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이북5도위원회)

틀: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의 하위행정구역 (이북5도위원회)
청진시성진시나진시
경성군명천군길주군학성군
부령군무산군회령군종성군
경흥군경원군온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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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咸鏡北道 / Hamgyeongbuk-do
소속국가대한민국
면적20,345㎢
하위 행정구역3시 11군
시간대UTC+9
현재 인구약 245만명(추측)
광복 당시 인구약 125만명
광복 당시 도청소재지청진시 나남본동
도지사박기정 (관선 15대)
별칭관북(關北)

1 개관

대한민국 동북부에 있는 도. 이북 5도 중 하나. 도청 소재지는 청진시 나남본동이다. 면적 20,345㎢, 인구는 245만 명(2008 기준)으로 추정된다.

서쪽으로는 함경남도에 맞닿아 있으며, 북쪽으로는 중국, 북동쪽으로는 중국러시아와 맞닿아 있다.

3시(청진시·성진시·나진시), 11군(온성군·종성군·회령군·경흥군·경원군·부령군·무산군·경성군·길주군·명천군·학성군)으로 이루어졌다.

2 역사

조선시대에는 당연히 함경도(과거엔 함길도). 함경도 가운데 경성, 함길도 시절의 길주를 포함하고 있다. 특별히 세종대왕 때에 개척한 여섯 고을(부령, 회령, 종성, 온성, 경원, 경흥 등)을 육진지방(六鎭地方)이라고 부른다. 이 곳의 방언을 특별히 육진방언이라고도 나눈다.[1]

3 기후

기후면에서는 무산 등 내륙 고원지대, 회령-온성-경원 등 두만강 연변지방, 청진-경성 등 동해안 지대의 셋으로 나눌 수 있다.

내륙 고원지대와 두만강 연변지방은 위도도 높고 대부분이 산지인지라 대륙성 기후의 진수를 보여주니, 한마디로 겨울엔 엄청나게 춥고, 게다가 두만강 연변지방은 여름에 엄청나게 덥다. 1월 평균 기온이 -13˚인데, 특히 중국러시아 접경 지역은 한겨울에 -20˚는 가볍게 찍으며, -40˚까지도 내려가는 날이 제법 있다.(...) 거기다 한반도의 최과우 지역이라 비도 더럽게 안 온다. 연 평균 강수량이 500mm 내외.

이에 비해 동해 연안 지대는 동해 연안으로 흐르는 한류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여름이 서늘하고 안개가 많다. 안개는 봄과 여름, 특히 6~7월에 심하다. 이 기간 중에는 날이 흐리고 안개가 끼며 이슬비가 내리는 탓에 일조량이 적어 냉해의 원인이다. 다만 성진처럼 비교적 기후가 양호한 곳도 있다.

고위도에 있어 함경북도는 봄이 오는 시기도 늦다. 벚꽃을 예로 들면, 서울 일대 중부지방은 4월 10~15일경에 벚꽃이 피는 데 비해, 청진 이북지방은 5월 10일은 지나야 핀다.

그리고 북쪽이다 보니, 이 지역은 중부 지방보다 겨울에는 해가 더 짧고, 여름에는 해가 더 길다. 청진의 경우, 동지 무렵에는 서울보다 30분쯤 빠른 16시 50분경에 해가 지고, 하지 무렵에는 서울보다 25분쯤 빠른 4시 45분경에 해가 뜬다.[2]

4 지역 특징

  • 1960~1967년, 1977년~1985년 동안 청진시가 청진직할시로 나눴던 적이 있다. 또한 청진직할시가 있던 기간 동안 부령군, 무산군, 경성군도 청진직할시에 편입해, 함경북도가 남북으로 갈라졌다. #
  • 여진어에서 유래된 지명이 많다. 아오지, 주을, 나단[3]산, 동관[4]산 같이 여진어를 그대로 딴 지명도 있고, 회령[5], 경성처럼 의역하거나 음 일부를 따온 경우도 있다. 아이누어의 영향을 받은 홋카이도의 지명과 비슷한 양상인데 정작 북한에서는 이런 여진어 지명을 대부분 청산시켰다.[6]
  • 흔히 말하는 아오지 탄광이 함경북도 은덕(경흥)군에 있었으며(지금은 6.13탄광으로 개명),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던 길주,화대군이 함경북도 소속이다.
  • 국내에서 명태가 처음 잡힌 곳이 함경북도 명천군. 조선시대 명천에 사는 태씨라는 성을 가진 어부가 명태를 잡았는데 도대체 무슨 물고기인지 몰라서 고을 사또에게 갖다줬더니, 그 사또도 뭔 물고기인지 몰라서 "이곳이 명천이고 네 성이 태씨니까 한글자씩 따서 명태라고 하자."며 작명했다고 한다.
  • 1966월드컵 당시 활약했던 북한 축구선수들 중 함북출신이 많다고 한다. 지금도 북한에서는 함북 출신의 축구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서 함북 축구단 성적이 좋다고.--그래봤자 포르투갈에게...[7] 함북 출신 여자축구 선수들도 기량이 높다.
  • 광복 당시만 해도 회령, 온성, 종성 등의 산골에는 여진족(정확히는 여진족의 후예들로, '재가승'이라 불렀다.) 마을이 있었다. 항목 참조.
  • 원로배우 이순재씨가 함경북도 회령 출신이다.
  • 여기의 산악지방 지하에서 최소 3~5개의 비밀 핵실험장을 파악했다. 2013년 2월 12일, 북한은 이곳에서 핵실험을 했다. 앞으로도 서방국가들의 주요 감시대상일 동네이다.
  • 정강의 변 때 잡혀온 송나라휘종흠종, 황족 및 대소신료와 귀족들이 이곳의 회령 근방에서 귀양살이를 했었고, 휘종왕릉고령진역 근방에 있다는 설이 있지만 오늘날 중국 학계에서는 송나라 황족들이 귀양살이 했던 곳은 회령이 아니라 하얼빈 이란현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5 관광지

  • 남한인에게 인지도가 낮지만, 함북 금강이라는 명산 칠보산이 있다.
  • 백두산 역시 함북의 명산.
  • 경성군에는 온천이 많다. 한국의 노보리베츠 경성군에 있던 지명인 '주을' 역시 여진어로 '뜨거운 물'이란 뜻이고, 실제로 주을온천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의 대표적인 온천 중 하나였다.

6 통일 후 전망

여기도 대박이 터질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북한의 라선특별시는 중국과 러시아와 접하는 유일한 지역이기 때문에, 부산과 맞먹는 엄청난 무역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다. 청진시 같은 경우에는 북방의 대야금기지라 불릴 정도로, 제철공업으로 명성을 떨쳤는데 통일이 된다면 그 이름값을 제대로 할 것이라 예상된다.

함경북도를 한국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중국, 러시아 멀게는 유럽까지 뻗어나가는 대륙으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무역 관련 산업이 상당히 발전할 것으로 본다.

7 광복 직후 / 현재의 행정구역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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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우측이 광복 직후, 좌측이 현 북한에서 쓰는 행정구역. 이 지도는 2002년 기준인 지도이기 때문에 라진시선봉군이 같이 나오지만, 현재는 라선시로 통합했다.

그리고 저 크고 아름다운 무산군의 크기를 보라. 이는 광복 직후 행정구역 기준으로 가장 넓이가 큰 군이다.[8]

대략적인 변화를 나타내서 정확한 경계선이 아님에 유의. 실제로 화대군과 명천군이 명간군에 비해 너무 작게 나왔다.

함경북도의 행정구역 변화
구 행정구역신 행정구역
번호시 / 군면적번호시 / 군면적참고
함경북도1청진시275함경북도A청진시1,855
함경북도2부령군1,900[9]
라선특별시C라진시[10]
함경북도I부령군790
J무산군1,300[11]
함경북도3성진시함경북도B김책시850
함경북도4학성군941 
함경남도단천시2,170[12]
함경북도5나진시137라선특별시C라진시 
함경북도6경흥군1,139 
E선봉군[13]
함경북도F은덕군940
함경북도7회령군1,255함경북도D회령시1,750
F은덕군940[14]
함경북도8종성군1,122라선특별시C라진시[15]
함경북도D회령시1,750[16]
F은덕군940[17]
G새별군910[18]
H온성군720[19]
함경북도9경원군857함경북도F은덕군940[20]
G새별군910 
함경북도10온성군430함경북도[21]
H온성군720
함경북도11무산군6,168 함경북도D회령시1,750[22]
J무산군1,300
K연사군1,210[23]
양강도대홍단군681[24]
백암군2,294 [25]
삼지연군1,326[26]
함경북도12경성군3,060 함경북도A청진시1,855[27]
L경성군1,171
M어랑군1,340[28]
함경북도13길주군1,376양강도백암군2,294 [29]
함경북도O길주군1,032
Q화대군480[30]
함경북도14명천군2,080 함경북도N명간군1,117[31]
P명천군600
Q화대군480[32]
  1. 단 부령군 남부와 경흥군 남부는 육진방언권이 아니다.
  2. 동지 무렵의 일출시각과 하지 무렵의 일몰시각은 서울과 큰 차이 없음. 계산은 여기를 참고함.
  3. 여진어로 일곱이란 뜻
  4. 여진어로 종(鐘)이란 뜻
  5. '오모호이'의 한문 음차인 오음회에서 '회'를 땄다.
  6. 이런 짓은 나치 독일도 슬라브어 유래 지명을 청산시키며 했던 바 있다.
  7. 최근 월드컵에서 5점차 이상의 대패한 팀으로는 1998년에 자메이카(VS아르헨티나 5-0), 대한민국(VS네덜란드 5-0), 2002년에 사우디아라비아(VS독일 8-0), 2006년에 세르비아몬테네그로(VS아르헨티나 6-0), 2010년에 북한(VS포르투갈 7-0), 2014년에 브라질(vs독일 7-1) 물론 이 중에서 최강팀은 세르비아몬테네그로
  8. 이 군 하나 면적이 제주특별자치 면적의 3배가 넘고 충청북 면적의 80%에 육박한다.
  9. 부거면, 연천면, 청암면이 이동
  10. 관해면, 삼해면이 이동
  11. 서상면의 일부가 이동
  12. 학남면의 절반 정도가 이동
  13. 웅기읍, 풍해면, 노서면과 경흥면의 약 1/3이 이동.
  14. 용흥면의 동쪽 절반이 이동
  15. 화방면 유성동이 이동
  16. 남부 행영면과 남산면의 절반이 이동
  17. 화방면 화운동, 사탄동이 이동
  18. 용계면이 이동
  19. 종성면, 풍곡면, 남산면의 북쪽 절반이 이동
  20. 유덕면, 아산면이 이동
  21. 동북부 훈융면이 이동
  22. 동북부 풍계면이 이동
  23. 연사면 하나만 달랑 잘라서 만들었는데도 이 정도.
  24. 삼장면의 1/3만 잘라서 만든 군.
  25. 삼사면 단 하나로 만든 군. 삼사면 자체의 면적이 제주특별자치보다 넓다.
  26. 삼장면의 나머지 2/3.
  27. 경성면의 북쪽 절반이 이동.
  28. 주남면, 주북면, 어랑면, 어대진읍이 이동
  29. 창사면의 일부분이 이동.
  30. 최남단 동해면이 이동. 이 때문에 길주군은 현재 내륙으로 들어갔다.
  31. 상우북면, 상우남면, 하우면, 서면, 동면이 이동
  32. 상가면, 하가면, 하고면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