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와 R

성흔의 퀘이사의 등장인물들. 성우는 Q는 나카하라 마이, R은 타무라 유카리. 쓸데없이 화려하다 이름의 알파벳(Q와 R)은 독일식으로 각각 '쿠'와 '에르'라 읽는다.

아데프트 후보생의 일원으로, 수은을 다루는 쌍둥이 퀘이사. 에바 실버에게 퀘이사의 힘을 얻었다.

진성 마조히스트로[1], 언제나 자신들의 주인님을 바라고 있지만 상대해주지 않는 사람은 참살해버리는 면도 가졌다.[2]소변이 마렵다고 화장실 가는 조연에게 팬티를 벗겨서 아~라고하는 훌륭한 M

자신들의 몸을 괴롭혀 더 강한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경이로운 재생능력을 가진 '재생자'이기도 해서 보통 사람이라면 시망데미지를 받아도 순식간에 회복 가능하다.

그 정체는 에바 실버의 클론으로, 에바가 큰 데미지를 입었을 때의 수복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예비 부품이다. 그래서 똑같은 모습을 한 개체가 확인되어 있으며, 이 2명 이외에도 S(에스), 에바가 이미 부품으로 사용한 A(아)부터 P(페)까지의 클론 등이 있다.

오른쪽 가슴 위쪽 언저리에 이름의 알파벳 순번을 나타낸 문신 비슷한 것이 새겨져 있다.(Q는 XVII, R은 XVIII).
  1. 사실 진성은 아니고 고통을 견디다 못해 삶의 낙을 찾아봤자 고통밖에 없기에 고통을 즐기게 되는 식이라고 샤샤가 그랬다.
  2. 만화책에선 딜도를 권하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