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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tero
프리웨어로 제공되는 서지관리 소프트웨어. 2006년에 몇몇 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조지메이슨 대학교에서 만들었다. 이름의 뜻은 알바니아어로 "To Master".
엔드노트나 RefWorks, Papers 등과 함께 서지관리 소프트웨어로 인기리에 사용중이며, 그 중에서도 사용자들이 호평이 유독 많은 몇몇 소프트웨어 중 하나다. 초기에는 알음알음 알려지는 정도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중. 2016년 현재 Zotero 4.0까지 나왔다.
고맙게도 이 링크에서 Standalone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구글 크롬과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에서도 플러그인이 지원된다. 기본적으로 연동되는 온라인 계정에서 300MB의 공간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나 살짝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다. 가뜩이나 경쟁자인 Mandeley는 2GB를 쿨하게 지원하는지라... 그래서 여기부터는 으레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 같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 싱크(Sync)를 시키는 기능을 활용한다고. 그리고 당연히 MS 워드에서도 연동된다. 애석하게도 아래아 한글에선 안된다. 이미지 파일이나 웹 사이트, 신문기사 등등의 서지정보를 스크랩해서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제점이 드물기로 소문난 소프트웨어지만 종종 아웃풋 스타일(output style)이 빈약하다거나 구동속도가 느리고 무겁다거나 하는 지적도 나오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