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배우)

미스코리아
198719881989
최연희김혜리고현정
미스코리아 서울
198719881989
강주현, 김미림, 김향숙, 김희연, 임소원, 장혜영, 최연희강주현, 김성령, 김정애, 김혜리, 박수현, 양현정고현정, 남궁옥, 박은경, 오현경, 이재경, 장경숙, 채경진
미스 월드 코리아
198819891990
최연희김혜리고현정
이름김혜리(金惠里)
출생1969년 12월 23일 서울특별시
신체167cm, 49kg, A형
가족어머니 조수비, 딸 강예은
데뷔1988년 미스코리아
학력서울여의도초등학교 졸업
여의도중학교(전학)
윤중중학교 졸업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1 개요

김혜리(金惠里)는 대한민국여배우이다. 1969년 12월 23일생이며, 1988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영화 애마부인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 조수비가 어머니이며, 사업가 강찬구와 결혼을 하였으며, 2009년 5월생 딸이 한명 있다. 이후 남편과는 2014년 6월 이혼을 하였으며 딸의 양육권은 김혜리가 가지고 있다.

2 사건/사고

1997년과 2004년, 2014년에 걸쳐 총 세 번이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흑역사가 있다. 1997년에는 술을 마시고 강남구 신사동에서 자신의 현대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가다 택시를 들이받았고, 2004년에는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 앞에서 자신의 은색 벤츠 S클래스 승용차를 몰고가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에서 신호대기중이던 BMW 7시리즈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그리고 2014년 음주운전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그녀가 오전 6시 12분쯤 만취한 상태로 강남구 청담동 사거리에서 자신의 흰색 벤츠 S클래스 승용차를 몰다 신호를 위반해 피해자 권 씨가 운전하던 현대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당시 그녀의 차와 충돌한 피해자 권 씨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고 만취 상태였던 그녀는 스스로 놀라 현장에서 눈물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1]
.

3 주요 출연작

3.1 드라마

3.2 영화

  • 변강쇠 - 하녀 역
  • 사의 찬미 - 윤성덕 역
  • 언제나 막차를 타고 오는 사람 - 재희 역
  • 계약커플 - 혜정 역
  • 클레멘타인 - 임민서 역
  • 천년호 - 진성여왕

4 여담

목록을 보다시피 사극에서는 여왕, 왕비, 후궁 등 왕실 여인 역을 많이 맡았고, 현대극에서는 악역을 주로 맡았다.

사족으로 용의 눈물(효빈 김씨), 왕과 비(혜빈 양씨), 태조 왕건(강비) 이들 KBS 1TV 대하사극에 연달아 투입되는 진기록을 세웠는데 이들 중 <태조 왕건>에서 강비 역에는 당초 강수연, 이영애, 김지수, 김혜선, 이태란 ,김혜수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모두 개인사정으로 고사했으며[3] 이 작품은 애초 김재형 PD가 연출자로 낙점됐으나 수뢰 혐의로 연출에서 손을 떼자 KBS는 전작 <왕과 비>를 2000년 3월 말 끝냈고 이 과정에서 <왕과 비>는 담당 PD 김종선씨가 <태조 왕건> 연출자로 발령되어 하차하는 대신 윤용훈씨 연출로 변경됐으며 김재형 PD한테는 <용의 눈물>이 KBS에서의 마지막 연출작이 됐고 99년 11월 26일 배임수재죄가 적용되어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1612만원이 선고되었으며 김혜리와 김재형 PD는 SBS 왕의 여자에서 재회한 바 있었다.

아울러, '용의 눈물'에서 호흡을 맞춘 송윤아와는 SBS 일일극 지평선 너머에서 호흡을 맞출 뻔 했는데 김혜리는 송영선, 송윤아는 영선의 동생 송영민 역이었으나 김혜리가 개인사정으로 빠져 작가와 미팅을 가진 끝에 영선의 여동생 송영민 역이었던 송윤아가 김혜리 자리에 들어갔으며 박소현이 송영민 역으로 낙점됐는데 이 드라마는 송윤아 박소현 황인성 이성재 등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KBS-MBC 측과 마찰을 빚었고 비정상적인 내용 등의 이유 탓인지 거침없는 비판을 받았으며 급기야 IMF 때문에 시청률이 저조하자 68회 만에 조기종영됐는데 출연진 중의 한 명이었던 변소정은 89년 말부터 2년 간 MBC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계약을 어기고 SBS로 가버려 MBC가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평선 너머>의 조기종영 후 단막극, 패션쇼 위주로 활동해 오다가 MBC 아줌마온달왕자들(중도합류)로 연속극 활동을 재개했다[4]

특히, 앞에서 언급한 사람들 중 태조 왕건에서 강비 역 물망에 한때 거론된 김지수는 강비 역 캐스팅에 거론되기도 한 이태란이 수절녀 서씨 역으로 나온 MBC 드라마 홍국영에서 여옥(정소영 분) 역 물망에 한때 거론됐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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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년에 타던 S클래스와 2014년에 타던 S클래스는 서로 다른 년식의 다른 차다.
  2. 김이경 역을 맡았던 유하영, 김재경(이경의 언니) 역으로 나온 김남주는 김혜리처럼 미스코리아 출신이란 공통점을 가졌다.
  3. 공교롭게도 극중 국대부인 역으로 나온 임채원(당시 임경옥)은 그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초선), 무인시대(부용)를 통해 KBS 1TV 대하사극에 연달아 출연했다.
  4. 송윤아는 '용의 눈물' 이후 '왕과 비', '왕의 여자' 등의 사극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모두 사절했으며 '태조 왕건'에서 김혜리 이전 강비 역 물망에 한때 거론된 이태란이 김혜리가 거절한 '지평선 너머' 출연진에 속했다.
  5. 공교롭게도 '홍국영'과 경쟁한 작품이자 '태조 왕건'에서 강비 역 물망에 오른 강수연이 출연했던 SBS 여인천하의 담당 PD 김재형씨는 '태조 왕건'의 연출자로 낙점되었으나 수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