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VOD서비스. 이름은 U+와 넷플릭스를 합친 것 같다. '유플릭스', '유플릭스 무비' 등으로도 불린다. 2014년 6월 출시, 인터넷을 이용한 PC, 스마트폰 해당 회사의 IPTV인 tvG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N스크린을 지원하기 때문에, 시청 중에 다른 기기로 해당 컨텐츠를 이용할 경우 이어보기가 가능하다.
LG U+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는 하나, 가입하고 월 정액을 지불하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약 28,000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HBO 왕좌의 게임과 NBC에서 방영한 미드도 볼 수 있다. 특히 영화가 많이 서비스되고 있는데, 이 방면에서 글로벌 거대 기업이라 할 수 있는 넷플릭스와 비교했을 때 한국영화가 훨씬 충실하고, 서구권, 일본, 홍콩 영화도 더 많이 제공된다.[1] 또한 후발주자이자 보다 저렴한 서비스인 왓챠 플레이와 비교해도 컨텐츠가 더 풍부한 상황. 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영화 VOD 서비스 중에서는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그 무난함에 비해 마케팅이 거의 되지 않아서(…) 생각보다 인지도가 높지 않고,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위주로 잘 이용하고 있는 정도.
이용방식은 개별 컨텐츠 구매가 아닌 월 정액으로 되어 있다. 참고 기본 월 7,700원(부가세 포함)의 요금으로 모바일과 PC로 이용이 가능하다. TV화면으로 크게 보기 위해서는 tvG에서도 시청이 가능한 '유플릭스 올인원' 요금제를 이용 월 9,900원(부가세 별도)를 지불하면 된다. 그러나 모바일로 시청시에 기본적으로 데이터 요금까지 무료는 아니므로, 유무선 인터넷 환경이 제공되지 않는 곳에서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다면 별도의 패키지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LG U+의 LTE8 무한대 89.9를 이용하는 사람은 '유플러스 기본' 요금제(월 7,000원, 부가세 별도)가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