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나무엑터스 소속 아티스트
김주혁문근영유준상한혜진신세경지성
이준기천우희김소연김지수이윤지유지태
김효진백윤식도지원홍은희전혜빈문채원
김혜성윤제문박건형박은빈김향기김재경
한정수박지현이정식이신성노정의전유림
채빈오현중이규정조한철오태경김환희
이유진이태선송강오승훈구원
이름도지원(都知嫄)
출생1966년 3월 5일, 서울특별시
본관성주 도씨
소속사나무엑터스
신체165cm, 48kg, B형
가족2남 2녀 중 둘째[1]
학력리라초등학교
숭의여자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무용학 학사
종교개신교

1 소개

1966년 3월 5일, 4남매 중 차녀로 태어났다. 그 당시 직물 공장을 운영하던 부모님은 엄격했으나 본인은 남자 아이들을 데리고 놀 정도로 골목대장이었다고 한다.

숭의여중 시절부터 시작한 발레선화예술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고행의 시작이었다. 고2 때 <호두까기 인형>에서 왕비 역으로 무대에 오른 후 객석에서 쏟아지는 찬사를 받은 게 아직도 생생하다고 한다. 한양대학교 무용과 졸업 후 1년 반 동안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하다[2], 화장품(드봉) 회사의 모델로 선발되었는데 당시 경쟁률이 무려 1,400대 1!! 이후 광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발레를 그만둔 것 자체에 대해서 후회가 있지는 않지만, 그만둘 당시 지젤을 앞두고 있었는데 나중에 지젤공연을 하지 않고 끝낸 것이 아쉽다'며 소회를 전했다.

KBS 드라마 ‘서울 뚝배기’로 데뷔[3]한 이래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인기를 끌어 오다가, ‘여인천하’로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당시 표독스런 연기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긴 그녀는 '발레 교습소', '맨발의 기봉이'의 인상 깊은 조연을 거쳐 '신데렐라'로 첫 스크린 주역이 되었다. 이후 드라마 '절반의 실패'를 시작으로 '서울 뚝배기', '일출봉'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고(...)

2 기타

  • 1998년에 납치를 당한적이 있다. 도지원이 강남구 압구정동의 스포츠 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나온 뒤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BMW 승용차에 타려는 순간 납치를 당했다. 이후 범인들은 도지원의 가족들을 몰살 시키겠다며 협박하며 1,400만원을 뜯어내고 그걸로도 모자라 5천만원을 더 요구했으나 돈을 받지못하자 도지원의 집인 서초구 잠원동의 아파트 앞에서 주차를 시키고 잠을 자다가 경찰에 잡혔다.[4]
  • 을 아예 못 마신다고 한다. 냉면[6] 먹다가 취한 적도 있다고(...)

3 주요 출연작

3.1 드라마

3.2 영화

  • 2004년 발레 교습소 : 양정숙 역
  • 2006년 맨발의 기봉이 : 읍내 다방마담 역[8]
  • 2006년 신데렐라 : 윤희 역
  • 2006년 사랑따윈 필요없어 : 이 선생 역
  • 2007년 펀치 레이디 : 정하은 역
  • 2014년 현기증#s-4 : 영희 역

3.3 시트콤

  1. 위로는 언니1명, 밑으로는 남동생 2명이 있다. 그녀를 제외한 형제들은 모두 결혼했다고(...)...
  2. 여담이지만 발레리나 강수진과 동기다.
  3. 엄밀히 따지면 MBC의 특집 드라마 '두 권의 일기'에 채시라의 친구 역으로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은 이미 시작한 상태였다.
  4. 당시 1,400만원과 5천만원이면 지금도 큰 돈이지만 그시절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다. 그시절 1,500만원 정도하던 풀옵션 쏘나타가 2016년 현재는 3,000만원 정도하고 있다.
  5. 이 대사는 2015년 출연작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다시 등장했다.
  6. 면이 상하지 않게 알코올은 첨가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7. 닮은 꼴을 연기했다.
  8. 우정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