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net Software에서 2004년 처음 출시한 플래시 게임 겸 액션 게임. 최신 버전은 2013년 5월에 출시한 2.0이다.
N은 '닌자의 길'을 뜻하며, 닌자를 사용해서 정해진 시간 (90초)동안 방을 탈출하는 게임이다. 총 100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고[1], 1개의 에피소드는 모두 0부터 4까지 모두 5개의 레벨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에피소드 0, 10, 20, 30, ..., 90이 열려 있고, 에피소드 0을 깨면 1이, 1을 깨면 2가 열리는 식으로 되어 있다. 구버전에서는 에피소드가 59까지만 존재했으나, 1.4버전에 와서 99까지 추가되었다. 1.4 버전 기준으로, 에피소드의 난이도는 0번대, 80번대를 제외하면 비슷한 편이다.[2] 또한 한 에피소드에서 2, 4 스테이지가 어려운 편이다. 한 줄의 에피소드를 모두 클리어하면 (0~9나 10~19같은) 닌자의 색을 바꿀수 있다. 또한 게임 자체에 에디터 기능이 있어 자신이 직접 스테이지를 제작할 수도 있다.
한 개의 에피소드를 시작하면 90초가 주어지며, 금을 하나 먹을 때마다 2초씩 추가된다. 다음 레벨에서도 잔여 시간은 유지되며, 0~4의 레벨을 모두 클리어하면 그 에피소드를 클리어한 것이 된다. 1.4버전 기준으로는 4레벨까지 도달했는데 4레벨에서 포기했다면 다음에 할 때는 0부터 다시 해야 했으나, 2.0버전부터는 중간부터 이어하기가 가능하다. [3]
닌자는 벽타기를 사용할 수 있고, 이 벽타기 덕분에 횡스크롤이 아니고 종횡스크롤 게임이 돼버렸다. 너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닌자는 죽어버린다.[4] 거기에 동그랗게 생긴 갖가지 로봇이 닌자를 노린다. 단순히 일정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로봇이 있는가 하면, 레이저를 쏘고 기관총을 쏘고 유도탄을 날리는 로봇까지 등장한다. 물론 한 대만 맞아도 폭사. 지뢰나 유도탄에 맞으면 갈기갈기 찢어져 죽는다. 닌자에게 이걸 없애는 방법은 없고 다만 컨트롤로 피하는 수밖에 없다. 클리어를 하려면 매우 오랜 시간과 근성이 필요하다. 컨트롤 좋은 유저들은 한번 도전해 보자.
인터넷 랭킹으로 점수 경쟁을 할 수 있다. 1.4 버전에서는 에피소드와 에피소드를 이루는 각각의 레벨에 대해서 랭킹을 집계했는데,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때 남은 시간으로 경쟁을 했다. 2.0 버전에서는 얻은 금에서 진행 시간을 감산한 값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남은 시간×60=점수) 인터넷 랭킹에 올라간 기록(최고 기록 10명)의 경우 리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1.4 버전은 버그 기록들이 장악하여 제대로 된 리플레이를 보기 힘들었는데, 2.0 버전의 경우 2014년 현재로서는 잘 관리되고 있는 상태다. 또한 2.0 버전은 유저 자작 맵까지 랭킹 사용이 가능하다.
매우 편의성이 좋은 게임으로, 1.3 버전(에피소드 59까지 있는 버전)을 하다가 1.4 버전을 새로 다운받아서 플레이 하면, 자동으로 1.3 버전에서 깬 에피소드가 1.4 버전에 추가된다. 단 1.4 버전과 2.0 버전의 호환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PC 버전의 인기에 힘입어 Xbox360 Live, NDS, PSP에서 할 수 있는 N+가 2008년 출시되었다. 추가 요소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그리고 2014년 현재 N++가 PS4용으로 개발 중이다. 그리고 2016년 8월 26일 N++가 PC버전으로 출시됬다.
커뮤니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공식 포럼과 NUMA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