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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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리스크에서 플레이 방식을 따온 온라인 게임이다.

게임의 목표는 유저에 의해 자작되었거나 베이스로써 존재하는 수많은 위에서 서로 땅을 점령해나가며 전세계의 여러 유저들과 경쟁하여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것. 최대 40명의 플레이어들이 한 맵에서 노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결국 승자는 한명이 될 수 밖에 없음으로 온갖 중상모략이 펼쳐지게 된다.
그것을 구경하는 것 또한 재미.

2 현황

신규 유저의 수가 많이 부족하다. 페이스북으로 홍보도 하는 등 인지도를 높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지만 별 효과는 없는 듯.

multi game 에서 FFA[1]를 할 경우 레벨이 50대인 굇수들이 바글바글 몰려들어 뉴비는 순식간에 압살 당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애초에 땅따먹기 게임으로써 진입 장벽은 낮은 편이고, 대다수 플레이어들이 초심자에게는 매우 친절한 편이니 초보 여러분들은 초기에 2대2, 3대3 등 팀 모드를 하며 실력을 쌓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이 아무리 똥을 싸도 같은 팀의 고렙 굇수가 어찌어찌 커버해 주기 때문에 게임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온갖 중상모략이 펼쳐지는 정치판의 모습을 흔히 보지만 신기하게도 채팅창에서 욕이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모두 기록에 남기 때문. 그렇기에 욕설 신고를 당한 뒤 그게 사실로 확인되면 다시 욕설할 경우 밴 당하겠다는 서약을 해야 한다.
다 게임 하느라 바빠서 그렇다.
욕은 커녕 실제로는 채팅 자체를 별로 하지 않는다.

3 게임 시스템

3.1 게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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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법은 생각대로외로 매우 간단하다. 자신의 영토 내의 숫자로 표시된 군대를 이동시켜 인접한 땅을 먹어 세력을 키워나가는 것. 자신이 소유한 영토를 넓혀가 최종적으로 그 맵의 패자가 되거나 다른 플레이어로부터 항복을 받아내면 승리하게 된다.

3.2 병력

자신의 영토를 넓히기 위해서는 중립이거나 다른 플레이어가 소유한 땅을 공격하여 얻어내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병력을 소비하게 되는데 이 한턴에 추가가능한 가용병력은 아무 땅이나 먹는다고 해서 늘어나지 않는다. 보너스가 표시된 일정 범위내의 땅을 모두 먹어야지만 그 보너스 만큼의 병력이 가용병력으로 추가되는 것. [2]이런 인접한 보너스들을 모아서 더욱 큰 땅을 먹게 될 경우 얻는 수퍼보너스 같은 경우 가용병력을 그 맵을 재패할 수 있을 만큼, 혹 그 지역의 패자가 될 만큼 주는 것이 보통임으로 게임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수퍼보너스를 얻는 것이 1차적 목표라 할 수 있겠다. 위의 사진에서는 네모박스가 보너스, 동그라미가 수퍼보너스로써 10짜리 수퍼보너스 프랑스와 같은 경우 그 땅 내의 3내지 4의 추가 병력을 주는 보너스를 모두 얻어야 비로서 10짜리 가용병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수퍼보너스를 얻을 경우 이런 자잘한 보너스들도 다 가산이 됨으로 체감상 수퍼보너스를 달성했을시 얻는 총 병력수는 꽤나 크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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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몽골에있다
플레이어들이 패권을 두고 싸우게 되는 곳이다. 위 사진은 대표맵중 하나인 Moros의 Europe 1066 AD. 이외에도 Issander's 시리즈 등 크고 아름다운 퀄리티의 맵은 많이 존재한다.
타일은 가장 유명한 FFA용 맵인 Issander's Huge world 와 같은 경우 2,253개, 그리고 인접한 일정한 땅을 얻을 시 추가로 병력을 지원 하는 보너스가 (수퍼보너스 포함) 708개 나 된다!! 참고로 위의 Europe 1066 AD는 956개의 땅과 300개의 보너스로 이루어져 있다. 2016년 1월 현재 기준 가장 큰 맵은 NinjaNic의 Hex Earth 맵으로 3200개의 땅과 174개의 모드로 이루어져 있다. 1000개 정도의 타일이 있는 맵 정도면 상태가 영 좋지 않은 컴퓨터는 렉이 걸린다.

3.4 안개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플레이 할 시 플레이어가 볼 수 있는 곳은 자신 소유의 땅 주변 한칸밖에 되지 않는데 이것은 모든 게임에 기본적으로 normal fog라는 설정이 부과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자신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의 정보를 얻기위해 채팅이나 개인 편지를 사용하게 되며 이것이 이 게임의 몰입도 및 재미를 높여주는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물론 안개는 설정을 통해 완전히 없앨 수 있다.

3.5 채팅

기본적으로 전체 채팅창이 존재하며 팀전일 경우 팀 채팅창이 존재한다.
아무렇지도 않은 기능처럼 보이나 실제로 그 맵에서 승리를 취하기 위해서는 이 채팅창을 활용하게 된다. 대부분 자신의 소유한 땅과 그 주위만을 보여주는 normal fog 모드를 채택하기 때문에 정보가 부족한 플레이어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소통구 역할을 하기 때문.하지만 고렙의 고수들은 개인 편지를 더 자주 사용한다.

3.6 개인 편지

private message를 뜻하며 종종 전체 채팅창에서 pm이라 불린다.
중수이상이라면 꼭 사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할 기능. 보통 개인 편지를 통해 보너스를 위한 땅의 교환이나 비밀동맹등을 맺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보기에 전혀 아무런 연관이 없던 것으로 보이던 복수의 플레이어들이 단체로 팀 행동 하는 것을 포착할 경우 이 개인편지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3.7 퇴장

Boot이라고 부르며 너무 오랜시간동안 상대방이 게임에 참여 하지 않을시 퇴장시키는 기능이다. 보통 설정에 따라 퇴장 시키는 것이 가능한 시간은 각각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real-time에서는 3~5분, multi-day에서는 2~3일 정도 상대방이 참여하지 않을 시 퇴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3.8 게임 종료 투표 (VTE)

vote to end의 약자이다. 보통 게임이 너무 막장으로 치닫거나 남은 사람들이 너무 다 비등비등하여 게임의 승패가 가려질 것 같지 않을때, 혹은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퇴장 당했을 시 이 투표를 통하여 게임을 종료할 수 있다.투표는 현 시점 남아있는 모든 플레이어가 동의해야지만 승인이 되며 이렇게 투표로 종료된 게임은 플레이어의 기록에 남지 않는다.

3.9 플레이어 색 변경

우측 하단에 있는 플레이어 정보를 클릭하면 상대방의 색깔을 바꿀수가 있다. 만약 다른 플레이어와 색깔을 구분하기 힘들거나 적또는 아군을 맵상에 색으로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3.10 설정

게임 방을 만들시 그 방 주인에 의해 작성되는 항목으로 개인 편지 허용, 퇴장 시간, 초기 소유 땅 개수, 허용 군대의 범위, 맵을 뒤덮는 안개의 범위, 첫 땅을 선택 가능하게 할 지 아니면 랜덤으로 부과 할 지 혹은 그 게임 한정의 특별한 룰 등 게임에서의 여러가지 설정이 적혀 있음으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꼭 한번은 읽어두는 편이 좋다. 읽지 않아도 플레이 하는 데는 지장이 없을 지 모르나 게임을 하면서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생겨 결국은 게임도중 한번은 설정메뉴에서 읽어보게 됨으로 결국 필수라 할 수 있다.

3.11 플레이어 레벨

게임을 승리할 때 마다 워라이트에서는 플레이어에게 경험치를 부여하게 된다. 이 경험치가 높으면 높을 수록 더욱 더 복잡한 게임방을 만드는 등 게임의 여러 상위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것이 아니더라도 플레이어 레벨은 일종의 훈장과 비슷한 역할을 하며 높으면 높을 수록 상위 플레이어이자 랭커라는 인식이 강한 경우가 많다.실제로 그렇기도 하다.

4 게임 모드

워라이트는 기본적으로 혼자서 과제를 완수하는 형식의 single player mode 와 다른 플레이어와 같이 노는 multi player mode, 그리고 토너먼트와 최근 생긴 돈을 걸고 게임을 하는 coin mode가 있지만 사람들이 모이고 여러 설정과 맵이 생기면서 multi player mode 내에서 여러 컨텐츠를 가진 유저들이 만든 새로운 모드가 등장하게 되었다.

4.1 FFA

무차별 개인 서바이벌모드이다. 보통 최소 3에서 최대 40이 넘는 플레이어가 서로 맵의 패자가 되기 위해 겨루는 맵으로써 개인 편지나 채팅 자체를 금지시키는 경우도 있다. 보통 게임 시간이 결코 짧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real-time game 에서는 8명이 넘어가는 ffa게임을 찾기가 힘들다. 물론 난이도도 가장 높은 편이며 그에 따른 경험치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4.2 Lottery Game

말 그대로 자신의 운을 시험하는 모드. 보통 땅 40개짜리 맵에 40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게 된다. 이 40개의 땅 중에서 단 하나의 땅에만 1,000정도 규격외의 가용병력을 부과하게 된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턴당 5의 기본 병력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선택받은 땅에 당첨된 플레이어가 게임을 승리하게 된다. 원래는 이 Lottery Game도 ffa의 하나로 취급되어 경험치를 원하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게임에 참여하며 한때 엄청난 인기를 누린바가 있으나 너무 운에 의존한다는 것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이름에 맞지 않아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차츰 사장되고 있는 중이다. 게임방 확인시 Hide Lottery Game 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를 체크할시 Lottery Game 이 보이지 않게 된다.

4.3 Diplomacy

사실상 multi-day 게임방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닌 모드. 보통 현실지도를 기반으로 둔 Issander's Huge World 등의 맵에서 각 나라를 처음부터 선택하게 하여 그 나라에 맞는 행동을 하며 침략전쟁과 외교전을 펼치며 승리를 목표로 하는 게임. 처음부터 나라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이나 미국, 러시아 등 강대국을 선택한 플레이어가 게임을 이길 확률이 높다.[3] 현대 뿐만이 아닌 중세유럽 바탕의 맵에서 중세 유럽의 국가들을 연기할 수도 있고 완전히 새로운 판타지 맵에서 엘프나 드워프등을 표방하며 게임을 할 수도 있음으로 자유도는 꽤나 높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사장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채팅창이 가장 활성화 되며, 될 수 있게 만든 모드라 할 수 있다.
  1. 메세지 보내기가 불가한 무차별 개인 서바이벌 모드.
  2. 하지만 이런 시스템으로 인해 땅이 하나라도 더 많으면 범위내의 땅을 점령하는게 더 빠름으로 많은 땅은 더 많은 병력을 추가하고 결론적으로 병력과 영토의 부익부 빈익빈이 생긴다.
  3. 물론,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높을 뿐이다, 약소국끼리 연합하여 강대국을 쓰러뜨리거나 강대국끼리 싸울때 중간에서 이득을 취해 승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