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스크린

N Screen

1 개요

보다 진보된 스마트 체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중 콘텐츠를 공유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끊김없는 이어보기가 가능한 사용자 중심적인 서비스. 하나의 콘텐츠를 스마트폰ㆍPCㆍ스마트TVㆍ태블릿PCㆍ자동차 등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차세대 컴퓨팅ㆍ네트워크 서비스다.

이 이름이 정착되기 전에 웹, 모바일, TV 간의 연결로 한정하여 3-스크린이라고도 부르기도 했다. 여기서 N은 부정정수로 여러 개의 디지털 단말을 접속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휴대폰ㆍPCㆍTV 등 3개의 스크린을 이어서 볼 수 있다는 의미의 '3-스크린 플레이'의 확대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가 진화되면서, 디바이스 간의 연동 서비스를 사용자가 쉽게 공유하고 실행하기 위한 기술적인 규격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국내외 이동통신사들은 N스크린을 미래 핵심서비스로 인식해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10년 '유플러스 박스(U+Box)'를 통해 N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09년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외부 협력사들과 함께 1조 원 규모의 R&D 비용과 인력을 투입한 N스크린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2011년 1월 25일 '호핀(Hoppin)'이라는 N스크린 서비스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 호핀 스마트폰이 호핀 전용 스마트폰으로 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KT는 2011년 5월 '올레TV Now'라는 N스크린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미디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미디어 생태계 활성화 위원회'를 발족하고 2013년 9월 13일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2014년 1월 27일에는 2014년도 스마트미디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14년 스마트미디어 사업에는 양방향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25.4억), 스마트TV앱 개발(2.6억), 스마트미디어 선도 상용화 모델 개발(7.5억), 스마트광고 및 디지털사이니지 육성(18억) 등 총 53.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

최근에는 OTT(Over To Top)라는 개념과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다. 사실상 같은 말이나 다름 없다.

2 대표적인 서비스

3 참고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