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 tears

1 곡 정보





mint tears 전난이도 전량 영상

NAC버전 기준
난이도노트 수
간단4[1]간단183
보통6보통255
어려움7[2]어려움573[3]
오니10오니765
BPM188
수록버전AC 13, 14, NAC
Wii 3
DS3
비고보면분할 있음[4]

AC 13에서 첫등장한 곡.
남코 오리지널 중 좀처럼 찾기 힘든 빠르면서도 차갑게 가라앉은 듯한 느낌의 곡으로, 곡의 주제는 남친을 NTR당한 여인의 심경이다.

보면 자체는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188의 BPM과 최후 고고타임의 노트 러쉬 이후에 찾아오는 후살 때문에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다. 중간에 4개의 풍선이 나오는데 이는 사실상 짧은 ㄷㄷㄷ 노트로 봐야 한다는 평이 지배적. 보면 간 틈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체력 관리가 다른 ★10곡에 비해 크게 어렵지는 않다. 신기판이 나온 지 몇 년 된 지금은 아예 입문곡 취급을 받는 중이다.

신경쓰는 사람은 적지만, 14를 제외하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천정점수가 바뀌었으며, NAC의 7월 업데이트에 와서야 14때의 점수와 같아졌다. 또한 모든 난이도의 노트 수가 3의 배수.

2 작곡가의 정체 논란

아티스트 명의는 ribbon room[5]으로 되어 있는데, 이 ribbon room의 정체가 BEMANI 시리즈TOMOSUKEcrimm의 합작 유닛 Dormir라는 설이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여기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실정.

하지만 어려움 난이도의 노트 수는 573에 오니 난이도의 노트 수가 765인데다가, 13 당시에는 인기순위 7위 또는 6위인 곡에서 오른쪽으로 5개 떨어진 곡을 XX7초가 남았을 때 선택하고, 이를 3가 이내로 풀콤해야 해금이 가능했다. 앞에서부터 정리하면 대놓고 76573. 여기에 ribbon room 자체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단발 명의이고, 트위터에서 crimm이 태고 팀의 다카하시를 팔로잉하고 있다는 등 정황상 증거가 많은 상태. 이와 같은 근거를 들어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Dormir = ribbon room 설이 거의 기정사실이 되어버렸다.

무엇보다도 평소의 Dormir의 곡의 분위기와 보컬 특유의 목소리를 눈치챈 팬들이 많았다. 노래 전반에 흐르는 드럼 비트는 TOMOSUKE가 LOVE IS ORANGE, Les filles balancent, Apocalypse 〜dirge of swans〜등에서 사용한 적이 있고, 노래 자체도 Orange Lounge 명의의 곡과 느낌이 거의 비슷한데, 특히 이 곡 자체가 전 문단에서 언급한 Les filles balancent에서 보컬만 바꾼 느낌이기도 하다.

다만, 추정은 추정일 뿐. 여전히 TOMOSUKE는 코나미 소속 작곡가(직원)이기 때문에 퇴사하지 않는 이상 공식적으로 밝혀지는 일은 없을 듯. 둘이 콜라보라도 하면 모를까 그럴 일은 없..나? 또한 crimm 자신은 코나미 사원이 아니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

여담으로 남코와 코나미 사이는 평소에 소송 등으로 사이가 안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2009년 태고의 달인 13과 팝픈뮤직 17 THE MOVIE가 서로 만우절 농담을 주고 받은적이 있는데 여기서 '76573' 드립을 치기도 했다.#

3 가사

  • 일본어 위키에서 발췌. 참고로 국내웹에서 검색하면 전혀 다른 가사가 나온다. 보컬이 이상하리만치 발음이 두루뭉술해서 그런 듯. 일단 영문 부분은 지금도 논란이 많은 부분임에 의역으로 대체. [6]

蒼く哀しい月を見上げて 
파랗게 슬픈 달을 올려다보고

長いため息をつくの
기나긴 한숨을 내쉬었어

黙ったままのあなたの想い 
입 다물고 있었던 당신의 속마음을

気がつくのが遅かったみたい
알아차렸을 땐 이미 늦었던 것 같아

どうして今になって ずるい事言うの?
왜 이제 와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どうして今になって涙が出るの?
왜 이제 와서 눈물이 흐르는 걸까?

時間が少しだけ 狂ってたみたい
시간이 조금 미쳐버린 것 같아

遠い空の下を 想うのでしょう
먼 하늘 아래를 생각하겠지

その目と言葉で引き寄せた 
그 눈빛과 말로 끌어당겼어

まるでスパイダーのように
마치 거미(spider)처럼

優しさだけをここに残して 
상냥함만을 여기 남겨두고

そして歩むのね その彼女(ひと)と
(당신은) 걷고 있네요 그녀와 함께.

You are very gentle. It was natural.
당신은 매우 상냥했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었지.

So I have no affiance[7] of your beings.[8]
그렇기에 난 당신이 그동안 내 곁에 있었다고 믿지 않아.

After you find you were.(?)[9]
당신이 스스로 그랬다는 걸 알고 나서

It's growing of you to say that you have faked for me.
나를 속였다고 말하다니 당신은 그 정도로 자란 거야.

My affection for you is getting deeper.
당신에 대한 애정이 점점 깊어지고 있어.

But you are not here anymore・・・

하지만 당신은 더 이상 여기에 없어・・・
  1. NAC에서 5→4로 강등.
  2. NAC에서 8→7로 강등.
  3. 달인 보면 기준. 현인, 보통 순서대로 416, 376이지만, 플레이 내내 한 보면만 꺼내놓기가 쉽지 않아서 결과적으로는 뒤죽박죽.
  4. 어려움 난이도 한정
  5. 작사 cotoribbon, 작곡 silver coin
  6. 심지어 Wii 3에도 영어부분은 자막이 나오지 않으며 사실상 공식 가사도 없다!
  7. 영어 발음이 심각하게 떠서 해석이 갈린다. 실제로 affiance는 신뢰라는 뜻이지만 계약, 약혼, 주종관계를 나타내는 말에 가깝다. 워낙에 두리뭉실한 탓에 일본 위키에도 참고용 해석이라고 적어놓는다.(...) 사실 offense를 저리 발음한 것일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어째 딱 들어맞는다.
  8. 이것도 fakes 혹은 feelings 라는 의견이 있다. 아무리 봐도 beings가 들어가기엔 어색해 보인다. 당신의 존재를 믿지 못한다니...
  9. 이 부분은 사실상 해석 불가능. 뒷부분이 아마 한 단어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