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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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궁전 sarang palace
위 건물의 공식명칭은 Sarang Global Ministry Center. 교회가 아니다
언뜻 보면 교회 건물같지 않아 보이는 특징이 존재한다. 겉보기에 예배당 건물이 잘 안보이는데, 이건 대예배당이 지하에 있기 때문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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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이전, 강남에 위치한 교회 건물. 이전 이후 어째서인지 지도에서 표시가 지워져서 좌표가 필요하다. 아래에 설명했듯 호화 교회 논란 등으로 인해 해당 교회에 남아 있는 목회자 및 교인들도 존재한다. 지하에 예배당이 있는 것은 원래 이곳의 특성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곳 예배당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어진 반면, 신 예배당은 도로 지하 일부까지 점유해 지어진 거라 비교 자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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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敎會[1]
SaRang Church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에 위치한 개신교 종교 시설. 교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가 창립했다. 이후 2003년 8월에 오정현 목사가 뒤를 이어 현재까지 목사로 있다.

유명한 교회였지만 부지가 좁은 탓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연세중앙교회, 명성교회 등 대형교회에 밀렸지만, 2013년 11월에 신축 공사가 완료되어 새 건물로 입주하여 마침내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개신교 교회당으로 거듭났다.[2] 재미있는 것은, 이 무렵 옆 빌딩인 성원빌딩 3층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초동 성당이 작은 규모로 있었는데, 훗날 이곳은 가톨릭 서초구 총괄 지구를 관할하는 12지구의 장좌성당이 된다. 개신교가톨릭의 대형 교회가 한 동네에서 나온 셈. 단, 가톨릭의 경우 기존 성당이 너무 커지면 관할구역을 분할하여 새 성당을 만들며, 개신교와 달리 집과 가까운 성당에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3] 때문에 사랑의교회처럼 커지지는 않았다.

2 역대 목회자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대수이름임기임기 횟수
제1대옥한흠 목사1978년 ~ 2003년25년
제2대오정현 목사2003년 ~13년
사랑의교회 DP 목사
대수이름직업임기임기 횟수비고
1대김은수 목사前 국내사역총괄1999년 ~ 2005년6년온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2015년 12월 20일 ~ )
2대김철우 목사前 국내사역총괄2005년 ~ 2014년9년부산 범천교회 담임목사 (2012년 2월 3일 ~ )
3대김현중 목사前 국내사역총괄2014년 ~ 2016년2년
4대김근영 목사現 국내사역총괄2016년 ~5개월

3 역사

개척 초기의 교회 이름은 '강남은평교회'였다. 1978년 7월 23일 강남 지역의 주민들을 전도하기 위해 내수동교회에서 부임한 옥한흠 목사와 성도들이 모여 창립예배를 드렸는데, 이 교회가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지자 교회가 비좁아지면서 1979년 3월, 삼익빌딩 3층으로 이전하였다. 이 때 1981년 9월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의교회로 교회 이름을 개명하였다. 개척 4년 만인 1982년 7월에 9명의 장로가 장립되었고, 1983년 7월 새 예배당 공사를 시작하여 1985년 1월 12일, 새 예배당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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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7월 새성전 기공예배. 이때는 아직 영동프라자가 증축을 하기 이전이고, 세종아파트도 지어지기 이전이라 주위가 허허벌판이었다. 2016년 현재 저 사진에 보이는 주변 건물은 싸그리 재건축에 들어가서 이 사진의 모습은 남아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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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월 12일 새성전 완공예배 (사진 속의 인물은 옥한흠 목사)

4 규모

이 교회가 유명한 것은 다름아닌 교회의 규모 때문이다. 처음 창립하던 때는 1978년이고, 舊 서초2동(現 서초4동) 삼익빌딩 3층에 세들어 살고 있던 전형적인 개척교회였다.

그러다 성도 수가 크게 늘자 1985년 영동프라자 뒤에 제대로 된 예배당을 지어 들어갔다. 그러나 계속해서 성도 수가 늘어나, 주일이면 성도들이 영동프라자(소망관) 외에도 교회 주변 20여곳 건물에 흩어져서 예배를 드렸다. 마당은 비만 오면 물이 차올랐고, 마당 지하에 있는 본당 천장에서는 물이 새 물통을 곳곳에 놓아 물을 받을 정도였다.

영동프라자에 있던 목욕탕과 볼링장을 개조해 만든 주일학교실은 위험했고, 노후된 영동프라자는 위험판정을 받았다. 이 건물은 1970년대 후반 이 지역이 신도시로 개발될 때 같이 지어진 건물로, 이 때는 '서초쇼핑'이라는 이름의 2층 건물이었다. 그러다 1980년대 중반에 4층으로 증축되면서 영동프라자로 바뀌었다. 기반이 되는 지하, 1, 2층이 족히 30년은 넘었으니 위험판정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원래 이 건물은 2층까지 상가였고 3, 4층은 의원 몇 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학원이었다. 그러다 2층의 상가가 나가고 볼링장이 들어섰다가 볼링장도 없어지고 학원도 없어지면서 공실을 모두 사랑의교회가 접수한 것.

게다가 성도 교육 장소도 크게 부족했고,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위치였다. 5부 예배까지 드리는데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이전 예배가 끝나기 전에 줄을 서야 겨우 본당에 들어갈 수 있었다. 주차장도 너무 부족하여 주일만 되면 주변이 온통 자동차 천지가 되었다. 주변 건물 주차장을 총동원하는 것도 모자라 옆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해도 모자라서, 주변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들이 주욱 늘어서 있었다. 교회가 위치한 곳이 아파트 단지 주변이라 주민들의 불만도 많았고 이에 따른 민원도 많았다. 물론 교회 측에서도 일요일에 주변 도로 교통정리를 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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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3년에 원래 위치에서 좀 떨어진 서초역 사거리에 새 교회를 지었다. 11월의 추수감사절 예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이용되고 있다. 건물이 매우 화려하고, 장애인 배려 최우수 인증도 받는 등 장애인의 접근도 쉬워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주변에 있는 건물 주인들 및 대법원에서 사랑의교회 유리창 때문에 반사되는 빛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민원소송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실정. 단, 외벽에 특수유리를 써서 보기와 달리 친환경 건축 우수 인증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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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랑의교회의 층별 안내도이다. 절대 어디 대형 쇼핑센터의 층별 안내가 아니다. 13층 아름다운 땅은 식당으로 점심과 저녁을 4,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에 비해서 매우 맛있다고 하며, 특히 평일에 저녁은 근처 서초고등학교 학생들이 몰려와서 먹고 가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 식당은 서초4동 시절에는 카페였고, 서초한일유앤아이오피스텔 2층에 있었다. 커피 값이 쌌기에 성도들뿐만이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많이 이용했고, 덕분에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할라스 커피는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

온라인에서도 몇년째 랭키닷컴 교회 분야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4]

하여튼 이렇게 큰 교회다 보니 여러 문제나 특이사항이 없을 리가 없는 교회다. 예를 들면 헌금ATM으로 한다든지...비슷하게, 우리은행의 경우 명동성당 등 천주교회 헌금이체를 위한 별도 텔레코드가 있다. 근데 하는게 가능하기는 한데, 헌금 역시 예배의 한 부분인지라 대부분의 성도들은 봉투에 써서 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ATM을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하지만 주일에 교회에 큰 돈을 보관하면 위험의 소지가 있고, 교회 행정 업무 편의 등을 위해 헌금 계좌이체를 선호하는 교회도 있다.

5 문제점

여러모로 한국의 개신교의 초대형 교회의 전형으로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 논란은 거의 전부 오정현 목사가 부임한 이후에 일어났다는 것이 특징. 故 옥한흠 목사가 교회를 개척하고 운영할 때는 대형교회 특유의 문제점을 보여준 일은 없었다.

일례로 교회 부지가 협소하여 주차난 등을 불러 일으켜 주민 민원을 불러 일으킨 정도가 문제점이라면 문제점이지만, 지하철역과 연계한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봉사자를 투입하여 주변 교통정리에도 신경쓰는 등 문제점을 최소화하려고 교회측에서도 여러가지로 노력했다. 거기다 일요일마다 교회에 오는 성도 수가 어마어마해서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주변 주민들은 불편하지만 대체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수준이었다.

여하튼 옥한흠 목사는 교회 운영도 잘 해내고, 퇴임 이후에는 개신교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개혁에 힘쓰는 등 개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오정현 목사가 부임할 때까지만 해도 세습하지 않는 교회로서 교계에 환영을 받았으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지만 이때도 후임자를 옥한흠 목사가 독단적으로 결정하는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옥한흠 원로목사 본인부터가 새 담임목사로 취임한 오정현 목사에게 개인적인 메일로 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했을 정도이다. 이는 이후 교회 신축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불거지자 옥한흠 목사의 아들인 옥성호 씨에 의해 공개되어 큰 파장을 낳았다.(우리가 정말 한배를 타고 있는가?) 하지만 이 편지가 공개되고 나서도 사랑의교회 목회자들과 대부분의 교인들은 요지부동이었다.

2013년 2월에는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 표절 논란이 있었다. 처음에는 부인하였으나 공개적으로 성도들에게 사과하였다.(사과영상 - 뒷부분을 반드시 보도록 하자) 사과라고는 하나 "사안의 진위 여부에 상관없이 죄송하다"고 하였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유병재 사과문 해석이 떠오르지만 넘어가자 해당 대학에서도 표절이 상당함을 인정하였으나 학위는 유지되었다. 이후에 오정현 목사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력에 대한 의혹 역시 제기되었다.

또한 새로 지어진 교회 건물이 대법원 맞은편에 위치하다 보니, 법조계 사람들이 농담삼아서 대(對) 법원 성전요새라고 부른다. 은근 농담 같지 않은 게, 판결 하나로 신자들이 떼로 들고 일어나는 상황이 벌어졌다간... 또한, 실제로 가서 보면 커튼월 공법으로 쇼핑몰처럼 만들어진 본당과 그 앞에 벽돌조로 만들어진 종탑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2014년에 나온 다큐멘터리 영화 쿼바디스에서 수많은 교회가 까였는데 그 중 사랑의교회도 등장했다. 그것도 1순위로. 여기서의 포인트는 사랑의교회에 대해서 신랄한 비판을 끼얹는 사람이 바로 사랑의교회를 설립한 故 옥한흠 목사의 아들 옥성호 씨라는 것이다. 참고로 2014년에 『서초교회 잔혹사』라는 소설을 쓴 적이 있는데 바로 그 소설 속의 서초교회의 모델이 사랑의교회다. 만인에게 존경받고 사랑받았던 아버지가 힘들게 세운 교회에 대고 1순위로 비판을 해야 하는 아들의 심정은 과연 무엇일까.

5.1 교회의 지하점용 허가 특혜 논란

대법원 맞은편 [5] 에 신축된 교회가 지하 부지를 점용할 수 있도록 서초구청이 허가해준 것에 대해 특혜 논란이 있었다.



이 내용에 대해 취재한 PD수첩 897회

논란의 핵심은 크게 3가지 정도이다.
(1) 지하부지를 점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초구청의 허가가 적법한지의 여부
(2) 공공시설물인 지하철역 출구를 폐쇄하고 특정 종교 시설물의 지하시설과 연결시킨 문제
(3) 사랑의교회 신축부지 내에 있던 공공도로 '소로'를 폐로한 것

이 논란과 관련하여 2011년 서초구 주민들을 비롯한 종교계 및 시민단체들은 서울 행정법원에 건축 허가 취소와 시정을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행정소송과 별개로 서울시에 주민감사가 청구되었고, 2012년 6월 서울시는 (2)번 논란과 (3)번 논란 등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서, (1)번 논란에 대해서는 "서초구청이 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허가에 대해 모든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사회기반 시설이나 공공용 시설에 한해 도로를 점용할 수 있도록 돼 있는 도로법 제 38조와 28조를 위반했다"고 판단하면서, '도로 점용 허가를 취소하고 관련자를 징계할 것'을 서초구청에 통보하였다.(당시 기사)

이와 관련해 당시 서초구청장은 서울시의 시정요구를 거부했는데, 당시 서초구청장인 진익철 구청장은 “감사결과를 서초구청장이 받아들이지 않을 때는 지방자치법 17조에 의해서 주민소송으로 갈 수 있다. 주민소송으로 가서 최종 법원 판결이 확정판결이 나오면 거기에 따르겠다는 취지로 서울시에 답변했다”면서, “사랑의교회가 지하도 공정율이 6월 1일 현재 80%인데 도로점용 허가를 취소를 하고 거기에 따라서 건축허가를 취소하게 되면 사랑의교회는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이 들어올 수밖에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당시 기사)

그리고 이 상황을 종합하여(...) 사랑의교회에서는 이런 내용의 자체제작 뉴스를 내보냈다. 감사에서 문제되지 않은 부분은 서울시의 입장을, 서울시가 지적받은 부분은 서초구청의 입장을 적시하는 형태를 취했다.

소송 결과를 보면, 2013년 1심, 2014년 항소심에서 모두 각하되었다.(1심 결과, 항소심 결과) 두 판결 모두 '각하'임을 주의. 본안판단으로 들어가기 전에 판단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법원의 논리이다. 주민소송이 성립하려면 일단 소송이 주민소송의 대상이 되는지가 중요한데, 법원은 "원고가 신청한 공공 도로 지하 점유 허가와 건축 허가는 주민 소송 대상인 '지방자치단체의 재산 관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1심에서 판단했고 항소심에서도 이어졌다.

재미있는 것은, 1심 재판이 시작되기 전에 재판부가 전문심리위원에게 '공공 도로 지하 점용이 주민 소송 대상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질의했고 전문심리위원 2인이 소송의 대상에 해당한다는 답변을 보냈다고 한다.(해당 내용) 재판부가 전문심리위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재판 일정을 연기했던 것을 고려하면 다소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전문심리위원의 의견도 참고자료이고 판단은 재판부의 몫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현재 대법원에 상고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 5월 27일 대법원은 서초구민 6명이 서초구청을 상대로 낸 '도로점용허가처분무효확인' 소송에서 각하 처분한 원심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5.2 분쟁

교회가 이전하면서 교회가 둘로 갈라진 상태이다. 크고 아름다운 교회를 신축하면서 호화 교회 논란이 내부에서도 불거졌고,[6] 개정된 교회 정관 내용의 불합리성과 교회 재정의 불투명성 등이 문제가 되어, 일부 목사와 신자들이 새 예배당로 가지 않고 기존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들은 신문 광고도 내고, 선거 유세 차량에 영상을 틀고 시내도 돌고 있다.

교회에 문제를 제기하는 신자들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를 구성하여 사랑의교회 측과 법정 투쟁을 벌여 온 끝에, 사랑의교회 회계장부를 제출하라는 서울중앙지법 판결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회계장부에 나타난 오정현 목사의 교회 재정 사용 내역에는 의혹이 산적해 있다.("목회 활동인지 의심되는 지출, 8년간 1억 4,000만")

2015년 8월 18일, 서울고등법원은 오정현 담임목사에 대한 재정 신청을 기각했다.

2015년 9월 6일,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 교인 500여명이 서초대로를 따라서 2.5km 가량을 행진하고 서초 예배당으로 진입하려다가 경찰들과 대치를 벌이기도 했다.(관련 기사)
  1. '사랑의'와 '교회' 사이에 띄어쓰기가 없는 것이 공식적인 표기이다.
  2. 다만 본당 좌석수는 최대가 아니다. 서초동 사랑의교회 본당이 6,500석인 반면,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12,000석, 연세중앙교회는 15,000석이다.
  3. 가톨릭은 교파가 없이 전 세계적으로 단일 교회이며, 성직자수도자의 양성은 평준화되어 있으며, 몇 년의 임기가 끝나면 다른 소임지로 이동된다. 그래서 개신교처럼 교파와 목회자를 따져 가며 교회를 골라서 다닐 필요가 없이, 집과 가까운 성당에 다니면 된다. 같은 이유로,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갔을 때나 여행 중일 때도, 그 지역에 있는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하고 고해성사를 보는 등 신앙활동을 할 수 있다.
  4. 1,2,3위에 해당하는 사이트만 확인 가능. 나머지 정보는 회원가입을 해야 볼 수 있다.
  5. 지구상 어떤 나라를 가 보아도 대법원 청사 앞에 특정 이념을 가진 단체의 건물이 떡 버티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밖에 없다고 한다. 대법원 청사 앞에 특정 이념을 가진 단체의 건물을 허가하지 않는 이유는, 다들 아는 바와 같이 법 앞에 평등 이념에 충실하기 위해서 이다.
  6. 건축 관련하여 공개된 오정현 목사의 녹취록을 읽어보면, 어떤 생각으로 건축을 추진하였는지 알 수 있다.(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