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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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521 1.png width=100% 파일:SCP info.png 파일:2521 3.png 파일:2521 4.png width=100% 파일:SCP test.png width=100% width=100% |
목차
1 개요
이 SCP가 실존한다면 지금 이 나무위키의 문서도 상당히 위험하다
원문의 페이지 구성이 상당히 특이하게 되어있는데, 특수문자를 제외하면 글자는 단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고 순전히 그림과 로고만을 사용해 대상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해당 SCP의 특성상 이 존재에 대한 설명을 글이 아닌 오로지 그림으로만 해야되기 때문이다. (특수문자는 글이 아닌 그림으로 치기 때문에 상관 없는 모양이다. 그때문인지 문서 내 SCP 표기 번호도 #으로 되어있고 별명도 ●라는 특수문자로 이루어져 있다.) 리브레 위키의 SCP-2521 문서에는 '해석'목차가 존재하는데 사실 원문에서는 해석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페이지 전체가 전부 그림뿐이다.
특수 격리 절차는 해당 SCP에 대한 설명은 오로지 그림으로만 표현해야하며, 종이에 적힌 글, 컴퓨터 문서 파일, 직접 말하기 등으로 대상을 묘사해선 안된다. 또한 해당 대상에 대한 정보를 표현한 그림은 4등급 인원과 O5만 관람 가능하다.
이 존재는 사람보다 대략 1.3배정도 큰 인간형 객체이며 손이나 몸 주위에 마치 촉수같은 것들이 나있는데 이 촉수같은 것들에는 접착력이 존재하는 모양이다.
SCP-2521은 벽을 통과하고 다니기 때문에(추정상 순간이동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물리적인 격리가 불가능하다. SCP-106?
이 존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자신에 대한 정보를 묘사한 글이 작성되거나, 누군가 자신에 대한 정보를 말로 발설하면 그것을 언제 어디서든 인지한다는 것 이다. 하지만 그림을 통해 자신에 대해 설명하는 경우는 인지하지 못한다.
실험 A에서 감시 카메라, 스피커, SCP-2521을 설명하는 그림이 있는 방에 D등급 인원을 배치하고, 스피커를 통해 D등급 인원에게 해당 그림을 보고 자신이 이해한대로 글로 작성해보라고 지시하였다. D등급 인원은 그것을 종이에 글로 작성하였으나 어느순간 SCP-2521이 나타나 그 종이를 가지고 사라져버렸고 불을 켜자 D등급 인원은 책상 아래에서 벌벌 떨고 있었다.
실험 B에서는 A와 동일 조건에서 다른 D등급 인원을 배치, 스피커를 통해 D등급 인원에게 해당 그림을 보고 자신이 이해한대로 말로 설명해보라고 지시했다. D등급 인원은 지시대로 해당 그림에 대한 정보를 말로 설명하였고 그러자 SCP-2521이 나타나 D등급 인원을 어디론가 데려갔고 불을 켜자 방안엔 아무도 없었다.
그림을 보면 SCP-2521이 하트를 띄우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자신을 설명하는 매체에 집착을 하는 이유는 자기애적 성향인 것 으로 보인다.
즉 다른 폭력적인 SCP와 달리 얘는 무슨 악의가 있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자신에 대한 정보를 묘사한 매체를 소장하고 싶어하는 것(…)
격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연히도 케테르 등급.
SCP-2521의 사진이 걸려있는걸 보아선 실제 사진 자체는 큰 문제가 없는 모양이다.
본래 짧은 SCP 경연 대회의 투고작으로, 뛰어난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를 반영한 독특한 페이지 구성으로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다. 정작 글자수가 "아예 없어서" 보너스 혜택은 받지 못했지만.[1] 2016년을 기준으로 원문의 추천수가 약 900쯤이 된다. 전체 10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