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inize

TCG게임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Ovinize
한글판 명칭-
수록판본Planar Chaos
종류순간마법
발동비용희귀도
1U언커먼
목표 생물은 턴의 끝까지 모든 능력을 잃고 0/1이 된다.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청색에 보기 드문 디나이얼성 주문. 물론 직접 디나이얼하는 건 아니고 상대의 생물이 공격하거나 방어할 때 컴뱃트릭으로 쓰는 주문이다. 나름대로 청색으로서도 전장에 생물이 들어올 때 바운스가 아닌 방법으로 상대를 처리할 수 있는 주문이 없는 건 아니었다. 사실 양화술사의 능력을 주문으로 만들어 놓은 것.

...그런데 이 때는 Psionic Blast가 T2였잖아?

나중에 Eventide에서 발비가 하나 더 늘어난 대신 캔트립 역할도 겸하는 Snakeform이 나왔다.

Magic 2012에서는 비슷한 카드인 Turn to Frog가 등장. 이쪽은 목표 생물을 1/1의 청색 개구리로 만드는 주문. 이쪽도 발비 1U의 언커먼 순간마법.

영어판 명칭Turn to Frog
한글판 명칭개구리로 변신
수록판본Magic 2012/Magic 2015/Magic Origins
종류순간마법
발동비용희귀도
1U언커먼
목표 생물은 턴의 끝까지 모든 능력을 잃고 1/1의 청색 개구리가 된다.

"개굴."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카드 문구가 짧고 강렬한데 개굴이다.

그리고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럭의 확장팩 용의 미로에 등장한 스플릿 카드 속전 // 속결에서 속전이 Ovinize의 변형판이다. 이쪽은 0/1 적색 위어드로 변신. 속전의 마나비용은 {2}{U}로 Ovinize보다 {1} 더 많지만, 원할 때 다른 반쪽인 속결을 대신 발동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융합 능력을 써서 둘 다 합쳐 발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연성은 이쪽이 더 좋다. 참고로 속결은 쇼크에서 마나비용을 {1} 더 늘린 버전. 즉 융합해서 쓰면 어떤 생물이든 확실히 죽여버릴 수 있는 흉악한 카드로 돌변한다.

관문수호대의 맹세에서도 엄니 선물이라는 이 계통의 주문이 등장했는데 발비는 {U}로 더 줄어든 대신 3/3 녹색 코끼리로 변신한다. 좀 변신이 강해지는 면이 있지만 강력한 생물을 한턴 놀게 만드는 효과는 충분히 있고 반대로 약한 생물을 이걸로 펌핑하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