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14 뱀파이어
마크로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발키리.
2025년 제네럴 갤럭시사에 의해 개발된 기체로 '차세대 가변전투기 개발계획'에 관여되어 있다. 개발2년후인 2027년에 완성되었으며 VA-3 인베이더의 컨셉을 이어받아 중형 가변 전폭기 타입으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인베이더가 메카닉 전투에는 취약했던 것에 비해 vs 메카닉 전투에도 강화되었다.
2030년 초기에는 주력전투기 테스트를 받고 있었지만 VF-11 썬더볼트의 등장으로 인해 코스트, 성능 등에서 전부 밀려서 주력기 자리를 내준다. 그러나 폐기는 되지 않고 변방 식민지 군이나 젠트라디 함대에 보급하며 돌려 쓰면서 대충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기체의 실루엣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바로타 함대가 쓰는 Fz-109A 엘가조룬의 판박이다. 이것으로 보아 엘가조룬은 바로타함대에서 변형시킨 뱀파이어의 또 다른 바리에이션이라고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