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테리아 1집 In Medias Res의 타이틀곡. 이 앨범이 나왔을 때 이 노래를 갖고 한국에서 활동(진짜로)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크립테리아를 안다는 사람이면 웬만해선 이 노래는 다들 알고 있고 크립테리아 최고의 노래를 꼽으라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노래이기도 하다.
제목은 라틴어로 '우리는 승리를 희망한다'는 뜻.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승리를 위하여란 이름으로 이들이 직접 한국어판을 녹음해서 붉은악마에 기증하는 초특급 서비스를 선사했으나[1] 어째 흑역사가 되어 버렸다. 아예 이 노래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사람이 대다수이고, 기억난다는 사람도 '월드컵 때 듣기는 했는데 이상하게 어필이 안 됐다'라고 하는 정도.
여담으로 뮤직비디오가 뭔가 모르게 손발이 오그라든다. 초반엔 판타지 계열 음악을 할 생각으로 결성된 밴드였다고 하는데 그 영향인듯. 국내 웹에서는 이 영상을 보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퀄리티라고 조롱했다. 하지만 앨범에 담긴 메세지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국가 단위의 축구 서포터즈의 응원곡으로 쓰일 만큼 희망찬 노래이지만 해석을 보면 시궁창이다...
- ↑ 첫 앨범의 타이틀곡을 기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