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2001년

1 개요

2001년 1월 기준 ATP 싱글 랭킹 90위.

2 대회 상세

2.1 1월

이형택의 세계 랭킹 순위가 90위에서 2001년 1월 둘째주(2001년 1월 8일)에 89위로 상승하여 이형택의 개인 세계 랭킹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하였고 다시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세계 랭킹 최고 순위를 경신하였으며 2001년 1월 세째주(2001년 1월 15일)엔 다시 이형택의 세계 랭킹이 87위로 상승하여 이형택의 개인 세계 랭킹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하였고 다시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세계 랭킹 최고 순위를 경신하였는데 이런 세계 랭킹 순위 상승은 이형택보다 높은 세계 랭킹 순위의 선수가 ATP 싱글 랭킹 포인트가 소멸하면서 이형택보다 세계 랭킹 순위가 하락한 어부지리를 얻은 것이다.

이형택은 2001년 1월 세째주에 열린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 신청을 할 때의 세계 랭킹이 90위를 기록하여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함으로써 한국 테니스 선수로는 두번째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출전 기록[1]을 세웠으며 여기에 만 25세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출전 기록[2]을 경신하게 된다.

하지만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 128강전(1회전)에서 이형택은 세계 랭킹 24위에 올라있던 니콜라스 라펜티[3](에콰도르)를 만나서 마지막 세트인 5세트까지 가는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3(6-3, 3-6, 4-6, 6-3, 6-8)으로 아쉽게도 역전패했다.

이형택의 세계 랭킹 순위가 87위에서 2001년 1월 다섯째주(2001년 1월 29일)에 82위로 상승하여 이형택의 개인 세계 랭킹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하였고 다시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세계 랭킹 최고 순위를 경신하였다. 이런 세계 랭킹 순위 상승은 2주 전처럼 이형택보다 높은 세계 랭킹 순위의 선수가 ATP 싱글 랭킹 포인트가 소멸하면서 이형택보다 세계 랭킹 순위가 하락한 어부지리를 얻은 것이다.

2.2 2월

2000년 2월 첫째주(2001년 2월 5일)에는 이형택의 세계 랭킹 순위가 80위까지 상승하여 이형택의 개인 세계 랭킹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하였고 다시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세계 랭킹 최고 순위를 경신하였는데 1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형택보다 높은 세계 랭킹 순위의 선수가 ATP 싱글 랭킹 포인트가 소멸하면서 이형택보다 세계 랭킹 순위가 하락한 어부지리를 얻은 것이다.

2001년 2월 세째주에 미국 테네시멤피스에서 열린 ATP 투어 크로거 주드 세인트 오픈 남자 단식에 이형택이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고 출전하였는데 15번 시드를 받음으로서 처음으로 시드를 받아 본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여 32강전(2회전)에 올랐으나 32강전(2회전)에서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출전한 세계 랭킹 256위에 올라있던 스콧 드레이퍼(호주)에게 세트 스코어 0-2(6-7<8-10>, 2-6)로 패배하여 탈락했다.

2001년 2월 네째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산호세에서 열린 ATP 투어 사이베이스 오픈 남자 단식에서도 이형택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 출전하였는데 운이 없게도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4위로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우승 후보로서 커리어 골드슬래머인 안드레 애거시(미국)와 붙게 되었고 이형택이 2세트를 따내는 등 선전하며 풀세트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세트 스코어 1-2(5-7, 6-3, 3-6)로 아쉽게 패배하였다.

2.3 3월

2001년 3월 초에 이형택이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ATP 투어 프랭클린 템플턴 클래식 남자 단식에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고 본선에 출전하였으나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아서 본선에 출전한 세계 랭킹 109위에 올라있던 호세 아카수소(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1-2(4-6, 6-1, 6-7<2-7>)로 패배하여 탈락하였다.

2001년 3월 말에 이형택은 미국 플로리다마이애미 테니스 마스터스 시리즈[4]인 마스터스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에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한국 선수로는 첫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본선 출전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만 25세 2개월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본선 출전 기록[5]도 세우게 되었다. 하지만 마스터스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 랭킹 44위인 요나스 비요크만[6](스웨덴)에게 세트 스코어 0-2(1-6, 4-6)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2.4 4월

이형택의 세계 랭킹 순위가 81위에서 2001년 4월 네째주(2001년 4월 23일)에 79위로 상승하여 다시 이형택은 개인 세계 랭킹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세계 랭킹 최고 순위도 경신하였는데 이형택보다 높은 세계 랭킹 순위의 선수가 ATP 싱글 랭킹 포인트가 소멸하면서 이형택보다 세계 랭킹 순위가 하락한 어부지리를 얻은 것이다.

2001년 4월 네째주에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ATP 투어 버라이즌 테니스 챌린지 남자 단식에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본선에 출전한 이형택은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91위인 안토니 뒤피(프랑스)에게 2-0(6-4, 6-1)로 승리하여 16강에 진출하였는데, 16강전에서 붙은 상대는 아시아 남자 테니스 선수에겐 우상이던 마이클 창이었다.

이 무렵의 마이클 창은 전성기 시절과 비교하면 상당히 하향세이긴 했지만 그래도 세계 랭킹 32위로서 대회 3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것이었는데 이형택은 ATP 투어 버라이즌 테니스 챌린지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마이클 창(미국)을 2-0(6-4, 7-6<7-3>)으로 꺾고 ATP 투어 남자 단식 8강 진출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8강전에선 세계 랭킹 92위에 올라있던 스테판 쿠벡(오스트리아)에게 세트 스코어 1-2(6-7<2-7>, 7-6<7-5>, 1-6)로 아쉽게 패배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2.5 5월

2001년 5월 첫째주에 미국텍사스휴스턴에서 열린 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남자 단식에 이형택이 출전 신청할 때의 세계 랭킹이 81위를 기록하여 본선 자동 출전권은 물론이고 8번 시드까지 받으며 이형택은 본선에 출전하여 한국 테니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ATP 투어 남자 단식 결승에 올랐는데 이형택의 ATP 투어 남자 단식 결승 진출은 한국 테니스 선수로는 최초로 ATP 투어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한 기록이었다.

이형택은 먼저 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남자 단식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94위인 안드레이 스톨리아로프(러시아)를 2-0(6-4, 6-1)으로 꺾었고 16강전에선 세계 랭킹 601위를 기록하고 있던 마그누스 라르손[7](스웨덴)에게 2-1(6-0, 4-6, 7-5)로 승리를 따내며 8강에 진출하여 2주 연속 ATP 투어 남자 단식 8강 진출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이형택은 세계 랭킹 59위로 대회 2번 시드 출전자였던 앤드루 일리(호주)를 2-1(6-4, 2-6, 6-2)로 꺾었으며 4강전에선 세계 랭킹 73위로 대회 4번 시드를 받은 미하엘 타바라(체코)에게 2-1(4-6 6-2 6-1)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이형택은 아쉽게도 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남자 단식 결승전에선 당시 만 18세의 나이로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아서 본선에 출전한 세계 랭킹 69위에 올라있던 떠오르는 미국의 신예 스타였던 앤디 로딕(미국)에게 세트 스코어 0-2(5-7, 3-6)로 패배한다.[8] 그래도 이형택은 만 25세 4개월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ATP 투어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한 기록을 세우고 추가적으로 한국 테니스 선수로는 최초로 ATP 투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이 ATP 투어 남자 단식 준우승으로 이형택의 세계 랭킹이 81위에서 2001년 5월 둘째주(2001년 5월 7일)에 70위로 상승하면서 이형택은 다시 개인 세계 랭킹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세계 랭킹 최고 순위도 경신하였다.

그리고 이형택의 세계 랭킹이 2001년 5월 세째주(2001년 5월 14일)엔 67위까지 상승하여 다시 이형택의 개인 세계 랭킹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세계 랭킹 최고 순위도 경신하였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이형택보다 높은 세계 랭킹 순위를 기록하던 선수가 ATP 싱글 랭킹 포인트가 소멸하면서 이형택보다 세계 랭킹 순위가 낮아진 어부지리 덕택이었다.

2001년 5월 세째주에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 로키마운틴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이형택이 8강의 성적을 올리면서 이형택의 세계 랭킹이 2001년 5월 네째주(2001년 5월 21일)엔 63위까지 상승하여 다시 이형택의 개인 세계 랭킹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세계 랭킹 최고 순위도 경신하였다.

2001년 5월 네째주에 오스트리아의 세인트 홀텐에서 열린 ATP 투어 라이파이젠 그랑프리 남자 단식에 이형택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본선에 출전하였으나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47위로 대회 5번 시드를 받은 알렉스 칼라트라바(스페인)에게 세트 스코어 0-2(3-6, 4-6)로 완패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이형택이 2001년 5월 다섯째주에 열리는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을 신청할 당시 세계 랭킹이 81위를 기록하여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 한국 테니스 선수로선 첫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이 열리기 직전 연습을 하다가 부상을 당하면서 아쉽게도 2001년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출전을 포기했다.

2.6 6월

하지만 2001년 6월에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을 신청할 때의 이형택의 세계 랭킹이 67위를 기록하여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았고 2년 선배인 윤용일 선수도 윔블던 남자 단식 예선 3회전을 모두 통과하면서 그전까지 1명의 한국 테니스 선수도 출전한 적이 없던 윔블던 남자 단식 본선에 2명의 한국 테니스 선수가 동시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윤용일보다 어린 이형택이 만 25세 5개월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윔블던 남자 단식 본선 출전 기록[9]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윤용일은 윔블던 남자 단식 본선 128강전(1회전)에서 패배하여 탈락하였고 이형택도 윔블던 단식 본선 128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46위인 다비드 프리노질(독일)에게 세트 스코어 1-3(7-6<7-5>, 2-6, 4-6, 4-6)으로 역전패하여 아쉽게도 탈락하였다.

2.7 7월

2001년 7월 말에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LA에서 열린 ATP 투어 메르세데스-벤츠컵 남자 단식에 이형택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고 본선에 출전하였으나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22위로 대회 8번 시드를 받은 토미 하스[10](독일)에게 세트 스코어 0-2(4-6, 4-6)로 패배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2.8 8월

2001년 8월 첫째주에는 캐나다몬트리올에서 열린 테니스 마스터스 시리즈인 마스터스 캐나다 마스터스 남자 단식에 이형택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본선에 출전하였으나 본선 1회전에서 만난 상대는 세계 랭킹 35위로 올라서며 떠오르던 미국의 차세대 스타였던 앤디 로딕으로 이형택이 로딕에게 세트 스코어 0-2(3-6, 2-6)로 완패하며 탈락하였다.

2001년 8월 둘째주에는 이형택이 미국 오하이오신시내티에서 열린 테니스 마스터스 시리즈인 마스터스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에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본선에 출전하여 본선 1회전에서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아서 본선에 출전한 세계 랭킹 114위에 올라있던 테일러 덴트(미국)에게 2-0(6-4, 6-4)로 승리하면서 한국 테니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32강 진출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만 25세 7개월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32강 출전 기록도 추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스터스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 32강전(2회전)에서 만난 상대는 이형택이 세계 랭킹 8위로 대회 7번 시드를 받은 강호 팀 헨먼[11](영국)으로 이형택은 헨먼에게 세트 스코어 0-2(3-6, 3-6)로 완패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형택의 마스터스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 32강 진출로 이형택의 세계 랭킹 순위가 63위에서 2001년 8월 세째주(2001년 8월 13일)에 60위로 상승하면서 다시 이형택의 개인 세계 랭킹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세계 랭킹 최고 순위도 경신하였다.

2001년 8월 세째주에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ATP 투어 레그메이슨 클래식 남자 단식에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서 이형택은 본선에 출전하였는데 본선 1회전 상대는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었던 적도 있었지만 이 무렵에는 하향세로 세계 랭킹이 많이 하락하여 세계 랭킹 순위가 60위를 기록하고 있던 마르셀로 리오스[12](칠레)였는데 아쉽게도 세트 스코어 0-2(4-6, 5-7)로 패배하여 탈락하였다.

2001년 8월 네째주에는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열린 ATP 투어 햄릿컵 남자 단식에 이형택이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아 본선에 출전하였는데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19위로 대회 9번 시드를 받은 토마스 엔크비스트[13](스웨덴)에게 세트 스코어 0-2(2-6, 5-7)로 완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2001년 8월 다섯째주에 열린 US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을 신청할 때의 이형택의 세계 랭킹이 63위여서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고 두번째 US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하였으나 본선 128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32위인 니콜라스 에스퀴드(프랑스)를 맞아 세트 스코어 0-3(2-6, 1-6, 2-6)으로 완패하여 탈락하였다.

2.9 9월

2001년 9월 중순에 이형택은 중국상하이에서 열린 하이네켄 상하이 오픈 남자 단식에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고 본선에 출전하였는데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259위인 이시이 야오키(일본)에게 2-0(6-1, 6-3)으로 승리하면서 16강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16강전에서 세계 랭킹 68위로 대회 4번 시드를 받은 프란시스코 클라베트(스페인)에게 0-2(4-6, 2-6)으로 패배하여 탈락하였다.

2001년 9월 말에 홍콩에서 열린 ATP 투어 세일럼 오픈 남자 단식에서 이형택은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고 본선에 출전하였는데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세계 랭킹 182위인 케네스 칼센(덴마크)에게 세트 스코어 0-2(1-6, 5-7)로 패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2.10 10월~12월

2001년 10월 초에 일본도쿄에서 열린 ATP 투어 AIG 일본 오픈 남자 단식에 이형택이 본선 자동 출전권을 받고 본선에 출전하여 본선 1회전에서 세계 랭킹 195위인 마르쿠스 한츠크(독일)에게 2-0(7-6<13-11>, 6-4)로 승리하며 32강(2회전)에 진출하였으나 32강전(2회전)에선 세계 랭킹 73위로 대회 9번 시드를 받은 라르스 부르크스뮐러(독일)에게 세트 스코어 1-2(6-3, 3-6, 5-7)로 아깝게 역전패하였다.

2001년 10월 말에는 한국서울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하여 우승을 달성하며 이형택 커리어 통산 네번째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달성했다.
  1. 한국 테니스 선수로는 첫번째로 호주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한 선수는 1988년에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오른 김봉수 선수이다.
  2. 이형택 이전의 기록은 1988년에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김봉수 선수가 출전하면서 기록한 만 27세 11개월이었다. 이형택이 가지고 있던 한국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출전 기록은 만 19세 7개월의 나이로 2016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정현이 출전하면서 경신하게 된다.
  3. 1995년에 프로에 뛰어들었고 1999년에는 세계 랭킹 최고 순위 6위까지 기록한 선수로 전성기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였다. 2000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까지 1999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4강 진출 3회,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3회, 준우승 4회를 기록중이던 강호로 2011년에 은퇴할 때까지 통산 성적은 1999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2002년 윔블던 남자 단식 8강 진출,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4강 진출 4회,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5회, 준우승 7회를 달성한 선수이다.
  4. 그랜드슬램 대회 아래등급 대회로 일반적인 ATP 투어 대회보다 상위등급의 대회로 현재의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의 과거 명칭.
  5. 이형택이 세운 한국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본선 출전 기록은 정현이 2015년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만 18세 10개월의 나이로 출전하면서 경신하였다.
  6. 1991년에 프로에 데뷔하여 1997년에 세계 랭킹 최고 순위 4위를 기록한 선수로서 전성기는 1995년부터 1998년까지였다. 이형택과 대결한 2001년 테니스 마스터스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할 무렵에는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에선 4강 진출 1회, 8강 진출 3회, 1997년 마스터스 컵 남자 단식 4강 진출, 1997년 마스터스 파리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4강 진출 4회,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4회, 준우승 2회를 기록중이었다. 2008년에 은퇴할 때까지 거둔 통산 주요 성적으로는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은 4강 진출 2회, 8강 진출 5회이며 여기에 1997년 마스터스 컵 남자 단식 4강 진출, 1997년 마스터스 파리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4강 진출 4회,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6회, 준우승 4회를 기록하였다.
  7. 1989년에 프로로 데뷔하여 2004년에 은퇴하였으며 1995년에 세계 랭킹 최고 순위 10위를 기록하였는데 테니스 선수로서의 전성기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였던 선수이다. 이형택과 대결하였던 이 시기엔 이미 하향세가 접어든 상태였긴 했지만 유난히 세계 랭킹이 낮은 이유는 이형택과 대결한 이 대회 출전이 부상으로 인해 근 1년간 공백기를 가지다가 첫 출전한 대회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선수로서의 통산 커리어는 1994년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그랜드 슬램 대회 남자 단식 8강 진출 3회, ATP 마스터스 시리즈 4강 진출 2회,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 6회, 준우승 8회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선수였다.
  8. 참고적으로 말하자면 앤디 로딕의 두번째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이었고 심지어 전주에 이형택이 8강에 진출하였던 ATP 투어 버라이즌 테니스 챌린지 남자 단식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고 2주 연속 ATP 투어 우승을 달성한 것이었다.
  9. 이형택 가지고 있던 이 기록은 정현이 만 19세 1개월의 나이로 2015년 윔블던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하면서 경신하게 된다.
  10. 1996년에 프로에 데뷔하여 2002년에는 세계 랭킹 최고 순위 2위까지 기록하였으며 1999년부터 전성기에 접어들었지만 2004년 어깨 부상과 부모님의 교통 사고 등으로 안 좋은 시기를 보냈고 어느 정도 성적을 회복했다가 2007년에 다시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성적이 급락하기도 했다. 부상이 회복되면서 성적이 다시 좋아졌으나 2010년~2011년에도 다시 부상이 악화되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세계 랭킹이 200위 밖으로 밀려날 정도로 불운했다. 그래도 어깨 부상이 어느 정도 괜찮아진 시기에는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던 강자였고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다시 우승을 여러번 차지할 정도로 회복하였다. 하지만 다시 부상과 노쇠화로 2014년 중반부턴 성적이 급락하였다. 2001년 ATP 투어 메르세데스-벤츠컵 남자 단식에서 이형택과 대결할 무렵의 누적 커리어 성적은 1999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1996년 마스터스 함부르크 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 2000 시드니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은메달, ATP 투어 남자 단식에선 우승 2회, 준우승 6회를 기록하고 있었던 강호였다. 아직 은퇴하진 않았지만 78년생이어서 더이상의 성적을 내기는 힘들어 보이며 2016년 7월까지 기록한 통산 성적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4강 진출 4회, 8강 진출 4회, 2001년 마스터스 슈투트가르트 오픈 남자 단식 우승, 2002년 마스터스 로마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마스터스 시리즈 4강 진출 6회, 2000 시드니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은메달,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 14회, 준우승 10회를 기록중이다.
  11. 1992년에 프로에 데뷔하였고 2002년에는 세계 랭킹 최고 순위인 4위까지 기록하였으며 전성기는 1997년부터 2004년까지였던 선수로 2001년 마스터스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할 무렵에는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4강 진출 3회, 8강 진출 2회, 1998년 마스터스 컵 4강 진출, 2000년 마스터스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4강 진출 2회,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 7회, 준우승 11회를 기록하고 있던 강호였다. 앤디 머레이가 등장하기 이전에 영국의 희망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영국에서 개최되는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을 이루어줄 영국 선수로 기대받았던 선수였다. 하지만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4강에는 4번이나 올랐으나 결승 진출은 실패하였다. 2007년 은퇴할 때까지의 주요 성적은 통산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은 4강 진출 6회, 8강 진출 4회, 1998년 마스터스 컵 남자 단식 4강 진출, 2003년 마스터스 파리 오픈 남자 단식 우승,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준우승 3회, 4강 진출 4회,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10회, 준우승 14회를 기록하였다. 영국 국적의 테니스 선수의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이라는 영국인들의 기대는 팀 헨먼 다음 세대의 선수인 앤디 머레이가 달성하게 된다.
  12. 1994년에 프로에 데뷔하였고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우승 없이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유일한 선수 겸 세계 랭킹 1위를 처음 차지한 남미 선수로 유명하며 전성기는 1996년부터 1999년까지였는데 1998년에 세계 랭킹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001년 ATP 투어 레그메이슨 클래식 남자 단식에 출전할 무렵 마르셀로 리오스가 거두고 있던 통산 성적은 1998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8강 진출 4회,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은 우승 5회, 준우승 2회, 4강 진출 5회,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 11회, 준우승 8회를 기록할 정도이긴 했으나 성적 하향세가 이미 심한 상황으로 은퇴할 때까지 추가한 커리어 성적은 그리 많지는 않았다. 2004년 은퇴할 때까지의 통산 주요 성적이 1998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8강 진출 5회,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은 우승 5회, 준우승 2회, 4강 진출 6회,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12회, 준우승 10회를 기록한 세계적인 선수였다.
  13. 1991년에 프로로 전환하여 1999년에 세계 랭킹 최고 순위 4위까지 기록하였으며 전성기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였던 선수이다. 2001년 ATP 투어 햄릿컵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할 무렵까지 거둔 성적은 1999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8강 진출 2회, 1995년 마스터스 컵 남자 단식 4강 진출,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우승 3회, 2000년 마스터스 인디언 웰스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4강 진출 5회,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 15회, 준우승 5회를 기록하고 있던 강호였지만 이 무렵에는 2001년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을 마지막으로 하향세에 접어들던 시기로 이후 2002년에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 1회만을 추가했을 뿐 2006년에 은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