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마귀

스타크래프트 II 테란의 유닛, 건물
사령부건설로봇지게로봇
반응로 대응기술실 필요
병영해병사신불곰유령
군수공장화염차땅거미 지뢰화염기갑병공성 전차토르
사이클론
우주공항바이킹의료선해방선밴시밤까마귀전투순양함
기타 건물들보급고정제소공학 연구소미사일 포탑벙커무기고
감지탑유령 사관학교융합로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화염방사병의무관HERC악령부대원골리앗
코브라약탈자투견시체매경비로봇망령
과학선헤라클레스 수송선특수전 수송선히페리온A.R.E.S.고르곤
전투순양함
대천사그리핀타우렌 해병용병테라트론오딘
자치령 친위대거주민 우주선과학자광부헬리오스해적 주력함
섬멸전차발키리전투매로키정예 해병불곰 특공대
특수 작전 유령화염기갑 특전병타격 골리앗중장갑 공성 전차습격 해방선비밀 밴시
밤까마귀 타입-Ⅱ크산토스거미 지뢰
건물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기술 반응로자동 정제소지옥 포탑초토화 포탑군체의식 모방기
사이오닉 분열기용병 집결소과학 시설핵 격납고드라켄 파동포사이오닉 방출기
민간인 대피소추출 장치HERC 집결소코랄 황궁 포탑특수 작전실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연구 과제
점수프로토스 연구 과제저그 연구 과제
25궤도 폭격
기술 반응로
군체의식 모방기
사이오닉 분열기
20밤까마귀
과학선
셀 방식 반응로
재생성 생물강철
15자동 정제소
사령부 반응로
약탈자
헤라클레스 수송선
10궤도 보급고
미세 여과 장치
행성 요새
지옥 포탑
5초고용량 축전기
바나듐 장갑
까치날개 포탑
강화 벙커

1 개요

Raven_SC2_Game1.jpg

Raven. 초창기 명칭은 Nighthawk.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테란의 신 유닛. 개발 도중에 많은 개명과 유닛 스타일 - 속성 변화를 거친 유닛이다. 유랑선(Nomad)[1] → 벌컨(Vulcan)벌쳐컨트롤 → 흑수리(Nighthawk)[2] → 밤까마귀(Raven)로 명칭과 스타일이 바뀌었다.[3][4]

2 유닛 대사

얼굴을 보여줘요.
무인기라며
사령부에서 조종하는거다.

- 등장
"밤까마귀 가동."

- 선택
"시스템 이상 무." / "전장 상황 검색 중." / "출동 가능합니다." / "명령을 내리십시오." / "명령 대기 중." / "무엇을 원하십니까?"

- 이동
"임무 확인." / "명령을 수락합니다." / "확인." / "작전을 수행합니다." / "통제 권한 확인." / "시스템 가동." / "즉각 실행합니다." / "즉시 실행."
"시작합니다." / "지시 접수." / "명령을 수행합니다."

- 자동 포탑
"목표 확인, 자동 포탑 가동."

- 국지 방어기
"하늘의 눈."

- 추적 미사일
"큰 폭발이 예상됩니다."

- 에너지 고갈
"잔여 에너지 부족."

- 반복 선택
"논리 회로, 작동 중..지..." / "저기, 사실 전 까막눈입니다."[5] / "명령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 "실행할 수 없습니다."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사령관님." / "요즘 나한테 너무 소홀한 거 아니냐, 인간아."[6] / "죄송합니다. 사령관님. 그 명령은 따를 수 없습니다."[7]
"권한을 다시 설정합니다." / "통제권 획득. 이제 이 우주선은 자체적으로 제어됩니다." / "모든 너 기지 다 내 거다요."[8]
"최근 제 결정에 몇 가지 실수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곧 정상 상태로 돌아옵니다."[9] / "저는 다른 게임에 출연한 적이 없습니다."[10]

-교전
"지원 요청. 지원 요청."

한국판 성우는 홍범기.[11]

3 성능

생산 건물우주공항요구 조건부착된 기술실비용파일:Attachment/icon-mineral.gif 100 파일:Attachment/icon-vespene-terran.gif 200보급품2
생명력140방어력1[12]특성경장갑/기계시야11
이동 속도2.75생산 시간60초단축키R수송 칸--
특수 능력단축키설명에너지
탐지기
자동 포탑T지정된 자리에 자동 포탑 배치. 7초 유지.50
국지 방어기D지정된 자리에 국지 방어기 배치. 적의 투사체 공격 요격. 14초 유지.100
추적 미사일R목표물을 향해 5초 후 발사하는 추적 미사일 배치. 100의 방사 피해를 입힘.125

후반 메카닉 vs 저그의 한타 싸움에서 테란이 반드시 승리하게 만들어주는 스카이 테란의 최종 병기.

실질적으로는 과학선을 계승하는 유닛. 똑같이 탐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과학선과 많이 달라졌는데, 방어막은 전투순양함에게(캠페인 한정), EMP유령에게 넘어갔고, 방사능 오염 기술은 사라졌다.

대신 새로 등장한 기술들이 상당히 유용하다. 거의 대부분의 원거리 공격을 방어해 내는 국지 방어기와 적은 에너지량으로 꽤 오랜 시간 지속되었으나 공허의 유산 이후 매우? 짧아진 자동 포탑 등 공방 양면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 교전과 방어, 테러와 같은 거의 모든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다. 추적 미사일이 약화되면서 단독 공격 유닛으로는 기능하기 어려워졌지만 지원 유닛으로서는 좋은 성능.

광물 100, 가스 200, 인구수 2로 가스를 괴물 같이 먹어치우기 때문에 양산해서 모으고 다니기 꽤 까다롭다. 게다가 공격 반응 순위도 높아서 전작에서 베슬 관리하듯 밤까마귀 관리하기가 어려우며 토스전에서는 가스가 남아 돌지만 환류에 고자가 되는 탓에 쓰기도 어렵다. 체력도 140으로 200이라는 몸빵을 자랑했던 과학선에 비하면 꽤나 적은 편. 스타 1의 사이언스 베슬은 가스 225짜리였지만 스타 2에서는 가스 채취 효율이 전작보다 떨어져서 가스 모으기가 더 힘들어서 이 점이 더 두드러져 보인다. 다만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서 테프전에 남는 가스를 활용할 수 있겠지만, 국지 방어기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추적자는 메인 딜러가 아니고,[13] 추적 미사일은 딱히 써서 큰 효과를 볼 유닛이 없으며,[14] 무엇보다도 고위 기사의 환류가 너무 무섭다. 그리고 테란이 25분을 넘기면 보통 전투순양함을 모으게 되기에 가스가 그리 넉넉하지만은 않다. 다만 상대가 전투순양함의 카운터로 공허 포격기를 사용할 때는 추적 미사일이 효율이 은근 좋아서 밤까마귀를 6~8기쯤 몰래 모아 놓고 에너지를 모아 두는 것도 괜찮다.[15]

기술실에는 밤까마귀와 관련해 코비드 반응로(초기 에너지 +25)와 내구력 증진(자동 포탑, 국지 방어기의 지속 시간 증가)라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예전에는 추적 미사일 연구(추적 미사일을 사용 가능하게 해 준다)도 있었지만 삭제되고 기본적으로 탑재되게 되었다.

2011년 중반기 테테전에서는 찾아 보기 어렵지 않은 필수 유닛이 되어 가고 있다. 메카닉 테란에서 가장 중요한 싸움인 공중 바이킹 싸움에서 국지 방어기는 필수적인 존재이다. 상대가 밤까마귀가 없다면 압도적으로 학살할 수 있고, 상대가 밤까마귀가 있다면 더더욱 이쪽 역시 밤까마귀를 갖춰야 패배를 피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메카닉 테란의 안티 빌드로 들고 나오는 바이오닉 테란, 혹은 공성 전차 + 불곰 조합에서도 국지 방어기가 불곰의 응징자 유탄을 막아 주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다.[16] 실제로 여러 경기에서 공성 전차가 공성 모드를 푼 타이밍을 노리고 달려든 불곰들을 국지 방어기를 설치해 막아 줌으로써 승리를 잡아 내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무감타의 카운터 유닛으로 가장 적절한데[17] 웬일인지 리그에선 잘 보이질 않는다.


여기까지는 자유의 날개 시절의 이야기이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추적 미사일이 변경되면서 무감타 상대로 자유의 날개보다도 더욱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게 되었고, 실제로 무감타를 거의 사장시켜버렸다. 테테전에서도 여전히 자주 보이고 있다. 다만 테프전에는 여전히 환류가 두려워 보기 힘들다. 인구수 150을 채우고 돌격하는 메카닉 뽕 뽑기 러시를 할 때는 추적자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한두 기 생산하는 편.

초기에는 전작의 과학선과 비교당해 저평가되기도 했지만 확실히 강력한 유닛. 특히 3종족을 상대로 모두 공중전에서만큼은 테란의 최종 병기라 해도 된다. 1줄~2줄 사이의 밤까마귀가 내뱉는 국지 방어기로 적의 공격을 몽땅 흡수하면서(공중 유닛 중 공격 타입이 미사일이 아닌 유닛은 공허와 우주모함밖에 없다) 추적 미사일로 개박살을 낼 수 있다.

분명 강하고 범용성 높은 유닛인데 심심치 않게 상향하자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물론 상당수의 사람들의 반응은 테저전 평균 1시간 만들 일 있냐고(...). 그리고 설정상 노후한 과학선을 대신하여 들어선 값싼 신형 무인기라는데, 전혀 값싸지 않다(...).가스 25원만 싸졌다. 포탑과 국지방어기 값이라서 그렇다[18]
그리고 공허의 유산에서는 또 이야기가 달라졌다. 군단의 심장과 자유의 날개에서 상당히 이속이 느려 사용이 불편하였으나 현재는 바이킹와 같은 이속으로 테란 스카이 유닛들을 따라다니기 훨씬 편해졌으며 지원하기에도 확실히 좋아졌다. 비록 군심과 자유의 날개 포탑에 비해 지속 시간은 확연히 줄어들었으나 공격력이 더욱 상승해 순간적인 교전에선 더욱 나아졌다는 평가이다. 잘 안해주는 연구이긴 하지만 지속시간과 관련한 연구가 기술실에 있으므로 이걸 연구해주면 이전만큼 길게 포탑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 다만 추적미사일이 너프를 받았다. 때문에 현재는 추적미사일보다는 국지방어기와 자동 포탑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추적미사일은 협동전에서 컴퓨터들이나 사용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버프를 받긴 했지만 초반에는 많은 가스가 드는데다가 뽑으면 의료선이나 자극제를 누르는 타이밍이 늦어지므로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테테전 밴시 카운터 이외에는 잘 안나오는 편이며, 무엇보다 추적 미사일의 너프로 밤까마귀 비장의 카드를 이전만큼 자유로이 쓰기가 꺼려진다.

4 상성

해병의 가우스 소총은 탄환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국지 방어기에 막히지 않지만 자동 포탑은 해병보다 맷집이 좋고, 공격 능력도 해병보다 뛰어나서 사실상 처치 불가능이다. 결정적으로 도망가기는 쉽지만 도망가지 않으면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추적 미사일 때문에 해병은 밤까마귀에게 쉽게 접근할 수 없다.밤까마귀3기서만 추적미사일을써도 1부대가증발하는 광경도 볼수있다
  • 밤까마귀 ≪ 유령,해방선
유령의 EMP는 밤까마귀와 국지 방어기의 마나를 한번에 소모시켜버릴 수 있다. 그냥 평타로 때려도 밤까마귀가 경장갑이기 때문에 많이 아프고. 해병과 마찬가지로 탄환이기 때문에 공격이 국지 방어기에 막히지 않는다. 그리고 국지 방어기 깔아놓아도 뒤로 치면 되니깐.
지뢰의 감시 미사일이 마법 형식이라 국지 방어기가 먹히지 않겠지만, 자동 포탑으로 끝내는 게 훨 낫다. 어차피 땅거미 지뢰는 사거리가 5밖에 안 되고, 자동 포탑은 사거리가 6으로 1 길다. 국지 방어기로는 미사일을 못 막으니 문제. 땅거미 지뢰는 그냥 전차로 처리하자.
자날 시점 때의 토르는 재블린 미사일 밖에 없어서 토르는 밤까마귀에게 빌빌대던 유닛이였다. 국지 방어기가 토르의 재블린 미사일을 막았기 때문에... 그러나 군심으로 오면서 천벌포가 추가되었다. 천벌포는 인스턴트 피해 때문에 국지 방어기의 레이저를 무시하고 공격하기 때문. 그러나 천벌포는 DPS가 나빠서 바로 잡기가 어렵고 밤까마귀 쪽이 손 놓고 놀리가 없으므로 여전히 밤까마귀가 우위이다. 다만 밤까마귀 또한 경장갑이기 떄문에 재블린 미사일에 맞으면 많이 아프다. 재블린이 어따 팔려갔어도 토르 4기가 일점사 하면 밤까마귀 한기씩 끊기므로 주의. 가스조공
밤까마귀는 경장갑이라 중장갑 추가 대미지를 안 입고, 바이킹의 공격은 국지 방어기에 막힌다. 그리고 바이킹은 속도가 느려서 추적 미사일을 피하기도 힘들고 낮은 체력 때문에 최하 중상은 각오해야 한다. 추적 미사일 공격력 업그레이드 했다면 바이킹은 한방이다!!
전투순양함은 전작에 비해 DPS도 올라가고, 연발 형식으로 바뀌게 되어 더더욱 밤까마귀가 불리하다. 국지 방어기로 막아봤자 전투순양함의 빠른 공속에 의해 마나가 순식간에 증발되고, 자동 포탑과 추적 미사일으로 막아도 전순의 떡장갑에 의해 소용이 없게 된다. 밤까마귀가 테테전 후반에서 힘을 쓰기가 어려운 이유. 단 전순끼리의 싸움에서는 밤까마귀가 섞인 쪽이 이긴다.
여왕의 공중 능력은 투사체 효과라서 국지 방어기에 막힌다. 거기다 화력도 약해 밤까마귀를 격추시키기도 힘들고 자동 포탑도 잘 철거하지 못한다.
물렁살이며, 투사체 효과라서 국지 방어기에 막힌다. 게다가 항상 집단을 이룬 채로 나가기 때문에 추적 미사일로 가면 순식간에 확 없어진다.
테프전에선 고위 기사와 유령이 서로 라이벌이라면 테저전에서는 감염충과 밤까마귀가 서로 라이벌이다. 국지 방어기는 진균 번식으로 못 막지만 대신 감염충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추적 미사일이 있다. 또한 자동 포탑으로 감염충이 접근 못하게 할 수도 있다. 물론 감염충이 뭉친 밤까마귀에 진균을 맞추면 밤까마귀 쪽은 최소 중상을 각오해야 하니 밤까마귀나 감염충 둘 중 선제권을 잘 쥐는 쪽이 유리하다.
밤까마귀 이속 상향으로 담즙은 피하는 것이 좀 나아졌고 추적 미사일 공격력 업그레이드 했다면 궤멸충은 한방이다.
뮤탈리스크의 공격도 국지 방어기에 막히기는 하지만, 추적 미사일을 맞아도 체력 20을 남기고 살아남는다. 거기다 이속도 빨라서 추적 미사일 피하는 것쯤이야 식은 죽 먹기, 하지만 내버려 둘 순 없으니 근처에 자동 포탑을 설치해서 해결하자.
추적미사일에는 잘 죽지 않는데다가 많은 HP를 힘으로 삼아서 자폭공격을 해 버리면 오히려 손해를 보지만 마나가 좀 더 들더라도 국지방어기가 특효약이다. 느린 공속, 1타형 공격 방식이 겹쳐져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타락귀를 아무리 많아 쌓아도 두줄 이상의 밤까마귀가 국지방어기를 깔아대면 저그 입장에서는 맞지도 않는 폭탄마 새끼(...)가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추적자도 딜링도 약하고 공속도 느린 편이다. 국지 방어기에는 막히긴 하나, 추적 미사일을 총 2방 버틴다. 하지만 추적자가 점멸을 배웠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막 생산된 밤까마귀를 끊고 도망가거나 추적 미사일을 점멸 컨트롤로 흡수하기 때문.
테프전에서 밤까마귀가 공기인 이유. 공유에서는 더더욱 답이 없어졌다.
고위 기사는 환류로 풀 에너지인 밤까마귀를 한 방에 보내버린다. 추적 미사일로 상대할 순 있겠지만, 추적 미사일은 추적 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다. 차라리 유령을 앞세워서 환류 쓸 에너지를 낭비시켜 버리자. 섬맵이면 모를까그렇다 쳐도 지뢰 때문에 선기사단 체제가 사장된 상황인 데다가 선로공 상황에서 밤까마귀 나오는 거 보고 기사단 체제로 부랴부랴 가도 손해가 막심하니 앞점멸 추적자 보고 처리하라고 하자.근데 앞점멸 하려는데 앞에 호위 병력이 있다면?요즘은 선기사단 가끔은 나오거나 로공 후에 집정관 체제로 가는데 국지 방어기로 사도나 추적자 막으려고 뽑았는데 기록보관소 지어졌단 날에는 해방선에 동정심이 가는 느낌이 들 것이다.
몸빵도 좋고 딜링도 센 편이다. 공격도 인스턴트 형식에 이동 속도도 빠른 편이라서 국지 방어기, 추적 미사일 전부 무의미하다. 게다가 자동 포탑으로는 어림도 없다. 밤까마귀로 집정관 상대하는 것은 귀한 가스 내다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불사조는 공속이 느린 편도 아니며, 이속까지 빠르기에 추적 미사일을 피하는 것도 쉽고 빠른 2방 공속때문에 국지 방어기의 마나가 금세 소모되고 경장갑인 밤까마귀를 일방적으로 학살한다. 불사조를 처리하려면 전순과 함께 운영하는 것이 좋다.
공허 포격기는 레이저 형식이라 국지 방어기로는 막히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추적 미사일. 잘 뭉치는 데다 느려터진 공허가 추적 미사일을 피할 수 있을 리가 없다. 3~4개 정도 날려주면 뭉친 공허가 순식간에 터져나간다.
사거리가 우월하지만, 공속이 느려터져서 밤까마귀를 돕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폭풍함을 운용하는데 밤까마귀가 보인다면 고위 기사를 준비하자.
우주모함의 요격기는 투사체 효과라서 막아낼 수 있어 보이지만 막을 수 없다.다른건 다 막으면서 왜 이거는 못막냐? 요격기가 너무 많고 자꾸 돌아다녀서 어지럽기 때문에. 막히는 게 더 안 좋지 않나?[19] 차라리 바이킹을 뽑자.하지만 우주모함이 쌓인다면 바이킹이고 뭐고 다 갈아버리던데...

5 특수 능력

5.1 자동 포탑


에너지 50을 소모하여 지상에 일정 시간 동안 적을 공격하는 자동 포탑을 설치한다.

생명력150방어력1 → 3[20]특성중장갑/기계/구조물시야7
공격력16 → 21[21]사정거리6 → 7[22]공격 속도0.8공격 대상지상/공중

군단의 심장까지는 지속시간은 길지만 DPS는 그저 그런, 임시 방어선 구축용 기술 정도로 쓰였다. 그러나 공허의 유산으로 오면서, 공격력이 8 → 16으로 대폭 상향되었으며, 유지 시간이 10초 정도로 매우 짧아졌다. 마나 충분한 밤까마귀 대여섯기가 올인 병력을 잡을 정도. 대규모 밸런스 패치에서 공격력이 16 → 24로 상승할 예정이다. DPS가 무려 30으로 절대 얕볼 수 없는 위력이 된다. 사실상 군심에서는 몸빵용 으로 쓰였던것이 공허의 유산에선 순간 폭딜을 퍼붓는 역할로 바뀌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잠깐 지속되는 기술이고 단일 대상 공격이기에 다른 마법 유닛들의 강력한 광역 공격에 비하면 임팩트가 적어보일 수 있지만,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은 에너지 소모. 국지 방어기와 추적 미사일 모두 100을 먹는데 이 기술만은 50을 먹는다. 쌓이면 쌓일수록 엄청나게 뿌려대는데 화력 자체도 강력하거니와 관련 업그레이드가 진행됨에 따라 맷집도 꽤 괜찮아지는 편이라 정면으로 들이받기는 갈수록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관련 업적으로 자동 포탑으로 일꾼 20마리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자동 박멸'이 있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자매품으로 로리 스완의 친구 '불꽃 베티'가 등장하는데 이쪽은 이름대로 기관포가 아니라 화염방사기를 갖추고 있다.

5.2 국지 방어기

PointDefenseDrone_SC2_DevGame1.png

레이저로 적의 원거리 투사체 공격을 격추하는 공중 방어기를 설치한다. 에너지 소모는 100. 국지 방어기의 체력은 50이며 최대 에너지는 200이고 지속 시간은 20초~30초.

생명력50방어력0 → 2[23]특성중장갑/기계/구조물시야7
특수 능력단축키설명에너지
국지 방어기 레이저--적의 투사체 공격을 격추. 매 사격시 10의 에너지 소모.10

밤까마귀의 존재 이유
저그 입장에서 희대의 개사기 스킬[24]

제너럴의 킹랩터나 팔라딘, 어벤저 등이 가지고있던 미사일 요격 레이저의 표절인데, 밤까마귀 첫 공개 당시에는 이걸가지고 말이 제법 많았지만 요새는 조용하다. 전작의 디파일러가 쓰던 다크 스웜과 비슷한 기술이지만, 다크 스웜과는 달리 에너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고 멀뚱히 서 있으며, 생명력이 존재하는 만큼 격추시킬 수도 있다. 때문에 교전에서 국지 방어기를 하나만 설치하는 것은 위험하며, 최소 2~3개를 한꺼번에 설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원거리 공격 중 막을 수 없는 것도 몇 가지 있다. 해병이나 사신 등의 인스턴트식 공격, 바퀴의 산성 타액 공격이나 거신, 공허 포격기, 집정관 등이 사용하는 광선 계열 공격은 막아 내지 못한다. 우주모함의 요격기 공격도 막아 낼 듯하지만 못 막는다.[25] 또 야마토 포나 추적 미사일 등의 특수 공격 역시 막아내지 못한다.

이런 단점들을 감안해도 상당히 좋은 기술로, 사실상 밤까마귀의 밥줄. 바이킹과 조합해서 사용하면 공중을 완전히 제압해 줄 수 있다. 삼종족 모든 주요 대공 공격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킹 다수에 국지 방어기를 깔아 주면 공중의 깡패 집단으로 변모하게 된다. 특히 저그는 국지 방어기를 무시하는 공중 공격이 감염된 테란밖에 없다.

테테전에서도 메카닉 테란의 강력한 보조 유닛이 될 수가 있는데, 공성 전차와 화염차에게 재앙에 가까운 위력을 보여 주는 불곰의 무지막지한 공격을 상당수 받아 줄 수 있기 때문. 이 때문에 밤까마귀 한 기만 있다면 메카닉 대 해불탱 싸움에서 메카닉이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서 있을 수 있다. 화염차의 너프 이후 해불탱 조합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메카닉의 구세주나 다름없는 유닛.

1.1.0 이전까지는 유닛 판정이라 환류, 신경 기생충 등 온갖 마법에 바보가 되었지만 1.1 패치에서 구조물로 바뀌어서 대부분의 마법으로 제압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게 되었다. 그래도 환류는 먹힌다.

다만 하나 맹점이 있다면, 환상 유닛의 공격에도 반응하는지라 엉뚱한 환상 유닛의 공격을 막아내다가 진짜 유닛한테 털릴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한 번에 2회 이상 공격을 하는 불사조 등 유닛이 딱 붙어서 때리면 한 발밖에 막아 내지 못하고 한 발은 맞는다.

테프전에선 고위 기사의 환류 때문에 나오기가 힘들지만 유령으로 고위 기사를 EMP나 저격으로 견제해주기만 한다면 폭풍함의 극상성으로 사용 가능하다. 국지 방어기는 일정 횟수에 해당하는 미사일 공격을 대미지에 상관없이 무조건 1회씩 떨어뜨리는 구조이다. 그렇다면 공격력이 높은 유닛일수록 공격 속도가 낮다는 스타크래프트 유닛의 특성을 본다면 폭풍함의 공격이 국지 방어기로 떨어뜨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공격이다. 일단 폭풍함의 공격 속도가 공성 전차보다도 느린 데다가, 공성 전차는 모으기로 작정하고 소모를 전혀 안 한다면 10여 기 이상도 충분히 모을 수 있지만 폭풍함이 공성 전차만큼 팍팍 찍혀서 다수를 모으기는 어려운 유닛이다. 애초에 폭풍함이 공성 전차보다 훨씬 가치 있고 비싸고 모으기 어려운 유닛인데 그런 유닛이 공격 속도 느리기로 유명한 공성 전차보다 국지 방어기에 취약하다면 말 다한 것이다. 폭풍함 자체가 바이오닉에게 나올 일이 없지만 메카닉 테란을 상대로 자주 나오므로 불멸신 때문에 테프전에선 메카닉 자체를 보기 힘든 국내에선 쓸 일도 볼 일도 많이 없지만 해외에선 폭풍함의 카운터로 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와 바이킹 콤보가 종종 나오는 편이다.

이외에도 각종 날빌이나 찌르기에도 밤까마귀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십중팔구 국지 방어기용으로 밤까마귀를 굴리는 것이다. 특히 국지 방어기 1, 2개만 잘 깔아두어도 추적자의 딜이 몽땅 끊기기 때문에 아군을 추적자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길 잃은 바이킹에선 강화 아이템으로 나오는데 적탄을 공격하진 않지만 적기를 직접 공격하고, 바이킹이 탄환에 맞으면 대신 맞고 소멸한다.

5.3 추적 미사일


밤까마귀의 존재 이유 2

에너지 125 소모. 5초간 제자리에서 충전된 후 목표에게 날아가 100(업그레이드 시 130)의 방사 피해를 입히는 추적 미사일을 발사한다.
방사피해는 좁은범위에 100% 중간범위에 50% 넓은 범위에 25%의 피해를 준다. 목표로 지정된 유닛은 진한 붉은 색으로 표시된다.
발사하는 밤까마귀 본체를 죽여도 이미 시동이 걸린이상 발동이 되며, 피하는 방법은 점멸이나 차원 도약등 순간 이동 기술 뿐이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에너지 소모가 늘어나 밤까마귀가 잘 쓰이지 않게되는 원인이 되었다. 뽑더라도 자동포탑이나 국지방어기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편.

6 변경점

6.1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선 저그 상대로 훨씬 우월한 과학선이 있기 때문에 잘 선택하지 않는 편이다. 다만 가끔 테란이 적으로 나올 때는 꽤 유용한 편.

캠페인에서는 자동 포탑과 추적 미사일이 잘 쓰이는데, 적 AI는 추적 미사일이 날아와도 피하는 것따윈 하지 않는다 범위 내 적에게 100만큼 피해를 입히는 추적 미사일을 날린다. 미사일이라는데 얼핏 보면 그냥 날아다니는 폭탄 같다. 에너지 소모는 125이며 지속 시간은 15~20초. 즉 추적하는데 적이 신나게 도망가면 미사일 내장 연료가 다 떨어져 그냥 땅에 툭 떨어진다. 하지만 도망 안 간다 미사일의 속도도 느린 편이기에 이속이 빠른 유닛은 타겟인 것만 빨리 확인하면 따로 빼서 안 맞게 할 수 있다. 그래서 관련 업적으로 추적 미사일을 따돌리는 '닿을 수 없는 곳'이 있다.

위력 자체는 굉장하다. 공대공 상황에서 뭉쳐 있는 적 공중 유닛들에게 추적 미사일 몇 개만 제대로 맞출 수 있다면 반은 죽고 반은 빨피가 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여럿이 한꺼번에 쏘면 전투순양함 부대도 우수수 나가떨어질 정도. 다만 범위 피해는 아군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 쓰면 아군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베타 시절에는 맹위를 떨쳤지만 하향된 이후에는 미사일의 사거리가 짧아 쓰려다가 환류나 적의 포화를 뒤집어쓰기 십상이고, 수치보다 실질 스플래시 반경이 적은 데다가 에너지도 125나 먹는다. 보통 밤까마귀의 에너지는 국지 방어기에 몰아 줘야 하기 때문에 쓸 일은 없겠지만 그냥 에너지 남아 돌 때 공허 포격기나 우주모함 같은 게 보이면 쏴 주자. 유닛 킬에 관한 업적으로 추적 미사일 한 방으로 6킬을 하는 '추적 미사일 가동'이 있다.

캠페인 외 멀티에서는 AI와는 달리 당연히 사람은 보고 휙 피하므로(...), GSL에서 끝까지 안 나올 것만 같았던 우주모함도 결국은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3에서 안홍욱이 최초로 쓰고, 이후 장민철, 강초원이 쓰면서 GSL에서 등장하였으나 이 스킬은 스타 2가 출시된 지 1년이 넘도록 GSL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 대회에서도 등장하지 못한 잉여 중의 잉여 스킬이었다.

하지만 이 기술도 테테전 양상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그리고 테란 빌드가 빠르게 발전해 나감에 따라 밤까마귀의 재발견과 함께 다시 쓰이고 있다.

2011 MLG 애너하임에서 임요환박서용의 우주대전에서 박서용이 임요환의 바이킹을 줄이는 데 활용하여 전투순양함을 뽑느라 부족한 바이킹의 화력을 대체하는 데 많은 이득을 봤고, 2011 GSTL 시즌 1에서 폭격기 최지성황강호의 뭉쳐 있는 뮤탈리스크를 상대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그리고 문성원안호진의 테테전에서 문성원의 위의 박서용과 마찬가지 용도로 추적 미사일을 사용해 안호진의 바이킹 숫자를 크게 줄여 승리를 가져갔다.

전체적으로 테테전이 '화염차, 공성 전차를 확보하며 메카닉 → 시야 싸움에서 뒤지지 않기 위한 바이킹 확보 → 바이킹과 밴시를 막기 위한 토르 확보 → 토르를 뭉갤 수 있는 공중 화력인 전투순양함 확보와 그를 보조하기 위한 바이킹 확보' 라는 트렌드를 탄 와중에 밤까마귀와 더불어 추적 미사일 자체도 매우 까다로운 기술이 되어 버렸다.

다수의 바이킹, 전투순양함 싸움에서 추적 미사일은 참으로 난감한 기술인 것이, 추적 미사일을 가만히 서서 맞자니 스플래시 범위와 대미지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그렇다고 추적 미사일을 피해 도망가자니 바이킹의 긴 사정거리 때문에 도망가는 동안에 자신의 바이킹과 전투순양함은 두들겨 맞는다. 바이킹이나 밤까마귀도 그리 빠른 유닛이 아니고, 이속이 느린 전투순양함은 더더욱 도망갈 수 없다. 하지만 체력이 높은 전투순양함은 추미를 맞고도 대부분의 체력이 남아 있기에 추미 대상인 바이킹만 골라서 이탈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러지 못하면 자신의 전투순양함을 바이킹과 떨어져서 배치하고 상대의 추미의 몸빵에 쓰이도록 유도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때문에 속칭 '우주대전' 양상으로 접어든 테테전에서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은 국지 방어기만큼은 아니더라도 위협적인 기술이 되었으며, 경우에 따라 국지 방어기보다도 무서울 때도 있다.

게다가 1.4 패치에서 미사일 이동 속도가 꽤 상향되었다. 속도가 엄청 빨라져서 바이킹으로는 미사일 제한 시간 동안 죽어라 내빼야 하는 수준. 바이킹 속도에 비교해서 미묘하게 빨라지는 바람에 바이킹들이 전속력으로 도망을 쳐도 거리가 아주 조금씩 줄어든다.(...) 이 상향된 추적 미사일의 위엄은 2012 GSL Season 3 승격 강등전 조성주 vs 한이석 경기에서 제대로 볼 수 있다. 딱 세 방 만에 20대가 날아간다(...).

이 뒤에는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되는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저그의 강력한 이지선다울트라리스크와 무감타 조합에 둘 다 대항할 수 있는 무기로 사용된다. 울트라리스크, 무리 군주 둘 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추적 미사일을 안 맞기가 어려우며 테저전 극후반전에서 테란의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다만 울트라리스크는 체력이 워낙 높기에 추적 미사일을 6번은 맞아야 사망하므로 추적 미사일 자체는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하는 데 비효율적이다. 해불[26]이나 공성 전차의 지원으로 울트라리스크에 주력 딜을 넣고 추미는 이를 지원하는 보조 딜과 스플래시로 울트라리스크 근처의 저글링, 히드라리스크, 감염충 등 주변 유닛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용도로 쓰이는 게 적합하다.

테프전 에선 밤까마귀 자체가 환류에 취약하고 프로토스 유닛들이 밤까마귀 1방에 녹아버릴 만큼 체력이 약하지 않기에 자주 나오진 않지만 공허 포격기가 모이는 습성이 아주 강한지라 바이킹으로 공허 포격기를 상대하는 메카닉에서 쓰이기도 한다. 물론 바이오닉이 테프전의 주류이기에 메카닉 테란이 아니면 굳이 쓸 일이 없다.

참고로 건물에게는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 사실 자동 포탑이 의외로 건물을 잘 부수는데 굳이 이것으로 공격을 할 필요성은 없지만...테크 건물 부시는데 쓰일수 있ㅅ겠다.

길 잃은 바이킹에선 왠지 전투순양함이 날린다. 여기선 두들겨 패서 없애 버릴 수 있다(...).

원래 150/150 업그레이드를 마쳐야 사용 가능했으나 12월 5일 밸런스 패치로 인해 업그레이드가 삭제되었다.

6.2 군단의 심장

군단의 심장에서는 추적 미사일의 사용 방식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우선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는 기본 스킬로 에너지 75를 소모하며, 범위 피해 100을 준다는 것은 변함없으나, 사용시 밤까마귀가 있던 자리에서 추적 미사일이 생성되어 무려 5초간 충전 시간을 갖는다. 추적 미사일 생성 시부터 타겟은 색이 빨갛게 변하여 양쪽 모두가 알 수 있다. 5초가 지난 시점에서 타겟이 추적 미사일로부터 일정 반경 내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경우,[27]빠른 속도로 타겟에게 날아가 100의 범위 피해를 준다. 제한 시간은 없고 맞을 때까지 따라가나, 유닛이 빨갛게 변한다는 점 때문에 당하는 입장에서는 자기가 타겟팅 당했다는게 훤히 보이는지라 일부 속도가 느린 유닛을 제외하면 열심히 도망가는걸로 불발시킬 수 있고 이로인해 활용도가 매우 제한되었다. 그야말로 칼너프

감염충 이하의 느린 유닛에게 가까이서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성공시키지만 그 보다 빠르면 열심히 도망치는걸로 불발로 끝나기 때문에 전면전 상황이나 뒤로 도망칠수 없는 상황에서 확실히 쐐기를 박기 위해 사용하며 이로인해 에너지 소비가 줄고 업그레이드 없이 바로 사용해도 활용도가 많이 줄엇다.[28]

테란전에는 주로 이동 속도가 느린 화염기갑병, 공성 전차, 토르, 상대방 밤까마귀 등을 상대로 사용하면 거의 확실하게 맞출 수 있고, 유닛이 붉게 변해도 알아보기 힘든 대규모 해병, 불곰 교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는 상향된 공성 전차가 충분히 해낼 수 있으니 밤까마귀를 쓰는 건 조금 낭비이다. 진정한 진가는 자날 때와 마찬가지로 스카이 테란에서 드러나는데, 여전히 막강한 국지 방어기와 추적 미사일로 공중전에서 일발 역전을 노리게 하는 카드가 된다.

저그전에서는 무리 군주의 하드 카운터가 되었고, 감염충을 상대로도 상당히 효과적이다. 또한 바드라를 상대할 때도 후반 밤까마귀 다수를 확보하여 국방과 추미를 사용하면 바드라에게 상당한 피해를 줄수 있다. 공중 공격을 하지 못하고, 잠복을 풀고 도망쳐야 하는 군단 숙주를 상대로도 강력하다. 바이오닉의 대항마인 뮤링링에게는 추적 미사일이 힘을 못 써[29] 모습을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역으로 뮤링링이 봉인되는 메카닉 테란이나 저그의 3티어 유닛들을 상대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모으기가 힘들지만 일단 밤까마귀가 쌓이면 저그로서는 카운터 칠 유닛이 마땅히 없어 답답해진다. 무리 군주야 추적 미사일의 밥이고. 추미가 울트라리스크나 전투순양함과 같은 체력이 400을 넘어가는 괴물들에겐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마법이나 제 아무리 울트라라도 지속적인 교전에서 계속 추미를 맞으면서 체력을 소모하면 테란과의 지상전을 제대로 행할 수 없다.
아무튼 저그는 밤까마귀가 모이면 꽤 힘들어진다.[30] 유일한 해결책은 치고 빠지거나 기지 테러를 가하는 식으로 싸워주면서 밤까마귀의 마나를 지속적으로 소모시키거나 살모사로 하나씩 끌어오기, 추적 미사일을 쉽게 벗어날 수 있는 뮤탈로 치고 빠지기, 또는 감염충으로 다 터질 때까지 진균번식을 무한 투척하는 것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나 가능한 방법밖에 없다.
그나마 나은 방법은 추미의 영향력을 덜 받는 울트라리스크와 여왕을 같이 굴리며 지속적인 수혈로 보조하는 방법인데, 애초에 이 조합은 밤까를 잡는 대공 능력이 취약해 단기간 교전에선 추미의 영향을 적게 받더라도 소모전을 거듭하면서 체력만 깎아 먹는 전술에는 무력한 것이 단점. 울트라리스크도 만능이 아닌 이상 추미를 맞아서 체력이나 수혈 마나를 소비한 채 테란의 불곰이나 공성 전차 라인에 싸우는 건 수지가 안 맞다.
밤까마귀가 단독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아닌 이상 바이킹과 공성 전차를 끼고 다니는데, 감염충이나 살모사는 가려다 다 죽는다. 사실 밤까마귀가 단독으로 맵을 활보하고 있다면 이미 그 판은 제대로 말린 거다.

토스전에는 가끔 등장하여 거신이나 불멸자, 고위 기사에 추미를 날리는 모습도 보이나, 보통 고위 기사를 상대로는 쓰러 가면 환류나 점멸 추적자에 자신도 죽고, 고위 기사 하나와 맞바꾸기에는 밤까마귀가 훨씬 비싸기 때문에 특정한 전략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메카닉을 간다면 후반 필수 유닛이다. 고위 기사의 환류에 우수수 떨어져 돈 낭비가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추미와 국방은 메카닉 테란의 극 카운터인 스카이 토스에 대한 효과적인 대항마이다.

군단의 심장 베타 직전에 있었던 1.5.2 패치에서 PBE 때는 이동 속도가 2.5로 오르는 버프가 있었는데, 내외적으로 즉각적인 반발에 부딪히며 없던 일이 되어 버렸었다. 그런데 이때의 이속 상향은 군단의 심장 베타 테스트판에 그대로 적용이 되었으며 추가적으로 추적 미사일 에너지까지 100으로 줄여 주는 파격적인 상향까지 받게 되었다.

결국 1.5.3 패치 PBE에서 추적 미사일이 기본 기술화되었다. 테저전에서 테란이 밤까마귀 중심의 체제를 갖추는 데 확보해야 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후반으로 들어가면 자주 쓰이는 유닛이 되었다.

왓 더...

최지성 선수가 구사한 의료선 카미카제

상기한 너프 사항때문과 함께 비상 추진기 쓴 의료선의 빠른 속도를 이용하여, 자신의 의료선에다 사용하고 그 의료선을 상대 머리 위로 날려 적 병력과 함께 폭사시키는 방법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미료선? 전작에서 나온 과학선의 지우개 운용법이 카미카제(...)스럽게 변형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쓰다가는 의료선 숫자가 부족해서 지는 경우도 생기는 만큼, 확실하게 이득을 뽑아낼 수 있는 적군 규모에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숫자가 모인 밤까마귀가 날리는 추적 미사일은 거의 핵과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다. 그 위력을 잘 알 수 있는 경기로는 다음 사례들을 들 수 있다.

우선 2013 HOT6ix CUP 8강 조성주 VS 어윤수전이 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어윤수가 최후의 발악으로 준비했던 타락귀, 울트라, 감염충 등 110이 넘는 인구수가 추적 미사일 융단폭격을 맞고서 단 2초도 안되는 시간에 증발했다. 문자 그대로. 그리고 14초부터 23초까지 무려 9초간 지속되는 추적 미사일의 위력을 보고 경악에 빠진 해설진의 샤우팅 또한 일품. 추적 미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일

해당 경기는 프로리그 2014 김기용 VS 김도욱전. 이 경기는 두 선수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에서 김기용의 전술 핵 활용이 돋보인 경기였으나, 경기의 마침표를 찍은 것은 제공권을 장악당한 상황에서 김기용이 최후의 발악용으로 준비하던 다수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 34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까마귀 떼가 여기 있네요 이로 인해 상대 김도욱의 밤까마귀, 바이킹, 전차가 순식간에 녹아버리면서 인구수 100이 순간적으로 삭제되었다. 김기용은 이 대박을 기반으로 기세를 놓치지 않고 바이오닉 병력으로 상대를 휘두르며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추적 지우개[31]

2015년 들어서 저그전의 경우, 타락귀의 맷집이 좋은 것을 이용해 추적 미사일의 대상이 된 유닛을 뒤로 빼는 게 아니라 앞으로 들이밀어 자폭을 유도하는 컨트롤이 대세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6.3 공허의 유산

2015년 7월 16일 밸런스 패치에서 변경된 점이 많다. 자동 포탑의 지속 시간이 10초로, 기본 공격력이 8 → 16으로 상향되었고, 추적미사일 에너지 소비량이 125로 너프를 먹었다. 또한 내구력 증진 업그레이드가 삭제되고 자동포탑과 추적미사일의 데미지를 30% 증가시키는 폭발 유산탄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 내구력 증진 업그레이드 삭제는 군단의 심장의 혐영에 기여했던 수비적인 자동 포탑과 국지 방어기를 조정하고 자동 포탑의 경우 좀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그레이드시 추적미사일의 데미지는 130(...) 흠좀무. 바이킹이 한방에! 하지만 에너지가 늘었잖아. 안될꺼야 아마 또한 자동포탑의 dps는 25수준으로 전투순양함과 맞먹는 10초짜리 dps를 갖게된다.

2015년 10월 3일 패치로 인해 이동속도가 2.25에서 2.75로 증가하였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암흑 집정관 따냈다면 탐지기 유닛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자날버전 아닌 군심꺼 쓴다. 추적미사일을 미친듯이 난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신경을 자주 긁는다. 컨트롤이 된다면 환류로 잡아버리거나 대상이 된 유닛을 뒤로 빼주면 되고 안된다면 조금씩 들락날락거리면서 일부러 추적미사일을 걸게 만든다움 부대 전체를 뒤로 물려서 미사일을 빼버리고 돌격하면 된다.

협동전 임무에서는 적 병력에 섞여 있으면 상당히 혈압을 올리는 녀석으로 등장한다. 추적 미사일을 쓰는 데, 이게 뮤탈이나 공허 포격기 등의 공중 유닛들에게 기생 폭탄과 함께 큰 짜증을 유발한다.

공허의 유산 경기 내에서는 테테전 공중전이나 밴시 대응용을 제외하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추적 미사일의 마나가 증가 해버린지라 효율이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

8월 14일에 공개된 멀티플레이 디자인 변화 계획에서 자동포탑의 공격력이 16에서 24로 증가시킬 예정이라 한다.

7 이야깃거리

시체매와 마찬가지로 '밤까마귀'라는 이름이 정식으로 붙은 동물은 이 세상에 없기에 무리한, 혹은 무성의한 한글화의 사례로 비판하는 이용자도 있다.[32] 물론 대체 왜 굳이 원문이나 존재하는 동물 이름에 얽매여야 하냐는 불만도 있다.[33] 게다가 흑수리라는 이름은 없는 동물 이름이라고 까인 적이 없다. 차라리 그나마 이름 있는 동물 '보라매'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아무튼 요즘은 익숙해져서인지 밤까마귀란 이름도 차츰 자리잡는 추세이다. 일단 시체매보다는 확실히 양호하다. 오히려 멋있다고 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34]

대사 중 "모든 너 기지 다 내 거다요."라는 번역이 너무 딱딱하고 현지화에 어울리지 않는다 하여 이 대사를 장비를 정지합니다로 바꾸자는 움직임이 일부 사이트에 나타났다. 이는 현지화 포럼에도 올라갔다. 블리자드 코리아의 답변에 의하면 매우 적극적으로 해당 가능성을 검토했으나, 한국에는 패러디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안 좋은 쪽의 희화화는 너 고소 위험이 있어서 못했다고 한다. 안되잖아? 으아아아아아 고소할 자격도 없는 것들인데... 힘세고 강한 아침은 안 되나? 이걸 못한게 한이였는지 공허의 유산에서 켐페인 업적 명으로 등장시켰다!

위치 헌터에서 동쪽 바이롱 제국의 특수 부대 이름으로도 등장한다. 등장한 시기를 봐도 그렇고 그 전에는 전혀 언급이 되지 않다가 등장한 부대라는 것,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동물 이름이기 때문에 스타 2에서 사용되기 이전에는 한 번도 쓰인 적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패러디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35]

캠페인에서는 프로토스 유물 연구 점수를 20까지 달성하면 밤까마귀와 과학선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능력치는 패치 전 멀티에서 보여준 능력치와 동일. 하지만 유저들은 열에 아홉 과학선을 고른다. 우선 전작에 나온 유닛이라 친숙하고, 밤까마귀는 멀티에서도 볼 수 있지만 과학선은 시나리오에서만 볼 수 있다는 희귀성도 있으며, 가진 특수 능력들이 워낙 우월하다 보니 밤까마귀는 자연스럽게 뒷전.[36]

다만 과학선을 골라도 유일하게 밤까마귀를 써볼 수 있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밤까마귀와 과학선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미션이 있다. 차 행성 첫 미션을 하면 임시 아군 본진에서 일정 거리마다 불시착을 한 자치령 병사들이 나오는데, 이중에는 밤까마귀도 있다. 살려서 아군 본진에 데려오면 터지지 않는 한 써먹을 수 있다.

DLC인 노바 비밀 작전에서도 밤까마귀를 써볼 수 있는데, 180초(!!!)동안 지속되는 자동 포탑과, 국지 방어기를 대체하는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나온다.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은 에너지 50을 소비하여 30초간 생체 및 기계 유닛을 치유하는 수리 비행정을 설치하는데, 생긴 것은 국지 방어기와 동일하게 생겼으나 힐 라이트가 나오고 국지 방어기와 다르게 움직일 수 있다. 현재로서는 노바 비밀 작전에서 유일하게 생체 유닛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바이오닉을 굴린다면 필수적으로 같이 운용해야 할 유닛.해불밤
캠페인 고유 업그레이드는 첫째, 거미 지뢰 업그레이드가 있다. 지뢰를 기본적으로 3개씩 가지고 나오는 다른 유닛과는 달리 에너지 50을 소모하여 3개를 깐다. 둘째, 자동 포탑을 레일건 포탑으로 개량하여 공중 공격은 불가능해지지만 일직선 상의 모든 유닛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가속 탄환 , 셋째, 기술실 없이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내부 탑재 기술 모드가 있다.

자유의 날개 개발 당시에 꽤나 많이 바뀌었던 유닛중 하나이다. 초창기 유랑선 시절에는 날아다니는 수리봇(...) 컨셉으로 나노 수리라는 게 있었고,[37] 어떻게든 거미 지뢰를 넣어보려고 몇 초 간격으로 은폐된 드론이 거미 지뢰를 까는 지뢰 드론(...)이라든지, 옆 동네 부두술에 심취하신 분의 지진 와드와 유사한 것도 아주 잠깐 개발선상에 있었으나 모조리 삭제되고 모델링도 삭제되어 지금의 깔삼한 밤까마귀가 탄생했다. 물론 모델링은 다른 쪽으로 재활용했지만.
  1. 이 버전 디자인은 우주 정거장 맵 타입을 지나가는 중립 크립이 되었다.
  2. 한때는 밤매(…)라는, 직역 같아 보이면서도 무척이나 딴죽을 걸고 싶어지는 번역명이 블리자드 한국 사이트의 영상에 나와 있었다.
  3. 베타 테스트 당시의 더빙을 들어 보면 잠시 갈가마귀라고도 불린 모양이다.
  4. 참고로 "Raven"은 미 공군이 사용하던 전자전 항공기 EF-111의 별명이기도 하다. 탐지능력과 특수능력을 지닌 공중유닛이라는 설정상 그로부터 참조했을 수 있다.
  5. 영문판은 "젠장, 나 터렛 증후군 걸린 것처럼 보이잖아." 실제로 튜렛 증후군이라는 신경장애가 있는데, 터렛(Turret)과 튜렛(Tourette)의 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 투렛 증후군과 별 상관없는 까막눈으로 번역된 건 아마 번역명을 고려한 로컬라이징인 듯.
  6. 원문은 그냥 "What have you done for me lately, human?"인데 이게 "인간아"로 번역되면서 묘한 포스를 자랑하게 되었다. 빵상?
  7. 원문은 "I'm sorry commander, I'm afraid I can't do that."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나오는 HAL9000가 데이브에게 한 말(I'm sorry Dave, I'm afraid I can't do that)을 패러디한 것.
  8. 영미권의 왈도체라고 볼 수 있는 밈인 AYBABTU의 패러디.
  9.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나오는 컴퓨터 HAL9000의 대사를 오마주한 것. 대놓고 인공 음성 컨셉이다.
  10. 원문은 "Who said anything about? cake?" 포탈GLaDOS를 의식한 것 같다(…).
  11. 성우 본인이 팬카페에서 직접 밝혔다.
  12. 차량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4
  13. 프로토스의 화력은 거신과 불멸자, 사이오닉 폭풍, 집정관에서 나온다.
  14. 추적 미사일은 체력이 300 이상이고 크기가 큰 지상 유닛들에게는 효과가 약해지는데 그 때문에 거신과 집정관과 불멸자에겐 별 효과를 못 주고 광전사에게 썼다간 해병과 불곰이 역관광당하며 추적자가 그나마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점멸로 피할 수 있다.
  15. 밤까마귀와 전투순양함은 둘 다 우주공항기술실이 필요해서 밤까마귀를 생산할지 안 할지 상대방은 알 수 없고, 환류는 상대적으로 전투순양함에게 쓸 확률이 높기에 은근 괜찮다.
  16. 해병의 공격은 못 막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에너지가 그만큼 더 소모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사거리 차이도 있어서 격추시키기 힘들다.
  17. 무리 군주는 추적 미사일을 잘 피할 수 없고 생명력도 약해서 잘 터져나가며 타락귀는 국지 방어기에 가장 취약한 유닛이다.
  18. 설정 상으로는 과학선은 전투순양함 다음 급의 크기를 자랑하는 대형 함정이지만, 밤까마귀는 일개 전투기 정도 크기의 비행체이다. 둘의 실제 크기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과학선 1기를 건조하고 운용할 인력이면 밤까마귀를 100기 넘게 운용할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이 들 것이다. 물론 인게임에서는 그런 거 없다
  19. 사실 막히는게 더 안좋다 에너지가 순식간에 고갈되어버린다.
  20. 공학 연구소에서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를 한 이후.
  21. 폭발 유산탄 연구 이후
  22. 정밀 보안 자동 추적기 연구 이후.
  23. 공학 연구소에서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를 한 이후.
  24. 히드라,뮤탈,포자촉수등의 대공공격을 무효시키기 때문에 저그는 대공을 감염충,살모사같은 마법유닛들한테만 의존해야되며 무리군주가 던지는 공생충도 요격시키고 자날 마지막 임무에서 나오는 케리건의 평타까지 막아낸다.
  25. 2014년 1월 23일 2014 HOT6 GSL Season 1 코드 A J조 김영진 vs 김대엽 승자 3차전에서 김영진이 김대엽의 우주모함으로부터 바이킹을 보호하기 위해 밤까마귀로 국지 방어기를 까는 실수를 한바 있었다. 당연히 김영진의 바이킹들은 김대엽의 우주모함 5기에 속수무책으로 털리고, 경기 또한 패배하면서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김영진 본인도 최종전을 통해 코드 S에 진출한 후 인터뷰에서 연습 때 한 번도 안 나온 상황이라 당황했다.라고 했다(...).
  26. 해병+불곰.
  27. 범위 15
  28. 이는 DK의 의도로 밤까마귀의 공격성향을 줄이고 방어, 견제용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것
  29. 상기한대로 뮤링링은 기동성 위주의 유닛이다보니 아까운 추적미사일만 불발로 날려먹기 일쑤다.
  30. 프로리그 신동원 vs 김영일 경기에서도 김영일이 매우 불리하게 시작하고 모아둔 밤까마귀가 타락귀에게 모두 잡혀버리는 등 상황이 매우 안 좋았으나, 끝내 김영일이 남은 자원을 긁어모아 밤까마귀를 어떻게든 모았고, 결국 무리 군주 20여기가 추적 미사일에 모조리 폭사당하면서 경기가 역전된 적이 있었다.
  31. 김도욱에게는 상당히 뼈아프게도, 바이킹과 밤까마귀를 포기하더라도 공성 전차는 어떻게든 살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산개가 잘못되었는지 그마저도 미사일 융단 드랍(...)으로 산산조각나고 말았다. 지못미.
  32. 그냥 까마귀는 crow이므로 raven이라는 어감을 살리고 싶었다면 '갈까마귀'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적당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이렇게 하면 틀린 번역이 된다. 보통 raven을 갈까마귀로 번역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둘은 다른 종으로 직접 보면 확실히 다르다. raven이 한국에 서식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 자세한 사항은 갈까마귀레이븐 참조. 참고로 같은 회사 다른 게임에서는 'The Raven's Wing'이라는 전설 무기 이름을 '큰까마귀 날개'로 번역했다.
  33. 이 주장도 일리가 있다. 단적인 예로 불곰의 원 이름은 'Marauder'로, 직역하면 약탈자라고 해석되지만 현재는 모두 불곰으로 잘 불리며 이미지에 맞는다는 말이 중론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앞의 예와 다르게 해당 언어에서 대상을 가리키는 말이 없다면 얼마든지 단어와 물체의 관계는 자의적일 수 있다. 만약 짬뽕과 짜장면의 이름을 서로 바꾸자고 하고 사회적으로 그것이 하나의 약속으로 자리잡는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다.
  34. 여담으로 까마귀는 몸이 시꺼멓고 음침한 분위기 등으로 어둠이나 밤이랑 어울려 보이지만 사실 주행성이고 밤 눈이 상당히 안 좋다.
  35. 와우의 아이템 중 '밤까마귀'가 들어간 허리띠가 있긴 하다. 이쪽은 원문이 'Night Raven'.
  36. 과학선은 기계 유닛들을 수리할수 있는 '나노 수리 기능'이 있다. 다른 능력도 있지만 이것만으로도 말 다했다.
  37. 이는 이후 과학선으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