 가기 전에 자신을 스스로 죽이는 전통이 있다고.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용자는 완전히 미쳐서 결국 미치광이 살인마가 된다고 한다.
  9. 즉, 오라는 닌자의 다른 인격이었단 이야기. 사실 처음에 시작할 때 암시가 있었는데, 분명 아자이는 주인공을 보며 카라잔을 죽일것을 명령했고 오라에겐 눈길도 주지 않았다. 그런데 오라는 당연하다는 듯이 따라다녔다. 오라는 다른 이들에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장면이였던 것. 또한 주인공이 여러 가지 기술로 간신히 잠입한 건물 안에서 뜬금없이 나타나 합류한다던가, 옆에 없는데도 목소리가 들려오는 등 게임 내내 복선이 있었다.
  10. 이 때 목을 교수형 처하듯 발판에 매달아 놓는다. 이걸 본 적은 100% 공포에 빠진다.
  11. 쿨다운이 좀 있는 편이며 사용 모습을 보일 경우 발각된다
  12. 하드모드는 어떤 공격을 받더라도 무조건 일격사로 처리되기 때문에 스텔스 킬에 의한 체력 보너스는 기능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13. 일부러 달리는 소리를 내서 유인하는 방법이 봉인 된다.
  14. 난간 밖으로 차버려 추락사시키거나 샹들리에를 떨어트려 죽이는 것은 가능하다.
  15. 이 옷이 없으면 시체를 어두운 곳에서 일부러 던져서 근처에 떨어뜨려야 한다.
  16. 첫번째는 경비견들의 감지능력이, 두번째는 사이보그 닌자가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녀서 힘들다
  17. 보통의 적들은 테러 다트에 맞으면 총을 난사하고, 엘리트 가드는 이리저리 육탄적을 펼치거나 총을 휘두르며, 스토커는 주위를 공격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끙끙 앓는 소리를 내다가 자살한다.
  18. 범위는 그리 넓지 않다
  19. 무력화시키지 않고도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있다. 11번째 스테이지 지하에 있는 가시밭 위를 스토커들이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여 날아다닐 때 타이밍을 잘 맞춰 다트를 던지면 도중에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사고사 처리가 된다. 또한 마지막 스테이지의 경우 스토커를 난간에서 발차기로 날려버렸을 때 높이가 매우 높다면 가끔 추락사 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