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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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Monastery Mentor
한글판 명칭수도원 스승
마나비용{2}{W}
유형생물 — 인간 승려
기량
당신이 생물이 아닌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기량을 가진 1/1 백색 승려 토큰 하나를 전장에 놓는다.

"말을 줄이고 행동을 늘려라."
공격력/방어력2/2
수록세트희귀도
재창조된 운명미식레어

발비를 제외하면 백색 버전 젊은 화염술사의 완벽한 상위호환. 방어력도 높고 부여마법이나 플레인즈워커로도 토큰 뽑고 기량도 달렸고 심지어 토큰도 기량이 달려서 나온다. 젊은 화염술사가 레거시에서 얼마나 많이 쓰이고 있는지가 이 카드의 기대치에 대해 설명해준다.

젊은 화염술사의 토큰은 정직하게 때리지만 기량이 달린 이 토큰들은 그냥 맞았다간 브레인 스톰, 각종 번, 카운터 맞고 골로가는 것도 걱정해야할 정도다. 거기다가 희귀도도 2등급 뛰어오른 미식레어기 때문에 프리릴리즈 기간에는 카킹가 28불을 자랑하는 중. 스탠다드에서는 부여마법이 많이 들어가는 U/W히로익과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점으로는 빨리 나오는 것이 핵심이었던 화염술사에 비해 발비 1이 더 비싸다는 엄청난 약점과 {R}이 아니라 {W}기에 그대로 대체하기에는 살짝 문제가 생긴다는 것 정도가 있다. 레거시 색말림은 페치 랜드듀얼 랜드쓰면 된다

만들 때 본인들도 스스로 Old Pyromancer라고 부르고 있었다(…) 이걸 미식레어로 해야할지 레어로 해야할지 의견차이가 있었지만 전장에 둔 상태로 주문 몇 번 발동해보고서는 바로 미식레어로 인정한 카드. 만들어진 과정을 보게 되면 Gavin Verhey가 만든 카드로 맨 처음에는 {1}{W}{W}였으나 Ken Nagle에 의해 청색 부여마법으로 바뀌었고 그러다가 또 마법물체가 되었고 결국에는 발비만 바꿔서 원상 복귀된 카드다 아티팩트였다면 제스카이가 판을 쳤겟지 휴.

스탠다드에서는 처음에 잠깐 활약 했지만 이 카드를 서포트할 카드들의 부족으로 인하여 젠디카르 전투 시점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전장에 내리고 비생물 주문들이 0마나던 뭐던 쓰기만 하면 게임을 터트리는 미친 똥파워로 모던, 레가시, 심지어는 빈티지(!!)에까지 진출 Esper Mentor라는 자기 이름을 딴 덱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