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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에 나카시마 데쓰야가 연출한 카토리 싱고를 주연으로한 단편 영상물. 원제는 'Rolling Bomber Special' 이지만 국내에선 '병맛 후레쉬맨', '병신 후레쉬맨', '약골 후레쉬맨'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초신성 플래시맨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히 말하면 슈퍼전대 시리즈의 패러디이다.[1] 대신 실제 후레쉬맨을 패러디한 병맛물이 국내에 실존하긴 한다. 그러나 이 영상에 등장하는 전대 '지구전대 프레시맨(地球戦隊 フレッシュメン)'이 '초신성 플래시맨(超新星フラッシュマン)'의 이름을 살짝 비튼 것이고, 롤링 발칸의 구도와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듯한 롤링 봄버나, 방어 기술인 프리즘 실드 같은 것을 보면 실제로 초신성 플래시맨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은 맞는 듯.
가끔 국내 웹에서 떠도는 영상은 초반에 지구방위대의 싸움씬이라 쓰고 삽질이라 읽는 장면만 있고 그 뒤에부분은 잘라진 편집본이 종종 돌아다닌다. 이 때문에 엔딩을 못 보거나 기억 못하는 사람이 제법 많다.
위의 편집본 처럼 초반의 싸움신을 플래시로 만든것도 제법 있다.
2 스토리
평범한 백수 카토리 신타로[2]는 어렸을때 '넌 정말 좋은 녀석이야'라는 고등학교 친구의 말을 회상하며 자기는 나쁜 녀석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던 중 카토리 신타로 앞에 지구방위대가 나타나서 갑자기 카토리 신타로를 지구를 빼앗으려는 악의 사자라고 말하며 삽질을 공격을 시도하지만, 레드, 그린, 옐로는 신타로의 양 옆으로 발차기를 날린 탓에 바닥에 자빠지고 블루의 회심의 일격인 허리케인 빔 어택은 너무 느려서 신타로가 가볍게 움직인 것만으로 피해버리고, 5인 필살기인 롤링 봄버는 너무 짧아서 신타로에게 닿지도 않고, 핑크는 이 멍청한 모습에 신타로가 홧김에 내던진, 먹을거리가 든 봉투에 얻어맞아 뻗고 변신이 풀린다.
카토리는 지구를 멸망시킬 생각이 없고 지구전대의 오해라고 말하지만 그들은 믿지 않으며 그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카토리 신타로에게 선전포고 쪽지를 보내고 지속적으로 공격을 행한다. 그리고 거대화 할때 거대해질 수 있는건 얼굴 뿐인 모양이다 라간이냐우연히 세탁소에서 핑크를 만난 카토리는 자신은 아무것도 노리지 않는다 말하지만 역시 여전히 믿지 않는다.
한편 카토리 역시 자기가 뭔지 자기 자신도 모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진다. 한편 악의 군단 '자레'라는 일원들이 카토리의 지구 멸망 계획에 동참하고 싶다며 카토리에게 찾아온다.
카토리는 '넌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모르겠다니까'라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의 말을 회상하며 자기가 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결국 다 필요없고 자포자기 한 듯 카토리를 따라다니는 자레군단과 함께 클럽에 가서 미친듯이 춤을 춘다
미친듯이 춤을 추는 와중에 카토리는 자기가 무엇인지 알 필요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고 행복하면 그만이라 생각한다. 자기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져 시한폭탄이 있으면 지구를 멸망시키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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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클럽까지 찾아온 지구전대는 카토리에게 이번엔 제대로된 롤링 봄바를 발사, 롤링 봄바가 카토리에게 맞기 직전 카토리의 팔이 난데없이 괴물 팔로 변하면서 롤링빔을 반사시켜 다른데로 튕겨버린다. 이후 카토리의 등에서 가시가 튀어나오며 괴물화되고 카토리의 입에서 나온 기생괴물 같은것이 '나 대체 뭐인거야?' 라고 말하며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