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조선/가계도

1 개요

북한독재자김일성, 김정일, 김정은과 그들의 가족친척을 일컫어 부르는 표현으로 사실상 북한이 전제군주제와 흡사한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언론에서나 외교가에서는 흔히 로열 패밀리란 표현을 사용한다. 말하자면 김왕가(House of Kim).신라? 신라를 모독하지 마! 심지어 북한에서도 이 말이 은어로 쓰인다. 사실 한국 입장에서는 그저 도축해버려야 할 돼지무리일 뿐이다 돼지를 욕하지 마라!

해방 직후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는 김일성의 독주 체제가 아니었지만 6.25 전쟁이 끝나고 난 이후 김일성은 정적들을 숙청하면서부터 독재체제를 구축하기 시작하고 1970년대 들어 자신의 아들인 김정일에게 권력직을 세습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김일성의 독재가 완성된다. 김정일은 김일성이 북한의 고위 관료이긴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태어났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왕세자급의 주목을 받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씨 일가가 사실상 왕가의 형태가 되면서 그 이후에 태어난 자식들은 사실상 왕자공주 취급을 받았다. 김정일 본인도 유소년 시절을 제외하면 중학교고등학교에 다닐 때 아버지 김일성이 북한의 독재자가 되면서 사실상 왕세자로 대우받았다. 그리고 3세대인 김정은에 이르면 일가, 친척 모두가 왕족처럼 교육받고 자라고 있다.

2 김일성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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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조부 김송령(1810-1899)
고조모 나현직(1811-1897)
  • 증조부 김응우(金膺禹, 1845-1930)
증조모 이씨(李氏, ?-?)
  • 조부 김보현(金輔鉉, 1871-1955)
조모 리보익(李寶益, 1876-1959)
  • 부 김형직(金亨稷, 1894-1926)
모 강반석(康盤石, 1892-1932)[1]

"김성주"는 김일성이 개명하기 전의 이름이다.

전주 이씨 이성계가 왕위에 오른 후 자신의 조상들을 왕가에 편입시킨 것처럼 김일성도 족보에 상당히 집착했다고 한다. 정작 그의 일가는 반공적인 특성이 있는 개신교 집안이었다고 한다.[3] 평양동양예루살렘이란 별칭으로 불린 걸 생각하면 딱히 별난 일은 아니지만.[4]

3 1세대(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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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처 김정숙(金正淑, 1917-1949)
2처 김성애(金聖愛, 1928-?)
애인 제갈씨(諸葛氏, ?-?)
애인 김송죽[6]

4 2세대(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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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처 홍일천(洪一茜, 1942-)[8]
2처 성혜림(成蕙琳, 1937-2002)[9]
3처 김영숙(金英淑, 1947-)[10]
4처 고용희(高容姬, 1952-2004)
애인 김옥(金玉, 1964-)[11]킨타마

김정옥이란 딸이 하나 더 있다는데 어머니가 누구인지 불분명하다. 다만 초기에 언론이 김정옥이라고 봤던 사람은 리설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기사 만일 진짜 김정옥이었으면 김정은은 근친상간 실현

김정일의 형제, 자매들의 가계

남편 장성택(張成澤, 1946-2013.12.13)
  • 딸 장금송(1975/6-2006)
  • 남동생 김평일(金平日, 1954-)
처 김순금
  • 딸 김은송
  • 아들 김인강
  • 여동생 김경진(金經進, 1952-)
남편 김광섭

그 외 김경숙, 김영일, 김현에 관해서는 가족관계가 알려져 있지 않다. 김만일은 3세에 의문의 익사 요절하였다.

5 3세대(김정은)

리설주(李雪珠, 1985/9-)
처 신정희
  • 아들 김금솔(1999-)
애인 이혜경
애인 서영라
애인 장길선
  • 아들 김이순

김혜경, 김정철, 김설송, 김춘송, 김여정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6 4세대(김주애)

현재까지 김정은의 자식은 김주애 한 명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마저도 2013년생이어서 김주애가 북한의4대왕다음 최고권력자가 되려면 적어도 2035년정도는 되야한다. 그러나 지금 상황으로 봐서 그때까지 북한이 존속해 있을지는 미지수.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7 여담

로열 패밀리의 외척이 된 사람 중엔 망명한 사람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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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김정남의 어머니인 성혜림의 언니 성혜랑은 1996년에 영국으로 망명했으며 지금도 거기서 살고 있고 성혜랑의 아들인 이일남은 1982년에 한국으로 망명하여 이한영이란 이름을 쓰고 살다가, 성혜림의 망명을 시도중 1997년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자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김정은의 어머니인 고용희의 여동생 고영숙과 고영숙의 남편 박건은 1998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8 같이 보기

  1. 반석(베드로)이란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크리스천이다. 장로였던 강돈욱의 딸로 남편보다 연상.
  2. 광복 당시에 일본군 관동군에서 통역관으로 일했다.
  3. 당시의 개신교가 반공을 표방한 것은 아니지만. 하지만 유럽의 사회주의자들에 대해 미국개신교가 반감을 느낀 건 그 당시에도 있었다. 다만 그 당시에 조선에 사회주의자가 없었을 뿐이다.
  4. 오늘날 노방전도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 말이 공공연하게 나온 건 1905년 평양의 대부흥회에서였다고 한다.
  5. 김슈라란 이름으로도 불렸는데 김유라라 불린 김정일과 쌍둥이었다는 잘못된 소문이 돌고 있기도 하다.
  6. 본명은 조승희라고 하고 1992년 김일성과 스웨덴에서 피서하던 중에 언론에 노출되었다고 한다.
  7. 김송죽과의 관계가 80년대말에서 90년대로 추정될 때 손주들보다 어릴 것으로 추정된다.
  8. 김정일과 동갑이며 학교에서 만났다고 한다. 캠퍼스 커플 1969년 이혼했다고 알려졌다
  9. 리평과 결혼했지만 김정일과 유부녀 시절부터 불륜관계였으며, 김일성 몰래 만나다가 결국은 리평과 이혼. 정식부인은 아니라고 한다. 결국 김정남은 사생아인 셈
  10. 김일성이 소개한 여성으로 김정일은 이때 김일성 몰래 성혜림과 만나고 있던 시기이다
  11. 김정남은 김정은의 어머니가 고용희가 아니라 김옥이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