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u!/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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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okodo 한국 유저 매수 사건

영국의 태고유저인 Rokodo가 자신이 쓴 편법으로 밴 당할 위기에 처하자 일부 한국 유저들을 매수해서 입을 막은 사건. 2009년부터 2011년 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한 로코도는 특히 플래시라이트 모드에 두각을 나타내는 유저였는데 문제는 생각보다 적은 플레이 횟수로 기록을 뽑아낸다는 것이었다. 결국 로코도가 더블 스크린을 통한 편법[1]으로 플래시라이트 모드를 거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한동안 코리안 채널이 서로 이렇게 하라는 인증등 여러 가지가 오가는 상황이었다. 결국 로코도가 직접 코리안 채널에 가서 로코도의 편법을 비판하던 일부 유저에게 그 당시엔 희귀[2]한 서포터를 선물함으로써 입막음을 해서 사건이 종결되었다.

2 Bikko 밴 사건

2010년, 한국의 Bikko유저가 당시엔 아무도 안 쓰던 터치스크린으로 오스를 하고 이게 일부 사람들에게 커서 움직임이 끊어지듯이 순간이동하기에 핵이라 생각하고 신고를 해서 밴을 먹은 사건. 결국 Bikko가 직접 인증영상을 찍고 페피의 관전에 의해 밴이 풀리는 일이 생겼으며 이 사건 이후로 페피는 단 0.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밴을시키지 않는 태도를 가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는 오스 내 규칙등이 강화되었고, 비합법적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다시 강경한 태도를 취하게 되었다.

3 aevv 사건

osu! 역사상 희대의 핵 사건. 영국의 핵유저 aevv가 2011년 7월 3일 하루 동안 핵을 써서 일어난 사건이다. 이게 그냥 핵을 쓰고 밴을 당했으면 문제가 안되었을 텐데 문제는 페피가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핵이 아니다'라는 희대의 망언을 만들면서 밴을 안 시킨다. 200명 가까운 유저가 관전을 하고 심지어 일부 관리자들도 핵을 당당히 쓰는걸 목격했는데 페피가 찬물을 끼얹은 샘. 결국 aevv마저 관리자를 한심하다고 대차게 까고 결국 한국시간으로 아침 8시경 다른 계정 관리자인 ztrot에 의해 밴을 당하게 된다. Bikko의 밴 사건에서 지나치게 핵에 관대해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게 되었으며 운영자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게 되는 사건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기록까지 지워지는데 또 오랜 시간이 걸렸다) 관련 게시물

4 Cookiezi 핵 사용 사건

osu! 스탠다드 모드 전무후무 최고의 실력을 가진 Cookieziosu!를 그만두기 위해 계정을 삭제시켜 달라고 부탁했으나, 그를 들어주지 않아 핵을 쓰고 밴을 당한 사건이다. Cookiezi가 사실상 osu!의 얼굴 간판 역할을 하고 있던 거나 마찬가지였던 셈인지라 밴을 당한 2013년 11월부터 몇 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직도 논란이 일고 있는 전대미문의 대 사건이다.

▲ 실제 핵 영상

2015년 11월 27일 언밴 된 상태이고 트위치에서 주로 토, 일 새벽(한국 시간으로 00:00 ~ 05:00)에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

5 2015 MWC 제명 사건

록타브를 죽입시다. 록타브는 우리의 적

2015년 MWC에서 유력한 우승후보. 유일신에 가까운 한국의 주력 멤버들을 Loctav가 대부분 출전 금지를 시킨 사건이다. Loctav는 월드컵 규칙 항목 중 '지난 1년간 부계정/핵 사용 등 게임 규정에 어긋나는 행위를 한 유저는 월드컵에 참여할 수 없다.'를 이유 삼아 출전 금지를 했다고 주장 하나... 다수의 유저가 불분명한 이유[4]로 출전 금지를 당했다. 덕분에 매니아 월드컵 4K 부문은 8강에서 떨어지는 고배를 마시게 되었으며 7K 부문도 에이스 jhlee0133의 출전 금지 등으로 7K 부문에서 처음으로 우승하지 못했다.

6 RC 개정 사태

현재 osu! 내에서 랭크된 비트맵중 자유 난이도가 없는 이유
록타브 이새끼를 그냥...
2008년 에는 상상하지 못한 사건

2016년 2월 14일 에 일어난 사건.

록타브가 랭크되는 기준을 개정시겼는데 같은 난이도가 2개 이상 들어가면 언랭크되는 이상한 내용으로 개정시킨것. 이후 록타브는 RC를 다시 수정해서 일단락되었다.

7 Nara 핵 사용 사건

2016년 5월 11일경 치팅[5] 사유로 한국 탑랭 유저 중 한 명인 Nara가 밴이 되었다. 9개월 동안 핵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한정해서 생각하면 이것은 단순한 핵 사건으로 치부하기 어려운 심각한 사건이다. Nara는 매우 오랜 기간 동안 한국 랭킹 최상위권에 있었고, 커뮤니티 내의 기여도와 인지도가 높은 플레이어였기 때문이다.

반면, 터질 게 터졌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다. 공식 토너먼트에서의 대리플 의혹이 이미 존재했었고, 개인 기록에서도 Nara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일치하지 않는 기록, 즉 대리플 가능성이 높은 스코어가 상당히 많았다. 결정적으로 Nara의 소위 말하는 '좋은 기록'과 '평소 실력'과의 괴리가 이상할 정도로 심하다는 사실은 한국 탑랭들 태반이 인지하고 있었다. 실제 실력은 없으면서 최상위 랭킹을 유지하느라 대리플을 일삼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명백했고, 그것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이처럼 선을 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었다는 것이다.
  1. 한쪽에는 플라를 걸고 한쪽은 논모드 화면으로 플레이
  2. 지금이야 휴대폰 소액결제가 가능하지만 당시에는 페이팔로만 가능했다.
  3. 쿠키지는 osu!를 제외하고는 Cookiezi라는 닉네임이 아닌 'shigetora'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에서도 Cookiezi 또는 'shigetora' 둘 다 표기해주는 편이다. 이는 쿠키지 본인이 'shigetora'라는 닉네임을 더 선호하기 때문.
  4. 오스 외 분쟁, 피시방 플레이 등 (...)
  5. Nara 본인은 오스 팬 카페에 자신이 사용한 치트가 타임워프 핵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