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정치인)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金道鉉
1943년 2월 25일 ~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이다.

1943년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태어났다. 안동동부초등학교, 안동사범학교 병설중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1964년 6.3 항쟁에 참여하였다. 이로 인하여 구속기소되었는데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후 영남일보 논설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이세기 후보와 한국국민당 조덕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치규제 해금자 출신인 조세형에게 민주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그러나 민주정의당 이세기 후보와 신한민주당 박용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게다가 제11대 국회의원 선거 때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여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겨레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지 못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민주자유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그러나 민주당 조세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김영삼 정부 전기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차장, 문화체육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역임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갑 선거구 출마를 고집하였고 신한국당 공천에서 김영춘에게 밀렸다. 이에 신한국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해당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국민회의 김상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신기남 후보에 밀려 패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열린우리당 신기남 후보에 밀려 패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직 강서구청장인 유영과의 공천 경합에서 승리하였다. 그리하여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무소속 유영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부인이 간고등어를 돌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2007년 10월 구청장직을 상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