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크리의 이능력.
좌뇌와 우뇌 사이의 연결공간을 통해 물체를 전이시키는 능력. 능력이 크면 클수록 거대하고 강력한 것을 소환해 올 수 있다. 발현 위치는 이마. 해적왕 아토무스크의 힘인데, 아토무스크를 찾는 것이 목적인 하루코는 그래서 이것이 발현되는 사람들을 찾고 있다.
발현되면 저렇게 이마에서 X같은[1] 웬 기둥이 솟아난다. 저 기둥이 로봇이나 다른 물건 같은 형태로 변해서 나타나는 것.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선 매개체가 어린아이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듯하다. 때문에 하루코가 이 능력을 발현시켜 보려고 했던[2] 아버지 난다바 카몬이 미라가 되었고(가까스로 컵라면 비스무리한 과정을 거쳐 되살아났다. 건미역이냐?) 과거 파트너였던 듯한 아마리오 관리인이라는 눈썹 대신 김 붙이고 다니는 아저씨는 이미 어른이 되어버려서 새총 수준밖에 안되는 쪼잔한 물건밖에 소환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남주인공인 난다바 나오타는 하루하라 하루코의 공격으로 머리를 가격당해 발현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각성하게 되었다고 보면 될 듯하다. 소환하는 것들도 작중 최강의 물건들이다... 후술되겠지만 거의 적 메카이지만서도(…).
메디컬 메카니카도 사용하는 기술인듯. 적 메카들도 나오타의 이마에서 마구 기어나온다. ...사실상 거의 적 메카들만 나오는 것 같다. 지못미. 니나모리 에리의 이마를 통해서도 기어나온 적이 있다. 하루코덕에 나오타랑 같이 박치기를 해버린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잠시 전이됐거나 그랬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아마리오 관리관이 나오타에게 자신이 눈썹대신 붙히는 김을 강요했던 것이나, 김이 떨어지고 하루코가 뭔 주문을 외우자 새총이 아마리오의 머리에서 튀어나온 것을 보면, 그 김눈썹이 N.O. 발현을 막는 그 무엇인 듯 하다.
톱을 노려라2!에 등장하는 엑조틱 메뉴버라는 기술도 동일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가이낙스 떡밥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