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XT

  • 이 항목은 별명인 느즈스트 로도 들어올 수 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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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컴퓨터 케이스 및 쿨링 전문 제조 회사. 브랜드 로고는 말그대로 NEXT 의 넥(Z)스트 .

국내 유통은 브라보텍이 담당하고 있다. AS도 해외기업 유통치고는 상당히 신경써서 잘해주는 편이며, 잘만 다음으로 케이스 묻지마 AS 도 책임져준다.

리안리와 커세어를 후려치는 디자인과 가격, LED 튜닝과 항공기 엔진의 프로펠러를 본따 만든 시스템 쿨러와 크라켄이라 불리는 수냉쿨러쪽에서는 이쪽이 알아준다. 대부분 ATX 나 빅타워, E-ATX 까지 고려한 디럭스급 사이즈 케이스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양덕들이 환장하는 몇 안되는 시스템 케이스 브랜드중 하나.

타 제조회사의 튜닝부품까지 고려한 넉넉한 설계와 호환성이 일품. (써멀테이크, 커세어 , 리안리 등등의 모든 부품이 이 케이스 안에 전부 다 호환된다고 생각한다면..)

덕분에 NZXT 관련 부품만으로도 유명세이며, 자사의 수냉쿨러 를 VGA 와 결합하게 해주어 엄청난 VGA 수냉효과를 만들어주는 크라켄 G10 이라는 전용 브라켓까지 판매하는 회사다. 케이스 + 시스템 쿨러 + 수냉 + LED + VGA 브라켓 + 파워선 피복 풀튜닝 + 파워서플라이 라는 NZXT 급의 시스템 기본 깔맞춤을 모두 한큐에 할 수 있다. ( 비용만 합치면 대충 50만원정도 든다.)

한때 템페스트 , LEXA-S 로 알아줬던 가격대 성능비로 무장한 몇 안되는 간지브랜드 였으나, 정신차리고 보니 SOURCE , H 시리즈 , PANTOM 등등의 케이스 네이밍 세분화로 가격도 정신나가게 상승했다는게 흠.


[2]


NZXT 공식 트위터. 후원이나 협찬, 양덕들의 마개조도 매일매일 올라오고 있다.

다른 외국계 PC 제조사가 그러하듯 , 브라보텍과 같이 트위터 , 페이스북 등등의 SNS 를 이용하여 자사홍보와 팬서비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
물론 주요 게이밍 대회나 전시회때 밥먹듯이 나가는 메이저 회사급.

NZXT 전용 트위터에서는 자사의 제품을 이용한 컴퓨터 간지 튜닝 사진을 올려주면 맨션과 RT까지 해주니 구글번역기를 써서 도전해주면 꽤 친절한 답변을 해준다.
(사실 웬만한 PC 부품 제조사 미국계정이 다 이러한 립서비스를 해주긴한다. 그런데 PC 튜닝 끝판왕국인 양덕들에 비하면...)

2 케이스

공통사항으로는 , 전부다 양덕의 기준답게 대부분 다 정신나간 케이스 크기를 자랑하니 설치시 크기를 꼭 체크하자.

보통 생각하는 ATX 케이스의 1.5배만한 크기를 자랑한다. E-ATX 도 지원되어야 한다는 스케일답다.

블랙, 블루화이트레이저 에디션

H440

NZXT 를 유명 케이스 브랜드로 끌어올려준 ,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확실하게 만들어준 대표 케이스. 레이저 에디션은 무려 디자인만으로도 4만원이나 더 비싸다. 어지간한 레이저 빠가 아닌이상 국내에서도 구하기 제법 힘들다. ODD 를 지원하지 않으며 , 메인보드 뒷편쪽 (왼쪽) 과 , 케이스 상단에는 사용자가 임의로 스폰지를 대서 차음성을 높일 수 있다. 대부분의 NZXT H 케이스에서 지원하는 차음성관련 사양중 하나.

초창기에는 18만원이라는 정신나간가격이었으나 , 인기에 힘입어 14만원까지 내려온 상태. 커세어의 AIR 시리즈에 비하면 오히려 모범케이스. 그러나 품질마감 문제로 대차게 까이는 중. 개살구 케이스라는 오명도 뒤집어 쓰고있다. 물량이 없어서 급하게 찍어내고 단가하락 시킨게 주 원인인듯. 애꿏은 브라보텍만 욕먹고 있다.

건메탈매트 블랙화이트

PHANTOM 820

정신나간 가격과 풀 LED 튜닝 및 15종의 색상조절 기능 , 휘도조절과 쿨러의 RPM 조절 및 E-ATX 까지 완벽히 지원하며 풀 튜닝 수냉 호스 및 올인원 라디에이터 시스템까지 모두 다 지원하는 모델. 3WAW SLI 수냉 튜닝까지 지원한다. 가격이 40 ~ 60만원선 까지 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이지만 가격면에서는 오히려 리안리가 더 정신나간경우가 허다하므로 이제는 옛말이다.

SOURCE 530

쿨링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유저들이 택하는 케이스. H440 과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 인기가 별로 없는 케이스이지만 , ODD 베이를 3개나 지원하며 측면을 제외한 모든곳이 타공망 처리가 되어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어하는 시스템 전체 쿨링능력을 자랑한다. HDD 모듈러 베이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모듈러에 딸린 120MM 팬을 추가로 달아주어 VGA 의 전원부 + 램 부분 + VGA 뒷판 PCI 부분에 직접적으로 쿨링을 해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케이스 중 하나.

블랙, 블루화이트레이저 에디션

S340

H440과 마찬가지로 기본 색상 외에 레이저 에디션이 나와있다.

블랙, 레드화이트, 블루미드나잇 블루

NOCTIS 450

3 수냉쿨러(일체형 수랭)

수랭방식의 CPU 쿨러가 대표적 이다.

몇 안되는 본좌급 쿨러회사로 발돋움하게 해준 분야. 크라켄 (초대형 문어) 이라는 브랜드로 커세어 , 쿨러마스터와 함께하는 삼두마차.

140MM 라디에이터를 2개 합쳐서 만든 크라켄 X61. 모든 수냉쿨러와 비슷하고도 공통적인 사양이지만 크라켄 시리즈가 유명해진 이유는 벤치마크의 성능중 커세어를 따라잡을 정도의 성능과 정신나간 가격, 그리고 워터블록의 "LED" 튜닝이 지원된다는 점이며, CAM 이라는 자사 소프트웨어로 PC 본체가 인터넷만 연결되어있다면 "모바일이나 PC로 언제든지 시스템 쿨러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점이 충공깽 스러운 포인트. 심지어 설정값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PC 포맷후 재설치시에도 그때 그 설정을 완벽히 복각해준다는점이다.

3년워런티가 아닌 , 본사가 직접 6년 워런티를 보장한다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커세어만큼 가격이 비싸도 납득을 할만큼의 수준이다.

블랙화이트(앞)화이트(뒤)

크라켄 G10. 자사의 쿨러 및 , 타사의 수냉쿨러마저도 조립방식이 같다면 VGA에 부착하게 해주는 VGA 브라켓. 물론 레퍼런스 전용 VGA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이며, PCB 를 소형으로 개조한 VGA에게는 제조사의 확인이 꼭 필요하다 (브라보텍에 문의하면 된다.)

G10 과 함께 수냉쿨러 장착시 , 무려 30~40% 에 가까운 VGA 코어쿨링 효과가 있다. 전원부와 램 부분은 92MM 쿨링으로 대신해 약간 아쉽지만 , 썩어도 준치라고 해서 저가형 수냉쿨러와 G10 조합만 해줘도 엄청난 VGA의 발열을 잡고 블로워 팬을 떼도 될 만큼의 쿨링성능을 보장해준다. 대신 가격은 결코 싸지 않으므로 메인스트림 모델보다는 하이엔드 유저들이 자주 채택하는 편.

M-ATX 나 ITX 시스템에 부착하여, 120MM 시스템 쿨러가 나가는쪽에 부착해주면 시스템 쿨링과 VGA 쿨링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중의 장점.

4 쿨러

FN-V2FZFZ LED

상단에 위치한 일반 팬 대신, 항공기 엔진 방식의 팬의 시초를 연 회사. 프로펠러 블레이드라고도 하는데 더 많은 풍량과 함께 팬청소가 쉽다는게 상당한 이점.

하지만 팬 분야는 커세어 , 에너맥스 , 잘만 이라는 3대장이 자리잡고 있어서 취급이 좀 안습할뿐...

5 파워

HALE 82 v2 (80Plus Bronze)HALE 90 v2 (80 Plus Gold)

모듈러 파워만 취급한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정식수입이 되고 있지 않다.
HALE 82 v2는 550W만, 90 v2는 850, 1000, 1200W 모델이 나오고 있다.

6 악세사리

[3]

악세사리 취급이 타 제조사에 비해 상당히 좋다. 파워서플라이용 슬리빙 케이블까지 전용으로 만들어 판매하며 , 특히 팬컨트롤러 부문 악세사리는 터치식 LCD 방식이라 거의 본좌급. 전용 그리드 팬컨트롤러에 슬리브 LED 키트까지 판매해 이쪽 평판은 리안리보다도 훨씬 낫다고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