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900

Geopelia.jpg

에이스 컴뱃 3에 등장하는 기체.

전투기(가상의 기체이긴하지만) 맞다. 절대 부메랑이 아니다.

1 설정

XR-900 지오페리아(GEOPELIA)

전체 길이:17.18 m
전폭:29.95 m
전고:3.72 m
총중량:30218 kg
최고속도:5068km/h
사용자: Nemo

XR-900 지오페리아는 나이트 레이븐의 설계를 바탕으로 뉴컴으로 이적한 제너럴 기술자들이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의 시험 제작기다. 기본적인 기체 구성은 나이트 레이븐과 거의 같아서 개발자는 다르지만 사실상 파생기. 뉴컴의 최신 항공 공학을 받아들이고, 신소재를 도입시켜 기체의 대폭적인 경량화와 수 많은 개량을 거쳤다. 또 기체의 형상도 뉴컴의 특징인 유선형에 가깝게 변화, 부메랑형의 날개는 초승달형의 변형 결합날개로 변화했다.

원본인 나이트 레이븐은 기체제어를 위해서 일종의 사이보그화 수술이 필요했지만, 지오페리아는 인도적인 문제, 기체의 양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신세대 AI개발 계획 '제펫트 프로젝트'와 연동, 문제해결을 꾀하고 있다.

시험 비행용에는 조정석이 탑재되어있지만, 한층 더 경량화하고 고기동성을 손에 넣기 위해서 장래적으론 철거될 예정. 그러니까 UCAV의 일종이다.

2 게임 상에서의 성능

나이트 레이븐과 별 다른 차이는 없다. 에이스 컴뱃 3에서도 초월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병기.

3 게임 상에서 밝혀지는 지오페리아

제네럴 리소스 루트에서 우로보로스를 제압한 후 수수께끼의 기체가 날아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 후 임무가 시작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신형의 기체가 나타나 이것을 격파해야한다며 주인공을 임무로 보낸다.

최신형 기체인 'XFA-36A'조차도 하늘을 아름답게 날아다니는 지오페리아의 기동성을 따라잡을수 없었고, 사실상 주인공이 이길수 있는 싸움이 아니었다. 그때 주인공이 발사한 미사일이 지오페리아에 명중.

시점이 XFA-36A가 아닌 지오페리아로 변화한다.


△지오페리아를 조종하는 주인공 NemoXFA-36A


이 후는 단순히 지오페리아의 압도적인 성능을 감상하는 서비스타임. 모든 기체를 격추하고 영상을 보면 주인공의 기체인 게임과 지오페리아가 붙어서 날아다니는 장면이 포착된다.[1]

이것은 주인공이 지오페리아를 해킹한 것이다. AI가 조종하는 지오페리아는 해킹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방비가 되어있었지만 충격에 의해서 해킹당해버린 것.

그리고 여기서 Nemo진실이 밝혀진다.
  1. 실제 미션중에도 플레이어의 XR-900과 XFA-36A가 같이 날고 있다. 플레이어가 미사일을 발사하면 XFA-36A도 같이 미사일을 발사한다. 이 때문에 만약 처음에 단거리미사일을 장착하고 출격했다면 XR-900의 4발 + XFA-36A의 6발, 총 10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