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95

파일:Wj7dvoHr.png

1 안정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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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CPU 오버클러커들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중 하나이다. 실행시 CPU 에 의도적으로 부하를 걸어 오버클럭 후 문제 여부를 확인할 때 사용한다. 만약 설정한 오버클럭 값에 문제가 있다면 프로그램 실행 도중 여러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프로그램 실행창에 에러 메시지가 나타나는 정도는 애교이며 예고없는 재부팅 , 블루스크린 , 프리징 까지 나타나 컴덕 들에게 짜증을 안겨준다. 프라임을 몇 시간 이상 문제없이 돌려야 오버클럭 값에 이상이 없는지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데 , 최소 4시간 이상이라면 하드웨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너무 짧게 돌렸다는 소리는 듣지 않는다 . 하지만 반나절의 테스트를 통과 하여도 낮은 확률이지만 실사용 중에 문제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통과했다고 너무 방심하지 않는것이 좋다.

2 본래의 목적

컴덕들 사이에서는 오버클럭 테스트를 위해 많이 쓰이지만, 사실 프라임 95는 메르센 소수를 찾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온 녀석이다. 일종의 그리드 컴퓨팅 인데 세계 네티즌들의 오버클럭된 CPU 자원을 이용하여 메르센 소수를 찾아나가는 것이다. 2013년에 1742만 5170 자리의 48 번째 메르센 소수를 이 프로젝트로 발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