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Image

1 소개

Acronis 사의 디스크 이미지 백업 소프트웨어.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

2 장점

2.1 보안영역

보안영역은 트루 이미지만 접근할수 있는 파티션을 만들고 그 안에 트루 이미지 프로그램과 백업파일을 넣을수 있다. 장점은 복구와 백업에 CD가 필요없다는 것과 운영체제에서 접근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파일의 무단접근 및 삭제 포맷이 되지 않는 것이다. 단점은 보안영역에 있는 파일은 다른곳으로 복사가 불가능하고 1개의 백업 이미지만 넣을수 있다.

참고로, 맞지 않는 운영체제나 언어설정에서 보안 영역을 생성하면 그대로 하드디스크가 뻗어 버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해당 프로그램이 해당 운영체제를 제대로 지원하는지 정확하게 확인하도록 하자.

2.2 시작 복구 관리자

보안영역을 활성화 하면 작동시킬수 있다. 설정을 하면 부팅시 F11을 누르면 트루 이미지 프로그램을 불러올수 있다. 백업과 복구가 가능하며 마우스(!)가 작동하고 윈도에서 처럼 쓸수 있다. [1]

보안영역 + 시작 복구 관리자를 쓰면 CD가 필요 없다.

2.3 손쉬운 사용

고스트에 비해 사용하기 쉽다.

2.4 파괴(?) 기능

추가 시점이 어느 시점인인 알수 없지만 원래 드라이브 클랜저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에서 부가기능으로 탑재된 것으로 다양한 덮어쓰기 및 알고리즘[2]을 제공하여 데이터를 안전하게 파괴시킬수도 있다. 하드디스크를 안전하게 버리거나 중고로 양도하려는 사람에게는 적합한 기능일듯 하다.

3 제조사 번들

원래 이 프로그램은 에디션과 라이센스 개수에 따라 30~70달러 후반의 가격대를 형성하는 상용 소프트웨어 이지만 특정한 제조사의 하드디스크SSD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일부 기능이 제한된 대신 기간상의 제한은 없는 버전을 각 제조사들에게 OEM 공급하여 해당 제조사는 자사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드디스크 제조사에서는 시게이트, WD가 대표적이며 SSD 부분에서는 ADATA[3], 마이크론, 킹스톤이 제공중.

이중에서 시게이트WD 버전 같은 경우에는 각각 Seagate Disc Wizard[4], Acronis True Image WD Edition[5] 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된다.

SSD의 경우 거의 전 제품을 지원하는 시게이트, WD와는 달리 지원 대상인것과 아닌것이 약간 구분되어 있어 제조사 홈페이지나 사용기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보통 Acronis True Image HD 라는 제품을 제공하는데[6] 원래 명목상으로는 하드디스크의 내용을 SSD로 옮겨주는 마이그레이션 툴이지만, 이미지 백업, 복원 기능도 지원한다.

제조사가 어떤 제품을 공급하느냐에 따라 제품 활성화 방식이 다르다. 시게이트와 WD 같은 경우에는 별도로 키가 필요하지 않지만 그 제조사의 제품이 장착된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장착된 것이 없으면 오류가 발생한다.[7][8] True Image HD의 경우 지원 제품에 동봉된 키를 통해 제품을 활성화한다.

상기한 대로 무료이지만 약간의 기능 제한이 걸려있다. 전체백업, 복원은 아무 제한없이 가능하고 웬만한 기능 제한은 없으나 하위기능이나 일부 부가기능에 제한이 존재한다. 제조사별로 인터페이스가 약간씩 차이가 나거나 부가기능을 칭하는 명칭이 달라지기도 한다.[9]

제공하는 것:

  • 전체 백업 및 복원.
  • 복구 미디어 생성.
  • 디스크 복제 및 새 디스크 추가.
  • 이미지 백업 탐색.
  • 이미지 마운트 및 언마운트.
  • 백업 유효성 검사.

제공하지 않는 것:

  • 증분백업 등 전체 백업 이외에 백업 옵션들.
  • 하나의 파티션을 통째로 백업하는것만 지원한다.[10]
  • 시스템 상태만 백업.[11]
  • 통합 압축 기능및 비밀번호 보호.
  • 보안 영역.
  • 시작 복구 관리자.[12]
  • Windows PE 기반의 복구 디스크.[13]
  • 예약 기능.
  • 서버용 윈도우의 경우 설치가 불가능하다.[14][15]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확인해보자.

비활성화 기능을 선택하고 넘어가면 구입을 권유하는 창이 뜨면서 막힌다.

상기하듯이 기능 제한이 발생하긴 하지만 둘다 기본적인 본문인 백업,복원은 충실히 해내므로 기본적인 백업, 복원만 잘 된다면 크게 상관없단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다. 그리고 이 제품을 이용하다가 트루 이미지 홈을 구입하게 되면 40% 할인받고 살수 있다.[16]

4 여담

여기를 보면 백신이 포함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10년 제품부터 적용되는데 충격과 공포!!
2010년 1월 현재 확인된 바로 비트디팬더 엔진을 쓰고 있다.

아크로니스 공식카페

관련단어 : 고스트(소프트웨어)
  1. GPT디스크에서의 EFI. 부팅에서는 대기시간이 30초로 매우 긴데, 이때는 시작 복구 관리자를 비활성화 시킨 후 C:\Program Files (x86)\Common Files\Acronis\TrueImageHome 에서 f11-efi.xml 파일을 찾아 연 뒤 "Delay ="에 쓰여 있는 초를 원하는 시간으로 낮추면 된다.
  2. 국가표준 및 국가표준에 부합되는 기법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만들수도 있다.(!)
  3. 에이데이터로 읽는다.
  4. 영문 페이지.
  5. 영문 페이지.
  6. 단품으로 판매되지 않고 제조사를 통해서만 공급된다.
  7. 시게이트용 버전의 경우 여러번의 인수와 매각의 역사 덕분인지 시게이트용 버전의 경우에는 맥스터 하드를 장착하면 사용이 가능하며 삼성 하드디스크도 시게이트용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시게이트용 버전은 시게이트, 맥스터, 삼성 이 세가지를 동시에 지원한다. (...)
  8. 제품 장착 여부로 활성화를 판단하는 제품의 경우 장착 기준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냥 어떻게든 그 제품의 모델명이 인식되는 상태라면 사용이 가능하다. 내장인지 외장인지 부팅용으로 쓰는건지 아닌지도 체크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장착만 되어 있으면 OK. 단, 외장 하드디스크의 경우 해당 제조사 브랜드 제품이 아닌 케이스만 별도로 구입해 끼워 쓰는 경우라면 해당 케이스 안에 내장된 기판의 칩에 따라 간혹 인식 오류가 발생할수도 있다. 이런 경우 안에 끼워진 제품의 모델명이 아닌 케이스 기판에 자체 입력된 모델명으로 들어가기에 소프트웨어가 인식하지 못하고 오류를 내뿜게 된다.
  9. 예를 들자면 데이터 파괴 기능의 경우 시게이트용 버전은 Seagate DriveCleanser 이지만 WD 버전은 Acronis DriveCleanser 이며 OS 미지원인 경우에도 2TB 이상의 하드 드라이브를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의 명칭은 시게이트 버전의 경우 확장 용량 관리자 이지만 WD 버전은 Acronis Extended Capacity Manager 이다.
  10. 데이터,설정,메일 백업 옵션이 비활성화 되어있다.
  11. 작업물이 아닌 시스템,드라이버 등만 백업 하는듯.
  12. 2.2 참고.
  13. 리눅스 기반의 복구 디스크만 생성 가능하다.
  14. 참고로 아크로니스는 서버용 OEM을 별도로 공급하고 있다.
  15. 임베디드용 버전에서도 설치가 불가능한지 확인바람.
  16. 시게이트용 버전에서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