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파라치
파파라치의 영문명. 해당 항목 참조.
2 소녀시대 일본 싱글 4집 《PAPARA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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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Japan 4th Single 'PAPARAZZI' (120627)[3]
- CD
♬ 01. PAPARAZZI
♬ 02. PAPARAZZI(Instrumental)
- 통상반 DVD
01. PAPARAZZI (Music Video)
- 초회한정반 DVD
01. PAPARAZZI (Music Video)
02. PAPARAZZI (Music Video ~ Close up edit ~)
티저 발매에 앞선 6월 15일 뮤직비디오가 일반버전과 댄스버전 두 가지로 선공개, 그 후 2012년 6월 27일 발매되었다. 일본 1집이 대성공한 이후 엄청나게 투자해서 만든 싱글이며, 곡도 그렇고 뮤비도 그렇고 굉장히 잘 만들어졌다. 음반성적은 7월 첫째주 오리콘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며 국내에선 11월 28일부터 음원서비스를 시작했다.
2.1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는 여태까지 나온 곡들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인 4가지[4]나 있으며, 일반버전, 댄스버전, 댄스골드버전이 유튜브에 공개되었고, 클로즈업버전은 스페셜 앨범에만 추가돼있다.
여담으로 일부 팬들은 뮤직비디오의 의상을 보고 고무장갑같다는 농담 아닌 농담을 던졌다. 본격 마미손 의 월드와이드 PPL 픽시브에서도 그려질 정도.
다음은 뮤직비디오 배경이야기.
| 커다란 홀로 향하는 9명, 굉장히 큰 홀이다. 9명이 연습하고, 웃고, 눈물짓고, 슬픔을 함께한 9명에게 주어진 무대, 이제 그녀들은 전세계가 손꼽아 기다리는 존재가 되었다. 혼자서 훌쩍 거리를 걷는 일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예전에는 그러한 존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을 조금 갑갑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홀로 향할 때에도 PAPARAZZI는 기다리고 있다. 자신이 찍힐 것 같으면, 사복일 때에도 어느 정도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 조금 시간에 차이를 두고 홀로 향하는 9명. 기다렸다는 듯이 PAPARAZZI는 플래시를 퍼붓는다. 이번 무대는 댄스뮤지컬이다. 공연 제목은 하필이면 'PAPARAZZI'. 연출가는 스타의 비애를 그리고 싶다고 했다.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9명. 철없는 대화를 하는 9명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여자아이들이다. 무대에 설 때까지는. 관객의 열기가 달아오르는 환성이 들린다. 자신들을 부르고 있는 목소리. 가슴의 고동에 힘을 심기라도 하듯 커튼 옆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중년의 사회자가 소개를 시작한다. "Girls' Generation의 무대 [PAPARAZZI]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어떻습니까? PAPARAZZI라는 것! 바로 지금 그녀들의 기분을 표현한 공연! 신속히 이 홀로 들어오는 그녀들의 모습도 바로 이 공연과 같군요! 자, 시작해볼까요, Come On, Girls' Generation!!!!!" 커튼이 걷히고 약간 어두운 거리의 세트가 나타난다.이윽고 스포트라이트가 한 사람씩 비추기 시작한다. 윤아, 유리, 제시카, 티파니, 태연, 효연, 수영, 서현, 써니, 촬영 세트로 만들어진 커다란 거리. 계단 위, 가게 앞, 도로, 각각의 멤버가 서있다. 전원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것을 신호로 모두가 세트 가운데로 모인다. 트렌치코트를 입은 9명. 모이자 상의를 시작한다. 각자가 각각의 방향으로 달아나자고 말한다. 그렇다, 이 이야기는 스타가 되고 난 뒤 편하게 밖을 걷지 못하게 된 9명이 파파라치의 카메라를 피해 친구, 연인, 소중한 사람과 각각 원하는 장소로 향하고자 하는 이야기다. 모여드는 9명. 각자가 상의를 시작하며 소중한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 지금 시간은 0시. 내일 아침이 되면 다시 스타인 자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동이 틀 때까지 남은 시간은 6시간. 내일 아침부터는 세계를 돌게 되어 당분간 이 곳으로 돌아올 수 없다. 그렇다, 그녀들은 동이 틀 때까지 신데렐라인 것이다.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입은 트렌치코트는 봄바람 날씨에는 조금 쌀쌀하다. 이별을 고하러 가는 멤버, 연인을 만나러 가는 멤버, 이유는 다양하다. 9명은, 각각 달려간다. 각자 다른 마음을 안고. 잠시 후 윤아가 걸어서 돌아온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슬픈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그 때, 유리도 돌아왔다.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유리는 돌아온 윤아에게 이유를 물었다. "왜 돌아왔어? 지금밖에는 시간이 없잖아?" 침묵하고 있는 윤아. 윤아도 유리에게 되묻는다. "유리는 왜?" 하나의 우산 아래 둘이서 어깨를 맞대고 서있다... 이유는 서로 묻지 않는다. 그때 써니와 서현도 돌아온다. 둘은 무엇인가 같은 생각이었는지 서로 얼굴을 보며 약간 쑥쓰러워했다. 아니, 조금 눈물을 머금은 웃는 얼굴로 서로 바라본다. 계단에는 먼저 기다리고 있던 수영이 부끄러운 듯이 손을 흔들고 있다. 그때, 뒤에서 제시카도 걸어온다. 조금 놀란 얼굴을 하고 있다. 먼저 돌아와 있던 윤아와 유리도 합류하여 윤아, 유리, 써니, 서현, 수영, 제시카가 춤추기 시작한다. 그곳에 먼저 6명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티파니, 효연, 태연도 합류한다. 세트의 중앙으로 모이는 9명. 모두 결국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전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것이 9명의 결의였던 것이다. 자신이 스타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밝은 얼굴로 서로 웃는 9명. 9명이 트렌치코트를 높이 벗어 던진다. 마치 아침 해가 뜬 것 갈은 빛. 격한, 카메라의 플래시와 같은 조명. 그때, 커튼이 내려간다. 이 첫 무대는 다음날 신문을 떠들썩하게 했다. 「Girls' Generation, 자신들의 마음을 무대에 싣고, 춤추다」 무대의 내용은 기사화되었다. PAPARAZZI는 친구인 걸까? |
| PAPARAZZI 뮤직비디오 | ||
| PAPARAZZI Dance Version 뮤직비디오 | ||
| PAPARAZZI Gold Version 뮤직비디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