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자박

(자가당착에서 넘어옴)

1 고사성어

고사성어
스스로 자줄 승스스로 자묶을 박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자신의 밧줄로 자신을 묶는다'라는 뜻이 된다. 자신이 만든 함정이나 구조에 자기가 빠지는 결과를 말한다. 물리적인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논리나 주장에 오히려 자신의 다른 주장이 반박되거나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는 경우에도 자승자박이라 부른다. 비슷한 단어로 자업자득, 자폭, 자충수 등이 있다. 고대사에서는 상앙이 딱 이 꼴을 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법가의 철권통치를 관철하기 위해서 거열형이란 형벌을 발명했지만 그 본인이 거열형으로 죽었다.) 자승자박은 현대사회에서도 토론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불교에서는 자신의 마음이 만드는 번뇌가 자신을 어렵게 만든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비슷한 뜻의 사자성어로 자가당착이 존재하며 이건 언행이 "일치하지 않다 "또는 "모순된다"는 뜻이다. 또한 바둑 용어인 자충수 또한 동일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1.1 자승자박의 예시

시한 정해놓고 ‘자승자박’… 마지노선 내줘 결국 ‘빈손

2 무협소설의 자승자박

'촌부가' 지은 장르소설이다.

촌부의 자승자박

3 클리셰

자기 꾀에 자기가 걸리다라는 속담과 같은 뜻으로 자기가 계획해둔 계획이나 자신의 필살기나 무기에 당하는 클리셰를 말한다.

적측이 주인공측을 죽이기위해 계획해두거나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남을 이용하려다가 도리어 자신의 계획해둔 작전에 자기가 당한다. 이 때는 빠가라고 불리거나 자업자득으로 평가된다.

자신의 무기나 필살기에 당한 경우 자신이 애용하는 힘에 당하는 꼴이니 매우 안습한 상황이다. 이간질의 경우 개연성과 긴장감 때문인지 이간질을 하다가 오히려 붙잡히는 게 많다.

의외로 게임에서 이런 요소가 자주 나오는 편. 특히 플랫폼 액션 게임 등에서 주인공의 전투 기술이 별로 없거나 있어도 보스한테 바로 먹히지는 않는 경우, 주로 적의 공격을 역으로 이용해 보스한테 타격을 직접 먹이거나, 혹은 약점을 드러나게 만들고 그 약점에 주인공의 공격 기술을 먹이도록, 유도하는 레벨 디자인 기법은 상당히 전통이 깊다.
특히 후자의 요소를 도입하는 적 보스는 난이도가 높은 편. 이것에 대해 힌트도 거의 주지 않으면 아주 골때리는 난이도를 선사하게 된다.

3.1 해당하는 경우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3.1.1 자신의 계획에 당한 캐릭터

3.1.2 자신의 무기에 당한 캐릭터

3.1.3 자신의 필살기에 당한 캐릭터

3.1.4 보스의 공격을 이용하는 것이 공략법인 보스

3.1.5 그 외

원래 D는 닥터 아리스 자신을 위해 만든 약이다. 그런데 아리스가 도망칠 힘을 얻기 위해 빼앗아 먹은 게 하필이면 프랑켄슈타인이 개발한 200%의 효과를 내고 사용한 뒤 그대로 죽어버리는 딸기맛 D였다.

도미너스 자체가 본인의 힘이나 다름없는 물건이다(...)

회원들을 모조리 싹 쓸어버렸기 때문에 신의 힘의 균형은 오선지 한 명에게로 완전히 기울어 자신이 흥하는 세계가 꿈이 돼버렸다.

괴물 이야기, 나데코 스네이크 편에서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려고 했지만 오히려 그게 저주를 발동시켜 온 몸이 보이지 않는 뱀에게 휘감겨 버렸다.

대부분의 호크룩스가 파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볼드모트는 예언의 아이 해리 포터를 만나 살인저주를 걸었으나 해리는 자신도 모르게 만든 호크룩스였기 때문에 호크룩스도 파괴되어버리고 자신도 반동으로 쓰러졌다. 게다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고 믿었던 딱총나무 지팡이마저 진짜 소유자는 해리였기 때문에 지팡이 대결에서 살인저주가 반사된 볼드모트는 끔살당했다.

일명 여승여박. 자신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을 마구 까내리는데, 그 까내리는 내용 대부분이 여시쪽에 훨씬 크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악플에 시달린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고기를 탐하다가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일으켜 리그베다 위키 자체가 몰락해버렸다.

박근혜/어록 참조. 과거의 자신이 했던 발언이 현재의 자신을 비판하는 발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일명 '박적박'이라고도 불린다.
  1. 루크이크사한테서 뺏기고 당했다.
  2. 죽은 줄 알았던 그렘린이 하멜 케인으로 뒤에서 통수를 치면서 죽여 버렸다.
  3. 정확히는 서리한에 속박되어 아서스에게 힘을 주었던 영혼
  4. 그러면서도 끝까지 생존했지만 심지어 예상하고 맞는 경우도 있다...
  5. 아무와의 최종결전 때 이루는 우타우가 X다이아 획득 이후로 항상 무시를 당해왔기 때문에 우타우를 배신하고 에루와 아무의 편을 들어줬다. 거기다 X다이아는 원래부터 아무의 수호캐릭터인지라 결국 아무의 진심어린 말에 스스로 정화해 곧바로 아무의 수호캐릭터가 되어 아무는 다이아와 일심동체해 애뮬릿 다이아로 변신해 승리하고 우타우는 다이아를 악용해 대량의 X알을 모은 대가로 털썩 주저앉아 패배한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1번이나 3번이 포함된다.
  6. UBW 한정. 거기다 4차 랜서와 같은 경우였다.
  7. 정확히는 자신의 피를 마시고 피의 폭주를 일으킨 그롬 헬스크림에게 당했다.
  8. 흡수능력을 썻다가 지구에 설치한 폭탄들을 흡수하는 바람에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