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신

自稱 神

1 개요

스스로 신(神)이라 칭하는 것. 칭신(稱神)이라 표기하기도 한다. 영어로는 Theomania, A God Am I라고 한다. 창작물이 아니라 현실의 경우, 자신이 마치 신이라도 되는 듯이 자만심이 가득하고 자신은 완전무결한 존재라는 믿음에 사로잡힌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인 "God complex"라는 표현도 있다.

신세계의 신도 이 분류에 넣을 수 있겠지만, 그쪽은 어디까지나 신세계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쪽이 더 널리 사용된다.

주로 찌질함이 극에 달한 최종 보스페이크 최종 보스나 조금 대단하지만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 캐릭터가 자뻑 용도로 즐겨 사용하지만, 이쪽도 최강의 사망 플래그(★)다. 신은 신인데 ㅂ신이라는 뜻이었는지 졸지에 병신인증이 되기 일쑤고 게다가 마지막에 추잡하게 끔살당하는 경우도 잦다. 신이 약골이네... 운 좋게 패배 플래그(☆)가 되는 경우나, 찌질함을 벗어버리고 영웅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단 자칭 신 중에는 불사신들이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사망 플래그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애당초 언젠가 죽을 필멸자 주제에 신을 자칭할 리가 없지 않은가? 대신 사망전대 플래그

상당히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타칭 신도 존재한다. 예컨데 황신 죠죠의 기묘한 모험완전생물이 된 카즈의 경우, 직전까지만 해도 카즈와 기둥의 남자들에게 맞서 싸우고 있던 루돌 폰 슈트로하임조차도 완전생물이 되어 어떤 방법으로도 죽일 수 없게 된 카즈를 두고 신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비슷한 거로 '자칭 왕'도 있긴 한데 자칭 왕은 별로 많이 쓰이진 않는다. 자칭왕 캐릭터를 예로 들자면 니노마에 쥬이치 정도.

마왕을 위한 지침서에서는 아예 정 자칭 신을 하고 싶을 경우 자기가 아닌 밑의 부하 하나를 꼭두각시로 내세워서 그놈을 자칭 신으로 만드는게 좋다는 적절한 충고까지 하고 있다(...).즉 자칭 신 캐릭터는 페이크 최종보스일 가능성이 높단 얘기다

2 사례

사망 플래그의 경우는 ★, 패배 플래그의 경우는 ☆로 표기함.

2.1 가상의 인물

2.2 실존인물

  1. 그 정체는 천사와 신을 자칭한 다른 별에서 온 인간들. 각종 만행을 저지른다.
  2. 한 번 칼에 찔려 리타이어당했다.
  3. 일명 GOD(갓). 사감은 절대적인 존재라 대들면 죽는다고 한다.
  4. 반역의 이야기에서 호무라가 말한 마녀의 이야기에 흥미를 가져 호무라를 생체실험으로 이용. 개념이자 신(God)이 된 마도카를 지배할 속샘이라는 호무라의 질문에 부정하지 않고 일절긍정한다.
  5. 자칭 신은 신인데 그냥 신도 아닌 파괴신을 자처한다.
  6. 버블검 시리즈 최강의 악역으로, 본래 게놈 사 중진이자 퀸시 회장의 오른팔이었던 브라이언 J.메이슨. 부머 개발자인 스팅그레이 박사가 있었을 당시부터 그의 기술을 탈취하여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사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스팅그레이 박사를 사고로 위장해 제거하고, 비밀리에 살상용 부머개발팀을 꾸려 게놈 사를 장악하려고 암약했다. 이후 진상을 알게 된 시리아가 나이트 세이버를 조직해 마침내 그를 죽이는 데 성공하지만, 이후 라르고라는 이름의 부머로 부활했다. USSD가 개발한 전략빔위성유도 시스템과 이전부터 개발해 온 슈퍼부머 기술을 쏟아부은 강력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게놈 사를 뒤집고, 나이트 세이버즈를 거의 몰살 직전까지 밀어붙였다. 그러나 때마침 개발이 끝난 신형 하드슈츠를 장착한 프리스의 맹공과 위성 빔의 오발에 당해 패배했다. 힘에 도취되어 스스로 신이라 칭했지만 허무한 발악에 불과했다.
  7. 흑막으로 등극하자마자 "내가 하늘에 서겠다" 드립을 쳤다. 그리고 종반부에는 계속 호로나 사신을 초월한 초월체로서의 자신을 계속 강조하는 정신승리 짓을 반복하면서 점차 패배 플래그를 쌓는다.
  8. 이후 진짜 신이 되어버린다... 흠좀무...
  9. 시즌6 22화, 시즌7 1화 한정. 연옥의 영혼들을 흡수하고는 이전의 신보다 더 강해졌다고 자뻑을한다. 하지만 레비아탄을 이기지 못하고 3화도 안되서 폭발한다.
  10. 본디 신적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를 부정하고 신세계의 신을 자칭하였다.
  11. 얘도 이스루기 미오처럼 초인적인 능력 같은 건 없다. 하지만 엄청난 게임실력 덕에 스스로를 게임세계의 신인 함락신이라 칭하고 있다. ~아니 게임실력만 보면 이미 초인이다~
  12. 안녕, 절망선생 23권 224화 "그 신이 방금 태어났다는 것은 한눈에 알았다" 편
  13. 살펴보기를 했을시 '초죽음의 절대신!'(The Absolute God of Hyperdeath!라 적혀있다.
  14. 자신의 정체를 3차원인 즉 선라이즈사의 제작진이라고 주장.
  15. 엄밀히 말하자면 에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스카이피아의 지도자는 대대로 스스로를 신으로 칭하였고 에넬은 이의 연장선상이다.
  16. 다만 스스로를 직접 신으로 칭한 자는 아직 없다.
  17. 시그너 측의 붉은 용과 다크 시그너 측의 명계의 왕 양쪽의 힘을 동시에 얻어서 5000년마다 반복되는 두 존재의 싸움을 끝내려고 했다.
  18. 사실 자칭 신인 동시에 타칭 신. 그의 동료들은 Z-one을 '운명의 신'이라고 칭했다. 그리고 자칭 신 역시 정확히 말하면 팀 5D's에게 있어서의 '신'이다. Z-one은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 능력을 이용해 지금껏 팀 5D's의 운명을 조종해 왔기 때문. 그리고 사용하는 세피로트의 나무를 모티프로 하고 있는데 세피로트의 나무를 완성시키는 자는 신과 같은 힘을 가지게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그런데 Z-one의 덱에는 세피로트의 나무의 모든 요소가 들어가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는 시계신을 "무와 무한의 공간 사이에서 태어난 10개의 신을 카드로 만든 것"이며 "모든 생명체를 지배하는 존재"라고 불렀다. 따라서 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ZONE의 정체가 그렇고 그렇지라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신의 힘을 손에 넣은 건지는 의문. Z-one 항목 참조.
  19. 본래 No.였기 때문에 아스트랄 세계의 힘을 갖고 있었는데 5기인 101화에서 바리안 세계의 힘을 추가로 얻게 되어, 인간 세계만 제외하면 작중 등장한 모든 세계의 힘을 손에 넣었다. 이후 110화에서 넘버즈의 오리지널이자 자신의 오리지널인 아스트랄쓰러뜨리려는 집념으로 그 부작용까지 극복해, 카오스의 힘을 완전히 손에 넣고 스스로를 신이라 칭한다.
  20. 메라그도르베의 듀얼에서 자신이 바리안 세계의 신인 돈 사우전드와 융합했기 때문에 칠황 따위가 아니라 신이라며 드립을 쳤다.
  21. 1기 한정, 2기에서는 갱생 완전 딴 사람이 되어서 라이몬 일레븐을 돕는다.
  22. 루트에 따라 사망 유무가 다르다.
  23. 스스로를 전지전능한 신이라고 말하기는 했으나 그 실체는 악마에게 가깝다.
  24. 이쪽은 영화에서 왜곡당한 사례. 실제 인물은 성경에도 나올 정도로 관대한 대인배였다고 한다.
  25. 사망전대라서 무한대가 붙었다.
  26. 얘는 딴 캐릭터처럼 초인적인 능력 이런 거 없다. 그냥 과대망상증 환자 게다가 MM!의 히로인. 작가의 사망으로 그 이유는 영원한 비밀이 되었다.
  27. 사실 시작부터 이미 죽은 상태였고 의식만 가상세계에 남아 신 노릇을 하고 있었다. 결국 마지막에 정신까지 소멸하지만.
  28. 아르케에서 안타리아로 넘어오면서 신체능력이 좀 변했을 뿐인데 자기들을 '스스로 신이라고 칭하면서' 신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신 전원이 때와 장소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수가 이 선민사상때문에 인간에게 사망했다. 가장 대표적인게 창세기전2때 주신 전원이 흑태자에게 썰린거고...
  29. 뭐 일단은 안타리아의 인류를 창조한 창조주이니만큼 신이라고 못할것은 없을지도.
  30. 단 이쪽은 존슨의 농담. 해당 항목의 여담 참조
  31. 빵상아줌마가 출연한 바로 그 프로
  32. 완전 허투는 아닌지, 검단에 투자했는데 이게 신도시 땅으로 나오자 의외의 한 수였다는 얘기도 잠깐 나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