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역

이름이 비슷한 동해남부선의 역에 대해서는 센텀역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장산 방면
시립미술관

0.8 km
센텀시티
BEXCO·신세계백화점
(206)

1.0 km
양산 방면
민 락
센텀시티역
(BEXCO·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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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번
부산 도시철도 2호선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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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지하 76
(舊 우동 1524)
부산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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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개업일2002년 8월 29일

센텀시티驛 / Centum City Station

  • 승강장 위치 : 지하 2층
  • 승강장 형태 : 2면 2선(상대식 승강장)
  • 승강장 횡단여부 : 불가능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1호선서 면연 산온천장
2호선장 산센텀시티서 면
3호선수 영미 남

1 개요

500px
스크린도어 설치 전 승강장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06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지하 76(舊 우동 1524번지) 소재. 부코가는 사람이면 한번쯤은 와본곳

부역명은 BEXCO·신세계로, 인근에 BEXCO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있어서 붙여졌다. 얼핏보면 남천역의 부역명에 KBS부산이 들어가는 것처럼 KNN이 부역명으로 추가가 되어야하고, 또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전당까지도 추가될만 하지만... 그러나 이게 모두 실현된다면 부역명을 합한 이 역의 풀네임은 센텀시티(BEXCO·신세계·KNN·영화의전당)역이 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벡스코역이 생겨버렸다

2 역 정보

이 역에서 민락역으로 넘어갈 때 하저터널을 타고 수영강 아래를 건넌다.

2.1 구조

총 13개 출입구가 있으며, 이 가운데 BEXCO 입구와 최단거리에 있는 1번 출입구는 각종 행사때마다 엄청나게 붐빈다. 2011년 12월부터 신축하는 오디토리움과 직접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1번 출입구를 잠시 폐쇄했을때는 어쩔 수 없이 BEXCO로 가려면 3번 출입구로 나와서 길을 건너간 후 버스 정류장을 지나가야 했었다. 다행히 2012년 5월에 1번 출입구가 완공되어 불편함이 해소되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완공과 함께 직결을 위한 지하광장이 설치되었다. 이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들어서면서 지하광장이 확장되었다.

2012년 9월부터 스크린도어의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2호선 스크린도어 설치 역 중 밀폐형으로 설치된 몇 안 되는 역이다.[1]

2.2 승강장

시립미술관
민락
부산 도시철도 2호선시립미술관·동백·해운대·장산 방면
부산 도시철도 2호선수영·서면·사상·양산 방면

3 주변 지역

이름 그대로 센텀시티 내에 있는 유일한 지하철역이다. 시립미술관역도 바로 옆에 있지만 아슬아슬하게 센텀시티 경계 밖에 붙어있다. 영화의전당으로 갈 경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뒤로 걸어서 3분 정도.

개통 당시에는 BEXCO를 제외한 센텀시티의 거의 전부가 나대지 혹은 공사 중이었기 때문에 넓은 승강장에 비해 수요가 눈물날 정도로 없었다. 가끔씩 BEXCO에서 행사가 있을 때만 가뭄에 콩 나듯이 수요가 생길 정도였고, 부산코믹월드가 열릴 때에는 학여울역마냥 오덕후들이 역을 점령하는 정도의 별 볼일 없는 역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센텀시티에 공사 중인 건물들과 아파트들이 점차 완공되어 입주하기 시작하고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뒤이어 바로 옆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개장하면서 사정이 달라져 현재는 사람 많은 역의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용객의 대부분이 백화점 이용객 혹은 해운대구 재송동에 사는 주민들이다.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이 개통하기 전에는 다소 멀리 떨어진 해운대구 반여동 주민들도 종종 이용했다. 현재는 서면역 다음으로 2호선에서 가장 붐비는 역을 놓고 서부산사상역과 자웅을 겨룬다.[2][3]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들어오기 전부터 롯데백화점이 있었으나 신세계롯데 센텀점 바로 옆에[4] 크고 아름다운[5]# 규모로 들어버려서 ㅎㄷㄷ하는 상태라는 듯. 일단 신세계 개점 당시에는 환영합니다^^ 취지의 플래카드는 걸어 놨다고 하지만... 신세계가 들어온 뒤로 처음엔 롯데의 매출도 5% 정도 올랐다고 한다. 신세계가 들어오면서 센텀시티역 전체가 초거대 상권을 형성했기 때문에 롯데가 초반에 매출이 늘었지만, 그후로는 처참할정도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신세계는 2016년 부터 부산지역 매출 1위, 전국 매출 4위에 빛나는 백화점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부역명에는 BEXCO신세계만 명기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센텀시티 하나로 설명이 끝나는 역이다. 이 일대를 부산광역시의 새로운 부도심으로 개발할 생각이 있는지 이 일대는 각종 건물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지하철 중 최초로 역 이름이 모두 외래어로 구성되었다.

첨언 더 한가지만 하자면 센텀시티가 있던 자리는 옛날 김해국제공항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수영비행장이 있던 자리이다. 수영비행장을 없애 버리고 들어선 것이 지금의 센텀시티인 셈.

G-STAR부산국제영화제, 코믹월드BEXCO에 둥지를 튼 이후로 이 기간에는 제대로 헬게이트를 열어준다.[6] 역 곳곳에 있는 무인발매기는 G-STAR를 보고 집에 귀가하는 승객들로 줄이 길게 형성된다.교통카드는 어디에 두고 오신 겁니까 이제는 티머니 충전도 가능하다

동남권 전철 동해선이 개통되면 벡스코역으로의 수요 분산이 예상되는데, 동해선 영업 개시가 2016년 11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어 2016년 부산 G-STAR 기간 중에는 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7]

4 기타

2015년 3월 26일 세가 사미 복합 마이스호텔 부지에서 공사하던 도중 이 역을 공사하면서 만들었던 시설물을 철거하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원래는 이 부지는 부산광역시 소유였으나 세가 사미가 2013년에 매입하였다.#

2020년4호선제2센텀시티역이 들어선다고 한다[8]

5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596명2,334명2,411명2,561명3,716명4,913명7,072명12,129명[9]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14,610명16,342명18,251명19,841명20,572명20,273명
승차량 증가 추이를 보면 알겠지만, 개통 12년째인 2014년엔 개통 당시에 비해 무려 약 3,450% 증가라는 엄청난 증가량을 보여준다.(!) 센텀시티 개장 직후인 2008년의 수치와 2013년의 수치를 비교해 봐도 승차인원 증가량이 무려 약 270%.
  1. 나머지는 경성대·부경대역, 서면역, 사상역이다.
  2. 그 밖에도 붐비는 역은 남구의 경성대·부경대역이랑 북구덕천역, 화명역이 있다.
  3. 그러나 사상역(2호선)부산 5호선부산-마산선이 개통되면 4개 노선이 환승하게 되므로 차이가 넘사벽급으로 벌여질것이다.
  4. 센텀시티역에서 바로 이 두 백화점으로 이어지는 로비가 있는데 두 백화점이 로비를 공유하고 있어서 로비가 크고 아름답다.
  5.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거기다 공사 중 온천2개나 터지는 바람(...)에 백화점 내부에 스파랜드라고 하는 목욕탕이 있다. 참고로 2위는 미국의 메이시 백화점
  6. 오죽하면 G-STAR 개최기간엔 공익요원까지 나서서 통제할 정도다. 아니 평소에도 이런건가
  7. 코믹월드는 동해선 영업 개시 1주일 전인 11월 5일부터 6일까지이다. 더군다나 이번 코믹월드는 부산에서 열리는 100번째 코믹월드인데, 센텀시티에서 '센텀'이 숫자 100을 의미하는 걸 생각하면 코믹월드 이후로 개통이 늦춰진 게 아쉽다.
  8. 2020년까지 석대역 앞에 반여도시첨단산업단지가 완공되는데 이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또 다른 명칭이 제2센텀시티이다.
  9. 이것만 봐도 신세계 센텀시티의 위력을 느낄 수 있다. GSTAR가 한몫했다는 주장도 있으나 1일에 5천명씩 승차객이 순증하려면 1년에 182만 5천명, 승하차객 전체로 따지면 365만명이 이용해야 한다. 3~4일 정도 열리는 GSTAR만으로는 이러한 승차량 증가는 절대로 나올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