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프로필
성명申東源
신동원
Shin DongWon
생년월일1991년 9월 4일[1]
국적/출생지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시
키/몸무게178cm/60kg
혈액형B형
가족2남 중 첫째
종족저그
現 소속ROOT Gaming
IDhydra
2013 WCS 순위/점수권외
2014 WCS 순위/점수106위/350점
2015 WCS 순위/점수7위/5000점
2016 WCS 서킷 순위/점수6위/3435점
SNS트위터
소속 기록
CJ 엔투스2008-03-11 ~ 2014-09-11
ROOT Gaming2014-09-25 ~ 현재

1 경력

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피디팝 MSL 우승자
빅파일 MSL
이영호
신동원ABC마트 MSL
이영호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2015 WCS Season 2 우승자
2015 WCS Season 1
최성훈
신동원2015 WCS Season 3
다비드 모스케토

1.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1.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1.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 소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양대리그 마지막 저그 우승자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우승경력 있는 마지막 남은 두 저그중 한명[7]
사상 최초로 스타 1과 스타 2의 최상급 대회를 모두 우승한 선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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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저러고 보니 35세의 조기축구동호회원 삘

CJ 엔투스의 조작질한 마레기가 말소되고, 웅진 스타즈로 이적한 한상봉, 그리고 갑작스럽게 은퇴해 버렸던 김정우를 대신하여 저그 라인에서 활약하였던 선수이다. 김정우의 백업 시절에는 별 활약은 없었으나, 김정우, 한상봉이 모두 팀에서 사라져 버리면서 본격적인 활약을 보였다.
장윤철과 같은 신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되었지만, 특히 중요한 것은 장윤철은 프로리그에서 승을 많이 쌓았는데 신동원은 주로 개인 리그 성적으로 보여주는 편이었다.

그랬는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들어서는 팀 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장윤철 빼고 팀원들의 전반적인 부진이 겹치면서(…) 가히 하이트 엔투스신동원&장윤철 투 맨 팀 수준이 되었다. 프로리그 승수는 25승으로 이미 14승의 장윤철을 아득히 앞섰다. 결국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저그 다승 2위를 했다!!! 그 후 파죽지세로 KeSPA 랭킹 2위까지 올라가는 위엄을(...) 보였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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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우스운자 오오

여담이지만 철권 CHANEL과 닮았다.

3 전적

3.1 2010년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36강 1차전에서 월리를 꺾고 2차전에 진출했다. 2차전 상대는 떠오르는 태양. 그런데 참치가 태양을 삼키고 말았다. 2경기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로 일구어낸 승리. 그런데 인터뷰를 들어보면 원래는 운영을 생각했는데 전태양이 빈틈을 보이자 팀 선배꼼팡이를 잡듯 하는 공격적인 경기를 했다고...설마 또다른 리그 브레이커?

7월 17일 SKT T1과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박재혁을 잡았으나, 다음날 2차전에서는 도스에이에게 당했다.

7월 28일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 2 16강 개막전에서 빠가정의 1게이트 플레이를 잘 막고 승리를 거뒀다. 아니...사실...빠가정이 못한 것이 더 컸지만...하지만 염메시에게 연속으로 패하면서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STX컵에서 신예 웅진테란에게 팀동료 진영화에 이어 졌다. 마인에 히드라가 떼죽음을 당하는 모습이 경기의 하이라이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에는 김상욱과 함께 김정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 중이었다. 정말로 '정우형이 없어서 우리팀 저그가 약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는 말이 매 인터뷰마다 나오는 것 같았다(...).

11월 11일에 열린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최호선허영무를 이기고 2연승으로 MSL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11월 26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에서 한상봉을 상대로 저그전 7연패를 끊었고, 거기다가 16강으로 올라가며 그렇게 많이 본선에 올라 놓고도 죄다 광탈한 하이트 선수들 중에서 최초로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이후의 희대의 개그경기들(무승부...용택소환...) 때문에 곧바로 묻혀버렸다...어쨌거나 저쨌거나 양대 리거가 되었다.

12월 6일 화승과의 경기에서 4세트에서 박준오를 잡더니 에결에서는 이제동을 잡아내었다. 본격 드러머 인증

12월 12일, 자신의 저그전이 약하다는 이미지를 완전 탈피해서 저그전 5연승, 그리고 공식전 7연승을 이어갔다. 정말 피나게 노력한다는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김정우의 공백 때문에 저그라인이 무너질 것이다라는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깨버렸다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공백 채우기는 잘해주고 있다.오히려 땜빵질하러 이적간 한 모씨김 모씨는 성적을 못내서 안습한 현실

애석하게도 12월 22일에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마지막 경기이자 8강 진출권이 걸린 단두대 매치에서 정명훈에게 패배해, 2시즌 연속 스타리그 16강에 머물러야 했다.

그러나 다음 날인 12월 23일에 열린 피디팝 MSL 32강에서는 박준오김윤환을 이기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라운드 전승 달성. 1라운드 김택용에 이은 뛰어난 성적이었다.

3.2 2011년

신동원/2011년 참고.

3.3 2012년

1월 3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의 첫경기인 SKT T1전에서 1세트 체인리액션에 출전한 도재욱의 질럿블러드에 패배. 팀은 0대3으로 졌고 이 날 팀 선배인 서지훈의 은퇴식이었기 때문에 팬들에게 은퇴하는 선배에게 떡을 선물로 드렸다고 신동원을 비롯한 CJ 엔투스 선수들 전체가 까였다.

1월 8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박대호를 상대로 3세트 그라운드제로에 출전. 하지만 이번에도 블론세이브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그래도 어쨌든 팀은 3:1로 승리.

1월 1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제8게임단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1: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팀을 구하기 위해 4세트에 출전. 상대는 프로리그의 사나이 답지 않게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부진했던 염보성이었다. 맵은 토스와 저그가 유리하다는 아웃라이어. 신동원은 초반에 3가스를 가져가며 빠르게 하이브를 탔고, 뮤탈리스크를 이용해 바이오닉 병력들을 잘 끊어 주었다.
하지만 필패의 아이콘 가디언으로 병력을 줄여주면서 울트라를 생산하려 할 때 염보성이 레이스 몇 기를 띄워 가디언을 잡아줌과 동시에 병력생산의 빈 틈을 노린 공격에 졌다.[10] 팀도 1:3으로 패배하며 2위로 떨어졌다.[11]

2월 8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對 공군 ACE전에서 팀이 2:0으로 이기고 있던 3세트 아웃라이어에 출전하여 빌드 싸움에서 우세를 잡고도 이를 활용할 줄 몰랐던 팀 선배 출신 공군 에이스의 권수현을 이기고 3연패를 끊었다. 이 경기부터는 BGM을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로 바꾸었다. 진짜 BGM만 바꾸면 되는 거였어?

2월 18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對 삼성전자 칸전에서 1세트 네오아웃라이어에 출전하여 이영한을 빌드(9드론 대 12앞), 정찰 모두 우세한 상황을 맞이하여 가뿐히 이겼다. 거봐 BGM만 바꾸면 된다고 그리고 팀도 3:0으로 완승하였다.

2월 2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제8게임단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1로 지던 2세트 네오 아웃라이어에 출전하여 염선생을 상대했는데, 9드론 저글링으로 심각한 피해를 주었고, 뮤탈을 준비하면서 후속 저글링을 난입시켰는데, 염보성GG를 쳐서 승리하였다. 그리고 팀도 3:2로 역전승했다.

2월 28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웅진 스타즈전에서는 세트 스코어 1:1인 3세트 네오 아웃라이어에 출전했는데 김명운의 몰래 해처리를 간파하지 못하고 김명운의 몰래 해처리에서 나온 저글링과 본진 저글링에 그냥 밀려버리며 패배. 그리고 팀도 2:3으로 패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7승 8패를 기록했다.

3월 17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2로 지고 있던 4세트 네오 아웃라이어에 출전하여 KT 롤스터고강민에게 패했고 팀도 1:4로 역전패했다.

3월 18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3:2로 앞서던 6세트 네오 체인리액션에 출전하여 KT 롤스터주성욱을 상대로 필살 5드론을 작렬시키면서[12] 승리하였다.

3월 20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0:3으로 지고 있던 4세트 네오 체인리액션에 출전하여 KT 롤스터임정현에게 패하는 바람에 팀의 준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고 말았다.

5월 15일에 열린 티빙 스타리그 16강 첫 경기 글라디에이터에서 김민철에게 패했다.

5월 22일에 열린 티빙 스타리그 16강 두 번째 경기 네오 그라운드제로에서 신대근에게 승리했다.

5월 29일에 열린 티빙 스타리그 16강 마지막 경기 네오 일렉트릭써킷에서 이영한에게 패하여 1승 2패가 되었다.

6월 5일에 열린 티빙 스타리그 16강 C조 재경기 네오 그라운드제로에서 김민철에게 패하고 네오 일렉트릭써킷에서 신동원에게 승리하여 재재경기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재재경기 글라디에이터에서 김민철에게, 네오 그라운드제로에서 신대근에게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9일 구름왕국에서 조성호를 상대했으나 불사조 견제에 휘둘리다 패했다.

6월 30일 SKT T1전에 출전해 도재욱을 상대. 본진 앞에서 뮤탈로 스톰을 낭비하게 하고 히드라리스크로 밀어붙이며 승리했다. 팀도 2:0으로 승리.

7월 2일 제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하재상을 상대로 졌으며 팀 또한 2:0으로 떡실신을 당했다.

그 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플레이오프 2차전 도재욱을 상대로 출전. 바퀴올인으로 다시 한 번 이겼다. 이제 한 번만 더 당하면? 부진하면서 여러모로 생각이 많았다고 한다..

9월 13일 GSL 코드 B에 불참했다. 기흉이 생겨서 그렇다고. 완쾌를 빌자.

9월 22일 프로리그 결승에서, 기흉때문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던 신동원이 출전했다. 상대가 신노열이였고 컨디션이 심각했던지라 뭔가 안습하지만 논개로 이해하는 상황. 팀은 4:1로 승리했다.

12월 16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12-13EG-TL전 세트스코어 2:2의 대치 국면인 5세트 구름 왕국에 출전했다. 상대는 송현덕이라 만만치 않았을 것 같았으나, 입구 심시티가 안 된 틈을 타 저글링을 대거 난입시키며 승리를 거두고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중간에 춤 세레머니도 추고 저글링을 홀드시켜서 탐사정을 공격하지 않을 여유를 보여줄 정도의 관광 경기였다. 팀은 이후 에결에서 김준호윤영서를 잡는 파란을 일으키며 승리했다.

12월 22일, 프로리그 대 SKT T1전 1:0 상황에서, 2세트 칼데움에 나와 어윤수에게 올인이 막히고 졌다. 에결 비프로스트에서 뜻밖에 출전했으나 정명훈에게 무난히 지며 하루 2패로 팀의 4연승을 좌절시켰다.

3.4 2013년

1월 1일, 8th TEAM과의 프로리그 1:3으로 매치포인트에 몰린 5세트 안티가 조선소에 출전했다. 상대는 8th TEAM의 테란 기대주 김도욱. 무결점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유리하게 이끄나 싶더니 갑자기 뮤링링을 적진에 무모하게 꼴아박아 경기가 기울어지고 그대로 GG. 팀의 4연패를 결정지었다.

하지만 위너스리그가 시작된 후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처음엔 1월 5일 웅진전에서 1킬, 8게임단전에서 1킬에 그치며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월 12일 EG-TL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2킬을 한 일리예스 사토우리를 상대로 6세트에 대장으로 출전, 바퀴러시를 보여주며 승리하였다. 그 후 마지막 경기에서 박진영을 완벽한 경기력으로 압살하며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 후 1월 14일,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선봉올킬을 달성하였다.

1월 22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차봉으로 2세트에 출전, 2킬을 달성하여 8연승을 하였다.
하지만 김성대에게 패배하여 연승이 끊기고 말았다. 그리고 팀은 졌다.

1월 27일에는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7세트에 신노열을 상대로 대장으로 출전하였지만 패배하였다.

2라운드 위너스리그에서 10승 4패라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3 GSL 코드 A 시즌 1 예선 4강에서 김도욱에게 아쉽게 패배하였다.

그 후 3라운드가 되어 백동준을 제외한 모든 선수[13]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결국 12-13시즌 프로리그 17승 10패를 기록하며 김유진(8패),이영호(11패)와 함께 프로리그 다승 공동 1위까지 올라갔다!

3월 5일 자유의 날개로 펼쳐진 마지막 프로리그에서 8게임단의 이병렬을 이겨 18승 10패로 자유의 날개 시즌을 마쳤다.
전체 선수중 이영호(19승 11패)에 이은 다승 공동 2위[14]를 기록하였고, 저그중에선 가장 많은 승을 기록하였다.
은퇴설까지 나왔지만, 상당히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13 프로리그 정규시즌 종료 후 리그 내에서의 성적을 간단히 평가하자면, 토본 저막 테막. 프로토스전은 18승 6패로 매우 준수하지만 테란전 5승 10패, 저그전 7승 10패로 5할에 먼 부진을 겪었다. 비록 저그 최다승(30승)을 올렸지만, 그만큼 패수도 많이 쌓았다(26패). 더구나 군단의 심장 전환 후의 성적이 나쁘다. 12승 16패. 이에 대해서는 7월 9일 마지막 프로리그 경기 후 김정우와 함께 군심 저징징 인터뷰를 작렬했다.[1]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12월 30일 경기 2세트에 출전해 김대엽을 상대했는데, 유리한 경기를 세 번의 조공으로 어이없이 역전패했다. 바퀴링 찌르기로 김대엽의 제3기지를 취소시키고 히드라를 준비했으나 김대엽의 수비를 얕봤다가 바드라가 괴멸하며 일단 경기를 끝낼 기회를 놓치고, 이후 김대엽의 우회병력에 정신이 팔린 사이 군단 숙주가 전멸하며 흐름이 이상해졌고, 마지막으로는 1시, 7시 양 섬 확장을 가져가면서 상대의 주병력에 들이받으며 사이오닉 폭풍과 환류 샤워를 시원하게 맞아 인구수 130 감소, 그대로 망했어요.

3.5 2014년

새해 첫 경기는 삼성 갤럭시 칸과의 1월 5일 프로리그 경기였는데, 1세트 우주 정거장에서 김기현의 궁극의 우주방어에 좌절하며 결국 졌다.

1월 8일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프로리그 경기 1세트에서는 하재상에게 패배하며 프로토스의 10연패를 끊어주었다. 유리한 경기를 끊임없는 뮤탈 조공과 하재상의 깜짝 모선 전략에 의해 어이없이 역전패했다. 빌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뮤탈리스크로 이득을 점하려 했으나 세 번에 걸쳐 뮤탈을 조공하며 일단 경기를 끝낼 기회를 놓쳤다. 이후 감시군주 관리를 소홀히 하다 모선으로 인해 은폐된 한방병력의 공격을 받고 타락귀가 전멸하며 흐름이 이상해졌고, 뒤늦게 감시군주를 대동했으나 이미 추가된 소수 폭풍함에 의해 무리군주와 군단숙주마저 잃으며 게임이 뒤집혔다. 결국 살모사로 모선을 끊어주었으나 하재상의 양동작전에 흔들리다 마지막으로 상대의 주병력에 들이받으며 사이오닉 폭풍과 환류 샤워를 시원하게 맞아 200병력이 그대로 괴멸, 또 망했어요. 하재상은 모선, 공허포격기, 폭풍함에 이어 우주모함 한 기를 뽑으며 신동원을 능욕...[15]

세 경기에서 워낙 자원 먹기는 많이 먹고 온갖 유닛을 다 뽑고 지는지라 신동원의 먹방, 저그로 지는 다양한 조합 등의 조롱을 받았다.

1월 12일 IM과의 프로리그 경기에 역시 선봉으로 출전해 송현덕을 상대했는데, 유리한 경기를 세 번의 조공으로 어이없이 역전패했다. 송현덕의 타이밍 러쉬를 적절한 살모사이용으로 잘 막아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지만 송현덕의 수비를 얕봤다가 바드라가 괴멸하며 일단 경기를 끝낼 기회를 놓쳤다. 이후 10가스를 가져가며 부유한 와중에도 끊임없이 역장과 폭풍에 병력을 헌납하며 흐름이 이상해졌고, 울트라와 히드라라는 비효율적인 조합으로 상대의 주병력에 들이받으며 사이오닉 폭풍 샤워를 시원하게 맞아 찰나에 인구수 50 감소, 그대로 망했어요.
왠지 어디서 많이 본 장면같지만 신경쓰지 말자

초중반 운영은 분명 1류급인데, 후반만 가면 조합에 대한 감을 완전히 잃어버린 듯한 모습 때문에 연패를 적립해가는 중.

1월 14일 SKT T1과의 경기에서 T1 토스 3인자김도우의 출전 기회가 없을 동안 준비한 회심의 필살기앞마당 광자포 러시->제1멀티 위치를 공중거리가 가까운 곳으로 강제->예언자로 멀티의 일벌레 학살 이라는 콤보를 얻어맞고 완패했다. 이전까지는 초반에 김민철 부럽지 않은 실력을 뽐내다 역전패했는데 이번에는 꽉 짜인 전략에 당해 그럴 틈도 없었다.

2014 WCS Korea Season 1·HOT6 GSL Season 1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경기 끝에 힘겹게 코드 S 진출에 성공한다. 스타 2로 종목이 변환된 이후 첫 프리미어 리그 입성. 그러나 김도우, 조성주에게 패해 최종전 탈락이라는 쓴맛을 보았다. 그러나 프로리그에서 자신을 완파한 김도우를 상대로 초반까지군락이 올라가기 전까지 유리함을 점하는 등 선전했다.그리고 역시나 역전패로 셧아웃 조성주를 상대로도 한 세트를 따냈다.

2월 25일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이병렬에게 승리를 거두며 지긋지긋한 5연패를 끊어냈다. 비법은 역시 군락을 올리지 않고 이기는 것... 1승 5승 연로하셔서 군락을 올리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카더라 이후로도 신동원의 마의 20분마의 25분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분 이전에는 김민철보다도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으나, 다 이긴 게임도 20분이 넘어가면 모른다.21세기 판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라 카더라

2014 WCS Korea Season 2·HOT6 GSL Season 2 코드A에서 이영호를 2대0으로 이영한역시 2대0으로 깔금히 이기면서 조1위로 32강에 진출한다.

5월9일 2014 WCS Korea Season 2·HOT6 GSL Season 2 코드S 32강에서 김도우에게 2차전과 최종전에서 패배하면서 탈락한다.20분 이후 후반운영이 미숙하다는 점을 고치지 못하고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6월 10일 프로리그에서 방태수와 붙었다. 초반에 방태수가저글링과 폭주기관차를 너무 사랑한 바링러쉬를 왔으나 바퀴만 뽑은 신동원은 오히려 막아내고 이득을 본다. 이후 경기는 계속해서 신동원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꿀광먹고, 업그레이드도 계속 앞서가면서 전투를 했으나...그놈의 지긋지긋한 20분때문에졌다. 근데 이 경기가 워낙 신비로운 것이, 분명히 업그레이드도 앞서나가고 바퀴의 수도 비슷했는데 신동원이 전투에서 졌다는 것이다(...)해설: 아니 동족전은 예외로 쳐줘야죠! 이에 해설도 멘붕하여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라며 충공깽에 빠졌고, 결국 해설: 20분이 넘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방태수에 비해서 신동원이 가스를 너무 많이 채취했다(...) 라며 일벌레 6기 차이로 졌다고 밖에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동원은 광물은 100대를 왔다갔다 하는데 가스는 1100대였다. 그런데 20분 설이 왠지 더 그럴듯 하게 들린다 [16]

하지만 6월 17일, 프로리그에서 황규석을 상대로 해비테이션스테이션에서 게임시간 20분을 넘긴상태에서 드디어, 마침내, 파이널리, 기어코 고만해승리를 따냈다.

6월 23일 프로리그에서 김영일을 상대로 만발의 정원에서 붙었는데, 신동원은 메카닉을 꺼내든 김영일의 주요 유닛을 잘 잡아먹으며 타이밍을 잡지 못하게 하는 식으로 소모전을 통해 상당한 이득을 챙기고 있었고 업그레이드도 앞서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분 쯤 지나서 신동원이 살모사를 조공할 뻔한 모습을 보이자 고인규가 설마 20분...? 이라고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하지 않던가...

사실 20분 이후에도 35분 전 까지는 신동원이 꽤 할만했다. 그런데 신동원은 밤까마귀 잡으려고 뽑았던 타락귀 일부를 무리군주로 바꾸고 공격을 했는데, 추적 미사일 초대박이 터지며 무리군주 14기가 한 순간에 3기로 줄어 버렸고,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되었다.(..) 이후 김영일이 마지막 멀티 가져가고 조금씩 진군하며 신동원을 밀어낸다.

7월 17일 * 2014 HOT6 GSL Season 3 코드A에서 김도욱,김준혁에게 1차전,패자전에서 각각 2:1,2:0으로 패배하면서 삽라인에 가입한다.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 준결승전에서는 SKT T1을 상대로 3승(vs 김민철, 원이삭, 어윤수) 1패(vs 정윤종)를 기록하여 상당한 활약이 돋보였으나 팀은 아쉽게 패배하여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17]

2014년 8월 1일 Red bull Battle Grounds Global 본선진출에 성공했다.[18] 예선을 지나오면서 사샤 호스틴,문성원,장민철 등 강력한 선수들을 꺾고 본선 진출을 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신동원의 부활을 바라볼 수도 있을 것이다.

9월 11일 부로 팀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해외팀 진출과 동시에 해외지역으로 지역변경[19]을 한다고 리퀴드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2]

9월 25일 북미 소재 ROOT Gaming으로 행보가 결정되었다.

2014년 12월 선수비자를 취득하면서 북미지역으로 WCS참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3.6 2015년

북미에서 맞이하는 첫 시즌이다. 2015 WCS Season 1과 지피니티에서 연달아 준우승을 달성하며 콩라인의 신성으로 등극하나 싶었으나 2015 WCS Season 2에서 우승하면서 콩라인을 탈퇴했다.

2015 WCS Season 3에서는 8에서 지난시즌 결승에서 만난 다비드 모스케토를 만나 리버스 스윕을 당했다. 신동원을 꺾은 모스케토는 우승까지 했다.

2015 WCS Global Finals에 출전해 16강에서 조중혁을 3:2로 꺾었지만, 8강에서 이병렬을 상대로 2, 3, 4세트 내내 자멸(...)하며 탈락했다.

3.7 2016년

북미 서버 그랜드마스터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다.

2016 DreamHack Open: Austin에서 Neeb를 꺾고 4:2로 우승했다.

그리고 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지만, 하단에서 언급할 결혼 문제 때문에 글로벌 파이널 참가를 포기했다.

4 기타

  • 부모님이 포천에서 치킨집을 운영하신다. 피디팝 MSL 우승 당시 MSL 트로피를 든 사진이 광고딱지에 붙기도 했다.
  • 사진이 제대로 안나올경우 안그래도 나이들어보이는 얼굴이 더 늙어보인다는 얘기도 있다. 맨 윗쪽 3번째 사진 참조...조기축구하러온 30대 사회인삘이다. 걱정마 딴분야에서도 노안이면서 약팀의 마운드를 떠받치는 안승민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뭘그런데 2011년 중반을 기점으로 얼굴이 회춘하기 시작했다! 치아교정까지 하면서 얼굴이 상당히 잘 생겨졌다는 평이 많다.
  • 참고로 신동원은 2011년 6월 기준으로 KeSPA 스타크래프트 부분 개인전 랭킹 1위를 2개월 연속으로 지켰다.(2011년 6월 기준 KeSPA 전체 랭킹은 3위.) 확실히 무시할 수는 없는 존재로 각인이 되었다. 그리고 2011년 8월 KeSPA 랭킹에 2위에 등극하면서 이제동을 4위로 밀어냈다.(3위는 김명운.) 이 시점의 신동원은 우승을 한 후 대회의 진행 기간 차이가 매우 컸지만 어쨌건 양대리그 4강에 간 유일한 선수였다. 그러나 이 이후로 프리시즌만 3달을 가지더니 MBC게임은 아예 없어졌고 온게임넷도 8달 후에 하나 열리고 스1리그 끝냈으며 프로리그에선 본인도 슬럼프에 빠져버렸고 그 슬럼프는 병행시즌까지도 이어졌다. 어떻게 보면 개화하여 커리어를 쌓아야 할 시기에 스타판이 망해버리는 바람에 커리어를 못 쌓은 안타까운 선수이기도 하다.
  • 같은 팀이었던 신상문이 먼 친척관계라고 한다. 설마 사륜안을 쓰는 가문인가? 신상문이 할아버지뻘이라고(...) 숙소에서 종종 할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한다.
  • 참고로 신동원은 어렸을 때, 유리조각이 눈에 박히는 사고로 왼쪽 눈이 잘 안 보인다.[20] 물론 수술은 하였지만 왼쪽 눈 시력은 사물의 윤곽을 인식하는 수준만 남았다.[21][22] 즉...데뷔부터 지금까지 한쪽 눈으로만 게임을 해온 것. 그리고...성한 오른쪽 눈마저도 잘 안 보여서 렌즈끼고 게임하고 있다![23] 우승 후에도 자신이 한쪽 눈이 안보였다는걸 말하지 않았고 또 한번 4강에 가고 난 후에야 말을 했기 때문에 여러 스타 커뮤니티에서는 대단하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그리고 차명환이제동은 두 눈 다 멀쩡한 놈이 한쪽 눈은 감다시피 한 놈한테 졌다며 더더욱 까였다 결국 스토브 기간에 렌즈를 끼던 성한 오른쪽 눈에 라식수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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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별명

하이엔드(High-End)[25], 참치[26] 동원, 이청용 저그, 하후돈 저그, 카카시 저그[27], 참기주[28], 올저, 작저, 참패왕, 우스운자, 20분 본좌[29], 신데렐라 저그 [30]
  1. 그분과 생일이 같다.
  2. 참고로 상대가 이제동이였는데, 비록 이제동에게 1:2로 패했으나 이제동의 간담을 서늘케할 정도의 접전을 펼치면서, CJ의 신예 저그로 기대를 받기 시작했다.
  3. 1515일만에 개인리그 결승 진출
  4. 2015년 WCS 포인트 순위에 따라 초청받았다. 다만 의문인 것은 북미 챌린지에서도 2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챌린지 통과 자격으로도 가능한데, 팀리퀴드 위키에 가보면 초청으로 대회에 참여했다고 나와있다.
  5. 스프링 챔피언십때와 마찬가지로 포인트 순위에 따라 초청받았다.
  6. 결혼식을 이유로 기권하였다.
  7. 다른 한명은 이제동.
  8. 스타 1 우승자 가운데 GSL 혹은 그와 동격의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신동원을 제외하면 아직 없다. 단순히 스1 우승자 출신으로 스2 대회에서도 우승한 사례는 박지수이제동, 이영호등도 있으나, WCS 시스템상 1티어/2티어 대회 우승이며 최상위 GSL/SSL급에 해당하는 'WCS 프리미어'보단 하위로 취급된다.
  9. 우승 후 열린 개인 리그에서 (ABC마트 MSL, 진에어 스타리그) 둘 다 4강에 진출했으나 에게 패배하였고, 그 개인 리그 2개가 이 짤 시점에 열린 유이한 개인 리그였다.
  10. 염보성이 상대전적, 상성상으로도 유리한 것이 한 몫했다. 테막은 난치병.
  11. 우연인지 BGM을 N.EX.T의 Lazenca, save us로 쓴 이후 1승 5패라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 쯤 되면 굿이라도 해야 할 판. 사실 BGM만 바꾸면 된다.
  12. 원래 9드론으로 출발했지만 스포닝풀 완성될 때쯤 드론 5마리로 러쉬를 감행해서 저글링과 같이 큰 피해를 줌.
  13. 송병구,어윤수,송현덕,김대엽
  14. 김유진(18승 8패)
  15. 그러나 하재상의 인터뷰에 의하면 타락귀의 일점사 방해를 위해 요격기를 채운 우주모함을 뽑는 의도된 플레이였다고 한다.그리고 모기업에 대한 충성심
  16. 하지만 일각에서는, 방태수의 교전이 뛰어났다는 평가도 있다. 실제로 화면을 보면, 신동원의 바퀴는 한번에 모두 투입되는 대신 일부가 늦게 도착했고. 그나마 또 그 가운데 일부는 후방에서 정신줄 놓고 놀고 있었기 때문. 오히려 패배하는 게 당연하다는 논조다. 또한 자원 문제는, 잃어버린 바퀴를 부랴부랴 생산해 내느라 그런 것이며 교전 전까지는 얼추 균형이 맞았다고.
  17. 참고로 경기시간은 정윤종전은 20:30, 그외 나머지는 전부 8~15분 사이에 끝났다. 이로써 신동원은 20분 전까지 본좌라는 자신의 징크스를 더욱더 확고히 하였다.
  18.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4080111355138420
  19. 인터뷰상에선 북미나 유럽으로 나간다고 말했다. 확정은 아니니 유럽이나 북미 중 어디로 갈지는 미지수
  20. 몇몇 사진을 보면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1. 그렇기 때문에 이제껏 사람이 왼쪽에 있으면 잘 못 알아봐서 줄곧 사람 못본 척하냐는 안 좋은 소리들을 많이 들어왔다.
  22. 이상이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이 때문에 군대는 공익근무요원이라고 것도 같이 밝혔다. 질환의 상태를 감안하면 면제도 가능해 보이나, 본인이 이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았기에 자세한 것은 불명. 출처는 [3] 결국 2013년에는 [4] 군 면제를 받았다고 한다.
  23. 시력은 원래 한 쪽만 안 좋아도 다른 한 쪽이 따라서 나빠진다.
  24. 다만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전후로 은퇴 가능성을 살짝 내비치긴 했다.(즉 2016 WCS 시즌이 사실상 커리어 마지막 시즌인 것이다.) 그런데 이건 신동원 팬들뿐만 아니라 모든 스타팬들 입장에서 봐도 신동원의 나이 문제도 있고(자기와 비슷한 행보를 보였던 이영호도 인터뷰 몇일 전에 "개인적 한계"를 이유로 은퇴선언을 한 마당인데), 오래전부터 문제가 있어왔던 "외눈 플레이"는, 모니터를 많이 봐야하는 프로게이머의 직업적 특성상 그나마 온전한 나머지 눈도 점점 상하게 한다. 즉 이건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언젠가는 은퇴를 해야 하는게 맞았지만, 그 시기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늘어지게 된 것.
  25. 피디팝 MSL에서 뜬금없이 시드를 따자 MBC GAME 중계진들이 신동원을 어떻게든 띄워주기 위해서 급조한 티가 팍팍 났던 별명이지만 뜻은 좋다. 고급, 혹은 명품. 다만 MBC GAME 중계진 외에는 아무도 신동원을 하이엔드라고 안 불러서 문제일 뿐.
  26. 그의 이름이 동원참치란 상표를 연상시킨다. 참고로 출처 D모사이트가...
  27. 둘다 눈 한쪽이 잘 안보인다고 하는 기사에서 나온 별명. 그런데도 우승한 신동원을 보고 한쪽눈에 사륜안박았냐는 우스개소리(...)가 나오기도 했다.그러고보니 같은 팀에 사륜안 쓰는사람이 한명 더 있다.
  28.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거의 마무리 역할을 맡았는데 야구계의 끝판대장처럼 되고 싶었는지 그와 똑같은 개인 BMG인 N.EX.T의 Lazenca, save us를 선택했지만, 그 전(3전 3승)과는 다르게 고강민에게 져버리며 블론세이브를 시작하더니 스막급의 성적을 찍으며 연일 마무리에 실패하자 속이 꽉 찬 그 분의 이름에 빗대어 생긴 별명
  29. 게임 시간 20분까지의 신동원은 최강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별명. 뒤집어 말하면 경기시간 20분이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막장이라는 뜻으로 이기면 찬양, 지면 까이는 별명이다
  30. 코드S 32강에서 마법이 풀린다느니 드레스가 어쨌다 호박이 어쨌다 드립으로 탄생한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