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박(배우)

이름그레이스 박 (Grace Park)
본명박민경[1]
국적미국, 캐나다
출생1974년 3월 14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고향캐나다, 벤쿠버
신장175cm
직업배우, 패션모델
활동1999년 – 현재
학력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2]
가족필 킴 (2004 – )

1 소개

그레이트 박이 아니다.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

1974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2살 때 캐나다로 이사, 밴쿠버에서 자란 한국계 캐나다인이자 한국계 미국인이다. 한국 이름은 박민경.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로미오는 죽어야 한다》(Romeo Must Die)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5살 때 캐나다 하이틴 시트콤 《에지몬트》에서 바른생활 소녀 섀넌 Ng 역을 맡으며 첫 메인롤을 따냈다. 2003년부터 방영된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샤론 발레리는 그레이스 박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며 그녀의 대표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2007년에는 미국 한인 사회를 배경으로 한 한미 합작 영화 《웨스트 32번가》에서 처음으로 장편 영화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지만 영화는 망했다(...) 이후 드라마 《더 클리너》와 《더 보더》 등에 출연했고, 2010년부터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인기 범죄수사극의 리메이크작, 《하와이 파이브 0》의 주역로 출연 중이다.

2007년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서 샌드라 텔페어 중위 역으로 나오기도 했고, 맥심에서 란제리 화보를 찍으면서 남자들 사이에서 명성 수치가 증가했다(...) 성원에 힘입어 2009년에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같이 출연했던 트리샤 헬퍼와 함께 다시 맥심 커버를 장식하기도. 맥심이 매년 발표하는 Hot 100 차트에 2005년, 2006년, 2011년 선정되었다.

얼굴과는 좀 매치가 안되는 상당한 장신(175cm)에 서구적인 모델 체형의 소유자이지만, 어느 부위가 상당히 빈곤하다.[3] 무척 동안이라 40세가 다 된 지금이나 20대 때 얼굴이나 큰 차이가 없는 게 특징. 안그래도 외모의 노화가 빠른 서양인들 틈에서 연기하다보니 한국 나이 무려 37세에 경찰 학교를 갓 졸업한 신참 역을 맡았는데, 실제 나이로 따지면 극중 한참 고참으로 나오는 알렉스 오로린, 스콧 칸보다 누나다(...) 하와이 원주민 출신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에 이어 4관왕을 달성했다.

남편인 필립 박은 한국인 사업가로, 2004년 결혼해서 밴쿠버에 살림을 차렸다.

여러 언어에 능통하다는 소문이 퍼져있는데, 실제로는 영어프랑스어 정도만 구사하며 한국어도 그다지 능숙한 편은 아니라고 한다.

동명이인의 골퍼인 그레이스 박 (박지은)을 잘 알고 있으며, 토크쇼에서 이를 가지고 개그를 치기도 했다.

1.1 주요 출연작

  1. 이 이름으로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2. 마기 중등학교(Magee Secondary School)
  3. 특히 하와이 파이브 오를 보면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더욱 슬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