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시간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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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간과는 별 상관 없다.

다케쇼보(竹書房)에서 출판하는 '망가 라이프 MOMO' 라는 잡지에서 연재되었던 모모세 타마미의 4컷 만화 및 그와 관련된 미디어믹스 작품들의 총칭. 원제는 せんせいのお時間이며, 부제인 DOKI DOKI SCHOOL HOURS가 미국판 제목이 되었다. 이전에는 1997년 3월부터 동출판사의 '망가 라이프 오리지널'에서 연재했으나 2003년 '망가 라이프 MOMO'의 창간과 함께 이쪽으로 이적해 연재하였다. 해당지 2013년 6월호에서 연재가 완결되었으며, 단행본 최종 12권은 2013년 7월 26일 발간. 한국에는 라이선스 발매되지 않았다. 청와대에서 동인지가 발간되었다.

27살임에도 불구하고 148cm의 작은 키인 유아체형 선생님인 스즈키 미카와 그녀가 담당하는 반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학원물이다. 작가인 모모세가 와세다대 교육학부 출신이며, 학부 지인 중 키가 작아 고생했던 이가 있어 그의 경험담을 모티브로 시작된 작품이라고 한다. 후일담으로 그 지인은 교직을 그만두고 백화점 안내원으로 전직했다고 (...)

만화 자체는 그리 대히트를 치지는 않았지만[1], 당시 방송된 '미나미 오미의 선생님의 시간' 라디오의 코너중에 라디오 드라마가 방영되어, 이후 라디오 드라마에 미수록분을 추가해 발매한 드라마CD가 나름대로 크게 히트를 쳐서 드라마CD가 그리 장기화되지 않는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1999년에서 2004년까지 5년동안 24장이나 발매하였다. 그것도 애니화되기 이전에(...) OVA와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많아서, 이들 드라마CD의 캐릭터 설정을 그대로 채용했다가는 캐릭터가 안드로메다로 날아 버린다.

특징적인 것 중 하나라면 1997년부터 연재중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월간잡지에 연재+4컷만화라 수록분이 부족한 것이 이유인지[2] 2012년 1월 현재까지 단행본이 10권밖에 안나왔다. 1년에 1권도 안나오는 페이스.

또한 일본에서는 이 작품을 히다마리 스케치, 아즈망가 대왕과 같은 모에계 4컷만화로 분류하여[3], 모에계 4컷 만화중에서 가장 오래 연재되고 있는 작품으로 친다. 실제로 연재된 기간이 16년에 달하여, 최종권에는 이를 우려먹는 개그가 다수 나왔다. 연재 15년간은 사자에상 시공으로 진행되다가, 마지막 1년에 3학년 진급과 졸업까지 리얼타임으로 진행, 완결되었다. 이렇게 연재가 길어짐에 따라 각 캐릭터의 성격도 변화가 있다. 가령 고바야시가 초기에 갖고 있었던 '코갸루' 캐릭터는 중반부에 와서는 이미 미카 선생님보다도 나이가 많은(!) 세대의 경험이 되어 버려서 폐기되었다든가.

최종권인 12권에는 특장판이 별도로 발매되었으며, 특전 '미카 선생님의 출석부'에는 아마즈메 류타, 이시다 아츠코, 키오 시모쿠 등의 동료 만화가 (아무래도 다케쇼보 계열 4컷 만화가가 많다) 와 함께 캐릭터를 맡았던 성우 우에다 유지, 오오타니 이쿠에의 축하 페이지가 들어 있다.

1.1 애니메이션

드라마 CD의 성공을 계기로 2004년에는 애니메이션화가 되어 2004년 4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일요일 심야 1시 30분에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제작은 J.C.STAFF.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었다. 그 당시 후속작 방영 위주의 투니버스에서 의외의 오덕성 신작 + 투니버스 6기들 위주의 캐스팅 덕분에 당시의 성우 갤러리에선 신선하단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와 신인들의 제대로된 목소리를 접하기 힘들었는데 여기선 제대로 들을 수 있겠네요. 제 2의 아즈망가 대왕이 되길 바랍니다.' 같은 훈훈한 반응이었으나 정작 방영후엔 대사치는데 급급한 전체적으로 우왕좌왕한 안습의 연기를 선보여 분위기가 급반전되어 연출을 맡은 신길주 피디를 성토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검증 덜 된 신인 위주의 전속 캐스팅이 어떤 폐해를 야기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선례. 그나마 김현지는 여기서 발군의 연기를 선보여 '차세대 기대주'로 불리긴 했다.

이 당시 방영했던 명탐정 코난 5기 후반부에 투니버스 6기들이 안 나오기 시작해서 "돌pd가 이거보고 불안해서 6기들을 안 부르는거다."란 루머가 돌았으나 사실 단체로 주연을 맡다보니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 불렀던 것. 덕분에 명탐정 코난의 게스트 성우진이 화려해지는 효과가 있었다.

엔딩곡을 아오니 프로덕션성우 유닛DROPS가 맡았다. 성우 유닛임에도 정작 애니메이션에 캐스팅된 건 레귤러도 아닌 호리 하토코 역의 노나카 아이뿐이었다.

DVD발매시 각 권마다 한 편씩 OVA인 '선생님의 시간 골드'가 포함되었다. DVD가 전 7권이므로 이쪽은 전 7화. 골드쪽은 본편과 달리 원작의 애니화라기보다는 드라마CD 후반부같은 아스트랄한 오리지널 스토리 위주로 제작되었다.

단 애니메이션판은 드라마CD판과는 일부 캐릭터의 성우가 달라선지, 따로 팬을 거느릴정도였던 드라마CD팬층에게는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다. 그리고 이 시대의 JC는... 좀 평가가 안좋기도 했고(...)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이 시대 JC가 만든 다른 애니들보다는 많이 낫다는 평가. 비교 대상이 건퍼레이드 마치진월담 월희라는 게 문제긴 하지만. 사실 시트콤 애니로서는 괜찮은 작품이라 드라마CD 팬들 빼고는 평가가 나쁘지 않다.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애니메이션판 드라마CD가 또 발매되기도 했지만, 이쪽은 단 두장으로 종료.

만화 초반 연재분과 애니의 그림체의 괴리가 장난 아니다. 애니 그림체를 생각하고 만화책 1권을 펴들었다간 충격과 공포를 느낄 정도. 이거에 비하면 WORKING!! 애니는 원작 만화 1권의 그림체를 매우 충실하게 반영한 작품이다.(...) 연재 초기에는 전작 '모모이로 시스터즈'와 같이 성인여성 대상의 공감물 성격이 짙었으나 (실제로 이 분야의 대표작 'OL진화론'과 화풍이 많이 비슷하다) 점차 모에계로 성격이 변화한 것이 그 이유이다. 대체로 단행본 4~5권 정도 (시기로는 2003~4년으로 아즈망가대왕 완결과 비슷) 에서 화풍의 이행이 완결된 것으로 보이고, 그 후에도 9~12권의 그림체는 점점 선이 굵고 부드러워지는 편. 이러한 그림체의 변천은 모모세의 동시기 장기연재작 3개 (7년 이상 연재된 모모이로 시스터즈, 선생님의 시간, 나나항) 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애니플러스 관련 작품. 어떤 의미에서는 창단멤버.

1.2 등장인물

성우는 드라마CD / 애니메이션 / 국내방영판

1.2.1 오키츠 고교 2-A [4]

이쪽 바닥에서는 거의 원조에 해당하는 어린아이같은 선생님. 27세의 신인급 국어교사로 가뜩이나 고교생들과 친구같은 느낌으로 접하기 쉬운 터에, 단신 (148cm. 그 다음해 측정에는 줄어서 147cm) 에 동안에 유아체형으로 거꾸로 동생 취급받는 느낌이다. (반대로 교장 등 기성 교사와는 세대차가 많이 난다) 반에서는 그래도 '미카 선생님'이지만 고문을 맡고 있는 배구부에서는 아예 '미카마루' (둥글다는 뜻의 '丸') 로 정착되었다. 체형은 수영복을 입혀 놓으면 영락없는 아동이지만 본인은 '그야말로 어른의 증표 술배'라고 항변하는 중. 거꾸로 관절 및 운동신경은 영락없는 중노인네다.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도 차분하지는 않다 보니 교사로서의 위엄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나름 학생들에게 귀여움받고 크게 인망을 쌓고 있다. 반 학생들의 이벤트에 거리감 없이 끼어서 함께 하는 것이 그 증거일 듯. 유머 센스가 기본적으로 썰렁한 말장난에 치중되긴 하지만 이건 모모세 작품 캐릭터라면 거의 다 그러니까 패스.
장신+글래머+금발미인 스테이터스를 갖춘 여학생. 그러나 정체는 레즈비언끼가 섞인 미카선생님 팬으로, 특히 미카를 놀리면 난감한 표정을 지을 때가 참을 수 없이 귀엽다는 듯. 심지어 '시험에서 낙제점 받으면 방학중 빡빡하게 보충수업을 하겠다'는 말에 낚여서 일부러 국어과의 낙제점을 받았을 정도. 물론(?) 원래는 우등생으로, 국어과가 약점인 이유가 '따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100점을 못 맞아서' (응?) 일 정도.
마츠모토 선생과 함께, 모모세의 그림체가 OL 취향 4컷 스타일에서 둥글둥글한 모에체로 전이하면서 덕을 많이 보는 캐릭터이다. 후반부 연재분을 보면 말 그대로 미인을 그리려는 의도가 강하게 느껴진다.
2-A 여학생으로 '코갸루' 성향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 루즈삭스 신고 명품 좋아하 고 성적은 바닥이고 는 것 외에 특출난 건 없다. 그나마 연재 후반에는 그리 드러나지 않지만,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건 사실. 물욕을 충족하기 위해 방학은 물론 학기중에도 무리스럽게 아르바이트를 하곤 하지만, 실수가 많아 때우는 돈이 더 많을 때도 있다. 덧붙여 키타가와와는 대조적으로 다리는 짧고 몸매는 뭉툭한 게 컴플렉스이다. 연재 후반으로 갈수록 패션 취향보다는 와타베의 만화 어시스턴트 노릇이 많이 부각된다. 졸업 후에는 경찰관 지망으로 (타키노 토모?) 다른 친구들과 달리 수험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2-A의 '반장같은 여학생'으로 그야말로 반장의 외모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갈래로 땋은 머리와 둥근 안경. 역시 이 바닥에서 거의 원조격이다.) 모범생이고, 반 동료들의 바보짓을 교정하는 존재...인데 사실은 아이돌 팬으로 '스냠프의 코로'에 대해서는 사족을 못 쓰는 성격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토미나가 정도는 아니지만) 츳코미 위치에 있다. 인간 관계 면으로는 묘하게 나카무라 (아저씨) 와 슬금슬금 엮이는 편. 덧붙여 처음에는 아예 이름조차 없었다가 라디오 방송의 공모로 결정되었다.
드라마CD 및 OVA에서는 전투 메이드 '에카테리나 나가레'가 되었다 (...)
2-A의 여학생으로 부잣집 딸내미이지만 재력을 티내는 일은 별로 없다. (대신 매년 크리스마스 파티는 토미나가 댁에서 하는 듯) 포지션은 반내 상식인이자 츳코미로 그 대상은 주로 코바야시와 세키. 특히 세키는 토미나가의 태클을 고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 취미 및 클럽활동은 요리인데, 이는 '칼로 피내고 조각내는 게 좋아서' (...) 같은 이유로 스플래터 무비 등도 좋아한다. 역시 연재 후반부에는 요리 좋아하는 이미지만 남지만.
상식인 포지션임에도 수험시기에는 나름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다자레에 눈을 떠 버렸다... 이를 자각한 본인의 좌절한 표정이 백미. 단 수험기간이 끝나고 무사히 의대에 합격한 뒤에는 싹 끊겨서 원래의 츳코미 포지션으로 복귀.
2-A의 남학생이며 오키츠고교 만화부 부장. 단 부원이 자신뿐이었기 때문에 그런 거고, 나중에 후배 나카야마가 들어와서 상황이 나아지긴 했다. 머릿속에 24시간 내내 만화 생각이 가득하고, 심지어 시험 보는 와중에 시험은 제껴두고 답안지 뒷면에 만화를 그릴 정도. (그리고 감독 보던 미카선생님은 말리는 게 아니라 열심히 읽고 있었다(...))
만화 창작에 실력이 있고 각종 동인지 판매 이벤트에도 참여하는데, 정작 원고 작업은 마감 직전까지 몰아치기로 하기 십상이며 반 친구들을 어시스턴트로 동원하기 일쑤이다. 만화부 후배 나카야마와는 나카야마의 맹렬한 대시도 있고 해서 슬슬 엮이는 느낌.
2-A의 남학생으로 전형적인 체육계 소년. 축구부 소속이다.[5] 대신 성적은 코바야시와 함께 바닥을 깔고 있으며,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그 나이에 거시기 응가 타령을 하고 있다 (...) 하기 쿠도에게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으나 본인은 그냥 친한 친구로밖에는 인식하지 않고 있다. 그것도 쿠도가 졸업 후에까지 공명의 함정을 발동한 뒤에도.[6]
2-A의 남학생. 성적이 좋으며 꽤나 잘 생겼지만... 상기 스에타케에 반해 들이대고 있는 중이다. 스에타케에 대한 망상이 좀 심해지면 바로 출혈. 다만 사고방식이 초등학생과 별반 차이가 없는 스에타케에게는 친하고 도움 되는 (시험때 공부를 봐준다든가) 친구로밖에는 인식되지 않는 게 문제다. OVA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코드네임이 '보이즈'.
스에타케와 얽히는 괴랄한 에피소드를 빼면 역시 소설을 즐겨 읽고 잘 생긴 멀쩡한 남학생인데... 덧붙여 어쩌다가 학교 축제 연극에서 여장하고 신데렐라 배역을 맡았을 때는 관람한 여성들이 찾아올 정도로 세키가 질투할 정도로 여장이 어울렸다.
2-A의 '남학생'. 원래는 장발을 하고 외모에 관심이 있는 정도였지만, 운동회에서 치어리더 복장을 한 것을 계기로 여장에 눈떠 버렸다. 단 소위 오토코노코가 아니어서 성적 취향이 바뀌지는 않았으며, 여장을 해도 남자 목소리를 그대로 내는 등 어디까지나 치장에만 관심이 있는 듯. 덧붙여 코바야시 등과 함께 토미나가에게 태클이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M 성향이 있는지 아예 본인이 중독되어 버렸다.
2-A의 남학생.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는 등 나이에 비해 얼굴이 삭아서 학생들 사이에서는 본명이 불리는 일이 거의 없이 '아저씨'로 불리는데, 특히 스에타케의 증언에 의하면 '어릴 적부터 하복부가 성숙했던' 것같다. 노안 탓에 전철에서 여학생들에게 자리를 양보받은 적이 있고, 미카의 부친과 마주쳤을 때는 선배 교사로 오인받았다. 생활 습관도 목격한 미카가 "아저씨다!"라고 외칠 정도로 고교생같지 않다. 대신 친절한 성격으로 인기는 있는 편. 사진에 관심이 많아 진로도 이 쪽으로 흘렀다. 그 외에 SF 팬.
묘하게 반장 (나가레 시즈카) 과 가까운 느낌이나, 후반부에는 사진 찍다가 세키의 여장에 두근대는 묘사가 늘었다.
1학년생으로 와타베 혼자 자리 채우고 있던 만화부에 입부한 후배이다. 이런 인연으로 이후 2-A에 거의 레귤러 멤버 취급을 받는 중. 1인칭이 '나카야마'다. 만화에 대해 의욕도 있고 많이 그리지만... 충격적일 정도로 그림을 못 그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인지 판매 이벤트에서 매상으로 와타베를 이겼다 (...)
와타베의 만화에 심취한 것을 넘어 와타베 본인에게도 상당히 반해 있는 듯한 묘사가 많다.
2-A에 유학온 미국인 남학생이며, 이런 유학생이 흔히 그렇듯 오타쿠이다. 당연히 와타베와 죽이 잘 맞으며, 동인지 어시스턴트 노릇도 한다.
동생으로 수잔이 있으며, 이 쪽도 코스프레를 즐기는 등 일본 서브컬처 애호가. 백합 취향 오빠에 BL 취향 여동생이라는 끝내주는 매칭이다.

1.2.2 이외 캐릭터

오키츠고교의 양호교사이다. 미카와 달리 성숙한 여인의 풍모를 물씬 풍겨 오해하기 쉽지만 미카와는 동년배로 화제가 잘 맞아 떨어진다. 미카와는 학교에서 많지 않은 같이 늙어가는 처지 동년배의 동료라는 점도 있고 하여 많이 친한 편이다. 극중에 아나운서와 결혼하였다.
오키츠고교의 수학교사로 미카가 처음 오키츠고교에 배속되었을 때 맞선배였으나 미카보다 연하. 역시 연배가 비슷하기 때문에 미카, 마츠모토와 함께 술자리를 갖는 에피소드가 제법 있다.
오키츠고교에 교생실습차 출근했던 대학생이다. TV판에서는 미카가 지도담당을 맡은 것으로 서술되었다. 학생들과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는 미카에게 감명을 받았다. 덧붙여 스에타케와는 친척. 쿠도가 열폭했다.
부모님 캐릭터의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부친은 외동딸 미카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주는 딸바보 아버지. 미카에게 온갖 정성을 다하다 보니 운동회 때는 어마어마한 도시락을 싸준다든가 하는 식이다. 반대로 모친은 미카에게 잔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딸 미카와 달리 모친은 그 나이에도 상당한 몸매를 자랑하는 듯.
  1. 어디까지나 '대'히트를 치지 않았을 뿐이지 잡지의 간판만화로 활약할 정도로의 인기는 가지고 있다. 실제로 망가 라이프 MOMO 자체가 성격이 바뀐 이 작품을 싣기 위해 창간했을 정도이니.
  2. 월 연재 분량이 6~8페이지로 4컷 연재물로는 통상적인 수준이지만, 작가 스케줄이나 건강상 문제로 줄어들 때가 많다. 특히 2006년과 2010년의 출산휴업을 거친 후 작업량을 줄인 듯.
  3. 한국에서는 보통 일상계 4컷으로 분류한다.
  4. 연재 15년차, 11권 시점에서 3-A로 진급하였다.
  5. 마침 담당 성우의 다른 배역 중에도 축구소년이 있다.
  6. 같은 대학에 진학해 기숙사 룸메이트가 되었다가, 쿠도의 설득으로 따로 방을 잡아 나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