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아시루

2010년 기준으로 왠지 모르게 아스트랄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한때 에로 동인지 공유로도 유명했다. 이름의 유래는 던전 앤 드래곤즈의 엘프 루시아를 거꾸로 한것이다.

연결 : 네이버 블로그

던전 앤 파이터 플레이도 하는데, 던파 게임 내에서는 채문희라는 닉네임의 독왕으로 유명했다. 힘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독왕으로 유명. 안습 시절부터 꿋꿋이 키워오고 아이템만 좋은게 아니라 컨트롤도 좋아서 뭇 스트리트파이터 유저들의 존경의 대상. 그의 던파 플레이 동영상은 던파타임 및 각종 던파 팬 사이트에 많이 퍼져 있으며,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참고로 그의 독왕의 힘을 보면, 이미 웬만한 스트라이커를 능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오죽하면 다른 사이트에서도 그를 독왕이라고 안 부르고 독피언이라고 부른다. 본인의 말로는 아예 독왕의 힘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느냐를 알기 위해 플레이하고 있다고.

엔젤하이로의 운영자 중 한명과 가벼운 내기(특정 기간안에 힘 900넘기기)를 통해 엔젤하이로 내부에서 '힘덕구'라는 그래픽 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가 힘 1000을 넘기면서 애칭인 독피언으로 그래픽 아이디를 변경하였다.

격투가가 개편 된 이후 토왕 창운과 함께 금강쇄의 위용을 널리 알린 인물로 손꼽힌다. 이후 2009년 6월 4일, 중갑 마스터리의 보정 능력치가 변경되며 스트리트 파이터의 힘이 올라가게 되는 패치가 나오게 되었고, 힘을 900부터 계산을 시작하는 비범함을 보여주며, 일부 유저들에게 "다른 세계에서 던파 하는 사람"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2009년 8월 6일, 전 서버 최초 힘이 1000 단위가 되는 스트리트 파이터가 되고 말았다.

깔끔한 게임 매너와 화려한 컨트롤등으로 이름이 높지만 힐더(전 서버중 가장 인원 수가 적었던 서버)라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불렸었다.

2011년 9월 말 기준으로 2254의 힘을 보유하게 되었지만 키리의 약속과 믿음으로 인해 묻혀버려서 꽤나 안습해졌다.

아라드 기자단 1~4기를 지냈으며 5기는 직장 생활로 인해 게임 할 시간도 적어서 신청을 안한듯.

2015년 이후 여성 스트리트파이터의 성능이 밑바닥으로 떨어지던 와중에도 붙잡고 있었으나, 2016년 6월 2일 밸런스 패치가 제대로 망해버리면서 허탈감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