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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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12 750Li xDrive


1 개요

전세계 최고급 대형 세단의 Number Two.
1987년 실키 식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BMW의 명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영원한 라이벌.

BMW에서 생산 중인 대형 FR/AWD 고급 세단. F 세그먼트에 속하며, 독일 바이에른 주 딩골핑(Dingolfing)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된다. 대형 세단 시장에서 상급에 속하는 최고급 세단으로써 명성을 떨치며 BMW 라인업의 최고 사령관이지만, 라이벌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워낙 넘사벽이라 빛을 못 본다는 평가가 많다.[1]

그나마 7시리즈는 아우디 A8에 비해 그나마 어느 정도 대적이 가능하다는 평을 들으며 S클래스 다음의 2인자 자리는 유지하고 있다.

1977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1987년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이 개방되면서 코오롱상사를 통해 2세대 모델이 정식으로 수입되기 시작했다.[2] 2015년 기준으로 6세대 모델이 최신형이며, 판매가 시작되면 코드명도 F+숫자에서 G+숫자로 변경된다. 기본적으로 7시리즈 트림의 모든 엔진터보차저가 달려 있는 게 특징.

2 역사

2.1 기반을 닦은 선조들: 501과 502

BMW 501BMW 502

한국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전쟁 이후 BMW에도 고급 세단은 존재했다. 501과 502가 그것인데 501은 직렬 6기통 1.9/2.0 엔진과 V형 8기통 2.5 엔진을 단 기본형이었고 502는 같은 차체에 엔진만 좀더 마력이 높은 2.5/3.2 V형 8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물론 이 차의 앞넘버 5는 중형급인 5시리즈를 지칭하는것이 아니었다. [3] 이 차들은 세단과 컨버터블로 나뉘어졌는데 둘다 문이 롤스로이스의 코치도어처럼 날개 모양으로 열려 당시엔 바로크 엔젤이라고 불렸다.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의 선조격인 벤츠 W180 폰톤처럼 전후 독일의 고급 세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급 세단이면서도 벤츠보다 빠른 성능을 자랑하여 많이 알려졌다.[4] 하지만 아무래도 시대가 전쟁 직후라보니 내수용으로는 많이 팔지 못했고[5] 폭스바겐 비틀과 벤츠 W180 폰톤같이 수출에도 역량을 집중한다.[6]

2.2 1세대 (E23, 1977~1986)

1977년 처음으로 선보였고 1986년까지 생산했다. 당시 마세라티나 피아트 등으로 볼 수 있는 역슬랜트 형상[7]에 날렵한 디자인으로 나오자마자 관심의 집중이었다. 728, 730, 733등 총 세가지 모델로 생산됐고 250마력의 745까지 생산되었다. 단종까지 28만대가 생산됐다.

국내에도 1대 존재한다(!!)

2.3 2세대 (E32, 1986~1994)

735i750iL

1986년에 출시된 2세대 E32는 1세대보다는 좀더 늠름하게 디자인되었고, 차체가 좀더 굵어지면서도 날렵해졌다.
엔진 급마다 약간 외형차이가 있는데, 6기통 모델의 경우 키드니그릴이 좁았고 8기통, 12기통 모델의 경우에는 넓은 그릴이 들어갔다.
730, 735와 V12 엔진이 올라간 750이 출시됐고 750의 경우 독일 최초의 12기통 차량이었다고. 대한민국에도 코오롱을 통해 2세대부터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다. 당시 팔렸던 모델 중 750iL은 무려 1억 8천만원이였는데, 88년 당시 소형차인 프라이드는 600~800만원대, 꽤 고급차 취급 받던 스텔라 시리즈가 1천만원 남짓했었고, 그 시절 최고급차의 대명사인 그랜저도 최상위트림인 V6 3.0이 3천만원이였으며, 강남구의 초고가 아파트로 유명한 압구정 현대아파트 35평짜리의 분양가가 5000만원 정도였으니[8] 엄청난 부자들이 아닌 이상 못 타는 차였다고 볼수있으며 지금의 롤스로이스 팬텀 이상의 포지션이라 볼수있다.

처음으로 에어백이 장착된 모델이기도 하였으며, V8, V12모델은 기본 사양이였다.

총 31만대가 생산되었다.

2.4 3세대 (E38, 1994~2001)

전기형 세단후기형 세단 [9]

1994년에 출시된 E38은 이전보다 깔끔해지면서도 내부는 호화로워졌으며, 차체도 길어졌다.
또한 이전까지 핸드브레이크형이던 주차브레이크가 이 때부터 페달식(풋 브레이크형)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10]
직렬 6기통 728, 8기통 735, 740(V8 4.4L) 모델과 326마력 V12 750(V12 5.4L SOHC) 모델이 있었다.

735까지는 수동변속기가 존재하였으며, 이런 모델은 트랜스포터 1에 등장하기도 했다.[11]
또한 750은 007 네버다이에서 007의 차로 등장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상당히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핸드폰으로 조종하는 모습과 내장된 온갖 비밀병기들[12] 덕에 등장 시간이 많진 않았어도 꽤 존재감있었다고.
1999년에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가 조금 바뀌는 F/L이 되었다.

센터페시아도 차이가 조금씩 있었는데, 728[13] 및 94~95년형 모델은 오디오만, 96~00년형 모델은 6인치 온보드, 2001년형 인디비쥬얼 모델은 10인치의 온보드를 장착하였다. 해외에서는 내비게이션도 되었으나 한국 수입 차량은 지원되지 않았다.

여담으로 탤런트 김수미가 E38 740iL의 차주였는데, 1998년에 급발진 사고로 시어머니가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김수미BMW를 상대로 차량 결함에 대해 보상을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패소하고 말았다.

요즈음에는 중고가격 대비 차 상태가 짱짱한 차량들이 많이 나와서 이 차량을 리스토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14][15]

1994년부터 2001년까지 327,000대가 생산되었다.

2.4.1 특제 리무진: L7

전기형
후기형

후기형 내부. 칸막이(파티션)버전. 칸막이 아닌 버전도 물론 있다. #[16]

1998년에는 아시아 지역 공략모델로 750iL을 기반으로 하여 L7이라는 B필러 연장형 리무진 버전이 나왔다.[17]

L7의 B필러를 늘린 스트레치드 형태지만, 고급 장비들을 많이 갖추고 있어 리무진이라는 뜻의 L이 앞에 붙어 L7이라 불렸다. 당시로썬 약간 생소하거나 고급 옵션이던 액정 TV나 멀티미디어장비를 뒷좌석까지 한껏 담고 있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후기형부터는 칸막이(파티션) 버전이 추가되며 업그레이드되었다.

2000년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당시 의전차량으로 이때 사용되었던 차량들은 뒤에 ASEM이라고 로고가 왼쪽에 붙어있다. 사용되었던 차량은 후에 한국에서 팔렸으며 간간히 중고시장에 나오곤 한다.[18]

이중에서 후기형 모델은 칼 라거펠트가 소유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2.5 4세대 (E65/E66/E67/E68, 2001~2008)

전기형후기형

2001년에 나온 4세대는 차체 형식에 따라 코드네임이 분리된다. E65는 숏 바디, E66는 롱 바디, E67은 방탄, E68은 수소연료(Hydrogen) 모델(H7). H7은 대부분의 메이커에서 컨셉트 카로 많이 소개했던 수소 연료전지 방식이 아닌 수소 내연기관 방식으로, 한 마디로 말해 가솔린이나 경유를 태우는 것처럼 수소를 직접 태워서 힘을 얻는 방식이었다. V12 6.0리터 엔진을 기반으로 했는데, 수소 충전소가 적기 때문에 플렉스 퓨얼 방식의 가솔린 엔진 겸용으로 나왔다. 수소 연료전지가 이론적으로는 좋은데 효율이 영 똥이라... 그리고 수소 연료전지는 발전기이다. 즉 전기차가 되는 것이다. BMW 입장에선 효율도 구린거 괜히 전기차 하나 더 개발해서 돈 쏟아붓고 욕 먹느니 그냥 내연기관에 수소 넣는걸 택하는게 나았다.

i-Drive와 세계 최초의 무릎 에어백 등 첨단 사양이 적용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W221형보다 앞서서 핸들컬럼식 6단 자동변속기를 달았다. V형 12기통 엔진의 경우 3세대의 M73형 326마력 V12 5.4 SOHC에서 445마력 V12 6.0 DOHC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4세대 7시리즈는 핸들컬럼 방식의 자동변속기이다. 하지만 반응이 썩 좋지 않았던지 5세대 부터는 조이스틱 형태의 일반적인 모습으로 회귀하였다.

수입차중 처음으로 자체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었는데 퀼리티가 딱 2002년 수준이다. 다른것보다 문제가 다이얼 조종식인데 다이얼에 뭐가 써진게 없어서 조작이 굉장히 불편하다. 정말 불편한 내비를 꼽으라 하면 손에 꼽힌다. 지금이야 BMW의 특징 중 하나로 남았지만 터치패드 적용과 버튼 추가 등으로 나아진 것이지 이전에는 정말 화가 나는 조작법이었다. 그래서 오너 대부분이 사제 맵을 매립하고 중고차 시장에 나와있는 차량들은 순정 맵 그대로 달려있는 차를 보기 매우 힘들다. 또한 처음으로 한글이 디스플레이에 나오기도 하였다. 간혹 영문으로만 되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미국에서 직수입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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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뱅글의 7시리즈아드리안 반 호이동크의 페이스리프트

출시와 동시에 충격과 공포를 몰고 온 모델.[19]

미국 출신의 수석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이 디자인한 충격적인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렸고, 출시 당시에도 전문가들의 평가가 극과 극을 달렸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7시리즈의 주요 고객층인 중장년층은 크리스 뱅글의 우락부락한 외형에 거부감이 심했었고, 경쟁 차량인 S클래스 쏠림 현상이 나올 정도였다. 이후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인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의 손질로 2005년에 페이스리프트했으며, 이 때 367마력 V8 4.8리터 DOHC 엔진이 추가되는 등 엔진도 일부 변경된다. 아드리안은 이후 BMW의 디자이너로 계속 활동하며 F 시리즈 BMW들을 디자인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렸던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2004년 럭셔리카 부문 글로벌 판매 1위를 찍는 등 역대 7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 어찌나 많이 팔렸는지 단종된지 10년이 지난 2016년에도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오자마녀 도레미에서 영화감독인 후지와라 하즈키(장메이)의 부모님이 다크 블루 색상의 4세대 전기형 모델을 소유하고 있다.

한국에서 APEC이 열렸을 때 BMW에서 차량을 제공했는데 가끔 중고로 뜨기도 한다. 트렁크 왼쪽에 APEC이 붙어있다. 특이한건 방탄차량이라는 것. 흔치는 않다. 참고로 이 시기에 한국 정부도 방탄차량으로 BMW 7시리즈 시큐리티 모델을 도입했다. 몇 년 안 지난 2008년에 벤츠 S클래스 풀만 가드 차량을 도입한건 함정.(...)

전기형은 평양에 1대 있다고 한다.

2.6 5세대 (F01/F02, 200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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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후기형

2008년 말 출시되었다. 4세대에서 장착된 핸들컬럼식 자동변속기는 일반적인 플로어 체인지식으로 돌아왔고, ZF제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됐다. 자동변속기BMW의 새로운 아이덴티티인 조이스틱 모양의 레버로 변경됐다. 직렬 6기통, V8, V12 가솔린 엔진은 모두 트윈 터보 차저를 장착했으며, 5세대부터 대한민국에 커먼레일 디젤 엔진 모델과 X드라이브(AWD)도 들어온다.

모델 체인지 후 코드명이 E에서 F로 변경되었다. 각각 F01은 숏 바디, F02는 롱 바디를 뜻한다.

2012년에는 후기형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라디에이터 그릴 안의 세로줄 개수가 적어졌고 어댑티브 LED 라이트가 장착되었다.

< 세부 모델 >
(휘발유)

  • 740i : 3.0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 / 326마력 / 후륜구동(FR) / 132,900,000만원
  • 740Li : 3.0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 / 326마력 / 후륜구동(FR) / 롱바디 / 148,100,000만원
  • Active Hybrid 7 : 3.0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전기모터 / 354마력 / 후륜구동(FR)
  • Active Hybrid 7L : 3.0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전기모터 / 354마력 / 후륜구동(FR) / 롱바디
  • 750Li : 4.4L V8 터보차저 엔진 / 449마력 / 후륜구동(FR) / 롱바디
  • 750Li xDrive : 4.4L V8 터보차저 엔진 / 449마력[20] / 풀타임 4륜구동(AWD) / 롱바디 / 184,200,000만원
  • 760Li : 6.0L V12 터보차저 엔진 / 544마력 / 후륜구동(FR) / 롱바디 / 273,300,000만원

(경유)

  • 730d : 3.0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 / 258마력 / 후륜구동(FR)
  • 730Ld : 3.0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 / 258마력 / 후륜구동(FR) / 롱바디
  • 740d : 3.0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 / 313마력 / 후륜구동(FR)
  • 740d xDrive : 3.0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 / 313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740Ld : 3.0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 / 313마력 / 후륜구동(FR) / 롱바디 / 국내정식수입X
  • 740Ld xDrive : 3.0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 / 313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롱바디 / 국내정식수입X
  • 750d xDrive : 3.0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 / 381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국내정식수입X
  • 750Ld xDrive : 3.0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 / 381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롱바디 / 186,660,000만원

디젤 모델은 엔진 크기가 같고, 터보차저의 개수에 따라 나뉜다.

2.7 6세대 (G11/G12, 2015~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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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영상

DRIVING LUXURY

2015년 6월 10일에 정식 공개되었다. BMW의 모듈러 플랫폼인 후륜구동 기반 OKL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코드네임이 F에서 G로 변경되었다. 코드명은 G11으로, 롱 휠 베이스형은 G12가 된다. 공개 전부터 공식 사진들이 수도 없이 유출돼서 대충 어떤 모양인지는 다 아는 상태였다.

첫 유출샷을 본 대중들의 반응은 충격이었다. 앞트임으로 인하여 더 멋없어졌다는 평이나 이제 디자인 바꿀 때 되지도 않았냐는 비판 등 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정식 공개 이후로는 또 그리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어서 논란은 어느 정도 가라앉는 중. 특히 M팩을 적용한 버젼이 의외로 어색하지 않아서 그냥 대충 휘갈긴 디자인은 아니였다는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묵은 디자인, 앞트임에 대한 비판은 여전하다. 디자인의 호불호는 그렇다 치고, 이번 BMW 신형 7시리즈의 진수는 외관의 디자인이 아닌 내관의 기술력. 새시를 카본으로 제작하고 동작인식 기능과 요즘 대세인 레이져 라이트는 물론, 뒷좌석에서는 패드를 이용해 차의 시스템을 자유자재로 갖고 놀 수 있다. 원격 자동주차 기능도 선보였다. 그리고 깨알같은 웰컴카펫 라이트 등 신형다운 옵션들이 추가됐다. 북미에서는 롱 휠베이스 버전만 나올 예정이다. 이제부터 S클래스와 어떤 결투를 벌일 지가 관건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나올 예정이며,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조합할 예정이라고 한다. 모델 코드는 740e.

대한민국에는 2015년 10월 14일에 런칭했는데, FR이 아닌 X드라이브만 들어왔다. 730d, 730Ld, 750Li가 우선 들어왔고, 740 디젤/가솔린은[21] 조금 있다가 들어온다고 한다. 연비는 730 디젤 12.2km/L, 750 가솔린 8.4km/L.

동사 i8에는 달려 나오지 않은 레이저 라이트와 스마트키가 본 모델엔 그대로 달고 대한민국에 출시되었다(...) 참고로 스마트키가 터치스크린이 탑재되는 등 기능이 많다. 반쯤 스마트폰이다.[22]

중국 시장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아닌 일반 모델에 258마력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도 장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7시리즈만큼은 절대로 M을 만들지 않는다는 BMW의 철학은 이번 세대에서도 계속되지만.... 그 대신에 M-퍼포먼스 버전인 M760i가 2016년에 출시가 확정되었다! 기존 760i의 엔진을 튜닝해서 나올 예정이며 시장에 따라 760i와 같이, 혹은 대신 판매 될 것으로 보고있다. 공식적으로는 M과 보통 BMW의 중간인 M 퍼포먼스 라인업으로 되어있으나 [23] V12엔진에 620 정도의 마력을 낸다고 하니 사실상 정식 M 차나 다른 없는 성능을 보여줄 전망이다. V12엔진을 장착하면서도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시스템을 장착하여 나올 것이라고 한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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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2016년 3월 M7의 프로토타입이라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잡혔다.

3 경쟁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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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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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3시리즈, 4시리즈1602/2002
준대형5시리즈, 6시리즈1500/1600/1800/2000
3.0 CSL
대형7시리즈8시리즈
컴팩트 SUVX1-
준중형 SUVX3, X4-
중형 SUVX5, X6-
M (퍼포먼스카)M2, M3, M4, M5, M6
X5 M, X6 M
M1, 1M
EVi3 · i8-
로드스터Z5 (예정)507, Z1, Z3, Z4, Z8
  1. 아우디 A8도 마찬가지로 S클래스에 밀려 기를 못 펴는 중.
  2. 참고로 1세대 1977년식 모델과 2세대,그리고 1993년식 모델까지 옆 디자인이 큰 차이가 없다! 1994년부터 키드니 그릴이 더 넓어지고 디자인이 조금 동글동글해졌다.
  3. 당시엔 3, 5, 7 시리즈 개념이 BMW 내에서 정립되기 전이라는 사실을 알자.
  4. 독일 내부나 유럽에서 가장 빨랐던 세단이었다고.
  5. 전후상황이라 많이 팔리지 못한건 당시 S 클래스의 선조인 W180 폰톤도 마찬가지.
  6. 물론 북미에서도 이 차들의 진가는 알아줬지만, 아무래도 당시는 메르세데스 300SL 같은 스포츠카가 유행하던 시기다보니 BMW는 이 차의 파생모델로 503 컨버터블507 컨버터블을 제작하여 히트를 친다.
  7. 앞부분이 뱃머리처럼 생긴 스타일로 경사가 산처럼 아래로 기울어 진게 아닌 예각으로 꺾인 스타일.
  8. 2016년 3월 기준으로 35평이 15억 가까이 한다.
  9. 외형상으로는 앞쪽 헤드램프가 약간 달라졌다
  10. 이 페달식 주차 브레이크는 자동은 물론 수동 모델에도 적용되엇다고 한다. 클러치 페달 옆에 하나 더 붙은셈인데 아마 엑셀레이터-브레이크-클러치-주차브레이크 페달간의 간격은 브레이크 페달 크리를 줄이고 간격조정을 한 듯 하다고.
  11. 영화 속 차량은 735i 수동 모델이지만 750 배지를 달았다.
  12. 개중에는 작은 미사일도(...) 있었다
  13. 옵션으로 6인치 온보드 적용이 가능했다.
  14. 첫 차주들이 주로 높으신 분들이였는지라 740iL이 제일 많았고, 대부분 기사관리를 하다가 10여년이 지나자 중고로 나온 것이다. 기사관리라 그런지 차량 상태는 매우 좋은편. 가격은 1000~1500만원 사이에 분포되어있다.
  15. 다만 차값만 보고 무턱대고 사는게 아닌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것이 연비는 그렇다 쳐도(대략 8~11km/l는 나온다)부품값이 장난아니다!예를 들어 계기판의 픽셀판이 요즈음들어 많이 깨지는데, 교체하는데만 100은 깨진다. 거기다 이베이 직구를 할 경우엔 1달여 간의 시간을 기다려야한다. 또한 사소한 전구부터 범퍼까지 돈 덩어리인지라 정말 유지비가 장난아니게 나간다. 리스토어 매니아들이 폐차장 사장님들과 친구 먹으려 하는 이유가 이것. 부품을 싸게 살 수 있다. 90년대 플래그쉽 차량을 탈 만한 상태로 리스토어 하며 유지하는 비용은 차량 상태나 등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쏘나타 한 대 구입하고 유지하는 비용은 있어야 한다. 중고차값은 싸졌으나 부품값 및 공임은 그대로다.
  16. 저 카폰은 스타택을 꽃으면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정확한 정보 추가바람. 확실한건 BMW와 스타택은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는 것. 실제로 BMW 로고가 붙은 스타택도 간간히 보이며 BMW 광고에 스타택이 등장한 경우도 있다.(구글에 BMW STARTAC을 쳐보시라.)
  17. 아시아에 많이 나갔다지만, 북미와 유럽에도 팔리긴 했다. 위 사진의 차량들은 각각 전기형은 네덜란드, 후기형은 독일의 것이다.
  18. 대부분의 L7 중고는 시세가 3천만원 정도 하는데 단종된지 15년이 훌쩍지난 차량치고는 시세가 비싼 편. 2001년식 최후기형 740il(750은 중고시장이 잘 나오지 않는다.) A급 차량이 많아야 800~1천만원(2000년식 까지와 2001년식 차량은 인테리어에서 큰 차이가 있다. 2001년식이 더 쳐주는 편)하고 3천만원이면 2007~2008년식 E66 750li를 사고도 큰 금액이 남는다. 심지어 2009년식 F01 750Li도 산다.
  19. 참고로 사진은 각각 북미형 740과 유럽형 760이다.
  20. 4세대 7시리즈 V12 6.0리터 직분사 모델의 출력이 445마력이었다.
  21. 디젤 모델은 들어왔다. 가솔린 모델은 추가 바람
  22. 참고로 이 스마트키는 전파사용권 문제로 아직 전체 기능이 완벽하지 못하다고 한다. 사용 주파수가 아마추어 무선에 할당되어 있다고.
  23. 여기에는 7시리즈 M-버전은 안 만든다는 BMW의 철학이 한 몫 했다
  24. 일반적으로는 V12 엔진의 경우 엔진 부피가 너무 커서 사륜구동 시스템과 같이 장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아우디는 W12엔진과 콰트로의 조합을 사용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S600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만 출시되고 있다. 이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도 마찬가지이다.